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현대로템, 울산시와 수소전기트램 실증사업 추진
현대로템이 울산시와 함께 국내 첫 수소전기트램 도입을 추진한다.현대로템은 13일 울산시청에서 송철호 울산시장과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전기트램 실증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수소전기트램 실증사업은 기존 철로인 태화강역에서 울산항역까지 총 4.6km 구간의 울산항선에서 수소전기트램, 수소충전소, 차량기지 등을 설치하고 울산시가 계획중인 울산도시철도에 적용 가능한지 검토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대로템과 울산시는 울산항선 노선을 대상으로 실증사업을 공동으로 제안하고 조기 시행이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한다. 현대로템은 수소전
-
현대로템, 해병대 장병 자녀 장학금 전달
현대로템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해병대사령부에서 해병대 장병 및 순직자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지난 10일 해병대 장병 및 순직자 자녀들을 격려하고 양질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된 이번 전달식에는 이승도 해병대사령관,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식은 참석자 환담을 시작으로 장학금 전달, 기념촬영, 해병대사령부 내 역사관 관람의 순서로 진행됐다.현대로템의 해병대 사회공헌활동은 이번이 처음으로 장학금은 해병대 덕산장학재단을 통해 해병대 장병 및 순직자 자녀들의 학업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재단은 매년 50여명의 아이들에게 장학금을 전
-
[로&스탁] 현대로템, 수소리포머 의왕공장 구축
현대로템이 수소리포머 공장을 구축해 수소 충전설비 공급사업을 본격화 한다. 현대로템은 28일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현대로템 의왕연구소 부지에 수소리포머 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수소리포머는 천연가스에서 수소를 추출하는 장치로 수소 충전인프라 구축의 핵심 장치다.수소리포머 공장은 현대로템 의왕연구소 내 2000m2(약 600평) 면적의 기존 전장품부품공장의 일부를 개조해 지상 1층 규모로 건설된다. 이로써 현대로템은 지난 달 수소 충전설비 공급사업 진출을 발표한 이후 한달 만에 수소리포머 공장을 구축하며 사업을 본격화 했다.이번에 새롭게 건설되는 공장은 연간 20대의 수소리포머 제작능력을 갖췄다. 20대의 수소리포머
-
현대로템, 장애물개척전차 양산사업 수주
현대로템은 30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총 2366억원 규모의 장애물개척전차 양산사업을 수주했다. 지난해 11월 수주한 1746억원 규모의 양산사업에 이은 두 번째 수주다. 이번에 수주한 장애물개척전차는 오는 2023년까지 군에 납품할 예정이며 전량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생산된다.이번 사업의 수주는 방위사업청이 최근 코로나19 등에 따른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호소하고 있는 방산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정부의 적극행정을 실현해 연말 발주 예정인 사업을 적극적으로 앞당겨 추진한 산물이다.장애물개척전차는 국내에 처음 도입되는 장비로 전방에서 지뢰 및 각종 장애물을 제거하고 기동로를 확보하는 역할을 한다. 차체 전면의 지뢰제거
-
현대로템, GTX-A노선 전동차 40량 사업 수주
현대로템은 22일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발주한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차량 40량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사업 금액은 1192억원이다. 현대로템은 이번 사업 수주로 지난 3월 120량 수주에 이어 GTX-A노선 전동차 160량 모두를 제작한다. 창원공장에서 제작될 신규 40량은 파주시 운정역 ~ 화성시 동탄역의 10개 역사 83.1km 구간에 투입된다.GTX는 수도권 외곽과 서울 도심을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로 지하 40m 이하 공간에 선로를 구축해 노선을 직선화해 기존 지하철보다 빠르게 운행할 수 있다.이번 사업까지 모든 차량이 발주가 완료된 A노선에 이어 향후 B, C 등 다른 GTX 노선 차량들도 발주될 전망이다. 현대로템은 국내외 다양한 광역철도차
-
포스코, 2년 연속 중소기업 교육 최우수기관 선정
포스코가 고용노동부 주관 ‘2019년 중소기업 컨소시엄 교육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컨소시엄 교육사업이란 대기업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기업 직원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정부 지원 교육사업으로, 고용노동부는 교육 참여기관들을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019년부터 최우수 기관에 대한 시상식을 실시하고 있다.포스코는 지난해에 협력사 및 중소기업 307개사의 임직원 4만5605명에게 유압제어, 전기용접 등 정비기술과 혁신·안전·품질, 조직역량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기업들이 인적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또 청년 구직자 207명을
-
현대로템, 저소득 국가유공자 후원금 전달식 개최
현대로템은 12일 임직원 급여 기부로 마련한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후원금을 경기남부보훈지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정병천 경기남부보훈지청장,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참석자 환담, 기부금 전달, 기념촬영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현대로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급여 기부를 통해 모인 이번 후원금은 경기남부보훈지청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유공자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
현대로템, 수소 충전인프라 신사업 진출
현대로템은 10일 현대자동차그룹이 추진하는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전략에 맞춰 수소 충전인프라를 구축하고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수소충전 설비공급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또 수소전기열차가 안정적으로 수소를 공급받을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해 주력사업인 철도사업부문과도 시너지를 낸다는 전략이다.최근 수소에너지 관련 사업은 높은 경제성을 갖춘 미래 성장 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17년 맥킨지가 발표한 보고서(Hydrogen scaling up)에 따르면 오는 2050년에는 수소에너지가 전 세계 에너지 수요의 약 18%를 차지해 연간 2조5000억달러(약3000조원)의 시장가치와 함께 300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
-
[12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4월 20일 12:00)
[로이슈 암호화폐 시황분석팀] 20일 12시 5분 기준 3시간전 대비 코스피(1,918.75p, +10.41p, +0.55%)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건설업(3.91%), 기계(3.27%)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운수,창고업(-3.06%), 전기,전자 (-0.44%)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현재 758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470개, 103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3시간전 대비 상승 종목은 KG동부제철(+22.31%), 현대로템(+19.86%)이며, 하락 종목은 한진칼(-11.60%), TIGER 200에너지화학레버리지(-10.81%) 이다.
