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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만덕동 음주운전자, 보행자 2명 충격
7월 1일 오후 8시 53분경 부산 북구 만덕동 동래-만덕터널방향에서 음주운전(면허정지수준)으로 보행자 2명을 충격 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SM5차량 운전자 A씨(40대·남)는 남구 민락동 한 횟집에서 술을 마신뒤 북구 만덕성당까지 11km를 음주운전하다 보행자 2명을 충격했다. 피해자는 B씨(60대·여·경상·병원이송), C씨(50대·여·경상·귀가조치).112신고 접수받고, 현장에서 검거했다.경찰(북부서)은 정확한 사고경위 등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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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선 출마선언... 강력한 경제 대통령 ‘어필’·도덕성 검증 숙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일 20대 대선 "대대적 인프라 확충과 강력한 산업경제 재편으로 투자 기회 확대와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새 일자리와 지속적인 공정 성장의 길을 열어야 한다"면서 20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여권의 유력 대권 주자인 이 지사는 이날 오전 7시30분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공개한 '새로운 대한민국! 이재명은 합니다!' 영상 선언문에서 "대공황 시대 뉴딜처럼 대전환 시대에는 공공이 길을 내고 민간이 투자와 혁신을 감행할 수 있게 해야 한다. 강력한 경제 정책이 대전환의 위기를 기회로 만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또 ▲ 규제 합리화 ▲ 미래형 첨단 육성시스템으로 기초·첨단 과학기술 육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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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의원, 굿네이버스와 ‘2021 아동 재난대응 포럼’ 개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선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서갑)은 오는 30일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2021 아동 재난대응 포럼 ‘포스트 코로나19-아동, 다시 일상으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 속 아동권리 실태 파악을 위해 굿네이버스는 지난 4월부터 한달 간 아동(만 4~18세)과 보호자 약 8천 명 대상으로 아동 재난대응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지난해 10월 진행된 연구와 비교해 최종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아동의 일상 회복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방송되며, 굿네이버스 유튜브 채널에서 오후 2시부터 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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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장인화 회장 취임 및 24대의원부 출범 100일 기념 행사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장인화)는 6월 21일 장인화 회장 취임 및 24대 의원부 출범 100일을 맞이하여 6월 21~6월 25일까지 기념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계 대표로서 부산상의가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모습을 지역사회에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먼저 21일 오전 10시 부산상의 1층 챔버스퀘어홀에서 최근 화두인 ESG경영을 부산상의 운영에 도입하기 위해 임직원 윤리강령 선포식을 가졌다. 선포식은 전체 직원이 서명한 윤리강령 준수 서약서를 낭독하고, 직급별 대표 직원 6명이 장인화 회장에게 서약서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윤리강령 서약서에는 회원존중과 법규준수, 직무수행에 필요한 도덕성, 직장 내 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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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지·역세권·평지”…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2차’ 분양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이달 부산 북구 덕천동 덕천2구역 재건축사업을 통해 짓는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2차’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포레나 부산덕천 2차는 지난해 나흘 만에 100% 계약 마감한 1차 바로 옆 후속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795가구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별로 △59㎡ 64가구 △74㎡ 93가구 등 157가구이다.한화건설에 따르면 포레나 부산덕천은 대단지 브랜드타운이면서 초역세권(부산지하철 3호선 숙등역) 단지라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1차 636가구에 이어 2차 단지와 향후에 들어설 3차까지 합치면 모두 1860가구의 대단지를 이루게 된다.교통개선 호재도 풍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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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경남도당 윤리심판원, 김두수 산청군의원 제명 의결
