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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5290억원 규모 컨테이너선 4척 수주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총 5290억원 규모의 대형 컨테이너선 4척을 수주했다고 1일 공시했다.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이번에 수주한 컨테이너선은 20피트(ft) 컨테이너 1만3000개를 실을 수 있으며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 및 선박평형수 처리장치(BWTS) ▲각종 연료 절감장치(Energy Saving Device) ▲스마트십 솔루션 에스베슬(SVESSEL) 등을 탑재해 경제적이고 안전한 운항이 가능한 친환경 스마트 선박이다. 삼성중공업은 오는 2024년 2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한편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컨테이너선 38척, 원유운반선 7척, LNG운반선 3척 등 총 48척, 59억 달러를 수주하며 올해 목표 91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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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4170억원 규모 LNG운반선 2척 수주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총 4170억원에 수주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이들 선박은 오는 2024년 7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선박과 바닷물 사이의 마찰저항을 줄여 연비를 높이는 기술인 공기윤활시스템 세이버 에어(SAVER Air) △추진엔진 축의 회전력을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축 발전기 탑재 등 연비를 높이는 최신 친환경 스마트십 기술이 대거 적용됐다.아울러 △최적의 운항 상태와 경로를 자동으로 수립하는 스마트십 솔루션 ‘에스베슬(SVESSEL)’도 적용돼 더욱 경제적인 운항이 가능하다는 게 삼성중공업의 설명이다.삼성중공업 관계자는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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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경남 ‘더샵 거제디클리브’ 분양…25층 1288세대
포스코건설이 경상남도 거제에 공급하는 ‘더샵 거제디클리브’의 견본주택을 28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더샵 거제디클리브의 분양일정은 내달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10일 1~2순위 접수, 16일 당첨자 발표, 28일부터 7월 2일까지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한다.포스코건설은 견본주택을 실물과 사이버로 동시에 선보인다. 실물견본주택은 거제시 상동동 신현농협하나로마트 인근에 위치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예약방문제로 운영한다. 또 사이버 견본주택에서는 외관부터 단지 모형도, 특화 시스템, 3가지 타입의 세대유닛을 큐레이터 설명과 함께 상세히 살펴볼 수 있다.더샵 거제디클리브는 거제시 상동동 일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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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KLCSM, 국내 최초 STS LNG벙커링 스마트 원격지원
국내 선박관리전문선사인 KLCSM(대표 박찬민)은 국내 처음으로 지난 4일~6일까지 3일간 거제조선소에서 SHIP TO SHIP(이하 STS) 방식으로 한 LNG 공급을 ICT기반의 육상 원격기술 업무지원(육•해상 공동)을 통해 완벽하게 수행했다.KLCSM은 대한해운, SM상선, 대한상선 등 SM그룹(회장 우오현) 해운부문의 종합 선박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KLCSM은 지난 4월 19일 삼성중공업의 지원으로 선박운항관제센터를 개소했으며 삼성중공업과 공동연구 중인 ICT 기반의 스마트십 솔루션인 S-VESSEL을 국내 최초 LNG 벙커링 겸용선인 SM JEJU LNG2호 (이하 본선)에 적용해 실선검증을 진행중에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따라서 KLCSM은 이번 삼성중공업 거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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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값이 곧 집값”…지방 중소도시 브랜드 ‘분양대전’
지방 중소도시에서 대형 건설사가 공급하는 브랜드 아파트 선호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브랜드가 아파트 가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되면서 동일 생활권에서도 브랜드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높은 인지도의 브랜드 아파트는 대형 건설사의 풍부한 시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특화설계 및 커뮤니티시설, 첨단 시스템 등을 갖춘 고급 주거환경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들은 지역 대장주로 불리며 주변 단지들보다 높은 청약경쟁률을 나타내고 시세를 주도한다.특히 인구 50만 이하인 지방 중소도시는 수도권이나 광역시에 비해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상대적으로 뜸한 편이다. 이에 따라 대형사 브랜드 아파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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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세계 유일 ‘조선·해양 LNG 통합 실증 설비’ 완공
