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중국 ‘우한 폐렴’ 확산 방지 위해 관광지 통제...국내 증상자는 격리 해제
중국이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관광지 통제에 나섰다. 한편, 국내 확진환자는 추가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추가로 호흡기 증상을 보인 7명은 전원 음성으로 판정돼 격리 해제됐다. 25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중국은 베이징 자금성과 상하이 디즈니랜드, 백두산 등 관광지를 통제하고 춘절행사 상당수를 취소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사망자 26명·확진자 868명·의심환자 1072명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국내에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기존 환자 2명 모두 증상이 심해지는 등 특이사항은 나타나지 않
-
확실한 프리미엄 ‘역세권 개발’…주목받는 수혜 단지는?
역세권 개발사업이 부동산 시장에서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다. 철도역 개통으로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되는 것은 물론 역을 중심으로 교육, 문화, 상업 등의 시설이 체계적으로 들어서면서 일대가 신흥주거지로 조성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역세권 개발구역 일대는 향상된 생활여건으로 인해 주거 선호도가 높아지고, 주택수요가 집중되면서 일대의 아파트 값이 껑충 뛰기도 한다.실제 지난해 10월 착공을 시작한 서울시 강남구 수서역세권의 경우에도 일대 아파트 시세가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수서역세권 개발이 이뤄지는 강남구 수서동 일대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2020년 1월 현재 3.3㎡당 4,465만원을 형성하고
-
[22일 주식 속보] 두산밥캣 상승출발 전망
-
두산인프라코어 기술직 역량진단 시스템, 국가직무능력표준 활용 선도사례 선정
두산인프라코어 인재양성 프로그램 중 하나인 기술직 역량진단 시스템이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직무능력표준원으로부터 국가직무능력표준(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이하 NCS)을 활용한 선도사례로 선정됐다. 이 작업을 진행한 두산인프라코어 기술HRD팀 심재근 차장이 고용노동부 표창을 수상한다. NCS는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기술·태도 등의 내용을 국가가 체계화한 것으로 국내 대기업 가운데 NCS를 임직원 역량 진단 시스템에 활용한 것은 두산인프라코어가 처음이다.두산인프라코어는 국가직무능력표준원과 함께 2019년 5월부터 8개월간 NCS에 기반한 기술직 직무역량 진단 체계 고도화 작업을 진행한
-
[인사] KB국민은행
◇ 부점장급 승진 (부장)▲구조화금융4부 김진현 ▲글로벌디지털금융Unit 김대형 ▲여의도대기업금융센터 영업1부 노윤호 ▲투자금융2부 왕성환 ▲WM투자자문부 원종훈 ▲소비자보호부(금융사기대응Unit) 이익주 ▲정보보호부 이재용 ▲개인고객부(수신상품Unit) 임정숙 ▲기관영업관리부 임현석 ▲기업디지털지원부 최연우 ▲IT플랫폼개발부 최영진 ▲The K PMO 황응선(센터장)▲부산PB 김영미 ▲대구PB 박은영(수석전문역)▲미래IT추진부 박정호 ▲미래IT추진부 박찬수 ▲연금컨설팅부 이기택 ▲CIB고객그룹(국외IB Unit) 차우석 ▲CIB고객그룹(국외IB Unit) 채경호(부점장 대우)▲중국현지법인(총행) 파견 김도한 ▲중국현지법인(쑤저우분행)
-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CES 2020에서 새해 첫 현장경영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8일(현지시간) 박지원 그룹부회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함께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0 현장을 찾았다.박 회장은 사우스 홀(South Hall)에 위치한 두산 부스를 시작으로, 센트럴(Central)∙노스(North) 홀을 오가며 국내외 기업들의 부스를 둘러봤다. 박 회장은 특히 AI, 드론, 5G, 협동로봇, IoT, 모빌리티 등 두산 사업과 연관된 기술을 중심으로 최신 트렌드를 꼼꼼히 살폈다.CES 현장을 살펴본 박 회장은 경영진에게 “우리 사업 분야에서 최신기술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도록 많은 고민과 실천을 해야 한다”면서 “올해 CES에서 우리가 제시한 미래 모습을 앞당기는 데 힘을 기울여 나가자”고 말했
