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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컨소시엄, 대전 ‘리더스시티’ 10월 공급
계룡건설 컨소시엄(계룡건설·대우건설·금호건설·태영건설)은 대전 동구 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리더스시티’를 오는 10월 분양에 나선다. ‘리더스시티’는 대전 천동3구역 4BL·5BL에 26개동 총 3463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번에 4BL, 10개동, 1328가구(지구주민 우선공급분 포함)를 먼저 공급한다.계룡건설 컨소시엄에 따르면 리더스시티는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신흥역 역세권 단지인 데다 KTX, SRT 노선이 지나는 경부선 대전역도 가깝다. 여기에 단지와 인접한 인동 네거리에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트램) 신설역도 예정돼 있다.이와 함께 미니신도시급 대단지 아파트인 만큼 다양한 특화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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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장학재단, 두 번째 아이디어 공모전 실시
계룡장학재단 (이사장 이승찬 계룡건설 사장)이 ‘SUM THINK MORE –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생각을 모으다’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3일부터 ‘제2회 계룡장학재단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계룡장학재단 공모전은 새로운 시대의 변화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공모 부분은 △새로운 시대, 주거 속 우리의 공동공간을 주제로 하는 ‘건축 부문’과 △메타버스로 인한 주거공간의 변화를 제안하는 ‘아이디어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설계를 포함한 건축적인 제안부터 시각적 혹은 기술적 해법까지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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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광역시 중 집값 상승 1위…‘10억 클럽’ 속속 등장
올 들어 지방 광역시·세종시 중 대전 아파트값이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이며 승승장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합리적인 가격에 내집마련이 가능한 신규 분양 단지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올 1월부터 8월까지 8개월간 대전 내 아파트값 가격 상승률은 13.3%로 지방 5개 광역시 및 세종시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뒤이어 부산이 12.3%로 2위를 차지했으며, 대구(8.9%)와 울산(8.9%), 광주(7.1%)는 한자릿수 상승률에 그쳤다. 지난해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던 세종은 올 들어 상승세가 주춤하며 8.4% 오르는데 그쳤다.특히 대전 내에서도 유성구 집값 상승률이 눈에 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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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석관1의3구역 전체 조합원에 연대보증 ‘족쇄’
서울 성북구 석관1의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전체 조합원들이 이번 시공사 선정과 동시에 채무자 신세에 놓일 전망이다. 계룡건설산업과 시공권 경쟁 중인 DL건설(구 대림건설)이 조합임원을 비롯한 조합원 152명 전원을 대상으로 연대보증 ‘족쇄’를 채우겠다는 계약서를 내밀었기 때문이다. 30일 본지가 입수한 DL건설의 공사도급계약서 제10조(계약이행보증)에 따르면 “‘갑(조합)’의 정관에 따라 선출된 ‘갑’의 임원은 이 계약을 성실히 준수할 의무를 지며, ‘갑’이 ‘을(DL건설)’과 체결하는 모든 계약 및 ‘을’에 대한 제반 일체의 채무에 대하여 ‘갑’의 임원 및 ‘갑’의 전체 조합원이 ‘갑’과 연대하여 책임을 진다”고 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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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관1의3구역, ‘e편한세상’ 브랜드 못 달수도…“조합원들 어쩌나”
[로이슈 최영록 기자] DL건설(옛 대림건설)이 수주전을 펼치고 있는 서울 성북구 석관1의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에서 ‘e편한세상’ 브랜드 사용에 따른 책임을 조합원들에게 떠넘기는 제안을 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25일 DL건설의 입찰제안서를 살펴보면 DL건설은 모회사인 ‘DL이앤씨(옛 대림산업)’의 아파트 브랜드 ‘e편한세상’을 접목시켜 석관1의3구역의 단지명을 ‘e편한세상 석관’으로 정했다. 대신 ‘e편한세상’ 브랜드를 사용하려면 ‘설계 변경’, ‘브랜드 준수확약서 제출’ 등을 조합이 받아들여야 가능하다는 단서조건을 달았다.실제로 DL건설은 ‘e편한세상’ 브랜드 사용 조건으로 ▲시공사 브랜드 사용 기준에 부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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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연내 2만5000가구 분양…홍성·공주 등 비규제지역 ‘눈길’
