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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주한 외국인 초청해 파주서 '한국 홍보행사' 개최
KOTRA가 지난 28일 경기도 파주에서 주한 외국인을 초청해 한국 홍보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사 이름은 ‘겟투노우코리아(Get to Know KOREA)’로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한국을 제대로 알아가도록 돕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KOTRA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7회를 맞이했으며, 외국인투자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2008년부터 진행 중이다. 올해는 이케아코리아, 에르메스코리아 등 외국인투자기업 임직원을 비롯해 외신기자, 외국공관직원 등 약 4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파주에서 전통 물레를 이용한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한 다음, 헤이리 예술마을을 산책했다. 한국의 자연을 즐기면서 예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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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복합’의 부활…올 4분기 1만가구 분양
주상복합 아파트의 인기가 부활하면서 신규 분양에도 예비 청약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 된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9~12월 전국에서 19곳 1만983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지역별로는 수도권 9곳 5934가구로 절반이 넘는 물량이 수도권에서 나온다. 지방에서는 ▲부산 4곳 1822가구 ▲대구 3곳 1799가구 ▲광주 1곳 238가구 ▲울산 1곳 576가구 ▲전주 1곳 614가구가 일반분양된다.주상복합은 2000년대 초반 서울 도곡동에서 분양된 ‘타워팰리스’로 인해 부촌으로서 상징성이 생겼다. 이후 관리비 부담, 환기 취약, 낮은 전용률 등이 공론화되면서 인기가 떨어졌으나, 주거에 초점을 맞춘 설계가 나오면서 다시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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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의 ‘상전벽해’ 대규모 도시정비사업 수혜 지역 어디?
최근 대규모 도시개발 및 재정비사업을 통해 그야말로 상전벽해를 이루는 원도심 내 새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미 갖춰진 생활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으며, 정비사업을 통해 주거환경까지 크게 개선돼 미래가치가 높게 점쳐지고 있다. 교통, 학군, 상권 등 기반시설이 갖춰진 원도심 일대는 부동산 시장에서 스테디셀러로 꼽힌다. 대중교통 확충 및 각종 생활편의시설 구축에 시간이 소요되는 신도시 및 택지지구와는 달리 입주 즉시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최근에는 각지에서 원도심 내 노후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재정비 사업까지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새로운 주거중심지로 발돋움하는 추세다. 특히 도시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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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두산중공업 협력사 상생간담회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이 ‘함께하면 멀리간다, 화합과 소통의 동반성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원전 주기기 제작에 참여하는 두산중공업 협력사와 함께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한수원은 두산중공업 소재지인 창원의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호텔에서 원전 주기기 제작 협력사 23개사 대표, 경남도청 및 원자력산업회의 등 유관기관 관계자 약 9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차 한수원-두산중 협력사 상생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한수원에 따르면 행사에서는 지난 상반기 간담회 후속조치 결과와 동반성장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한수원의 설명이 있었다. 이어 협력사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정재훈 사장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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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나온 새 아파트, 브랜드까지 달고 ‘비상’
10년 넘게 분양 없었던 지역서 선보인 브랜드 아파트, 청약경쟁률은 물론 프리미엄도 높아 여주 교동, 고양 토당동, 부산 주례동 등 공급 가뭄 지역서 나오는 브랜드 아파트 주목본격적인 가을 분양 시장이 막을 연 가운데, 10년 넘게 아파트 분양이 없었던 지역에서 모처럼 브랜드 아파트 공급 소식이 들려와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공급 가뭄 지역은 노후주택 비율이 상당히 높은데다 브랜드 아파트도 드물기 때문에 새 브랜드 아파트로 갈아타고자 하는 수요가 풍부하다.그동안 새 아파트 공급 가뭄 지역서 새롭게 분양한 브랜드 아파트들을 살펴보면, 수십 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끌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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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철도·항만·해운 남북 평화시대 구축 기여
SRT 운영사 SR이 인천항만공사, 한중카페리협회, 한국해운조합과 함께 손잡고 한반도 평화기원 투어에 나선다. 이를 위해 권태명 SR 대표이사, 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 임병규 한국해운조합 이사장, 김광식 단동국제항운유한공사 지사장은 19일 서울 강남구 SR 본사에서 ‘철도·항만·해운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에서 참여기관들은 한민족 역사·통일의식 고취를 위한 평화기원 테마관광 상품을 함께 개발하기로 했다.이 관광 상품은 부산·목포에서 출발, 인천·단동 등을 고속열차·페리 등으로 경유해 백두산 천지까지 찾아가는 코스다. 올해 연말까지 사전답사와 홍보를 마치고 2020년 상반기 중 영호남지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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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재상장 앞두고 대규모 기업설명회 개최
㈜두산은 19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분할과 재상장을 한 달 앞두고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기업설명회를 열었다.기업설명회에는 동현수 ㈜두산 부회장을 비롯해 각 신설법인의 대표와 주요 임원이 참석했고, 국내외 기관투자자, 애널리스트 등 25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동현수 부회장은 “사업환경을 고려했을 때 적절한 시점에 분할을 함으로써 기존 사업과 신규 사업들의 성장이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예상되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서 모든 경영진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설명회에서는 존속법인인 ㈜두산(동현수 대표이사 부회장)과 신설법인인 두산퓨얼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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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소통·상생 간담회’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이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소통·상생을 위한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한수원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서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KDN,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등 총 12개 기관의 경영진이 참석해 지역상생·동반성장·소통협력 등에 대한 각 기관의 활동실적을 돌아보고, 원전해체연구소 설립 추진 및 에너지혁신성장펀드 추진현황 등 최근 원자력 현안을 공유했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대표들은 지난 3차례 간담회를 통해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과 상호 협력의 기틀이 마련됐음에 공감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경주지역 상생활동 및 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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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세권·수세권 갖춘 ‘수익형 부동산’ 수익률도 희비
