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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소방서, 119구조대원 수난구조훈련
부산 항만소방서는 8월 17일 영도구 소재 중앙해양특수구단 구조훈련장에서 119구조대원 수난구조훈련을 했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은 실제 수난사고를 가상한 수중 인명수색절차 및 방향찾기, 수중 수신호 및 줄 신호, 감압절차 등을 집중적으로 훈련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감안해 훈련 중 대원들 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이시현 항만소방서장은“수난사고는 돌발 상황을 이겨내고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하는 것이 관건이다.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항만소방서 관내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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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자잿값 상승에 분양 ‘줄줄이’ 연기…경기, 연내 5만4000가구 대기
건자재값 상승 등으로 상반기 분양이 대거 연기되면서 올 하반기 경기도에서 공급을 앞둔 아파트는 5만4000여 가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심화되는 데다 분양일정도 무기한 연기되고 있어 예정된 물량을 모두 소화할 수 있을 지는 여전히 미지수라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경기도에는 연내 총 10만9217가구 가운데 조합원, 임대 물량을 제외한 5만4026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이는 작년 동기간 3만714가구보다 75.90%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는 화성시가 7779가구로 가장 많고, 평택 5792가구, 광주 5102가구, 광명 4797가구 등이 뒤를 이었다. 물량이 늘어난 이유는 원가 상승으로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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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더 오르기 전에 선점하자”…8월 신규 분양 ‘주목’
시멘트 주원료인 유연탄 가격이 내달부터 인상될 전망이다. 이미 한일과 삼표시멘트가 1톤당 10% 이상 가격을 올리는 것으로 레미콘사에 통보했고, 나머지 시멘트 회사들 역시 가격인상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9월 이후 공급에 나설 분양단지들의 분양가는 더욱 상승될 것으로 전망된다. 핵심 자재인 시멘트 가격이 인상되면 레미콘 가격과 건축비가 오르면서 분양가도 연쇄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이다.게다가 정부가 지난 6월 분양가 제도 운용 합리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분양가 현실화를 공약한 만큼 자재비 급등이 분양가에 곧바로 반영되도록 기본형 건축비 비정기 조정 항목도 추가 마련됐다.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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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컴투스 ‘SWC2022’, 유럽 예선 종료 外
◆‘SWC2022’, 유럽 예선 종료…동아시아 예선 완료컴투스는 세계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2’의 유럽 지역 패자전을 지난 13일, 아시아퍼시픽 지역 B조 동아시아 예선을 13일과 14일 양일간 진행하고, 해당 지역에서 출전할 지역컵 선수 라인업을 모두 확정했다.‘SWC2022’는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이번 대회는 3년 만에 본선인 지역컵부터 전 경기 유관중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유럽 지역은 지난 8월 6일과 7일에 열린 예선 1∙2일차에 이어, 13일 패자전까지 3일간의 매치를 통해 8명의 지역컵 진출자를 가렸다. 총 16명의 선수가 예선에 참가했으며, 앞서 8강 토너먼트로 이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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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해복구 긴급대책 마련
경기도가 폭우에 취약한 반지하주택 등 취약주거시설에 대한 침수 방지대책을 풍수해 매뉴얼에 추가하고, 장기적으로는 반지하주택 주거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또 피해 주민의 빠른 생활 안정을 위해 피해 사실만 확인되면 재난지원금을 즉시 지급하기로 했다. 사망·실종자에게는 최대 2천만 원, 주택전파 시 최대 1,600만 원을 지급한다.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경기도 수해복구 긴급대책을 마련해 12일 발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9일 용인, 광명 등 수해 현장을 찾아 빠른 시일 내 반지하주택 등 위험지역 현황을 파악하고, 절차 최소화와 예산 대폭 지원으로 신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도는 우선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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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새 4천만원 오른 분양가…분양가 상한제 아파트 ‘귀한 몸’
최근 분양가 상승세가 심화되는 가운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는 분양시장에서 ‘귀한 몸’ 대접을 받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의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1503만원을 기록해 전년 평균(1313만원) 대비 약 14%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12월 3.3㎡당 1348만원이었던 분양가는 올해 1월 1488만원으로 1개월 만에 140만원 상승하기도 했다. 전용 84㎡(구 33평) 기준 아파트 한 채 가격이 한 달 사이 4000만원 이상 오른 셈이다.업계에서는 우크라이나 전쟁발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원자재값이 상승하면서 분양가가 급등하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은 가속화될 것이라고 분석이 지배적이다.한국자원정보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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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 9월 분양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오는 9월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용강리에서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59~105㎡ 총 992세대로 공급되며, 전용면적별로는 59㎡ 146세대, 84㎡A 223세대, 84㎡B 479세대, 105㎡ 144세대 등 대부분이 지역내 선호도가 높은 평형대로 구성된다.대우건설에 따르면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서광양의 신흥 주거 중심지, 용강지구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브랜드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개최한 ‘제 2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 결과에 따라 광양시가 조정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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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가상자산 거래소 관계자 간담회 개최... 투자자 보호책 논의