-
구자은 LS 미래혁신단장, CES 찾아 새로운 사업기회 모색
구자은 LS그룹 미래혁신단장 겸 LS엠트론 회장이 7~8일 이틀간, 그룹의 미래 사업과 디지털 R&D 전략 등을 담당하는 주요 계열사 임직원 10여 명과 함께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국제전자제품 박람회(CES)를 찾았다.현재 구 회장은 그룹의 중점 미래 전략인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과제를 촉진하고 애자일 경영기법을 전파하는 등 LS그룹 미래혁신단을 이끌고 있다.구 회장과 주요 임직원들은 이틀에 걸쳐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 두산 등 한국 기업을 비롯한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슈나이더 일렉트릭 등의 전시관을 찾아, 최신 기술 트랜드를 직접 경험하고 4차 산업 혁명에 대비하기 위한 새로운 사업
-
메디안스, 영화 백두산 관람하며 2020년 시무식 성료
㈜메디안스(대표이사 윤구영)가 지난 2일 서울 천호동 CGV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영화 백두산을 관람하며 2020년 시무식을 마쳤다.병원 전문 화장품 ‘히스토랩’, 에스테틱 화장품 ‘아오와’, 더마코스메틱 ‘프라우드메리’ 등 화장품 제조·판매·유통 기업인 메디안스는 ‘Restart MEDIANS’ 라는 2020년 새 경영목표 아래 혁신경영과 매출 활성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에스테틱 화장품인 ‘아오와’의 전문적인 유통설정과 현장에 맞는 전문 프로그램 개발, 병원 전문 화장품 ‘히스토랩’의 국내 병원시장 내 확고한 신뢰도 강화 및 신제품의 지속적인 개발을 강조했다.윤구영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 2019년 어려운 시장
-
금호산업, 신사1구역 재건축서 ‘무상품목 선지급’…불법 논란
금호산업이 서울 은평구 신사1구역 재건축사업에 입찰하면서 무상품목을 선지급하겠다고 제안, 불법 논란에 휩싸였다. 업계에 따르면 신사1구역 재건축조합은 지난달 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마감을 진행했고, 그 결과 두산건설과 금호산업이 자웅을 겨루게 됐다. 이에 따라 조합은 오는 11일 총회를 열고 입찰사 2곳 중 1곳을 시공자로 선정할 계획이다.이 사업은 은평구 증산로17길 53-9(신사동) 일대 2만3174㎡ 부지를 재건축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지하 2층~지상 17층 아파트 6개동 총 42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지을 예정이다.양사의 입찰제안서를 비교해보면 두산건설이 금호산업보다 다소 유리하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두산건설은
-
[인사] 우리은행
□ 지점장, 부장 <승진> <금융센터장>▲반월중앙 조용출<지점장>▲가산하이테크 염은숙 ▲가톨릭회관 이미영 ▲구로동 신승관 ▲구로본동 신상국 ▲금천구청 변순각 ▲금호동 이용우 ▲길음뉴타운 김종우 ▲낙성대역 박태준 ▲남대문시장 강귀순 ▲답십리 장은식 ▲독산남 김해주 ▲독산지식산업센터 정민우 ▲면목동 이동일 ▲방화역 전영일 ▲삼풍 이기호 ▲상계동 변대성 ▲상계역 이명우 ▲상암동 이태현 ▲서강대 김현주 ▲성북구청 김지형 ▲송파개롱역 최성필 ▲숭실대학교 김대희 ▲신길서 손영주 ▲신길중앙 조백현 ▲신림2동 박상철 ▲신림남부 안경수 ▲신월동 김학연 ▲신월중앙 강승만 ▲양재북 박재신 ▲언주역
-