충청권 부동산 시장에 돌고 있는 온기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올해 남은 기간 충청권에서 2만5000여 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고 올 상반기 충청권 부동산 시장이 각종 지표에서 호조세를 보인 만큼 신규 분양에 대한 관심이 잇따를 전망이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연내 충청권에 총 2만4976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지역별로 충남이 9776가구로 가장 많고 이어 대전 9198가구, 충북 6002가구 순이다.최근 충청권 부동산은 아파트 거래가 활발히 일어나면서 ‘핫’한 부동산 지역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충청권 아파트는 올 상반기에만 8만4219건 거래돼 전년 동기(7만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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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관1의3구역 가로주택, ‘조합원 분담금 분할 납부’ 부활
서울에서 연이은 수주로 인지도를 쌓아온 계룡건설산업과 최근 10년간 자취를 감췄던 DL건설(구 삼호+고려개발)이 성북구 석관1의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놓고 맞붙었다. 사실 입찰 당시만 하더라도 모회사인 DL이앤씨와 ‘e편한세상’ 브랜드를 공유하는 DL건설의 우세가 점쳐졌다. 그러나 막상 양사의 입찰제안서가 공개되자 계룡건설에 비해 무성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결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특성상 사업성 극대화, 분담금 절감 등이 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허울뿐인 ‘브랜드’보다 실속있는 ‘제안서’로 승자가 가려질 전망이다. ◆ 조합원 분담금, 계룡건설은 ‘전액 입주시 납부’…DL건설은 ‘분할 납부’양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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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하반기 1만4000가구 나와…공급부족 해소될까
올 하반기 대전광역시에서 1만4000여가구의 신규 아파트가 나온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대전에 아파트 15곳, 총 1만4123가구(임대 포함)가 공급된다. 상반기 공급된 2892가구보다 4배 이상 많고, 지난해 하반기 분양된 3861가구보다 3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대전은 주택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공급은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상반기보다 4배 이상 많은 분양 소식에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실제로 행정안전부에 등록된 대전 내 가구수는 2016년에는 60만6137가구였지만 2020년에는 65만2783가구로 4년 동안 4만6646가구나 늘었다. 반면 부동산114에서 집계한 동기간 대전 아파트 입주물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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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변동12구역 재개발, 시공권 경쟁 윤곽 드러나
대전시 서구 도마·변동12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 경쟁의 윤곽이 나왔다. 17일 도마·변동12구역 재개발조합은 이날 오후 조합사무실에서 가진 시공사 선정 현장설명회에 ▲HDC현대산업개발 ▲DL이앤씨 ▲계룡건설 ▲코오롱글로벌 ▲GS건설 ▲제일건설 ▲현대건설 ▲태영건설 등 8개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업계에 따르면 당초 이곳에서는 현설에 참석한 건설사 중에서도 DL이앤씨와 GS건설이 가장 유력한 경쟁후보로 거론됐다. 여기에 그동안 이들 건설사의 눈치를 보며 입찰여부를 저울질해오던 현대산업개발도 모습을 드러낸 상황이어서 향후 경쟁구도는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한 업계 관계자는 “도마·변동12구역의 경우 DL이앤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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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호수공원’ 일대 신규 분양 관심 ‘UP’
주거 품격을 한껏 높여주는 호수공원 인근 새 아파트에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변을 따라 펼쳐진 휴식 공간을 이용 가능해 답답한 코로나 시대 최적의 주거 공간으로 각광받는 분위기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오산, 수원, 군산 등 호수가 이미 들어섰거나 새로 조성 계획인 곳에서 신규 주택들이 공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도시 호수공원 주변 공급이 마무리 되면서 도심이나 택지지구 인근에서 수변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아파트가 많다.호수공원 일대는 신도시를 중심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이 입소문을 타며 집값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수원 광교호수공원(170만㎡) 바로 옆 ‘중흥 S클래스’ 전용면적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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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상승에 전세난까지 ‘심각’…민간임대아파트에 관심 ‘UP’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과 전셋값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에 관심을 갖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2021년 3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수도권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1.4%로 집계됐으며, 올 1월부터 3개월간 총 4.