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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 김삼화 “한부모가족 아동, 의료비 전액 지원해야”
저소득 한부모 가족의 아동에게 본인 부담액 의료비 전액을 지원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국민의당 김삼화 의원은 요양급여 또는 요양비에 대한 본인부담금 등 한부모가족 아동에 대한 의료비를 지원하는 한부모가족지원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8일 밝혔다. 2015년 한부모가족실태조사에 따르면 한부모가족의 월평균 가구소득은 약 190만원 수준으로 전체가구 평균소득의 48.7%에 불과해 많은 한부모가족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법은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생계비, 아동교육지원비, 아동양육비 등 복지급여를 지원하고 있으나 의료비는 지원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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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시장, 콜라보 한정판이 뜬다
식음료시장이 콜라보를 통한 한정판 출시로 가치소비를 이끌고 있다.스포츠∙패션 브랜드, 유명작가 등과의 협업을 통한 한정판 판매로 가치지향적 소비에 민감한 밀레니얼 세대를 집중공략하고 나선 것.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젊은 소비자들은 해당 브랜드의 제품을 넘어서 문화와 스토리를 함께 소비하기를 원한다. 이는 기업간 협업의 공식이 되기도 한다.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신진 유명 아티스트나 타투이스트 등과의 협업이 스페셜 패키지에 많이 담기는 이유다. 아트마케팅, 장수브랜드간의 협업은 여러 시너지를 낳는다. 기존제품이라고 할지라도 얼마든지 색다른 신제품 느낌으로 전달할 수 있고, 소비자 폭을 넓히는데도 기여한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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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휴젤, 보톡스 균주 논란 '재점화'
휴젤의 보톡스 균주 출처 의혹이 재점화될 것으로 보인다.13일 로이슈는 단독으로 휴젤 문경엽 대표가 직접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원료인 보툴리눔 균주가 미국균주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특정 보툴리눔 균주 일부와 100% 일치한다고 밝힌 영상을 확인했다. 최근 로이슈가 단독 입수한 영상에 따르면 문 대표는 지난 2007년 4월 27일, 한국생물공학회춘계학술대회에서 자사의 균주에 대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휴젤 균주의 유전자 일부(16s rRNA)의 1,440개 염기서열이 미국균주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ATCC3502 균주의 동일한 부분이 100%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해당 영상은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웹페이지에서 누구나 열람이 가능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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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디치과, 문화사회공헌사업’유디갤러리’ 개최
유디치과(강남뱅뱅점)는 반복된 삶에서 벗어나 희망찬 내일을 유쾌하고 동화적으로 표현하는 미술작가 김주희의 개인전을 서초동 코리아비즈니스센터에 위치한 유디갤러리에서 오는 14일(금)부터 8월 17일(목)까지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 작품들은어제와 똑같은 오늘을 살아가는 반복된 삶에서 벗어나 희망이 있는 내일을 표현하고자 했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들을 사용해 단순하고 유쾌하게 그려 동화적인 느낌을 작품에 담아냈다. 김주희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 동양화과를 졸업했으며, 10여 회가 넘는 개인전 및 단체전에 참여해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전시회를 개최 하게 된 김주희 작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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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협, ‘2017년 정비사업 쟁점 25선’ 들고 부산에 뜬다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이하 한주협)가 재건축·재개발 추진위 및 조합들은 물론 업계 관계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알찬 정보를 들고 ‘부산’을 찾는다. 한주협은 오는 11일 오후 2시 부산 동래구 온천새마을금고에서 ‘2017년 정비사업 쟁점 25선’을 주제로 수요강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강사로는 유재관 동양법무사 합동사무소 대표법무사가 나선다.이에 앞서 한주협은 지난 5일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동일한 주제로 강좌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70여명이 넘는 추진위 및 조합,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에 따라 이번 부산지역에서 진행되는 강좌 역시 열띤 호응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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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스팅어’, 출고 이틀만에 엔진교체 판정…결국 신차로 교환 ‘일단락’
