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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도시 미관 해치는 가로수 고사 자리 정비 필요
인천 부평구의 굴포천역 8번 출구 옆 롯데마트 삼산점 건물인 대덕리치아노(산산동 465-1) 빌딩 인근의 가로수가 송두리째 뽑혀 있지만 오랫동안 방치돼 볼썽(언짢을 만큼 모양새가 없다)사납다. 도로의 가로수들은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미관뿐 아니라 대기의 정화와 환경오염을 줄이고 때로는 시민에게는 시원한 그늘을 제공한다. 그러나 이 나무들이 어느날 자연 고사한 나무라기 보다도 누군가 고사시켜 방치한 것을 부평구에서 제거했거나 또 다른 이유로는 상가에서 간판을 가려 영업에 지장을 초래해 정식으로 부평구에 민원을 넣어 구의 승인(허가)을 얻어 제거하는 방법이 있었을 것이다. 이때 부평구에 승인을 얻어 제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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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 굴포천역 에스컬레이터 4년째 방치
인천시 부평구 굴포천역 에스컬레이터가 4년째 방치되어 있어 교통약자와 시민들은 분통이 터지고 있다. 인천 부평구 굴포천역 7번 출입구에 있는 에스컬레이터가 지난 2020년 10월 고장으로 정지상태다. 현재는 8번 출구 중간으로 이어진 7호선 출구는 화강석 마감으로 입구가 막혀있는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이용자의 안전과 미관문제 해결을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인천교통공사(원고)가 서울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 내 시설물 유지·관리 소홀로 주상복합건물 관리단(피고)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2023년 8월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24년 9월 승소했다. 당시 공사가 해당 관리단을 상대로 낸 '굴포천역 7번 출입구 시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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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굴포천 역세권 화단 주변 쓰레기장 변신
인천시 부평구 공원녹지과의 관리 소홀로 인한 대덕리치아노 빌딩 주변 화단 곳곳이 쓰레기장으로 변하여 ‘엉망진창’이다. 바로 굴포천역 8번 출구 주변 화단이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고 있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불쾌감을 주고 있으나 관리자인 부평구가 손을 놓고 있는 것이 아니냐? 는 지적이다. 이 장소는 부평구에 손꼽히는 랜드마크와 다름없는 건물이며 대형마트인 롯데마트 삼산점이 있는 ‘대덕리치아노’ 빌딩 주변의 화단이다. 인천시출입연합기자단이 한 달간 관찰한 결과 이곳은 수개월간 도로 청소나 화단관리를 전혀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이유는 이곳을 한 달여간 여러 차례 걸쳐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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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항 크루즈 모항 15항차로 확대···경제·관광 활성화 기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2일, 미국 크루즈사 노르웨지안의 ‘노르웨지안 스피릿(Norwegian Spirit)’호(7만 5천 톤급)가 약 2,400명의 승객과 승무원을 태우고 인천항 크루즈터미널로 입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입항은 올해 인천항에 모항 크루즈 15항차를 운영하는 계획의 일환으로, 전년 대비 모항 크루즈 운항이 10항차 증가했다.특히, 노르웨지안 크루즈사는 지난해 인천항에서 항만-공항 연계 모항 크루즈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으며, 올해부터는 인천항을 공식 모항으로 지정해 총 12항차의 크루즈를 인천항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셀러브리티 크루즈, 아자마라 크루즈 등 미국의 고급 크루즈 선사들이 모항 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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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월 28일 제10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월미공원 내 해군 2함대 기념탑에서 서해수호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북한과 접경을 마주하고 있는 안보의 최전선으로, 2016년 서해수호의 날이 정부기념일로 공포된 이후 매년 자체 기념행사를 추진해 왔다. 이 행사는 서해수호 용사들의 고귀한 헌신과 애국정신을 기리고, 민·관·군이 함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겠다는 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자리다. 이번 기념식은 ‘서해를 지켜낸 영웅들! 영원히 기억될 이름들!’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관계 인사, 인천지역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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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명예대회장으로 전무송 원로배우 위촉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8일 시청 접견실에서 전무송 원로배우를 오는 7월 인천에서 개최하는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인천」 명예대회장으로 공식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손정우 조직위원장(한국연극협회 이사장), 김종진 집행위원장(한국연극협회 인천시지회장), 윤도영 문화체육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와 함께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한국 연극계를 대표하는 원로배우인 전무송 명예대회장은 오랫동안 연극무대를 비롯해 영화와 드라마에서 맹활약하며 후배 양성에도 힘써왔다. 이번 위촉식을 계기로 인천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연극제의 위상을 높이고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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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아이(i) 시리즈’ 정책 실효성 입증하며 출생률 상승 견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 1월에도 출생아 수 증가율이 전국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5년 1월 인천시의 출생아 수는 1,547명으로 전국 출생아 수 23,947명의 6.5%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월(2024년 1월) 대비 18.9%, 전월(2024년 12월) 대비 31.3% 증가한 수치다. 타 시도의 경우 광주가 17.7%, 울산이 17.4% 증가하는 등 전국적으로도 출생아 수가 전년 동월 대비 11.6% 증가했다.이러한 인천시의 증가 추세는 ‘아이(i) 플러스 1억드림’, ‘아이(i) 플러스 집드림’, ‘아이(i) 플러스 차비드림’ 등 인천형 저출생 정책 효과로 분석된다.지난해부터 시행된 ‘아이(i) 플러스 1억드림’은 임산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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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5년 1분기 모범선행시민 61명 표창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모범선행시민 6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을 위한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 표창은 취약계층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인명구호, 재능기부, 기피업종 우수 종사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시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여식은 수상자와 가족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수상자는 각 시·군·구의 추천과 현지 확인을 통해 선정됐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한 시민들이 포함됐다. 