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1분기 서울·수도권에서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인 곳은 경기도로 총 5.75%가 올랐다.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격도 지난 3월 0.73% 올랐으며, 지난 3개월간 누적 상승률이 2.79%를 기록해 상승을 이어 나가고 있다.이처럼 거주가 불안정해진 실수요자들에게 민간에서 공급하는 임대아파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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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집값, 어려워진 내집 마련”…민간임대 주택 ‘눈길’
전국 아파트 가격이 상승 분위기를 이어가면서 민간임대 주택이 새로운 주택마련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발표된 강력한 부동산 규제가 지속적으로 주택 시장을 겨냥하자 패닉바잉에 빠진 수요자들이 매매와 청약에 몰려서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자료에 따르면 작년 12월 매매가격지수는 106.2로 기록됐다. 불과 11개월 전인 지난해 1월(99.1)과 비교해 무려 7.1%나 오른 것이다. 이 같은 상승 기조는 올해도 이어지는 추세다. 앞선 1월과 2월의 매매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각각 1.14%, 1.31% 상승했으며, 지난달의 경우 변동률이 소폭 감소했으나 1.07% 증가하며 여전히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음을 입증했다. 청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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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내 아파트, 우수한 주거환경에 인기…2분기 신규분양은?
최근 주택시장에서 신도시나 택지지구에서 분양하는 아파트가 흥행보증수표로 통하면서 올 봄 이들 지역에서 분양 예정인 신규물량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신도시나 택지지구는 교통, 교육, 상업편의시설 등 체계적으로 생활인프라가 조성돼 우수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는 데다 녹지가 풍부하고 각종 개발계획들도 예정돼 있어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특히 조성이 어느정도 완성단계에 들어선 신도시의 경우 각종 생활인프라 구축이 마무리단계에 있기 때문에 당장 입주해 살아도 편리한 생활이 가능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이러한 장점 때문에 최근 신도시나 택지지구에서 공급됐던 단지들마다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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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동탄 호수공원 리슈빌’ 4월 공급 예정
계룡건설이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선보이는 ‘동탄 호수공원 리슈빌’을 이달 공급할 예정이다. ‘동탄 호수공원 리슈빌’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A87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최고 29층, 10개동, 전용면적 74㎡·84㎡ 총 762가구가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74㎡A 176가구 △74㎡B 6가구 △84㎡A 282가구 △84㎡B 160가구 △84㎡C 56가구 △84㎡D 82가구 등으로 구성된다.입지여건으로는 동탄 호수공원과 송동공원 바로 앞에 위치한다는 점이 주목된다. 축구장 105개 면적인 75만여㎡ 규모의 호수공원을 도보로 이용가능하며, 도심공원인 송동공원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앞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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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종·대전 등 충청권, 4만1000여가구 분양 봇물
세종, 대전 등 충청권에서 4만1,000여 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난해 7월 ‘세종 천도론’ 여파로 세종과 대전은 물론 인접 지역인 천안, 청주, 아산, 계룡, 공주 등 충청권 중소도시까지 청약 열기를 보여 신규 분양 단지에 관심이 쏠린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충청권에서 연말까지 총 5만453가구(임대 제외)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4만1,857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물량인 3만1,900가구 대비 31.21%(9,957가구) 증가한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충남 1만6,575가구 △충북 1만1309가구 △대전 1만1273가구 △세종 2,700가구다. 지난해 세종과 대전은 전국에서 가장 뜨거운 지역으로 부동산 시장을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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