기아자동차가 지난 5월 출시한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의 신차품질 논란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최근에는 엔진 조립불량으로 신차 출고 이틀 만에 엔진 교체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달 30일 스팅어 3.3 GT AWD 풀옵션 차량을 출고한 A씨는 지난 2일 갑자기 엔진과열 경고등이 점등했다고 밝혔다. 당시 A씨의 스팅어는 주행거리 98㎞에 불과했다.A씨는 경고등이 점등한 후 엔진룸을 살펴보니 냉각수 파이프 클립이 잘못된 위치에 체결돼 냉각수가 새어 나와 엔진룸이 오염됐다고 주장했다.이후 A씨는 지난 3일 서울의 한 기아차 공식 서비스센터를 찾았고 해당 센터 직원으로부터 조립불량으로 인한 엔진 교체판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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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이든아이빌’에 선풍기 무상 지원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은 23일, 서울 왕십리동에 위치한 ‘이든아이빌(원장 이소영)’에 선풍기 13대를 무상으로 지원했다고 밝혔다.공단은 지난 2015년부터 아동양육시설인 이든아이빌에 아이 돌봄이 지원, 시설환경 개선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이든아이빌에는 약 50여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공단 오영태 이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10여명이 참여했다.오영태 이사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아이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생활관에 구매한 선풍기를 직접 설치했다. 또한, 여름철 다양한 야외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소정의 후원금도 이든아이빌에 전달했다.공단은 소외계층 지원 이외에도 자연보호활동, 1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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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서울미술대상전, 한전아트센터서 개최
서울미술협회(이사장 이인섭)가 주최하는 제15회 서울미술대상전(심사위원장 : 유인수 상명대학교 명예교수)이 23일부터 27일까지 서초동 한전아트센터 갤러리 전관에서 개최된다. 국내 미술 공모전 중 명실상부 최고의 공모전으로서 수 많은 역량 있는 작가들을 배출한 바 있는 서울미술대상전은 이번 공모 역시 높은 경쟁률로 공모 작품들이 심사됐다.제 15회 서울미술대상전의 영예의 대상은 “Sweet Memory” 를 출품한 동양화 분야의 유진실 (숙명 여자 대학교 조형예술학과 박사과정) 작가가 선정 됐었으며, 부상으로 천 만원의 상금이 수여 될 예정이다.총 천 여 점의 작품이 출품 된 가운데 대상 1명, 서울미술협회 이사장상 8명 등 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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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싸이 'new face'에 손나은 섭외한 이유는? 사진 속 모습 보니 '이 정도 일 줄'
한밤 싸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이에 'new face' 뮤직비디오에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을 섭외한 이유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지난 10일 싸이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레드호텔에서 정규 8집 앨범 '4x2=8'의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당시 그는 손나은을 섭외한 이유에 대해 "최대한 동양적이면서도 단아한 분을 찾기 원했다"며 “내가 나타내는 이상하고 끈적한 느낌을 최대한 단아하게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손나은이 신인은 아니지만, 대중이 보기에 참신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봤다"며 "그 친구가 단정하고 깔끔하게 나오면 나올수록 나의 특성이 더 극명하게 드러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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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변협 포럼’ 개최... 이언주 의원 초빙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 현)는 오는 19일 오전 8시부터 변협회관 중회의실에서 '제45회 변협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변협 포럼'은 2015년 2월 마지막으로 실시된 이후 2년간 실시되지 않다가 이번에 재개됐으며,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이 '헌법 개정과 합의제 민주주의'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변협 측은 "변협 포럼은 법조계를 비롯한 금융, 경영, 정치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그들의 삶을 바탕으로 한 철학과 인생관과 그로 인해 파생되는 행동 양식에 대해 청취하는 기회를 갖고, 이를 통해 청중들에게 자신의 현재를 객관적으로 되돌아보고 미래를 재구성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처음 포럼을 실시하게 된 취지를 앞으로도 계승하고 회원의 교양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정기적으로 ‘변협 포럼’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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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끌어내린 유나이티드 항공, 양팔 잡고 질질질 끌고 가던 충격의 장면...이미 분노를 키웠다
