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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UAM 산업 '4각 협력체계' 가동
한화시스템은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한국교통연구원(원장 오재학)과 지난 27일 오후 서울시 강서구 하늘길 한국공항공사 사옥에서 ‘UAM 사업 협력을 위한 4자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4개사는 UAM 기체개발, UAM 이‧착륙 터미널인 버티포트(Vertiport) 인프라, 운항 서비스, 모빌리티 플랫폼에 이르는 ‘UAM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UAM 산업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한화시스템 김연철 사장은 “한화시스템은 UAM 기체 개발·운항 서비스·인프라 등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며, 업계 선도기업들과 전방위적인 사업기회를 발굴하고자 한다”며, “4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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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가덕신공항은 경제신공항이자 안전한 공항, 상생공항”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가덕신공항은 대한민국을 함께 살리는 경제신공항이자 안전한 공항, 수도권에도 필요한 상생공항”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17일 오전 울산광역시청에서 진행된 <가덕신공항 관련 부울경 공동 기자회견>에서 “모든 환경과 조건을 따져볼 때 가덕신공항은 동남권의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한 최적의 경제신공항”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김 지사는 가덕신공항의 필요성에 대해 “동남권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경제신공항이자 24시간 운항가능한 안전한 공항”이라며 “동북아의 물류허브, 물류플랫폼이 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고 있는 동남권에 단순히 승객만 나르는 여객공항이 아닌 화물 운송, 물류기능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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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국제선, 12월 3일부터 입국 허용…부산시 노력의 결실
부산시의 지속적인 설득으로 김해공항 국제선 입국제한조치가 8개월만에 해제된다. 부산시는 지난 4월부터 입국제한 조치가 시행됐던 김해공항 국제선 운항편이 12월 3일부터 다시 허용된다고 15일 밝혔다.노선은 현재 에어부산이 운영 중인 부산~칭다오(주 1회)로 시작하고, 향후 대응체계 운영상황 등을 평가하여 추가 증편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해외를 오가는 지역민들의 불편 해소와 부산을 거점으로 하는 항공사 및 관련 산업의 경영 어려움 등을 이유로 지난 7월부터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김해공항 입국 재개를 꾸준히 요청해 왔으며, 지난 9월 8일에는 중앙사고수습본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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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에어택시 '버터플라이' 모형 첫 공개
한화시스템(대표이사 김연철)이 11일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가 주최하는 도심항공교통(UAM)의 서울 실증 및 드론택시 시연비행 행사 '도시, 하늘을 열다'에 UAM 팀 코리아 업계 대표로 참가했다.한화시스템은 개발 중인 PAV 기체 '버터플라이(Butterfly)'의 목업(mock-up, 실물모형)을 국내외 처음으로 선보이며, UAM 산업을 선도할 혁신 기술과 UAM 사업 추진현황을 공개했다.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열리는 '도시, 하늘을 열다' 행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차세대 UAM 신기술과 드론택시 비행을 공개적으로 선보이는 자리다. UAM 팀 코리아 기업 및 드론 전문가 40여 명이 참여하며, 정부가 목표하는 2025 년 에어택시 상용화에 앞서 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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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KAC, 소공인·사회적경제조직 지원 위한 ‘가치행복行 특별전’ 개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한국공항공사(KAC)와 코로나19로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소공인 및 사회적경제조직을 지원하기 위해 4일부터 ‘가치행복行 특별전’을 펼친다고 밝혔다.이번 ‘가치행복行 특별전’은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인 JDC와 KAC가 협업해 추진하는 ‘소공인·사회적경제조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획됐다.4일 JDC에 따르면, 이날 오전 KAC 본사에서 두 기관은 ‘소공인·사회적경제조직 지원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치행복行 특별전’은 공항 인프라를 활용한 ‘착한소비 유통채널’ 구축을 통해 소공인과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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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전라북도·군산시와 공항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전라북도, 군산시와 함께 군산~제주노선 정기편 운항 및 군산공항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제주항공은 지난달 3일 전라북도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전라북도 최훈 행정부지사, 군산시 강임준 시장, 제주항공 이철행 대외협력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제주노선 정기편 운항 및 군산공항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동계시즌 제주항공의 군산~제주 노선은 매일 2회(주14회) 운항한다. 군산에서 출발해 제주로 가는 비행편은 오전 11시10분과 오후 6시에 출발하며, 제주를 출발해 군산으로 가는 비행편은 오전 10시와 오후 16시20분에 출발하는 일정이다.이번 협약으로 전라북도와 군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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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페루 쿠스코시와 상호협력 협약 체결
LH(사장 변창흠)는 페루 쿠스코(Cuzco)시와 쿠스코 아스테테(Astete) 국제공항부지 스마트시티 개발 및 쿠스코시 개발사업 전반의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쿠스코시는 세계적인 관광지 ‘마추픽추’의 관문인 아스테테 국제공항이 인근 친체로 신국제공항으로 오는 2025년 이전하게 됨에 따라 기존 공항부지에 스마트시티 개발을 희망하고 있다.이에 국토교통부가 지난 4월 쿠스코 공항부지 스마트시티 기본구상 사업을 ‘K-City Network 글로벌 협력프로그램’으로 선정해 현재 LH와 KIND가 공동발주한 기본구상용역이 진행 중이며, LH가 주도하는 스마트시티 개발사업의 실질적 추진을 위해 이번 협약이 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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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 인천공항 급유시설 본격 운영 개시
