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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현대중공업지부, 21년 단체교섭 노사 상견례 개최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는 8월 30일 오후 1시 현대중공업 별관 1층 단체교섭장에서 금속노조 김호규위원장, 현대중공업 지부 조경근 지부장, 현대중공업 한영석 사장, 김규덕 전무를 비롯한 노사 교섭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 임금협상 상견례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호규 위원장은 자동차, 철강산업 뿐만 아니라 조선산업도 많은 변화가 예상되므로 이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9년, 2020년에 합의한 조선산업 발전을 위한 노사 선언의 후속사업으로 산업.업종단위협의체 구성을 통해 산업의 변화에 공동 대처하여 산업의 발전과 고용의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을 다시 한번 요청한다고 했다. 이어 21년 교섭이 늦어진 만큼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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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추석 선물세트’ 선보여
파리바게뜨는 추석을 앞두고 건강을 기원하는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먼저, 풍기 인삼 농가를 돕는 상생의 가치를 더한 제품을 출시한다. 품질 좋은 6년근 풍기 인삼으로 만든 홍삼 절편을 원료로 소비자에게 건강한 맛을, 풍기 인삼 농가에는 희망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그룹은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의 농산물을 수매하고, 이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해 출시하는 ‘ESG 행복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8일 영주시, 풍기인삼농협과 ‘풍기 인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맺었다.한국의 인삼 최초 재배지인 풍기는 소백산 자락의 유기물이 풍부한 모래 진흙과 기후 등 인삼이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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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SPC그룹 ESG경영 박차… ‘풍기 인삼’ 농가 돕기 나서
SPC그룹이 ESG경영의 일환으로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인삼농협과 ‘풍기 인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풍기 인삼 농가 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의 농산물을 수매하고, 이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해 출시하는 ‘ESG 행복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강원 평창 감자와 제주 구좌 당근, 충남 논산 딸기, 전남 무안 양파에 이어 다섯 번째다. 최근에는 ‘무안양파 농가 돕기’에 농협이 함께 동참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대표적인 상생 프로젝트로 자리잡고 있다.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인삼 농가의 주요 판로 확보 행사인 인삼 축제가 취소되고, 폭염으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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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관1의3구역 가로주택, ‘조합원 분담금 분할 납부’ 부활
서울에서 연이은 수주로 인지도를 쌓아온 계룡건설산업과 최근 10년간 자취를 감췄던 DL건설(구 삼호+고려개발)이 성북구 석관1의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놓고 맞붙었다. 사실 입찰 당시만 하더라도 모회사인 DL이앤씨와 ‘e편한세상’ 브랜드를 공유하는 DL건설의 우세가 점쳐졌다. 그러나 막상 양사의 입찰제안서가 공개되자 계룡건설에 비해 무성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결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특성상 사업성 극대화, 분담금 절감 등이 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허울뿐인 ‘브랜드’보다 실속있는 ‘제안서’로 승자가 가려질 전망이다. ◆ 조합원 분담금, 계룡건설은 ‘전액 입주시 납부’…DL건설은 ‘분할 납부’양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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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분양시장, 대표기업 실적 따라간다
지방 분양시장이 지역 대표기업의 실적에 따라 흘러가는 모양세다. 예전부터 대기업이 들어선 지역 부동산 시장은 후광효과를 누렸다.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 경제력 향상 등 전방위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대기업 종사자들 대부분이 고소득층인 만큼 주택 구매력이 높아 풍부한 배후수요로 작용해 부동산 시장을 받쳐줬다. 하지만 그만큼 기업의 실적에 따라 해당 지역 부동산 경기도 큰 영향을 받는다. 지역 경제가 침체하면 집을 사려는 수요도 줄고 아파트값 하락을 피하기 어렵다. 반대로 실적 호조세를 보이는 기업이 들어선 지역은 경기가 살아나면서 부동산 시세가 덩달아 오른다. 대표적인 곳이 조선업 도시인 거제와 울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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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비산초교주변지구 재개발한 대단지 ‘평촌 엘프라우드’ 분양
대우건설·현대건설·GS건설 등이 컨소시엄을 이뤄 짓는 ‘평촌 엘프라우드’가 이달말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평촌 엘프라우드는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비산초교주변지구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 4층~지상 29층, 35개동, 전용면적 22~110㎡, 총 273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조합원·임대분을 제외한 689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타입별로는 ▲49㎡ 77가구 ▲59㎡ 612가구 등이다.대우건설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비산초교주변지구는 관악대로와 경수대로가 교차하는 곳으로 다양한 교통망을 통한 서울 및 타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 학의천과 비봉산을 끼고 있는 만큼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며, 평촌 중심상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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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해외 선사 4곳과 선박 6척 계약…총 8370억원 수주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8370억원 규모의 선박 6척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해외 선사 4곳과 17만4000㎥(입방미터)급 LNG운반선 2척, 9만1000㎥급 초대형 LPG운반선 3척, 30만 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1척 등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LNG선은 길이 299m, 너비 46.4m, 높이 26.5m 규모로,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오는 2023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한국조성해양에 따르면 이 LNG운반선은 운항 중 발생하는 증발가스를 재액화해 경제성을 한층 높이는 LNG재액화시스템을 적용했다.또 초대형 LPG선은 이중연료 추진엔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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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지역 고교생들에게 특수교 관련 강연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 14일 전남 영암 삼호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상 특수교량과 관련한 강의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강연은 ‘한국의 다리, 과학과 미학’을 주제로 ‘2021 전남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삼호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국토안전관리원 특수시설관리단 목포사무소장이 강사로 나섰다. 삼호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진행된 강연은 지난 5월 신안군에 있는 천사대교를 방문한 학생들이 ‘교량 건설의 원리를 공부하고 싶다’며 강연을 요청해온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국토안전관리원은 강연에서 교량 건설의 원리와 함께 특수교 유지관리 등 기관의 업무와 관련된 내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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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환경운동연합, 울산 남구~삼호동 자연녹지지역 개발반대
