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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울산시와 ‘기업자율형 창업프로그램’ 업무협약 체결
한국동서발전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자율형 창업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창업기업 지원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의 창업기업, 벤처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한국동서발전과 울산광역시가 함께 추진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서발전과 울산시는 사업기금(지원금)을 출연하고, 울산테크노파크는 수행기관으로서 사업을 전담운영해 창업전문가를 육성한다.동서발전은 이번 협약에서 지원대상을 정부정책과 연계해 그린뉴딜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분야까지 확대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창업 2년 이내 및 예비창업자로 에너지 및 자동차, 화학 등 울산지역 주력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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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현 회장 “IBS 예미랩, 암흑물질 연구 첨단기지 역할 기대”
SM그룹(회장 우오현·사진) 계열사인 한덕철광산업 지하갱도에 우주 근본 입자인 암흑물질과 중성미자 특성 연구를 위해 추진중인 기초과학연구원의‘IBS 예미랩’구축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국내 유일의 철광석 생산업체인 한덕철광산업은 22일, 신예미광업소 지하 1100m에 한국 기초과학연구의 전진기지로 기대를 모으는 ‘IBS 예미랩’ 구축사업의 70%를 차지하는 연구시설을 완공했다고 밝혔다.IBS예미랩 구축사업은 IBS 지하실험연구단이 암흑물질과 중성미자특성을 연구하기 위해 추진중인 사업으로 현재 연구시설을 운영하기 위한 설비공사 등 2단계 공사가 한창이다. 현재 10여개의 지하실험 공간을 확보한 상태다. 12%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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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의료원-셀랩메드 감염성 질환 공동연구개발 및 임상연구 분야 협력 위한 MOU 체결
고려대학교의료원과 셀렙메드가 감염성 질환에 대한 공동연구개발 및 임상연구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양 기관은 지난 23일 오전 10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본관 3층 본부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김영훈 의무부총장, 정희진 의무기획처장, 김병조 의학연구처장, 한창수 대외협력실장 등 고려대의료원의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으며, 송성원 대표이사, 최중열 전무이사, 이송재 이사 등 셀랩메드 관계자들이 자리했다.셀랩메드는 2019년 유영제약에서 바이오 연구소가 분할 설립된 회사로 현재 항체 및 CAR-T 세포치료제 등 항암신약 등을 개발하고 있으며, 고려대의료원이 금년도 문을 열 정릉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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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맞은 김진균 수협은행장, ‘직원 기살리기’·‘공감 소통’ 행보에 전력
Sh수협은행은 지난 18일 취임 100일을 맞은 김진균 수협은행장이 영업 일선 직원들과의 공감소통 행보를 통해 임직원 기살리기에 힘쓰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김진균 은행장은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임된 수협은행 최초의 내부 출신 은행장이다. 지난해 11월 11일 열린 취임식에서 김 행장은 “‘임중도원(任重道遠)’의 마음가짐”이라며 임직원들에게 “한마음 한뜻으로 수협은행의 저력을 보여주자”고 강조했다. 이후 김 행장은 매주 한두차례씩 점심시간을 활용해 직원들을 깜짝 초청하는 ‘도시락 간담회’를 이어가는 한편, 설명절을 앞둔 지난 2월 초에는 전남‧경남지역 영업점을 연이어 찾아다녔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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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보호관찰소, 열정적 지도와 선제적 제재조치로 재범률 절반이상 낮춰
법무부 창원보호관찰소(창원준법지원센터, 소장 안흡)는 보호관찰관의 열정적인 지도와 선제적 제재조치로 2020년 동월 대비 재범률이 4.26%(재범자 17명)에서 1.87%(재범자 8명)로 감소하는 등 재범률을 절반 이상 떨어뜨려 지역사회로부터 큰 찬사를 받고 있다.창원보호관찰소는 청소년 대상자의 재범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대상자 뿐만 아니라 보호자를 상대로 수시 출장 면담, 전화, SNS 등으로 대상자의 생활 전반을 감독했다. 준수사항을 상습 위반한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14명을 적발해 ‘보호처분 변경’, ‘야간 외출제한명령 연장’, ‘사이버 비행 예방을 위한 휴대전화 검사에 따를 것’ 등 각각의 비행 수법을 분석한 맞춤형 특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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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제21회 아이디어마켓플레이스(POSCO IMP)’ 모집