블랙야크, ‘이어져야 할 백두대간’ 사진전 후원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하나의 백두대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산 사진가 조명환 작가의 ‘이어져야 할 백두대간’ 사진전을 후원한다.1월 2일(목)부터 14일(화)까지 서울 종로구 금보성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반쪽이 된 백두대간이 한반도의 평화로 하나가 되길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는 백두산, 금강산 등 백두대간의 명산 사진 65여 점이 전시된다. 우리나라 산 그대로의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것으로 정평이 난 조명환 작가가 수 년에 걸쳐 백두대간을 종주하며 촬영한 작품이다.‘하나의 백두대간’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둘로 나뉜 백두대간이 하나가 되기를 염원하기 위해
-
수소차, 전기차 뛰어넘을 수 있을까
EG, 세계 최초 차량용 고체수소저장소재 소듐알라네이트 합성 성공전기차 산업의 성장세가 주춤하면서 수소차가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최근 신재생에너지 전문 조사기관 SNE리서치는 2019년 8월 글로벌 전기차 탑재 배터리 사용량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2017년 1월 이후로 처음 있는 일이다.2019년 8월 세계 각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의 배터리 에너지 총량은 7.1GWh로 전년 동월 대비 10.0% 감소했다. 특히, 가장 큰 감소 추세를 보인 곳은 다름 아닌 중국시장이다.8월 중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의 배터리 에너지 총량은 4.4GWh로 전년 대비 30.7% 감소했다. CATL을 제외한 대부분의 중국 배터리 업체들이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BYD는 가장
-
한촌설렁탕, 가맹점주 송년회 맞아 단체 영화관람 행사 마련
외식 기업 이연에프엔씨(대표 정보연)의 한촌설렁탕이 용산 CGV에서 가맹점주 대상으로 점주 송년회 겸 문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바쁜 매장 업무로 문화생활을 즐기기 힘든 가맹점주님들을 위해 기획한 행사이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편안한 영화관람과 특별한 식사를 함께 제공하기 위해 씨네드쉐프 패키지로 진행해 점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씨네드쉐프는 레스토랑 코스요리를 즐긴 후 템퍼 침대가 놓여진 상영관에서 영화를 볼 수 있는 패키지 상품으로, 점주들은 식사 후 최신 개봉영화작인 ‘백두산’을 단체 관람했다.문화 행사에 참석한 점주는 평소 접하기 힘든 고급스러운 곳에서 식사와 영화를 즐길
-
부산시, 부마민주항쟁 등 20건 부산미래유산 최종 선정
부산시는 부산의 정체성과 고유성이 담긴 유・무형의 유산 20건을 ‘부산 미래유산’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부당한 권력에 맞서 싸운 부산의 정신을 표상하는 ‘부마민주항쟁’, 일제강점기부터 만들어져 광복, 전쟁 그리고 산업화를 겪으며 서민들의 삶터가 되어준 ‘산복도로’, 부산사람들의 정체성의 지표라 할 수 있는 ‘부산사투리’, 임진왜란 왜구의 침략에 저항했던 항일정신의 상징적 유산인 ‘임진왜란 당시 동래읍성’ 등이다. 부산시는 이를 위해 「부산광역시 미래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해 11월 6일 시행 공포했다. 이에 따라 ‘부산광역시 미래유산보존위원회’를 구성, 12월 17일 첫 위
-
두산중공업, 한국서부발전과 가스터빈 공급 계약 체결
두산중공업은 한국서부발전과 김포열병합발전소 가스터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 김포시에 건설되는 김포열병합발전소는 2020년 착공에 들어가 2022년 준공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두산중공업은, 독자개발에 성공한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의 실증에 나선다. 두산중공업은 오는 2021년 가스터빈을 출하해 김포열병합발전소에 설치하고, 준공 후 약 2년 간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지원을 받아 2013년부터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을 국책과제로 개발해왔고, 2017년 12월엔 270MW급 대형 가스터빈 실증을 위한 협약을 서부발전과 체결했다. 올해 9월엔 가스터빈 최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