울산환경운동연합(공동대표 김장용 박다현 이현숙 한상진)은 6월 15일 오전 11시 울산 남구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기후위기 비상사태, 탄소 중립정책 역행하는 개발계획, 공단 공해로부터 시민건강 지켜주는 공해차단녹지 개발반대를 주장하며 "울산 남구청은 도시 숲 개발 계획 신청을 불허하라"고 촉구했다.기자회견에는 울산환경운동연합 한상진 공동대표, 이상범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사업대상지역 설명과 기자회견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지난 5월 3일 (가칭) 무거-옥동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이 남구 무거동 산142번지 일원 20만5240㎡(약 6만여 평)의 자연녹지지역을 주거지역으로 개발하겠다며 남구청에 신청한 ‘도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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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삼호가든3차 재건축 ‘디에이치 반포 라클라스’ 입주 개시
현대건설이 프리미엄 브랜드 ‘디에이치’로 수주한 재건축단지가 첫 입주를 개시한다. 현대건설은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 반포 라클라스(THE H BANPO LACLASS)’가 오는 15일 입주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디에이치 반포 라클라스’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맨션3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것으로, 지난 2015년 현대건설이 프리미엄 브랜드 THE H(디에이치)를 런칭한 이후 첫 수주한 단지다. 단지는 재건축을 통해 건폐율 17.96%, 용적률 299.49%를 적용해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6개동, 총 848가구 규모로 재탄생했으며, 차별화된 외관과 조경, 스카이라운지와 최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는 게 현대건설의 설명이다.그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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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임원 인사 소폭 실시
현대중공업그룹이 일부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현대로보틱스 새 대표에 강철호 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를 내정하고, 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에는 박종환 한국조선해양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내정했다고 8일 밝혔다.강철호 신임 현대로보틱스 대표는 1969년생으로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중국지주회사 대표를 거쳐 2017년 11월부터 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를 맡아 왔다. 현대에너지솔루션의 기업공개를 총괄했으며, 재임기간 중 실적개선을 통해 현대에너지솔루션 기업가치 상승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박종환 신임 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는 1970년생으로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그룹 자산운영 책임자로 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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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광주광역시 5개 구청과 건설안전 업무협약 체결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은 26일 광주광역시 5개 구청(동구청장 임택, 서구청장 서대석, 남구청장 김병내, 북구청장 문인, 광산구청장 김삼호)과 건설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남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서영운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사장, 이승국 동구 부구청장, 김석웅 서구 부구청장, 이정식 남구 부구청장, 이달주 북구 부구청장, 이돈국 광산구 부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 국토안전관리원과 5개 구청은 중·소규모 건설현장 안전점검, 건설공사 안전관리 관련 컨설팅 및 정보 교류, 건설안전 홍보 및 교육 등과 관련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서영운 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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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광주광역시 5개 구청과 건설안전 업무협약 체결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은 26일 광주광역시 5개 구청(동구청장 임택, 서구청장 서대석, 남구청장 김병내, 북구청장 문인, 광산구청장 김삼호)과 건설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남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서영운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사장, 이승국 동구 부구청장, 김석웅 서구 부구청장, 이정식 남구 부구청장, 이달주 북구 부구청장, 이돈국 광산구 부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 국토안전관리원과 5개 구청은 중·소규모 건설현장 안전점검, 건설공사 안전관리 관련 컨설팅 및 정보 교류, 건설안전 홍보 및 교육 등과 관련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서영운 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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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총 3480억원 선박 6척 수주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3480억원 규모 선박 6척을 수주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라이베리아,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각각 9만1000㎥(입방미터)급 LPG선 1척, 8만6000m³급 LPG선 1척, 5만톤급 PC선 2척, 2800TEU급 컨테이너선 2척 등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LPG선들은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오는 2023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한국조선해양에 따르면 해당 선박들은 LPG 이중연료 추진엔진을 탑재한 친환경 선박으로, 배기가스 저감 장치인 스크러버(Scrubber) 없이도 국제해사기구(IMO)의 강화된 황산화물 배출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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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3650억원 규모 초대형 LPG선 4척 수주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3650억원 규모의 초대형 LPG선 4척을 수주했다.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시아 및 라이베리아 소재 선사와 8만 6000㎥급 초대형 LPG운반선 4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230m, 너비 32.25m, 높이 23.75m 규모로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오는 2023년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특히 이 선박은 LPG 이중연료 추진엔진을 탑재, 배기가스 저감장치인 스크러버(Scrubber) 없이도 강화된 국제해사기구(IMO)의 황산화물 배출규제에 대응이 가능하다.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북미·호주와 아시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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