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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329세대 대단지 마지막 퍼즐, ‘사송 더샵 데시앙 3차’ 분양
태영건설과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사송 더샵 데시앙 3차’의 분양일정을 확정하고, 16일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사송 더샵 데시앙 3차는 경상남도 양산시 사송신도시 B9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18층, 9개동, 전용면적 84㎡ 단일 4개 타입, 총 53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앞서 분양을 마친 사송 더샵 데시앙 1, 2차 단지의 후속단지로, 이번 3차까지 총 4329세대의 브랜드도시를 완성할 계획이다. 사송 더샵 데시앙 3차는 대부분을 남향위주로 설계해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조성된다. 여기에 단지 곳곳에 감성정원과 갤러리 정원, 산책로 등 자연 친화적인 조경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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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분양시장, 오피스텔이 뜨겁게 달군다
올 여름 분양시장은 오피스텔이 달굴 전망이다. 교통과 생활여건이 좋은 광명뉴타운과 다산신도시, 송도국제도시 등 주요 인기 지역에서 소형 아파트를 대체하는 알짜 주거용 오피스텔이 대거 공급된다. 아파트와 달리 청약과 대출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워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7~8월 전국에서 오피스텔 26개 단지 총 9,115실이 공급될 예정이다. 작년 동기간 대비 23.8% 증가했으며, 2017년 이래 가장 많은 물량이 공급된다. 지역별로는 △서울 1458실 △경기도 5046실 △인천 572실 △대구 302실 △광주 1050실 △충남 637실 △충북 50실 등이다. ◆ 세자릿 수 청약경쟁률…수요자 몰리는 오피스텔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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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컨소시엄, 중대형 대단지 ‘세종자이 더시티’ 분양 돌입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태영건설·한신공영)은 중대형 대단지로 조성하는 ‘세종자이 더시티’의 분양일정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세종시 6-3생활권 L1블록에 들어서는 세종자이 더시티는 지하 2층~지상 25층, 24개동, 전용면적 84~154㎡P, 총 135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무려 44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단지는 전용 85㎡ 초과 타입이 1200가구로 전체 물량의 89% 이상을 차지한다.분양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8월 4일이며, 정당계약은 16일~22일까지 7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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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강원’, 청약통장 가입률 가장 높아
올해 5월까지 전국에서 청약통장 가입을 가장 많이 한 지역은 세종시, 충청남도, 강원도로 나타났다. 세종시는 작년부터 뜨거웠던 ‘로또 분양’ 영향이 컸고, 비규제지역인 강원도 전 지역과 충청남도 일부 지역은 올해 초부터 풍선효과를 누리며 관심이 부쩍 늘었다. 하반기 세 지역에서 주요 아파트 분양도 많아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부동산인포가 부동산114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 대비 지난 5월까지 전국 청약통장(종합저축통장 1·2순위 합산 기준) 가입 증가율은 세종시가 4.6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충청남도가 4.30%, 강원도가 4.18% 증가하면서 뒤를 이었다. 세부적으로는 △세종시 16만6592개→17만4292개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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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청약 경쟁률에 당첨 가점도 올라…30대 젊은 세대주 가점으로 청약 당첨은 ‘불가능’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주거상품의 공급 소식이 눈길을 끈다. 높은 청약경쟁률과 당첨 가점으로 인기 지역에서 분양하는 아파트 당첨이 ‘하늘에 별 따기’ 보다 어려워지면서 가점 낮은 수요자들에게 내 집 마련의 ‘탈출구’로 떠오르고 있어서다. 주거형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주거상품은 청약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데다 특화설계를 통해 공간활용성을 갖추고, 커뮤니티 시설까지 완비해 아파트와 비교해 부족함 없이 생활이 가능하다. 인기 분양지역에서 아파트 청약 경쟁률은 세자리 수가 일반화 됐다. 특히 분양가상한제로 주변 시세 대비 낮은 분양가로 나오는 단지들은 ‘로또아파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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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반값 아파트’ 공공분양 관심 상승세
올 하반기 주변 시세 대비 반값 수준의 가격 경쟁력을 갖춘 수도권 공공분양 아파트에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공분양 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한 분양가에 있다. 일반적으로 주변 시세보다 낮은 수준으로 분양가가 책정된다. 자금 여력이 부족한 2030세대 신혼부부와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접근하기 수월하다.지난해 3월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서 한신공영이 선보인 ‘SH 마곡지구 9단지’ 전용 84㎡의 평균 분양가는 약 6억7,530만원이었다. 인근에 위치한 ‘마곡힐스테이트’ 전용 84㎡ 평균 매매가(11억8,500만원) 대비 57% 수준이다.지난해 12월 GS건설이 경기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에서 분양한 ‘위례자이 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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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컨소시엄, ‘세종자이 더 시티’ 16일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
총 135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되는 ‘세종자이 더 시티’가 분양일정을 확정지었다.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태영건설·한신공영)은 세종시 6-3생활권 L1블록에 들어서는 ‘세종자이 더 시티’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16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24개동, 전용면적 84~154㎡P, 총 1350가구로 조성된다. 총 44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으며, 전용 85㎡ 초과 타입이 1200세대로 전체 물량의 89% 이상을 차지한다는 점도 특징이다.세종시는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다. 또 세종시의 이전기관 특별공급 제도 폐지 이후 첫 분양 단지로 일반분양 물량만 약 1100가구에 달하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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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지 제한 없는 ‘전국구 청약’…분양시장서 ‘귀한 몸’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한 ‘전국구 청약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동산 규제 강화로 청약 조건 등이 까다로워지면서 청약 청정 지역이 주목받고 있는 것. 여기에 전국구 청약지의 특성상 개발호재까지 풍부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국구 청약 지역은 정부가 기업이전, 공공기관 이전 등 특정한 사유로 조성되는 택지지구나 신도시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도입한 제도다. 인구 유입을 통해 해당 지역의 경제활성화를 도모시키고 해당 지역 종사자들의 안정적인 주거를 위함이다.전국구 청약 지역으로는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도청이전신도시(경북도청신도시, 내포신도시, 남악신도시), 혁신도시(원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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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단지’, 청약경쟁률부터 시세까지 주택시장 ‘올킬’