포스코는 ‘제21회 포스코 아이디어마켓플레이스(Idea Market Place)’에 참가할 초기 스타트업·벤처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포스코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스타트업 발굴, 육성 지원 협약을 체결한 서울시 대표 창업지원기관인 서울창업허브와도 협력할 예정이다.모집 대상은 전 산업 분야의 예비창업자~법인 설립 3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이며, 참가 신청은 오는 3월 14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별도 서류 이메일 제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후 서면평가 및 1,2차 대면평가, 기업실사 평가를 통해 합격자를 선발하고, 1:1 맞춤형 보육 프로그램을 거처 데모데이까지 진행된다.최종 선발된 창업팀은 1억원에서 최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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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PC MMORPG ‘블레스 언리쉬드 PC’, 한국도 스팀 접속 가능
네오위즈가 자체 개발 중인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스 언리쉬드(Bless Unleashed) PC’가 스팀 서비스에서 한국 지역을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통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비공개 테스트(CBT)를 체험했던 한국 이용자들은 향후 진행되는 파이널 CBT부터 스팀에서도 접속이 가능하다. 이에 글로벌 및 한국 이용자들은 스팀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모두 게임 접속이 가능하며, 사용 플랫폼이 달라도 접속 후 같은 서버에서 게임 플레이 할 수 있다.공식 홈페이지의 역할은 그대로 유지된다. 게임 접속이 가능한 것은 물론, 기존 방침을 유지해 한국 이용자들 대상의 PC방 사업을 비롯 다양한 프로모션을 위한 창구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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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철마면에 철마도시농업공원 조성 등 다양한 사업 추진 박차
부산 기장군은 철마면 지역에 주민들의 편의 증진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철마면에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은 △철마도시농업공원 조성 △곰내재 숲속쉼터 조성 △임기리 노외공영주차장 조성 △철마면 장전2교~금정구 선동간 도로 개설 △철마면사무소~장전1교 도로 및 인도 정비 △철마면사무소~철마한우불고기 축제장 도로 및 인도 정비 등이다. 특히 총사업비 197억원(시비 24억원, 군비 173억원)이 투입되는 철마도시농업공원이 조성되면 부산 최초의 융·복합형 도시농업공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 철마도시농업공원 조성 부산 최초의 융·복합형 도시농업공원이 조성된다. 도시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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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코, 영업이익 58% 급증
종합가전브랜드 파세코(대표이사 유일한)가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58% 오른 170억원, 당기순이익은 65.7% 상승한 143억원을 나타냈다. 매출은 총1981억원으로 전년 대비 9.8% 늘었다. 피세코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트렌드에 따라 가전 및 인테리어 소비 심리가 커진 것이 이번 파세코의 호실적을 견인했다"며 "여기에 여름가전 시장을 강타한 창문형에어컨에 이어, 하반기에는 캠핑난로가 메가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하며 파세코의 수익성 개선에 크게 힘을 실어줬다"고 말했다. 파세코의 2020년 4분기 매출만 따져 보면 전년 동기 대비 소폭(-4%) 감소한 424억원을 달성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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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법, 만취상태로 역주행하며 순찰차와 택시 충격 도주 징역 2년
누범기간에 술에 만취한 상태로 역주행하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차량을 발견하고도 계속해 도망가면서 경찰차량과 택시차량을 충격하고 또다시 도망을 간 피고인에게 1심서 실형이 선고됐다.피고인(30대·남)은 2020년 9월 27일 0시 48분경 혈중알코올 농도 0.134%(면허취소수준)의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해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 하던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창원서부서 북면파출소 소속 경찰관 K가 운전하는 순찰차를 충격하고 L 운전의그랜저 택시를 연속해 충격했다.피고인은 업무상 과실로 순찰차 경찰 2명에게 약 2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요추의 염좌 등의 상해를, 피해자 그랜저 택시 운전자에게 약 3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어깨관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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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국회의원, "의원님 땅 앞에서 끊긴 송정순환도로 기사는 왜곡보도" 법적대응키로
