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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중심으로 운동하러 떠나는 여행 ‘스포츠케이션’ 눈길
MZ세대를 중심으로 스포츠케이션 열풍이 불고 있다. 스포츠케이션은 스포츠(Sports)와 휴가(Vacation)가 합쳐진 ‘운동을 목적으로 떠나는 휴가’를 뜻하는 신조어로, 최근 운동을 즐기는 2030 사이에서 주요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혼자 또는 소수 인원이 즐길 수 있는 활동을 선호하게 되면서 골프, 라이딩, 서핑 등 스포츠 입문자가 크게 늘어 관련 용품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이에 유통업계는 스포츠 활동 시 퍼포먼스 향상 및 쾌적한 활동을 돕는 선글라스, 스포츠 웨어, 휴대용 쿨링 수건 등 다양한 아이템을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라이딩과 러닝의 빠른 속도감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선글라스와 운동화가 눈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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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6600억원 규모 해양플랜트 수주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6600억원 규모의 미국 해양설비를 수주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미국 소재 원유개발업체와 반잠수식 원유생산설비(FPS, Floating Production System) 1기, 총 금액 6592억원에 대한 해양설비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FPS는 길이 91미터, 폭 91미터, 높이 90미터 규모로 하루에 10만 배럴의 원유와 400만㎥(입방미터)의 천연가스를 생산할 수 있다.이 설비는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일괄도급방식(EPC)으로 수행, 약 1년의 설계기간을 거쳐 내년 3분기 중 제작에 들어갈 전망이다. 이후 2024년 하반기 미국 루이지애나 남쪽 해상 300킬로미터 지점에 위치한 셰넌도어(S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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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켈로그 프로틴, 배럴핏과 콜라보레이션 레깅스 선보여
농심켈로그가 에슬레저웨어 브랜드 배럴핏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켈로그 프로틴X배럴핏 레깅스’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농심켈로그 관계자는 "배럴핏과 손잡고 몸에 숨겨진 에너지와 탄력을 되찾는 필수 영양소 단백질을 테마로 콜라보레이션 캠페인을 전개한다. 두 브랜드 간의 협업으로 탄생한 ‘켈로그 프로틴X배럴핏 레깅스’는 가볍고 탄력 있는 소재를 사용해 움직임이 자유롭고 켈로그의 '프로틴 K'로고를 고급스러운 프린팅으로 새겼다"라며 "농심켈로그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30일 오후 7시부터 한 시간 동안 11번가 라이브 커머스 ‘LIVE11’에 참여한다. 방송을 통해 농심켈로그는 켈로그 프로틴X배럴핏 레깅스를 비롯해 전체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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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상반기 영업이익 1조2000억원…사상 최대 반기실적
에쓰오일(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이 대규모 석유화학 시설 투자를 통한 혁신 전환으로 사상 최대의 반기 실적을 달성했다. 에쓰오일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1조2002억원을 달성했다고 27일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16년 상반기 1조1326억원을 뛰어넘은 성적이다. 에쓰오일은 2분기 571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면서 1분기(6292억원)에 이어 ‘어닝 서프라이즈’를 실현했다. 또 지난해 4분기 이후 3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 행진도 이어갔다. 반기 매출액은 12조558억원으로 전년 동기(8조6502억원) 대비 39.4% 증가했다.에쓰오일은 싱가포르 정제마진 약세로 불리한 여건에서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는 뛰어난 실적을 거둔 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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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국내 첫 노르웨이산 ‘탄소중립 원유’ 도입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국내 에너지기업 중 최초로 탄소중립(Carbon Neutral) 원유를 도입, ESG경영에 앞장서고 나섰다. GS칼텍스는 세계 최초로 탄소중립 원유 인증을 획득한 스웨덴 에너지기업 룬딘(Lundin Energy)사의 노르웨이 요한 스베드럽(Johan Sverdrup) 해상유전에서 생산된 탄소중립 원유 200만 배럴을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GS칼텍스는 이번에 구입한 노르웨이산 탄소중립 원유 200만 배럴의 경우 일일 최대 원유 처리량이 80만 배럴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3일치에 불과하지만 국내 에너지기업 중 최초로 탄소중립 원유를 도입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두고 있다.