-
현대차그룹, 중장기 사업전략 연계 임원인사 실시
현대자동차그룹이 27일 중장기 사업전략과 연계한 임원 인사를 실시하고, 미래 사업환경 변화 대응력을 제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원 인사는 그룹 차원의 사업 경쟁력 강화, 미래사업 분야에서 성과와 역량 중심 우수인재 발탁, 여성임원 확대 등이 주요 내용이다.이번 인사에서 현대차증권 이용배 사장은 현대로템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이용배 사장은 재무 분야 전문성을 토대로 현대위아와 현대차증권의 실적 개선을 이끌었으며, 현대로템의 수익성 개선과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 등 혁신을 추진하게 된다.현대자동차 최병철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하고, 현대차증권 대표이사에 내정됐다.신임 최병철 사장은 현대모비스 및 현대차 재경본부장
-
우유철 현대로템 부회장 ‘용퇴’…고문 위촉
우유철 현대로템 부회장이 대표이사 중심의 경영혁신 가속화를 위해 용퇴한다. 우 부회장은 2018년 12월 현대로템 부회장으로 부임해 1년여간 이건용 대표이사(부사장)와 함께 경영 전반을 총괄해 왔다.최근까지 현대로템의 비전과 전략 방향을 제시하고 해외 수주를 강화하는 등 경영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으나 후배 경영진 중심의 경영 혁신 추진을 위해 퇴임을 결심했다.특히 철강부문 전문가로서 현대제철 일관제철소 건설을 주도하는 등 현대차그룹의 철강 부문 발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이달 9일부로 퇴임하는 우유철 부회장은 고문으로 위촉될 예정이다.
-
KT, 현대로템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5G 기반 자율주행 시연
KT는 현대로템과 함께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경호안전통제단 주관 아래 5G 기반의 다목적 무인차량 ‘HR-Sherpa(HR-셰르파)’를 성공적으로 시연했다고 26일 밝혔다. KT에 따르면 현대로템이 무인체계 강화를 위해 개발한 HR- Sherpa는 물자후송, 경비정찰 등 방위산업뿐 아니라 토목·건축 등 산업현장에 최적화된 민군(民軍) 다목적 차량이다. KT와 현대로템은 지난 5일 ‘5G 기반 자율주행 차량·관제 플랫폼 개발 및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HR-Sherpa를 활용한 5G 자율주행 실증 협력에 착수한 바 있다. 양 사는 협약을 바탕으로 이날 한·아세안 정상회의가 열린 부산 벡스코 제 1전시
-
SK텔레콤, 첨단 기술로 ‘성덕대왕신종’ 복원해 한·아세안 행사 내 설치
SK텔레콤은 ‘2019 한 · 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열린 25~26일 양일간 한국 ICT로 구현한 ▲5G · AI 기반 ‘성덕대왕신종’ 미디어아트 ▲5GX K-POP퍼포먼스(5G 초현실 공연) ▲미래형 무인장갑차 등이 아세안 정상과 대표단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그 중 SK텔레콤이 25일 한 · 아세안 환영 만찬이 열린 부산 힐튼 호텔 로비에 설치한 5G · AI 기반 미디어아트 ‘선향정’(善響亭)이 한국 ICT와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동시에 알리는 상징물로 각국 대표단의 호평을 받았다. SK텔레콤에 따르면 ‘바른 울림이 있는 곳’이라는 뜻의 ‘선향정’은 아세안 국가의 평화와 번영을 상징하는 성덕대왕신종(일명 에밀레종) 모형
-
KT, 현대로템 다목적 무인차량 ‘HR-셰르파’에 5G 자율주행 기술 적용 협력
KT가 현대로템과 5G 기반의 자율주행 차량 및 관제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民)·군(軍) 대상 자율주행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KT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현대로템과 함께 ▲5G 통신 기반 자율주행 차량 설계 및 개발 ▲자율주행 관제플랫폼 및 원격운용체계 개발 ▲민·군 자율주행 차량 사업 확장을 위한 시장 발굴 등에 나서게 된다. 양 사는 오는 12월 현대로템의 다목적 무인차량 ‘HR-Sherpa(HR-셰르파)’를 활용한 5G 자율주행 실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협력에 착수한다. 이 실증사업은 현대건설이 추진 중인 ‘3D 디지털 현장관리 기술개발 사업’으로 충청남도 서산 간척지에서 자
-
수출입은행, ‘방글라데시 인프라 투자 프로모션’ 개최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지난 1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방글라데시 인프라 투자 프로모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우리 기업의 방글라데시 인프라 시장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수은과 KIND(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HSBC, 셔먼 앤 스털링(Shearman & Sterling)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했다고 전해진다. 한국의 건설사, 인프라 공기업 주요 관계자들과 방글라데시 재무부, 전력에너지광물부, 전력청(BPDB), 페트로방글라, PPP청(PPPA), 투자개발청(BIDA), 그리고 IFC(International Finance Corporation), ADB(Asian Development Bank)의 방글라데시 담당 주요 인사 등 총 150여 명이 이번 프로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