아파트를 선택하는데 있어 브랜드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주택시장에서도 브랜드 아파트의 선호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닥터아파트가 발표한 ‘2020년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 따르면, 동일한 입지에서 아파트 구입시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요건으로 단지규모(24.2%), 가격(18.72%) 보다 브랜드(40.64%)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2019년, 32.7%) 대비 약 8%p 상승한 것으로, 브랜드는 2015년부터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이처럼 브랜드 아파트의 선호도가 높은 이유로 전문가들은 대형 건설사의 탄탄한 재정과 풍부한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상품을 선도적으로 개발하는가 하면, 다수의 단지를 공급해 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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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컨소시엄, 전국구 청약 가능한 ‘세종자이 더시티’ 7월 분양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태영건설·한신공영)이 세종시에 대규모 자이(Xi)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 컨소시엄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L1블록에 들어서는 '세종자이 더시티'를 7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24개동, 전용면적 84~154㎡P, 총 135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되며, 총 44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입지여건을 살펴보면 단지 인근에는 간선급행버스(BRT) 해밀리 정류장이 있어 외곽순환도로인 세종로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를 가로지르는 한누리대로의 이용이 용이해 세종시내외를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 바로 앞에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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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환경도 언택트 시대…‘자연 조망’ 아파트값 상승세 여전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이함과 동시에 주택시장에서 조망권이 곧 프리미엄이란 인식이 더욱 커지고 있다. 강, 숲, 바다 등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자연 조망을 갖춘 아파트는 주거 쾌적성에 희소성이 더해진 만큼 오랜 시간 인기를 누려왔으며, 앞으로 그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자연과 바로 맞닿아 있어 조망권을 갖춘 지역은 집값이 꾸준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례로 한강변에 위치해 한강 조망과 공원 등을 누릴 수 있는 자양동은 지난 2013년도부터 아파트값이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부동산114 렙스 자료에 따르면 광진구 자양동의 연도별 3.3㎡당 평균 매매가는 2013년 1590만원에서부터 꾸준히 상승해 2020년 347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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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휩쓴 키워드 3박자 ‘공원·학군·브랜드’
최근 분양시장은 부동산 투기 목적이 아닌 실수요 위주의 성향이 짙어지면서 아파트를 대표하는 키워드가 수요자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요즘 분양시장에서 수요자들이 가장 열광하는 키워드로는 우선 ‘공세권’이 떠올랐다. 분양시장에서는 수많은 ‘O세권’이 유행했지만, 최근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 공세권 붐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 3월 직방이 앱 이용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주택 공간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입지와 외부 구조 요인’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1.6%가 ‘쾌적성·공세권·숲세권’을 선택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두 번째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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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전국구 청약 가능…로또 분양 이어져 ‘주목’
지난 한 해 동안 전국에서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이 가장 높았던 세종시에 오는 7월부터 하반기 신규 분양이 줄이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이 매월 발표하는 월간KB주택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전국 평균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9.23%로, 이 중 세종시가 가장 높은 42.74% 올랐고 이후 부산 해운대구 21.02%, 서울 노원구 20.77% 순이다.세종시 평균 아파트 매매가는 2020년 1월 3억1282만원에서 같은 해 12월 5억1549만원으로 2억267만원 상승했고 2021년 5월 현재 평균 5억7118만 원을 형성하고 있다.이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세종시의 경우 새 아파트가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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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부동산시장, ‘브랜드·연식’ 따라 집값 두 배 차이
부동산 시장에서 브랜드 아파트는 여전히 붐을 이루고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분양을 마친 전국 아파트(100세대 이상) 중 청약 경쟁률이 높았던 상위 50곳 중 시공능력평가 순위가 높은, 소위 10대 건설사가 지은 브랜드 아파트 비율은 60%를 넘었다. 또 비슷한 입지에 위치한 아파트라 하더라도, 어느 건설사가 시공했는지에 따라 추후 가격 차이도 상당한 편이다.아파트 연식에 따른 가격 차이도 무시할 수 없다. 현재 부동산 시장은 새 아파트 선호 현상이 극에 달하고 있다. 수요자의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하면서 집이라는 공간이 단순히 잠을 자거나 휴식을 취하는 공간이 아닌 다양한 활동을 영위하는 장소로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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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경쟁률로 검증된 ‘톱5’ 지방 도시는?
지방 분양 시장의 양극화 현상이 갈수록 두드러지는 가운데 올해에도 지방 도시는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지역을 중심으로 청약통장이 쏠릴 전망이다. 이들 지역은 앞선 공급에서 그 수요와 미래가치가 검증됐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1~4월) 지방 도시 중 가장 높은 1순위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지역(민영주택 기준)은 평균 183.24대 1을 기록한 세종시였다. 이어 △부산 연제구 81.81대 1 △부산 동래구 60.28대 1 △전북 군산시 58.77대 1 △충남 아산시 50.21대 1이었다.세종시의 경우에는 6-3생활권에서 올해 2월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가 분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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