삼성중공업은 지난 12일 거제조선소에서 정진택 사장 주관으로 ‘조선∙해양 LNG 통합 실증 설비’ 완공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가스공사, CELSIUS(셀시우스, 덴마크), MARAN(마란, 그리스), ENI(이엔아이, 이탈리아) 등 국내외 주요 선주사와 세계 각국 선급(ABS, BV, DNV, KR, LR)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서일준 국회의원, 변광용 거제시장 등 정관계 인사들도 함께 자리해 LNG 통합 실증 설비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보였다.지난 2019년 7월에 착공해 약 2년만에 완공한 이 실증 설비는 거제조선소 내 3630㎡ 부지에 조성됐으며, 천연가스(NG)의 생산부터 운송, 저장, 공급에 이르는 ‘LNG 밸류 체인(Value Chain)’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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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엘엔지벙커링, 자회사 최초 STS 방식 LNG 공급 성공
한국가스공사(대표 채희봉)의 LNG 벙커링 자회사인 한국엘엔지벙커링(주)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경남거제시 삼성중공업 조선소에서 LNG 수송선에 Ship to Ship(STS, 선박 대 선박) 방식으로 LNG를공급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엘엔지벙커링은 가스공사가 지난해 12월 LNG 벙커링 사업을 추진하고자 설립한 자회사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STS 방식 LNG 벙커링 공급이 가능한 사업자다.한국엘엔지벙커링은 이달 3일 아시아 최초 벙커링 겸용 선박인 ‘SM JEJU LNG 2호’를 이용해 가스공사 통영 LNG 기지에서 LNG를 싣고 4일 거제 조선소에 입항, 180,000㎥급 LNG 수송선(선주 : 그리스 GASLOG社)에 호스 연결 및 가스 치환·냉각 후 LNG 약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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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엘엔지벙커링, 자회사 최초 STS 방식 LNG 공급 성공
한국가스공사(대표 채희봉)의 LNG 벙커링 자회사인 한국엘엔지벙커링(주)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경남 거제시 삼성중공업 조선소에서 LNG 수송선에 Ship to Ship(STS, 선박 대 선박) 방식으로 LNG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한국엘엔지벙커링은 가스공사가 지난해 12월 LNG 벙커링 사업을 추진하고자 설립한 자회사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STS 방식 LNG 벙커링 공급이 가능한 사업자다.한국엘엔지벙커링은 이달 3일 아시아 최초 벙커링 겸용 선박인 ‘SM JEJU LNG 2호’를 이용해 가스공사 통영 LNG 기지에서 LNG를 싣고 4일 거제 조선소에 입항, 180,000㎥급 LNG 수송선(선주 : 그리스 GASLOG社)에 호스 연결 및 가스 치환·냉각 후 LNG 약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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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분양단지, ‘신흥주거타운’ 급부상…주목받는 이유는?
지방에 대단지 아파트가 모이면서 1만여 세대의 신흥주거타운으로 탈바꿈되는 지역에서 아파트 분양이 활발한 모습이다. 지방의 신흥주거타운은 대게 최고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구도심 인근에 형성되고 있다. 구도심은 기반 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나 주택노후화가 심한 곳이 많으며, 난개발과 함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만큼의 택지를 찾기도 힘들다. 이에 생활, 교육, 교통 등 주요 인프라를 공유하면서도 새 아파트, 새 주거지로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입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또 수천에서 1만여 세대까지 형성되는 신흥주거타운은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을 수 있어 매력적이다. 수요가 늘어나 탄탄한 배후수요 타운으로 거듭난다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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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연수원, 「제1차 해사정책 토론회」개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이동재)은 국내·외 해사 관련 주요 이슈 및 정책 발굴을 위한 ‘제1차 해사정책 토론회’를 4월 28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해사정책토론회는 해사정책 현안사항 공유 및 정책·제도개선을 목적으로 기획돼 △미래선박 △선원인권 △중대재해처벌법 등 해사분야의 주요이슈를 다뤘다. 이번 제1차 토론회는 친환경선박 및 자율운항선박의 주제로 연수원, 한국해운협회, SK에너지, 삼성중공업이 참석해 미래선박의 국내·외 동향 및 기술, 정책 등을 논의했다. 이동재 연수원장은 “해사정책 토론회를 통해 해사정책의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국민 참여를 통한 정책 발굴과 개선으로 해양수산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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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가장 안전한 조선소’로 평가
