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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 ‘햇살담은’, ‘간장을 바꿔야 요리가 살아난다’ 광고 캠페인 공개
대상㈜ 청정원의 간장 전문 브랜드 ‘햇살담은’이 가수 임영웅과 함께 간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대상 관계자는 "이번 광고 캠페인은 ‘간장을 바꿔야 요리가 살아난다’는 핵심 메시지를 앞세워 3년째 브랜드 모델로 활약 중인 '인간햇살’ 임영웅이 ‘햇살담은’만의 강력한 맛 경쟁력을 직관적으로 표현한다"라며 "특히 중독성 있는 CM송을 활용해 요리의 맛을 살리고 싶다면 습관적으로 쓰던 기존 간장이 아닌 ‘햇살담은’ 간장으로 바꿔야 한다는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한다"라고 전했다. 캠페인 영상 속에서 임영웅은 아쉬운 요리 맛 때문에 고민하는 주부에게 경쾌한 징글과 함께 ‘간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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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이선민 교수팀, 의미변이원발진행실어증(svPPA)의 새로운 유전적 원인 제시
국내 연구진이 단어의 의미를 상실하는 희귀 퇴행성 뇌질환인 의미변이원발진행실어증(semantic variant Primary Progressive Aphasia, 이하 svPPA)의 새로운 유전적 원인을 제시했다.14일 아주대병원에 따르면 의미변이원발진행실어증(svPPA)은 전두측두엽치매(Frontotemporal Dementia, FTD)의 한 아형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뇌 속에서 명사로 대변되는 사물의 의미 체계가 손상되어 단어의 의미를 점차 이해하지 못하게 되는 진행성 언어장애를 특징으로 한다. 우성 반구(주로 좌측)를 침범하면 사물에 대한 언어/의미 기억이 없어지게 되고, 반대로 비우성 반구(주로 우측)을 침범하면 얼굴실인증(얼굴을 인식하지 못함)증상이 두드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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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전기안전공사, ‘ESS 산업 활성화 및 안전 확보’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이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에너지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이하 ESS) 화재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배터리 관리 진단 기술 협력에 나선다. 한전은 14일 전력연구원에서 ‘ESS 산업 활성화 및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전 전력연구원 심은보 원장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연구원 송길목 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한전이 자체 개발한 ‘지능형 배터리 열화관리 시스템(Battery Intelligence Management System, 이하 BiMS)’을 한국전기안전공사가 관리하는 민간 ESS 설비 10개소(100MW)에 적용하여 실증하고, 이를 기반으로 ESS 안전관리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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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 ‘푸드 세이프티 타운홀’ 실시
한국맥도날드는 ‘푸드 세이프티 타운홀’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올해로 9회차를 맞이한 ‘푸드 세이프티 타운홀’은 전국 매장의 매니저, 점장, 본사 임직원은 물론 협력업체까지 함께 참여해 식품안전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그간의 성과를 확인,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라고 전했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2022년부터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올해의 주제는 ‘Food Safety! Always On!’으로, 식품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버거의 맛과 조리 기준, 위생까지 아우르는 맥도날드의 품질 관리 계획을 공유할 예정이다. 맥도날드 제주외도DT점이 위치해 있는 제주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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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GS25 편의점 창업설명회' 개최
강동구는 ‘GS25 편의점 창업설명회’와 ‘무인점포 창업설명회’를 강동50플러스센터에서 각각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최근 초고령화 사회 진입과 조기 은퇴 확산 등으로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의 창업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무인점포 및 편의점과 같이 인건비 절감과 소자본·단독 운영이 가능한 업종이 크게 관심받고 있으며, 강동50플러스센터는 이 같은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창업설명회를 기획했다.이번 설명회는 (주)GS리테일과 함께하는 ‘GS25 편의점 창업설명회’(5월 16일)와 (주)무인화연구소와 공동 기획한 ‘무인점포 창업설명회’(5월 24일)로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되며, 설명회 참가자들에게 창업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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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흥행 주도하는 ‘대단지’… 5·6월 1만7천가구 일반분양 예정
