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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소방서, 전기차·선박화재 등 특수화재 맞춤형 화재진압훈련

2022-08-09 20:42:36

상방방수관창·셀라관창 장비숙달훈련.(사진제공=부산소방재난본부)이미지 확대보기
상방방수관창·셀라관창 장비숙달훈련.(사진제공=부산소방재난본부)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 항만소방서(서장 이시현)는 최근 증가추세에 있는 전기차·선박화재 등 특수화재에 대비한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장비(상방방수관창, 셀라관창)를 도입, 실전과 같은 화재진압훈련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상방방수관창은 전기차 화재 시 차량 하부로 관창을 밀어 넣어 상방향 방수를 통해 배터리를 직접 냉각할 수 있는 장비로 질식소화덮개와 동시 사용 시 안전하고 효율적인 화재진압이 가능하다.

셀라관창은 방수 압력에 의해 자체 회전살수 가능한 장비로 다각도 방사가 가능해 선박·지하실 등 사람이 접근하기 곤란한 장소에서 화재진압대원들의 체력소모 없이 효과적으로 사용 가능한 장비이다.

이시현 항만소방서장은“특수화재는 맞춤형 화재진압전술이 필요하며, 새롭게 보급된 장비를 활용하여 신속한 화재진압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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