더불어민주당경남도당 윤리심판원(위원장 어석홍)은 7일 오후, 민주당 소속 김두수 산청군의회 의원의 윤리규범 위반 등 혐의를 심사하고 제명 처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김두수 의원은 민원을 이유로 행정기관의 예산집행 절차를 무시하고 산청군 단성면 구산마을 진입도로 정비사업에 부당하게 개입하는 등 민주당 윤리규범과 당규 등을 위반한 사실이 인정돼 제명 결정됐다.제명은 징계대상자의 당적을 박탈하고 강제 출당시키는 것으로 당원에게는 가장 높은 수위의 징계처분이다.민주당경남도당은 윤리심판원의 결정에 대해 “산청군의회에서 유일한 민주당 소속 군의원인 김두수 의원을 제명한 것은 선출직공직자의 윤리규범 위반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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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ESG 활동 강화 나섰다 …학교 두 곳 ‘현대위아 초록학교’로 조성
현대위아가 학생들이 맑은 공기를 마시며 공부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두 곳에 숲을 조성하며 ESG 활동 강화에 나섰다.현대위아는 경기도 안산시 위치한 한국선진학교와 충청남도 서산시의 부성초등학교를 ‘현대위아 초록학교’로 선정해 학교 부지에 숲을 꾸몄다고 3일 밝혔다. ‘현대위아 초록학교’는 현대위아의 ESG 활동 중 하나로 학교 곳곳에 숲을 꾸며 학생들이 깨끗한 자연 속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이다. 현대위아는 앞서 경상남도 창원시의 남양초등학교와, 경기도 의왕시의 덕성초등학교를 현대위아 초록학교로 꾸민 바 있다.현대위아는 한국선진학교 내 총 600㎡의 공간에 ‘희귀식물 정원’과 ‘온실 텃밭’, ‘포켓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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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인사청문 단독 표결 두고 ‘설전’ 계속... 민생우선 vs 독선정치
여당이 사실상 인사청문 정국을 단독 종결시키면서 양측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14일 "손실보상법 입법청문회를 시작으로 민생국회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주 내내 국무총리와 장관 인사 문제로 국회가 공전하며 중요한 민생 법안들이 뒤로 밀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야당이 국무위원 임명동의안 문제를 이유로 상임위별 합의된 일정을 막았다"며 "이제 국회가 일해야 할 때다. 야당이 민생 국회로 돌아와 국민의 삶을 챙기는 협력에 나서달라"고 강조했다. 윤 원내대표는 김부겸 국무총리와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노형욱 국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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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시대와 국경을 넘어 빛나는 이름, 도산 안창호' 영상 공개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13일 도산 안창호 선생이 창립한‘흥사단’의 창립기념일을 맞아 '시대와 국경을 넘어 빛나는 이름, 도산 안창호'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영상은 KB국민은행의‘대한이 살았다’ 캠페인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지난 3월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된‘한국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함께 했다. 내레이션은 배우 소유진이 참여했다.영상은 국내외에서 다양한 독립운동을 추진한 안창호 선생의 잘 알려지지 않은 업적과 일대기를 담았으며, 그의 숭고한 정신이 오늘날에도 계승 및 발전되고 있음을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영상은 KB국민은행 유튜브채널에서 한국어와 영문자막 버전으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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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파트값 급상승…더 오르기 전 ‘집사자’ 분위기
각종 규제 방침에도 올해 아파트 값은 더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월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를 분석한 결과 1월 대비 4월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상승폭은 3.7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상승폭(1.6) 보다 2.3배 높아진 수치다.올해 아파트 값 상승을 주도한 곳은 인천(6.92)과 경기(6.71) 수도권 지역으로 분석됐다. 수도권을제외하고는 △대전 유성구(7.38) △대구 수성구(7.19) △충남 계룡(6.65) △대전 서구(6.57) △대구 중구(6.01) 등이 전국 평균 상승폭(3.7)의 2배 이상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다.경기와 인천의 아파트 값이 급격히 오른 것은 GTX 등 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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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총리 후보 인사청문회 이틀간 진행... 라임펀드·도덕성 공방 예상