수상자 중에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시민의 생명을 구한 구인순 씨, 저소득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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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도교육청 직속기관장 1분기 협의회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8일 남부청사에서 ‘2025 직속기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직속기관과 본청 부서 간 소통과 협업으로 경기교육 정책 추진력을 강화하고, 기관별 특화된 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하고자 마련한 자리다.직속기관장 협의회는 기관 유형별 소통 강화를 위해 분기별로 운영하고 있다. 1분기 협의회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제1부교육감, 제2부교육감, 디지털인재국장, 정책기획관, 직속기관장 19명이 함께 참석했다. 협의 순서는 ▲2024 직속기관 평가 실행 우수사례 나눔 및 질의응답 ▲2025 경기교육정책 연계 기관별 연간 운영 계획 공유 등으로 진행했다.임태희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직속기관은 경기교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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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발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8일 ‘2026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주요 전형 일정을 안내했다.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은 중학교 내신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내용을 중심으로 선발하고, 전기 학교와 후기 학교로 나눠서 진행한다.전기 학교는 ▲과학고 ▲마이스터고 ▲예술고 ▲체육고 ▲특성화고 ▲일반고 특성화학과가 해당하며, 전형 기간은 오는 8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다. 후기 학교는 ▲일반고 ▲자율형 공립고 ▲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로, 전형 기간은 12월 5일부터 2026년 2월 6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전형 방법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중학교 교과 성적은 과목별 성취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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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5 경기교육 홍보담당자 소통 간담회 개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아무리 좋은 정책이 있어도 현장에서 반응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면서 “경기교육 정책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닿고 참여할 수 있도록 소통해야 한다”고 말했다.경기도교육청이 28일 남부청사에서 2025년 경기미래교육청 성공적 추진을 위한 경기교육 홍보담당자 대상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 경기교육 홍보담당자 110여 명이 참여해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홍보 기획과 협업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간담회 구체적 내용은 ▲2025년 경기교육 정책홍보 목표 공유 ▲2025 경기교육 홍보담당자 네트워크 활성화 계획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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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회복지시설 310개소에 고효율 냉·난방기 설치 지원
경기도가 한국전력공사(경기북부본부, 경기본부)와 함께 고양, 용인 등 12개 시군 사회복지시설 310곳을 대상으로 고효율 냉·난방기 구입비를 지원하는 ‘기후격차 해소 복지시설 냉·난방기 지원사업’을 한다. 기후격차 해소 복지시설 냉난방기 지원사업은 사회복지관, 노인의료복지시설, 장애인거주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시설에서 고효율 냉·난방기(에너지효율 1등급 인증 제품)를 설치하는 경우 제품 구입가격 100%(최대 320만 원)를 지원한다. 올해 신규 사업이다. 이 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해 사회·경제적 양극화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도민의 기후격차 해소 및 에너지 효율향상, 에너지 복지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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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로·교량 등 99개 취약시설 대상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
경기도건설본부는 27일부터 3월 14일까지 공공건설현장(도로 18개, 건축 8개)과 취약시설(절토사면 53개, 교량20개) 등 총 99곳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민관합동점검단(공무원 53명, 현장관계자 99명, 자문위원 57명) 주관 아래 도로변에 인접한 절토사면, 공용중인 교량, 건설현장에서 땅이 얼었다 녹아 사고위험이 높은 임시 시설이나 절토부, 구조물 침하 및 균열 여·부 등을 대상으로 점검이 진행됐다. 특히, 이화 ~ 삼계 도로확포장공사 등 교량·터널(교량 20개소, 터널3개소) 건설이 포함된 9개 현장은 구조물 시공 시 안전수칙 준수, 시공계획의 적정성, 안전관리계획 수립, 근로자 안전교육 등을 집중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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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 제21차 개정·시행
경기도는 지난 26일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심의위원회’를 열고,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역할 강화, 분쟁조정 절차 구체화 등의 내용을 담은 ‘제21차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개정했다.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심의위원회’는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을 위원장으로 대학 교수, 변호사, 회계사, 기술사, 주택관리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한국주택관리협회,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소속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준칙은 공동주택관리법령 개정, 국민권익위원회 개선 권고사항, 국민제안 및 시군 공동주택 관련 부서 개선 요청 사항 등을 반영했다.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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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글로벌 정책연구 훈련팀 선발 오디션’ 개최
경기도가 27일 광교청사 4층 율곡홀에서 ‘2025년 글로벌 정책연구 훈련팀 선발 오디션’을 개최하고 15개 팀 60명을 최종 선발했다. ‘글로벌 정책연구 훈련’은 해외 선진사례를 연구하고 이를 경기도정에 접목하기 위한 벤치마킹 프로그램이다. 도는 최근 행정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국제 정책 흐름을 반영한 연구를 통해 도정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연구과제는 민선 8기 경기도 핵심 의제를 포함한 지정과제 6건과 실·국별 현안에 대한 자율과제 9건 등 총 15건이다. 주요 연구과제로는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 추진 선진사례 연구 ▲노동시간 단축 선진사례 연구 ▲AI 기반 스마트 교통안전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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