이번 GS칼텍스가 도입한 탄소중립 원유 200만 배럴은 7월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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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대형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 설비 수주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2년 만에 조(兆) 단위 대형 해양설비를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탈리아 엔지니어링 업체인 사이펨과 함께 브라질 최대 에너지 기업인 페트로브라스 사(社)로부터 FPSO(Floating Production Storage and Offloading/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 설비)를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총 계약 규모는 약 2조6000억원이며, 이 중 대우조선해양의 계약금액은 약 1조948억원이다.이번에 수주한 FPSO는 하루 18만 배럴의 원유와 720만㎥의 천연가스를 생산할 수 있으며, 200만 배럴의 원유를 저장할 수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원유를 저장할 수 있는 선체와 상부구조물 일부를 건조할 예정이며, 사이펨에서 건조한 상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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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8500억원 규모 해양설비 수주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8500억원 규모의 브라질 해양설비 공사를 수주했다.한국조선해양은 11일 싱가포르 조선사인 케펠(Keppel Shipyard Ltd.)사와 함께 브라질 페트로브라스(Petrobras)사가 발주한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FPSO) 1기, 총 공사 금액 2조 5000억원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조선해양은 FPSO의 부유와 저장기능을 하는 선체(Hull) 공사를 수행하며, 케펠은 원유를 생산 및 처리하는 상부설비(Topside) 제작을 담당한다. 한국조선해양이 수주한 선체의 총 계약 금액은 8500억원이다.이번에 수주한 FPSO는 길이 345미터, 높이 60미터, 너비 34미터에 총 중량 12만 8000톤 규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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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청정라거-테라 X 배럴 컬래버레이션 아이스백 기획 출시
하이트진로의 청정라거 ‘테라’가 국내 수상 스포츠웨어 브랜드 ‘배럴’과 협업해 시즌 마케팅에 돌입한다.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맞아 ‘배럴’과 손잡고 활용도가 높은 ‘테라 아이스백 기획팩’을 제작,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코로나19로 일상적인 여름 나들이가 힘든 상황이지만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바캉스 분위기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이번 테라 아이스백은 실용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만족시킬 뿐 아니라, 3종을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3개의 수납공간으로 실용성을 살린 기본형(테라 24캔 포함) ▲배럴의 대표 썸머백 형태의 숄더형(테라 24캔 포함) ▲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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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창사 이래 세 번째 ‘무재해 700만 인시’ 달성
에쓰오일(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이 창사 이래 세 번째 무재해 700만 인시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지난 2019년 6월 알 카타니 CEO 취임 이후 안전 최우선 경영원칙을 바탕으로 안전한 사업장을 이루기 위해 전 임직원 및 협력업체가 사고 예방활동을 추진, 2019년 10월 22일부터 2021년 4월 20일까지 547일간 한 건의 인명 사고 없이 공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이같은 결실을 맺었다.에쓰오일에 따르면 약 420만㎡ 부지의 울산공장의 경우 단일공장으로는 전 세계 6번째로 큰 대규모 정유·석유화학 사업장으로 하루 약 67만 배럴의 원유를 처리하며, 매일 3000여명의 작업자가 투입돼 5000여건의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에쓰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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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 유류할증료 다음달 1단계 인하... 국내선은 동일
국제선 항공권에 부과되는 유류할증료가 다음달 한 단계 내려간다. 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5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이달보다 한 단계 내려간 1단계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편도 기준 3600~2만400원이었던 유류할증료는 다음달 1200~9600원으로 인하된다.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싱가포르 항공유의 갤런(1갤런=3.785리터)당 평균값이 150센트 이상일 때 단계별로 부과되며 그 이하면 부과되지 않는다. 5월 유류할증료 기준이 되는 3월 16일부터 4월 15일까지 한달간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은 배럴당 64.92달러, 갤런당 154.57센트다. 