아파트 시장에서 주로 강조되던 녹세권, 수세권 프리미엄이 수익형 부동산에도 적용되고 있다. 최근 수익형 부동산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차별화 포인트로 이 같은 요소가 강조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수변이나 공원의 조망권을 확보한 단지들은 주변 환경이 쾌적하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어 임차인 모집에도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 녹세권, 수세권의 확보 여부는 수익형 부동산의 분양 성적부터, 임대 수익률, 나아가 시세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지난달 분양한 ‘브라이튼 여의도’ 오피스텔은 여의도공원과 여의도한강공원, 샛강생태공원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점이 부각되면서 2만 건에 달하는 청약 통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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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단지 밀집 지역, 숨통 터줄 신규 공급 ‘대전’
노후주택이 밀집한 지역의 신규 공급 단지들이 새 아파트 선호현상에 힘입어 각광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노후주택들이 들어서 있는 지역은 이미 풍부한 인프라를 갖춰 주거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완비된 인프라를 주거 편의성 높은 새 아파트에서 누리고 싶어 하는 갈아타기 수요자들이 많아 큰 관심을 받는 것이다.국토교통부의 ‘건축물 생애이력 관리시스템’에 따르면 2018년 말 기준 전국 451만7197개 동의 주거용 건축물 중 입주 10년 이상 노후주택은 350만7355개 동으로 그 비율이 7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구(89.9%)가 노후주택이 가장 많았고 대전(86.2%)과 전라북도(83.6%), 부산광역시(82.7%), 전라남도(82.6%)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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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능곡뉴타운’ 사업추진 잰걸음, 10여년 만에 첫 분양
그동안 지지부진하던 능곡뉴타운 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지구지정 10여년 만에 새 아파트 분양이 시작된다. 특히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앞두고 신축 아파트 인기가 높은 가운데 선보이는 대형 개발호재를 갖춘 분양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릴 전망이다. 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는 낙후된 기존 구시가지의 재개발 등 각종 정비사업을 좀 더 광역적으로 계획하여 효율적으로 재정비 하고 지역중심의 개발 여건 마련과 도시의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곳이다. 능곡재정비촉진지구는 대곡역세권 개발계획과 함께 수도권 서북부 핵심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에는 2007년 이후 일산, 원당, 능곡 등 3개 재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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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성수기 본격 ‘스타트’, 향후 신규 분양단지는?
추석 연휴가 끝나고 본격적인 가을 분양 시즌이 다가왔다. 특히 10월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앞두고 분양되는 단지들이 많아 ‘옥석 가리기’가 더 절실하다. 분양가 상한제 시행을 앞두고 전매제한과 거주기간 등이 늘면서 분양 시장이 위축돼 공급이 줄고 청약 조건도 까다로워 질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추석 이후 9월에 나오는 예정 물량은 전국 28곳, 2만88가구로 집계됐으며 분양가 상한제 전에 나오는 알짜 단지들이 대거 포진 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분양 단지를 살펴보면 포스코건설, 삼성물산 등 10대 건설사는 물론 1천가구 이상 대단지도 6곳이나 된다. 또한 상대적으로 청약조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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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인도네시아 석탄화전 운영정비(O&M) 계약 체결
한국남동발전이 4천 5백만달러(한화 약 540억원)규모의 인도네시아 석탄화력발전소 운영정비(O&M) 사업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남동발전에 따르면 지난 9일 인도네시아 전력공사 본사에서 남동발전과 컨소시엄사인 두산중공업, PT. WIKA가 참석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슬라웨시 섬에 건설 예정인 팔루-3(Palu-3) 석탄화력발전소 O&M(운영정비)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남동발전은 “총 5개의 컨소시엄이 경쟁한 이번 입찰사업은 2년여의 노력 끝에 결실을 이루어냈다”며 그 의미를 설명했다. 인도네시아 전력공사에서 발주해 건설 중인 팔루-3 발전소는 인도네시아 정부의 강화된 환경규제기준에 부합하는 순환유동층 보일러(CFBC) 형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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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북미에 콤팩트 트랙터 출시…농기계 시장 공략 본격 시동
두산밥캣은 북미에 콤팩트 트랙터(Compact Tractor)를 출시하고 북미 농기계 시장 본격 공략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두산밥캣은 콤팩트 트랙터 출시를 통해 북미 소형 장비(Compact Equipment) 분야에서 사업영역을 넓히고 기존 건설기계 제품들과의 판매 시너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두산밥캣이 새롭게 진출한 북미 콤팩트 트랙터 시장은 연간 약 17만대 규모로, 북미 소형 건설기계 전체를 합한 규모(연간 약 16만대) 보다 큰 시장이다. 두산밥캣은 북미 소형 건설 기계 시장에서 쌓아온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현지 딜러 역량을 기반으로 2025년까지 콤팩트 트랙터 시장 점유율 10%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이번에 출시한 콤팩트 트랙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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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잠실 두산-LG전, 태풍 영향으로 '강풍 취소'
7일 오후 5시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와의 경기가 강풍 취소됐다.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거센 바람이 계속되자, KBO는 오후 2시15분경 일찌감치 순연을 결정했다.두산은 최근 4경기 연속 경기를 치르지 못하게 됐다. 지난 4일 잠실 키움 히어로즈전과 5일 인천 SK 와이번스전이 우천 취소됐고, 6일 SK전은 1회 우천 노게임 선언됐다.한편, 이날 순연된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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