승객 끌어내린 유나이티드 항공이 물의를 빚자 연이어 사과했다. 하지만 사태를 쉽게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지난 10일 외신에 따르면 유나이티드항공은 최근 이른바 승객을 초과한 ‘오버부킹’으로 승객이 초과해 운행을 할 수 없게 되자 곧바로 승객 4명에게 퇴거 명령을 내렸다. 이번 퇴거명령에 지적된 4명 중 1명이 동양인 의사로 당시 그는 급한 수술로 인해 곧바로 가야 할 상황이라고 퇴거명령을 거부했다. 하지만 그의 퇴거거부에 곧바로 시카고 경찰을 불러 그를 강제로 끌어내리고 말았다. 현재 인터넷 등지에 알려진 동영상에 따르면 이 승객은 이내 경찰들과 다툼을 벌이다가 결국 저항하지 못하고 바닥에 내동댕이쳐진다. 급기야 경찰은 좁은 통로에 누워있는 이 의사 승객의 팔을 잡고 질질 끌고 가는 모습이 전 세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영상 속에는 이를 보는 또 다른 승객들의 비난도 들끓고 있다. 유나이티드의 작태에 백악관도 우려를 표하자 뒤늦게 항공사는 수습에 나섰지만 사태는 걷잡을 수 없는 상황이다. 더욱이 보이콧 사태와 함께 주가도 폭락하고 있는 등 일파만파 퍼진 상황이기 때문이다. 한편 지난 1934년 설립된 세계 최대 항공회사 가운데 하나로 전 세계 170개국에 취항하고 있다. 360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직원 수는 4만 8000명에 달하는 공룡항공사다. 특히 2010년 콘틴넨털항공이 합병해 승객 수 기준으로 세계 최대의 민간 항공회사가 탄생했다. 이 합병회사는 보유 항공기와 취항지 수 기준으로 델타 항공에 이어 세계 2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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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끌어내린 유나이티드 항공, 男승객 질질질...뒤늦게 수습나섰지만 '역부족'
승객 끌어내린 유나이티드 항공이 물의를 빚자 연이어 사과했다. 하지만 사태를 쉽게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지난 10일 외신에 따르면 유나이티드항공은 최근 이른바 승객을 초과한 ‘오버부킹’으로 승객이 초과해 운행을 할 수 없게 되자 곧바로 승객 4명에게 퇴거 명령을 내렸다. 이번 퇴거명령에 지적된 4명 중 1명이 동양인 의사로 당시 그는 급한 수술로 인해 곧바로 가야 할 상황이라고 퇴거명령을 거부했다. 하지만 그의 퇴거거부에 곧바로 시카고 경찰을 불러 그를 강제로 끌어내리고 말았다. 현재 인터넷 등지에 알려진 동영상에 따르면 이 승객은 이내 경찰들과 다툼을 벌이다가 결국 저항하지 못하고 바닥에 내동댕이쳐진다. 급기야 경찰은 좁은 통로에 누워있는 이 의사 승객의 팔을 잡고 질질 끌고 가는 모습이 전 세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영상 속에는 이를 보는 또 다른 승객들의 비난도 들끓고 있다. 유나이티드의 작태에 백악관도 우려를 표하자 뒤늦게 항공사는 수습에 나섰지만 사태는 걷잡을 수 없는 상황이다. 이미 불매운동이 일파만파 퍼진 상황이기 때문이다. 한편, 이 사건과 관련해 해당 항공사 직원들이 동양인 승객을 여객기 밖으로 끌고나가는 영상을 전하며 폭소를 터트린 일본 방송도 논란을 빚고 있다. 지난 11일 일본 NHK 9시 뉴스 ‘뉴스 워치’에서는 ‘유나이티드 승객’에 관한 소식을 전하며 웃는 아나운서의 모습이 방송에 잡혔다. 또 TBS의 ‘고고스마’라는 프로그램에서는 패널들과 아나운서들이 피해자가 끌려나가는 모습을 보며 웃음을 터트리는 모습이 노출돼 여론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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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항공, 더 태우고...나가 '승객 다리 잡고 질질질' 영상 엿보니?
유나이티드항공이 연이어 물의를 빚고 있다. 급기야 탑승한 승객을 강제로 끌어내리기까지 했다. 외신에 따르면 유나이티드항공은 최근 이른바 승객을 초과한 ‘오버부킹’으로 승객이 초과해 운행을 할 수 없게 되자 곧바로 승객 4명에게 퇴거 명령을 내렸다. 이번 퇴거명령에 지적된 4명 중 1명이 동양인 의사로 당시 그는 급한 수술로 인해 곧바로 가야 할 상황이라고 퇴거명령을 거부했다. 하지만 그의 퇴거거부에 곧바로 시카고 경찰을 불러 그를 강제로 끌어내리고 말았다. 현재 인터넷 등지에 알려진 동영상에 따르면 이 승객은 이내 경찰들과 다툼을 벌이다가 결국 저항하지 못하고 바닥에 내동댕이쳐진다. 급기야 경찰은 좁은 통로에 누워있는 이 의사 승객의 팔을 잡고 질질 끌고 가는 모습이 전 세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또 영상 속에는 다른 승객들도 이 같은 황당한 모습에 대한 비난도 들끓고 있다. 더욱이 퇴거 당한 승객이 고령의 화교(華僑)인 것으로 밝혀져 중국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11일 웨이보와 중국 포털 사이트 등에는 이 사건의 피해자가 69세의 화교 의사라는 내용의 게시글이 퍼져나갔다. 웨이보에서는 ‘유나이티드 강제 승객 퇴거’라는 해시태그가 널리 퍼지면서 중국 네티즌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이들은 “내가 중국인이기 때문에 탑승을 포기할 승객으로 선정됐다”는 사고 피해자의 발언을 리트윗하며 “폭행당한 승객이 화교이기 때문에 저런 취급을 당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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