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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두구동 공덕산에 산불발생…주불진화 완료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5월 28일 오전 11시 37분경 금정구 두구동 산20-7번지 공덕산 5부 능선에서 산불이 발생했으나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으로 낮 12시 30분쯤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불이 난 위치는 금정구 스포원파크 뒤편 공덕산으로 소방청 헬기(1대)를 비롯해 30여 명(공무원, 진화대, 산림근로자 등)의 진화인력이 현장으로 신속히 투입돼 주불 진화 완료 후 현장정리 중이다. 파악된 피해면적은 약 150㎡이고 수목 및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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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건설, 대구 ‘죽전역 시티프라디움’ 견본주택 개관 예정
시티건설이 오는 29일 대구광역시 달서구 죽전동에서 ‘죽전역 시티프라디움’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죽전역 시티프라디움’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죽전동 277-5번지 외 8필지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48층(옥탑포함) 1개동, 전용 84㎡ 아파트 80세대와 주거용 오피스텔 40실 등 총 120세대의 초고층 주거단지로 조성된다.‘죽전역 시티프라디움’은 대구 지하철 2호선 죽전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로 편리한 교통 환경이 돋보인다. 여기에 KTX 서대구역(2021년 개통 예정)과의 거리가 가깝고, 인근에 오는 2025년을 준공목표로 대구시청 신청사가 이전할 예정이다. 주변에 성서산업단지, 서대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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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수 국회의원 당선인, 울산경제지유구역 6월초 지정 확실시 전망
서범수 국회의원 당선인(울산 울주군)은 울산경제자유구역이 6월 초 지정이 확실시 된다고 밝혔다.서 당선인은 27일 KTX 울산역에서 산업부 경제자유구역단 안성일 단장과 면담을 가진 자리에서 울산경제자유구역 추진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서 당선인은 "코로나 경제위기로 인해 울산 주력산업인 자동차의 해외수출이 5월 들어 59%나 감소했고, 석유화학의 정제마진도 최초로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등 울산경제가 참으로 어렵다"며 "울산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될 경우 12조의 생산 유발효과와 7만6천명의 취업 유발효과가 생길 정도로 큰 사업이기 때문에, 차질 없이 지정되어서 울산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했다.이에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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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중소기업 기자재 현장 실증협약 체결
한국동서발전은 26일 본사에서 12개 중소기업(동서산업, 대명밸브, 한뫼테크, S&K ENG, 노아엑츄에이션, 창원정밀, 고려엔지니어링, 해창디지텍, 가람산전, 진성테크윈, 협동싸이크로, 상원코리아)과 함께 외산 발전기자재 국산화를 위한 실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동서발전은 앞서 4주간 사내외 공모를 거쳐 국산화가 필요한 실증 대상품목을 발굴하였으며, 실증 수행기관 공모를 통해 협약 대상 중소기업을 선정했다.이날 협약은 외산제품 국산화를 통한 발전산업 기술자립과 더불어 제품을 개발하고도 현장적용 실적이 없어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실증대상은 가스터빈 점화기, 전동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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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Wells), 에어살균 무상 서비스 확대
건강가전 종합 브랜드 웰스는 세균 번식이 쉬운 여름철을 앞두고 에어살균 기기를 기존 보다 2배 이상 늘려, 전국 330개 지점을 통해 서비스를 확대 제공 한다.지난 3월 시작된 웰스 에어살균 무상 서비스는 지난 4월 말까지 3천 명이 넘는 고객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웰스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이용객이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 에어살균 기기를 670대까지 추가 확보해 늘어나는 고객 요청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웰스 에어살균 서비스는 가정집을 비롯 유아동 교육시설, 사무공간, 식당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실내를 연무기로 살균 소독하는 케어 서비스다.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전용 약품을 사용하며, 인체에 무해한 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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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은 기본’ 사통팔달 교통망 아파트, 집값 상승 ‘쾌속질주’
최근 사통팔달 교통망 조건을 충족한 주거단지 상승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사통팔달 교통망은 역세권과 함께 KTX, 고속도로 등이 더해져 광범위한 교통수단을 확보한 곳을 일컫는다. 우선 역세권은 도보로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출퇴근이 용이하고, 역 주변으로 상권이 발달해 주거 수요를 불러일으키는 핵심적인 요소다.이와 함께 KTX, 고속도로 등 또 다른 교통망까지 가깝게 위치한다면 그 가치는 더욱 커진다. 타 도시로의 이동과 차량 이용이 모두 수월하다는 점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 같은 장점에 힘입어 역세권 입지에 추가적인 교통망이 확보된 단지의 집값은 주택시장에서 쾌속질주 중이다. ◆ 사통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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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25일부터 도내 전통시장 21곳 주·정차 한시적 허용
경남경찰청(청장 진정무)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 지역경제 활성화 제고를 위해 8개 시·군 지자체와 협력해 도내 전통시장 21개소 주변도로에 대해 주·정차를 5월 25일부터 6월 24일까지 한시적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상 전통시장은 △가음정시장(창원중부서) △마산어시장, 진동시장, 신마산시장, 부림시장(마산중부서) △경화시장(진해서) △중앙시장, 서부시장(진주서) △동상시장, 외동시장, 삼방시장(김해중부서) △남부시장, 덕계시장, 서창시장(양산서) △고성시장, 공룡시장(고성서) △장평시장, 고현시장, 신부시장(거제서) △수산시장(밀양서) △산청읍시장(산청서)이다.이번 전통시장 주정차 허용과 관련, 경찰은 전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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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 제한 前 마지막 광역시 분양열차 타볼까?