부산 연제구 이주환 국회의원은 8일 JTBC에서 보도한 「209m 남기고… ‘의원님 땅’ 앞에서 끊긴 송정순환도로」 제하의 기사는 명백한 허위사실에 바탕을 둔 왜곡보도라고 9일 밝혔다.이 의원은 해당보도는 송정해수욕장을 한 바퀴 도는 순환도로가 ‘순환도로’란 말과 다르게 순환이 안 되고 있으며, 본인(이주환 의원) 소유 토지로 인해 도로가 끊겨 관광객과 주민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취지로 말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했다.해운대구청은 해당 구간이 ‘본인 소유 토지’로 인해 도로가 끊긴 게 아니라 ‘폐선된 철도 부지’를 관통함에 따라 사업이 집행되지 않은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는 것이다.[해운대구청이 보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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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잠시 멈춤’ 보안수칙 발표
안랩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한 ‘잠시 멈춤’ 보안수칙을 발표했다.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ASEC) 한창규 센터장은 “올 설 연휴에는 비대면 소통과 콘텐츠 소비가 증가하는 추세를 노려 그 어느 때보다 공격이 증가할 수 있다”며 “개인정보 유출이나 금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선 메시지를 받거나 파일을 다운로드 하기 전 잠시 멈춰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설 명절 ‘설 선물 택배 배송’이나 ‘상품권 발송’ 등으로 위장한 스미싱 문자 유포는 꾸준히 발견되어 온 공격 수법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그 어느 때보다 비대면 선물 교환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공격자는 이런 상황을 노려 적극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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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보호관찰소, 상습 준수사항 위반 대상자 부산소년원 유치
법무부 창원보호관찰소(창원준법지원센터, 소장 안흡)는 2월 8일 주거지를 이탈한 상태에서 보호관찰관의 지도에 불응, 불성실한 학업 이행 등 상습적으로 준수사항을 위반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를 구인해 부산소년원에 유치했다고 밝혔다.유치된 B양은 준수사항 위반으로 2020년 6월 보호처분 변경이 된 전력이 있음에도 주거지 이탈하는 등 또다시 준수사항을 위반해 앞으로 더 무거운 처분을 받을 처지에 놓였다.B양의 성행을 개선하기 위해, 보호관찰이 개시된 직후 집중 보호관찰 대상자로 지정하여 밀착 관리를 했으나, 주거지 상주 의무 및 야간 외출제한명령 위반 등 성행이 개선되지 않아 경고 조치를 받았고, 이후에도 전혀 개선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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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물량, 실제 공급까지 수년…대도시 인근 ‘비규제지역’ 관심
정부가 역대급 물량을 쏟아 내겠다는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내놨지만 일각에서는 비현실적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지난 4일 정부는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간단히 정리하면 정부, 지자체, 공기업이 주도해 2025년까지 서울에만 32만가구 등 전국 83만가구 규모의 주택 부지를 추가로 공급하는 것으로 도시정비사업이나 역세권, 준공업지역, 저층주거지역 등 민간이 단독으로 개발을 추진하는데 오랜 기간이 걸리던 다양한 범위의 지역에서 추가로 주택 공급이 가능하도록 규제를 완화한 것이다. 특히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기 위해 다양한 인·허가를 통합해 심의할 수 있도록 했고, 토지주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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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연내 창원-함안 간 광역환승할인제 도입 추진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지역 주민의 오랜 염원인 창원-함안 간 대중교통 광역환승할인제의 연내 도입을 적극 추진한다. 앞서 경남연구원에서 경남도, 창원시와 함안군 교통담당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환승할인제 도입을 위한 첫 번째 회의를 가졌다. 창원과 함안은 도내에서 지리적으로나 산업․교육․의료 등의 목적으로 지역 간 통행량이 많아 양 지역을 운행하는 시내․농어촌버스간 환승할인제 도입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나 그 동안 양 지자체의 이해관계로 도입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최근 창원․함안 지역 주민의 경제 생활권역 확대로 지역 간 통행이 증가하고 경남도가 핵심과제로 추진하는 동남권 메가시티의 1시간 생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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