한진그룹 계열사인 한국공항은 지난 29일 인천공항 급유시설 현판식을 열고 10월 1일부터 본격적인 시설 관리 및 운영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현판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대표이사 및 업무 관계자 등 소수인원만이 참여해 행사를 가졌다. 인천공항 급유시설은 인천공항 내 항공유 저장탱크 등 항공기 급유에 필요한 시설로, 한국공항은 지난 9월 8일 인천공항 급유시설 임대운영 사업자로 선정되었으며, 인천공항공사와의 계약을 통해 앞으로 3년간 운영하게 된다. 특히, 동 시설은 한국공항의 과거 출자회사인 인천국제공항급유시설(주)에서 2001년부터 약 11년간 운영해 온 경험이 있는 곳으로, 운영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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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육본, 軍 교통안전역량 강화 위해 ‘맞손’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지난 23일 육군본부(참모총장 남영신)와 ‘군(軍) 교통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16년 4월 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공단과 군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교통정책과 환경변화에 따라 군의 교통안전관리 능력 및 안전교육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개정·추진됐다.이에 따라 앞으로 양 기관은 2016년에 협약한 합동 교통안전세미나 시행, 교통안전관리 상호 교류·협력은 물론 군 수송차량 검사 및 검사기술 교육, 군 수송부 평가 및 관리체계 개발에 대한 컨설팅을 시행하고, 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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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코로나19 관심도 '최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산하 주요 '시장형 공기업' 중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관심도가 가장 높은 수장은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인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 GBR)는 국내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날인 1월20일부터 지난 8월31일 기간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주요 시장형 공기업 12곳 중 11곳을 임의 선정, 코로나19(우한폐렴 키워드 포함)와 관련해 해당 수장 및 그 기관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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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한국공항공사와 바이오인증 공동 활용 위해 맞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4일 JDC 본사에서 한국공항공사(KAC)와 ‘One ID 바이오인증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JDC에 따르면 One ID란 항공기 탑승 시 탑승권, 여권 등 필요한 서류를 바이오정보로 대신해 간편하고 신속하게 본인 인증을 할 수 있는 기술이다.이번 업무협약은 스마트 공항·면세점 조성을 위한 언택트(untact, 비대면) 서비스 기반을 구축하고 국민 생활 편익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바이오인증 공동 활용 서비스를 위한 상호 기술협력 및 행정지원 ▲공항이용 고객의 편의성 향상을 위한 바이오인증시스템 구축 ▲다양한 공항시설 이용에 대한 서비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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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공항 이동지역 교통안전 확보 나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이 한국공항공사과 24일 한국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공항 이동지역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공항 이동지역 내에서 운행하는 차량과 운전자, 도로 분야 등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이를 통해 공단은 한국공항공사 소속 전국 14개 공항에 있는 차량 약 8000대의 출장검사 또는 자체검사에 대한 적정성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 공항 이동지역 내 도로 교통안전시설물 설치의 적정성을 검토하여 개선하는 등 도로안전성을 평가할 예정이다.아울러 공단은 맞춤형 교통안전 체험교육 과정을 마련하여 약 1만명의 운전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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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읍 의원 "김해공항 착륙료 더 이상 다른 공항 퍼줘서는 안돼"
김해공항에서 이착륙하는 항공기의 소음 발생으로 인해 거둬들이는 공항수익 80% 가량의 자금을 다른 지역 공항 소음피해 지원에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김도읍 국회의원(미래통합당, 부산 북구·강서구을)은 17일 소음부담금과 착륙료 등의 전액을 해당 공항이 소재한 소음대책지역 주민을 위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공항소음방지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하였다. 현행법과 시행령은 공항소음대책사업 및 주민지원사업 등에 필요한 자금을 조성하기 위하여 소음부담금과 공항 사용료, 착륙료 등 공항수익으로 징수 할 수 있도록 하고 이 중 75%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 소음피해지역 지원 사업에 사용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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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한화시스템, 한국공항공사와 손잡고 에어택시 인프라 사업 개발
한화시스템이 한국공항공사(KAC)와 손잡고 본격적인 에어택시 사업모델 개발에 나선다. 한화시스템(대표이사 김연철)은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와 지난 3일 오후 서울시 강서구 하늘길 한국공항공사 사옥에서 'UAM 세계시장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화시스템과 한국공항공사는 이번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양사 간 워킹 그룹을 구성해 UAM(도심항공교통) 통합감시·관제 ·항로운항·이착륙 시설·탑승 서비스 관련 소요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UAM 운항 실증을 위한 단계별 테스트베드를 구축한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2019년 7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UAM 시장에 진출해 에어택시 기체 '버터플라이'와 운항관련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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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관광호텔, 김포공항 입국장 면세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그랜드관광호텔이 운영하는 그랜드면세점이 김포공항 입국장 면세점 사업운영권을 낙점받았다. 27일 면세점 업계에 따르면 한국공항공사는 22일 김포공항 입국장 면세점 사업자 공개입찰 우선협상대상자로 그랜드관광호텔을 선정했다. 그랜드면세점은 김해공항 입국장 면세점에서 엔타스듀티프리에게 밀렸으나 이번 김포공항 입국장 면세점에선 엔타스를 제쳤다. 그랜드면세점이 관세청으로부터 특허 승인을 받고 최종 낙찰자로 선정되면 향후 5년간 김포공항 국제선 1층 입국장에서 200㎡로 조성된 면세점을 운영하게 된다. 김포공항 입국장 면세점에선 주류와 향수, 화장품, 담배 등 전 품목을 판매할 수 있다. 중기 면세점인 그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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