김부겸 총리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6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국회 국무총리 인사청문특위는 이날 김 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도덕성과 자질, 업무수행 능력 등을 검증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이틀간 열리는 청문회에서는 5개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가 동시다발적으로 실시됐던 지난 4일에 이어 여야간 대격돌이 예상된다. 국민의힘은 이번 청문회에서 김 후보자의 딸 부부가 라임자산운용 사태에 연루된 의혹 등을 고리로 전면적인 공세를 벼르고 있다. 아울러 김 후보자가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피해자를 '피해 호소 고소인'으로 지칭한 점 등을 내세워 도덕성에도 문제를 제기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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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 4명(김오수·구본선·배성범·조남관) 법무부장관에게 추천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박상기 前 법무부장관)는 4월 29일 오전 10시 검찰총장 후보자 추천을 위한 회의를 갖고 4명을 신임 검찰총장후보자로 법무부장관에게 추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 추천위원들은 심사대상자들의 능력과 인품, 도덕성, 청렴성, 민주적이고 수평적 리더십, 검찰 내‧외부의 신망, 검찰개혁에 대한 의지 등 검찰총장으로서의 적격성 여부에 대하여 심사해 이같은 결론을 냈다. (기수 및 가나다순) △김오수(연 20기, 법무법인 화현 변호사) △구본선(23기, 광주고검장) △배성범(23기, 법무연수원장) △조남관(24기, 대검 차장검사).법무부장관은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의 추천 내용을 존중해 검찰총장 후보자를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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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이용자 62%, 거주지로 ‘지하철 2호선’ 인근 선호
‘다방’ 이용자 3명 중 2명은 거주지로 지하철 2호선 인근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플랫폼 다방(대표 한유순·유형석)이 자사 애플리케이션에서 전체 지하철역(총 320개, 서울특별시 기준)을 대상으로 검색량을 조사한 결과 지하철 2호선 신림역이 검색량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1~3월 다방 이용자의 앱 지하철 전체 검색량에서 신림역(2호선)이 7.51%로 가장 높았고, 이어 서울대입구역(2호선)이 3.88%를 차지해 2위에 올랐다. 두 곳 모두 관악구에 위치한 지하철역으로, 관악구는 강남 접근성이 높은데 비해 비교적 월세가 낮게 형성돼 있어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 청년층이 자취 거주지로 선호하는 지역이다. 다방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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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의원, 공공기관 낙하산 인사 논란 방지 법안 발의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군)이 낙하산 인사 논란을 막기 위한 ‘공기관운영법’ ‘공직선거법’ ‘정당법’으로 구성된 ‘공공기관 임원 정치활동 금지 3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1일 밝혔다. 공공기관은 정부의 공공사업을 위탁받아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 공공기관 임원들은 높은 책임감과 도덕성은 물론, 공무원과 마찬가지로 정치적 중립성이 요구된다. 이에 ‘국가공무원법’상 공무원의 정치운동의 금지 규정을 ‘공공기관운영법’상에도 적용해 공공기관 임원의 ▲정당, 정치단체 결성 및 가입 ▲특정 정당·특정인 지지/반대 ▲다른 임직원에 정치적 행위 요구 및 그에 따른 보상·보복 등을 금지하고 이를 위반하면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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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박영선 20%P 이상 격차 벌려... 정권 심판·부동산 이슈가 ‘민심’
4·7 재보궐선거를 일주일 앞둔 시점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를 20%포인트 이상으로 벌린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YTN·TBS가 리얼미터에 의뢰한 여론조사에서 오세훈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55.8%, 박영선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32.0%였다. 이번 조사는 29일과 30일 서울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1039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두 후보간 지지율 차이는 23.8%포인트로 지난 주 야권 단일화 이후 조사된 양자 대결때보다 격차가 더 벌어졌다. 당시 오 후보는 48.9%, 박 후보는 29.2%로 19.7%의 격차였다. 이는 표심을 드러내는 중도층의 힘 때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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