국내선의 경우 다음달에도 이달과 동일한 2단계가 적용돼 편도 기준 2200원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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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ICE 아부다비 선물거래소’ 출범식 참여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글로벌 에너지기업들과 머반 원유 선물거래를 시작하면서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 가격 매커니즘을 갖춘 원유 거래 활성화에 나선다. GS칼텍스는 29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 아드녹(ADNOC)과 세계 최대 거래소 그룹 인터컨티넨탈 익스체인지(Intercontinental Exchange; ICE), 글로벌 에너지기업들과 함께 ‘ICE 아부다비 선물거래소(ICE Futures Abu Dhabi; IFAD)’ 출범식에 참석했다.이날 아부다비 글로벌 마켓(Abu Dhabi Global Market; ADGM)에서 화상 회의로 진행된 출범식에는 GS칼텍스 허세홍 사장을 비롯하여 IFAD 설립에 함께 참여한 비피(BP), 쉘(Shell), 비톨(Vitol), 페트로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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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친환경시설 연이어 완공…ESG 경영 박차
에쓰오일(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이 최근 대기 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한 친환경시설의 신증설 공사를 잇달아 완료한 후 가동을 시작하는 등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이달 초 유증기 소각 설비(Vapor Combustion Unit, VCU)가 가동을 시작으로 지난 20일 잔사유 수소 첨가 탈황시설(Residue Hydro-DeSulfurization Unit, RHDS)의 증설 공사를 마무리하고 가동을 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석유제품과 생산과정에서 대기 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기 위한 RHDS 증설과 VCU 신설에는 투자비 약 730억원이 투입됐다.RHDS는 원료인 고유황 잔사유를 고온 고압의 반응기에서 수소 첨가 촉매 반응을 통해 불순물을 제거해 생산 제품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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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미국 휘발유 완제품 수출 첫 발
현대오일뱅크가 북미지역에 휘발유 완제품을 수출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현대오일뱅크(대표 강달호)가 2분기 미국으로 휘발유 완제품 수출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세계 최대 휘발유 시장인 미국은 휘발유 공급이 수요보다 많아 일부를 남미 지역으로 수출해 왔던 나라다. 국내 정유사 역시 아시아 시장과 비교해 거리가 멀어 수익성이 떨어지는 미국 시장에 큰 관심을 두지 않았다.미국이 휘발유 수입에 나선 건 최근 텍사스 주에 불어 닥친 기록적인 한파의 영향으로 해석된다. 엑슨모빌, 쉐브론 등 다수 정유공장이 가동 중단 사태를 겪으며 석유제품 재고가 급감했기 때문이다.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수익성이 개선된 미국 휘발유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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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크리스마스 스페셜 패키지 와인 6종 판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연말연시에 어울리는 크리스마스 스페셜 패키지 와인 6종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6종의 추천 와인은 소규모 홈파티를 계획하거나 의미 있는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특별한 포장 패키지를 제공한다. 이번 패키지는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빨간색과 소형전구를 활용해 시즌성을 높였다.‘두게싸 리아 아스티 세코’는 아카시아 꽃과 오렌지 향이 풍부하고 산도의 균형이 뛰어난 드라이 스파클링 와인으로, 4-5도의 차가운 온도로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이번 스페셜 패키지는1,800병 한정으로, 패키지에 LED전구를 넣어 홈파티 분위기를 빛내줄 와인이다.‘바바 로제타’는 이탈리아에서 생산되는 야생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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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앤지, 포브스 선정 ‘아시아 200대 유망기업’에 올라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기업 민앤지(대표 이현철)가 경제 전문지 포브스 아시아가 뽑은 '2020 아시아 200대 유망 중소기업(200 Best Under A Billion)'에 선정됐다. 민앤지가 포브스 유망기업 순위권에 오른 것은 지난 2017년과 2018년에 이은 세 번째다. 포브스는 매년 연 매출 10억 달러(한화 약 1조 원) 미만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상장 중소기업 2만4000여 개를 종합 평가해 매출, 순이익, 자기자본수익률 개선 등에서 우수한 200개 유망 기업을 선정 및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민앤지를 포함해 총 18개 한국 기업이 순위에 올랐다.지난 2009년 설립된 민앤지는 개인정보 보호 서비스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융합 IT 서비스 기업으로, 고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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