5~6월 광역시에서 규제 전 마지막 분양열차가 달린다. 지난 5.11 부동산 대책에 따른 분양권 전매 제한이 적용되기 전 광역시 새 아파트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1일 주택법 시행령이 개정되는 오는 8월부터 지방 광역시와 수도권 비규제지역 민간택지에서 분양하는 신규 주택에 대해 소유권 이전 등기까지 분양권 전매를 금지하는 내용이 담긴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사실상 분양권 전매 시장이 사라지게 되는 셈이다.이에 따라 올해 5~6월이 광역시에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마지막 기회가 될 전망이다. 현재 규제지역이 아닌 광역시의 신규 주택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로 짧은 편이다. 올해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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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구현모 대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위기극복 경험이 중요한 자산”
KT 구현모 대표이사 사장이 국내 젊은 벤처 투자자들과 함께 세미나를 열고 코로나19 경제 위기극복과 새로운 기회 모색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구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기존에 예기치 못했던 비상상황에 대비를 강화하고 비대면 및 바이오·헬스 영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아야 한다며 코로나 전화위복을 위한 대응전략을 제시했다. KT(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지니뮤직 사옥에서 국내 벤처캐피탈 경영진들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변화’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구현모 대표는 KT CEO 취임 이후 대내외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폭넓은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세미나도 코로나19로 경제가 위축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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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후죽순 산업단지…‘옥석가리기’ 분양 본격화
올해 산업단지 부지 추가 조성이 늘어나면서 옥석가리기가 요구되고 있다. 교통여건, 집적 효과 등 기업 맞춤형 입지 조건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선보이는 곳이 우위를 점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경기도는 올해 1월 일반산업단지 21곳, 도시첨단산업단지 3곳 등 모두 24개 산업단지 1천15만2천㎡를 추가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천안시도 오는 2024년까지 총 526만3,126㎡ 규모의 산업단지 10곳을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세종시는 북부권에 산업단지 3곳을 조성하면서 수도권 기업유치에 적극 나서겠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일자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는 지자체들이 앞다퉈 산업단지 부지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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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LG 대표, 잇따른 안전환경 사고에 대해 ‘경영진이 무거운 책임 통감해야’
구광모 ㈜LG 대표는 20일 긴급히 충남 서산시 LG화학 대산공장을 헬기편으로 방문해 전날 발생한 사고 현장과 수습 상황을 살펴보고, 신학철 부회장 등 경영진에게 안전환경 사고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강도 높게 주문했다. LG에 따르면 구 대표는 이 자리에서 인도와 국내 사업장에서 잇따라 일어난 사고와 관련 재차 피해자 및 가족들에 대한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하고, 많은 분들께 염려를 끼쳐 매우 송구하다고 말했다. 구 대표는 최근 잇따른 안전환경 사고에 대해 모든 경영진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해야 한다며, 원점에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음. 특히 구 대표는 기업이 한 순간에 무너지는 것은 경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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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맞벌이 가구…‘직주근접’ 단지에 청약자 대거 몰려
맞벌이 가구가 계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직주근접 아파트의 선호가 높아지고 있다. 이는 출퇴근 시간을 줄이고 가정에서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충분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12월 통계청이 발표한 ‘일·가정 양립 지표’에 따르면 맞벌이 가구가 꾸준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각 년도 10월 기준). 2015년 535만8000가구에서 2016년 554만5000가구로 올랐으며, 이후 2017년 545만6000가구로 소폭 감소했으나 2018년 567만5000가구로 다시 상승했다.지난 1월 부동산 투자 자문사인 알투코리아와 희림종합건축사무소는 ‘2020 부동산 트렌드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해당 내용에서 올해 10개 부동산 트렌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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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건설, 대구 ‘죽전역 시티프라디움’ 5월 분양 예정
시티건설이 5월 말 대구광역시 달서구 죽전동에서 ‘죽전역 시티프라디움’을 선보일 예정이다.‘죽전역 시티프라디움’은 대구 달서구 죽전동 277-5번지 외 8필지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48층(옥탑포함) 1개동, 전용 84㎡ 아파트 80세대와 주거용오피스텔 40실 등 총 120세대의 초고층 주거단지다.‘죽전역 시티프라디움’은 대구 지하철 2호선 죽전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로 편리한 교통 환경이 돋보인다. 여기에 KTX 서대구역(2021년 개통 예정)과의 거리가 가까워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또한 인근에 오는 2025년까지 대구시청 신청사가 이전할 예정이며 주변에 성서산업단지, 서대구일반산업단지 등이 위치해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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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한국전력기술, 반부패·청렴 업무협약 체결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12일 SRT 수서역에서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과 ‘청렴·감사 업무 상호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우수정책 공유 △공동 과제 개발 △감사정보 교류 △전문분야 인력지원 및 청렴시책 운영 노하우 공유를 통한 감사업무에 대한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SR과 한국전력기술은 내부 감사품질을 향상시키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한편 SR은 2019년도 국토교통부 주관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산하기관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한국전력기술 역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부패방지시책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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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4차산업 기술 활용한 스마트 건설관리 추진
한국동서발전은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전통 산업인 건설에 4차 산업 기술을 융복합해 ‘스마트 건설관리’ 구현에 나섰다.동서발전은 동해바이오화력 내 친환경 연료저장고 신설공사에 측량․설계․시공의 전 공정에 걸쳐 드론, 3D 레이저 스캐너 등 첨단기술을 활용하는 스마트 건설관리 시스템을 시범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시범사업에서는 드론을 활용해 측량은 물론 안전사고 발생 위험지역을 사전에 점검하고 근로자가 접근하기 힘든 상부지역 안전을 점검한다. 또한, 건설장비 접근경보 시스템을 통해 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한다.건설장비 접근경보 시스템은 현장작업자가 건설장비의 일정 작업범위 내에 접근하면 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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