국민의힘은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블록체인 기술 및 가상자산 관련 민간기업 관계자들과 '제3차 민·당·정 간담회'를 개최한다. 당에서는 권성동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정무위원회 간사인 윤한홍 의원, 당 디지털자산특위 위원장인 윤창현 의원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김주현 금융위원장, 김복현 금감원장 등이 자리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는 가상자산 투자자 보호책, 거래소 자율규제 추진 현황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과 규제개혁 과제' 금융감독원은 '가상자산시장 리스크관리 현황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보고한다. 업계에서는 업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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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소방서, 전기차·선박화재 등 특수화재 맞춤형 화재진압훈련
부산 항만소방서(서장 이시현)는 최근 증가추세에 있는 전기차·선박화재 등 특수화재에 대비한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장비(상방방수관창, 셀라관창)를 도입, 실전과 같은 화재진압훈련을 했다고 9일 밝혔다.상방방수관창은 전기차 화재 시 차량 하부로 관창을 밀어 넣어 상방향 방수를 통해 배터리를 직접 냉각할 수 있는 장비로 질식소화덮개와 동시 사용 시 안전하고 효율적인 화재진압이 가능하다. 셀라관창은 방수 압력에 의해 자체 회전살수 가능한 장비로 다각도 방사가 가능해 선박·지하실 등 사람이 접근하기 곤란한 장소에서 화재진압대원들의 체력소모 없이 효과적으로 사용 가능한 장비이다.이시현 항만소방서장은“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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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2022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한샘(대표 김진태)이 지난 8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현황 및 성과를 담은 ‘2022 한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한샘은 지난 2020년부터 3년 연속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면서 ESG 경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한샘 기업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번 보고서에는 지난해 한샘의 ESG 경영 성과와 올해 전략 과제 추진 사항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한샘은 지난 2021년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를 구축하고, 이사회 산하 ESG 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ESG 경영 체계를 강화한 바 있다. 올해는 ▲온실가스 배출 관리 강화 ▲친환경 제품 개발 ▲지속적 지역사회 공헌활동 ▲일과 삶의 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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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재난본부, 소방활동 사진 공모전 개최
부산소방재난본부는 8월 9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2년 부산소방재난본부 소방활동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화재진압, 구조·구급, 소방훈련 등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현장의 생동감 있는 사진을 발굴, 2023년 달력 제작 및 소방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작품주제는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이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동하는 모습과 재난 상황의 경각심을 느낄 수 있는 사진 등 소방과 관련된 사진이면 가능하다.공모전 참가 방법은 이메일을 통해 접수 하고 있으며 출품작들은 내·외부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총 4점의 작품을 선정 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자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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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 오산 세교2지구 ‘칸타빌 더퍼스트’ 8월 분양
㈜대원이 8월 경기 오산시 세교2지구 A10블록에 ‘칸타빌 더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칸타빌 더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7개동, 전용 84㎡, 5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 선호도 높은 전용 84㎡, 4베이 판상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대원에 따르면 칸타빌 더퍼스트가 들어서는 오산 세교2지구는 오산시 궐동·금암동·가장동·가수동 일대 연면적 280만7000㎡, 수용인구 1만8000여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주거지로 개발 중이다. 최근 오산시가 세교3지구 재지정을 추진 중으로, 두 지구가 함께 개발되면 인근 화성 동탄신도시, 평택 고덕지구와 함께 경기 남부를 대표하는 이른바 ‘트라이앵글’ 생활권역을 형성할 전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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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F 2022 조직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AGF 2022'가 오는 12월 3일과 4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제2전시장 7/8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AGF는 대원미디어와 애니플러스, 소니뮤직 재팬, 디앤씨미디어가 주최하는 행사다. 현장에서는 ▲전시 및 체험 이벤트 ▲유명 작품의 성우 및 애니송 가수, 크리에이터가 참여하는 스테이지 이벤트 ▲다양한 IP별 한정판 및 콜라보 굿즈 매장 등 게임과 애니메이션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들을 모두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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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봉진(한화투자증권 기업분석팀 팀장)씨 모친상
▲김윤정씨 별세, 이형진·찬진(전 수자원공사 횡성 원주권 지사장)·현선(반곡초 교감)·동진(해안건축 상무)·봉진(한화투자증권 기업분석팀 팀장)씨 모친상 = 8일, 연세대 원주장례식장 특실(강원 원주시 일산동 162-1), 발인 10일. 033)744-3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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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치솟는 ‘임대주택’…복잡한 유형·자격 잘 알아둬야
전세 이자 부담으로 월세를 선호하는 수요자가 급격하게 늘어난 데다 임대료까지 상승하면서 ‘월세대란’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월세난의 해결책으로 민간임대주택의 선호도가 높아졌다. 임대주택은 서민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주거안정을 누릴 수 있도록 공급되는 주택을 말한다. 임대주택은 크게 공공이 주도하는 임대주택과 민간이 주도하는 임대주택으로 나뉜다. 영구임대주택과 국민임대주택, 행복주택 등은 공공이 주도하는 대표적인 임대주택으로, 국가 또는 지자체, LH, 지방공사 등이 공급 주체가 된다. 주거복지서비스인 만큼 임대료가 시세대비 낮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신청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당일 현재 성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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