삼성중공업이 국제적으로 ‘가장 안전한 조선소’로 평가받았다. 삼성중공업이 영국 해상보험회사들이 설립한 JHC(Joint Hull Committee)가 실시하는 위험관리평가(JH143 Survey)에서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삼성중공업은 2010년 업계 최초로 JHC로부터 위험관리평가 A등급을 획득해 안전·보건·환경 관리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현재 국내에서 A등급을 보유한 조선소는 삼성중공업이 유일하다.삼성중공업에 따르면 조선소 위험관리평가는 ▲HSE 규정과 절차 준수 ▲오염물질 관리 실태 ▲비상사태 대응 능력 ▲작업허가제도 운영 등 총 13개 평가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해외전문기관의 시스템 점검 및 까다로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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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세계 첫 선박용 냉열발전 시스템 개발
삼성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LNG 냉열 발전시스템을 연계한 차세대 재기화 시스템인 ‘S-REGAS(CGR, Cold Power Generation & Regasification)’ 실증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지난 13일 거제조선소에서 열린 실증 완료 보고회에서는 한국가스공사 및 주요 선급 관계자들이 참석해 삼성중공업의 LNG 신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삼성중공업에 따르면 ‘S-REGAS(CGR)’는 LNG-FSRU(부유식 가스 저장, 재기화 설비)의 핵심 기술인 LNG 재기화 시스템에 ‘탄소 제로’인 냉열발전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친환경적이면서 전력 생산에 들어가는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춘 새로운 기술이다.LNG는 -162℃ 이하 액체 상태로 운송되며, 이를 연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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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친환경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WTIV)’ 독자 개발
삼성중공업이 글로벌 해상풍력발전 시장 성장에 맞춰 친환경 기술이 집약된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WTIV, Wind Turbine Installation Vessel) 독자 모델을 개발하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중공업은 세계 3대 선급인 ABS(美), DNV(노르웨이), LR(英)로부터 ‘저탄소 배출 WTIV(모델명 SLW-FUEL CELL)’ 개념 설계에 대한 기본 인증(Approval in Principle)을 업계 최초로 동시에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삼성중공업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WTIV는 LNG 사용이 가능한 듀얼 엔진,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삼성중공업이 개발한 친환경 기술이 모두 집약돼 기존 디젤 엔진 선박 대비 CO2 배출을 최대 50% 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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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20척 2조8천억원 수주…세계 조선업 역대 최대
삼성중공업이 단일 선박 건조 계약으로서는 세계 조선업 역대 최대 규모인 20척을 수주하면서 올해 수주 목표 달성에 성큼 다가섰다. 삼성중공업은 파나마 지역 선주로부터 1만5000TEU급 컨테이너선 20척을 총 2조8000억원에 수주했다고 26일 공시했다.이번에 삼성중공업이 수주한 컨테이너선은 연료 절감기술(Energy Saving Device)과 차세대 스마트십 솔루션 ‘에스베슬(SVESSEL)’이 탑재된 스마트 선박으로, 오는 2025년 6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이로써 삼성중공업은 최근 수주한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3척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42척, 51억달러(5조7000억원)를 수주하며, 올해 목표 78억달러의 3분의 2(65%)를 달성했다.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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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국내 조선사 최초 ‘CIO 100 어워즈’ 수상
삼성중공업이 글로벌 IT 미디어·리서치 전문기관인 IDG(International Data Group)가 주관한 2021 ‘CIO(Chief Information Officer) 100 어워즈’를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CIO 100 어워즈는 IT기술 기반, 창의적 혁신 성과가 탁월한 100개 글로벌 기업을 선정해 부여하는 상으로, 국내 조선해양 산업 부문에서 CIO 100에 선정된 기업은 삼성중공업이 처음이다.조선업은 복잡한 제조 프로세스를 거쳐 비규격화된 대형 제품을 만드는 산업 특성상 운영 자동화에 대한 제약이 많은 산업으로 평가된다.삼성중공업은 ‘선박 건조 공정 디지털화를 통한 스마트 야드 전략’을 바탕으로 설계·구매·생산 등 모든 업무 영역에 걸쳐 AR/AI 및 RPA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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