정치적 불확실성에 주춤했던 분양시장이 기지개를 켜는 가운데 상반기 남은 분양시장에는 1천 가구가 넘는 대단지 공급이 대거 예정돼 이목을 끌고 있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5~6월 전국에서는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로 18개 단지, 총 1만7452가구(5월 1순위 진행완료 단지, 임대 제외)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권역별로는 서울과 수도권의 물량이 가장 많다. 13개 단지에서 1만792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방 광역시에서는 부산이 유일하게 2개 단지, 총 3440가구를 분양하며, 그 외 지방은 충청권에 물량이 집중돼 있다. 충청권에서는 3개 단지 3220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1000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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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성심병원, 어린이 환자 위한 ‘특별한 나눔 처방전’ 행사 개최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김형수)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병원 내 외래와 병동, 수술실, 응급실 등 다양한 진료 공간에서 어린이 환자를 대상으로 ‘특별한 나눔 처방전’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병원 교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한 참여형 나눔 프로그램으로, 치료를 위해 약을 처방하듯 어린이 환자들에게도 나눔 물품을 통해 정서적 위로와 기쁨을 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안양시가족센터, 루트커피, 레고코리아가 물품 후원에 동참했으며 각 기관은 다양한 나눔 물품을 지원해 환아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행사는 전달 물품의 특성을 살려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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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광역거점외상센터 국가완전책임제' 공약... "광역거점화…소송도 국가 책임"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14일 권역외상센터를 광역 단위로 통폐합하고 종사자들의 소송 위험을 줄이는 내용의 '광역거점외상센터 국가완전책임제' 도입을 공약했다. 이를 위해 현재 17개 권역외상센터를 통폐합해 광역거점화하고 통합된 광역거점외상센터는 고용·운영부터 소송까지 국가가 전면 책임지도록 하도록 했다. 이 후보는 이를 위해 '한국형 응급진료 가이드라인'을 마련, 해당 기준에 부합한 진료를 했을 경우 형사책임을 면제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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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강서경찰서, 주민 대표 정책소통단과 간담회 가져
부산강서경찰서(서장 하재철)은 5월 13일 오후 2시 30분 경찰서 회의실에서 범죄예방과 치안 정책을 함께 만들어나갈 정책소통단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지난 4월 강서구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을 대표해 치안 정책 추진 및 평가에 함께할 ‘정책소통단’을 온라인을 통해 공개 모집했으며, 20~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다양한 직업군의 주민 28명을 선발했다. 정책소통단은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온라인을 통한 경찰서 치안정책 및 치안활동사항 모니터링, 평가와 치안정책에 대한 제언, 주민홍보에 동참 역할을 한다. 이번 간담회는 ▲위촉장 수여식 ▲치안정책 추진사항 및 활동사항 소개 ▲교통안전 하루 vlog 영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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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불법촬영 급증…억울한 피의자, 초기 대응이 핵심
다가오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수영장, 해수욕장, 워터파크 등 전국 주요 피서지를 찾는 인파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성범죄 중 하나인 ‘카메라등이용촬영죄’ 발생도 함께 증가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카메라등이용촬영죄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4조에 따라, 타인의 신체 중 성적 욕망 또는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부위를 그 의사에 반해 촬영할 경우 성립되는 범죄다. 유죄 판결이 내려지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신상정보 등록, 전자발찌, 취업제한 등 보안처분이 함께 내려질 수 있어 피의자에게는 일상 전체를 뒤흔드는 위기가 될 수 있다.특히 최근 대법원 판례는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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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입시설명회 및 학부모 특강’ 성료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10일 기장군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기장군진로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입시설명회 및 학부모 특강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13일 밝혔다.이날 설명회에서는 EBS 표준화 심리검사 전문 컨설턴트인 정해진 교수와 SD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인 박상도 교수가 직접 전문 강사로 나서 강연을 진행했다. 관내 학부모 및 중·고등학생 150명이 참석하면서 높은 관심을 보였다.1부에서는 정해진 교수가 ‘진로진학’을 주제로 자녀의 진로개발 및 고3 수험생을 위한 입시전략 등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2부에서는 박상도 교수가 ‘입시전략’을 주제로 올해 대입전형에 대한 이해와 준비전략을 설명하는 특강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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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유가족 72명, 정부·공항·항공사 책임자 15명 고소... 진상 규명 요구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들이 신속한 진상 규명과 정보 공개 등을 요구하며 정부와 항공사, 공항 관계자들을 고소했다. 12·29 제주항공참사 유가족 72명은 13일 "참사는 위험을 방지하지 못하고 관리를 소홀히 한 중대 시민 재해였다"며 국토부 장관과 제주항공 대표, 한국공항공사 대표 등 15명을 고소했다. 이번 조치는 피고소인들의 역할과 책임에 따라 중대재해처벌법이나 업무상과실치사상, 항공안전법 등을 위반한 것은 아닌지 수사해 달라는 취지로 이뤄졌다. 유가족 고소를 도운 광주지방변호사회 제주항공 법률지원단장 임태호 변호사는 "이번 고소를 통해 유가족들은 형사 절차상 법적 지위를 갖게 됐다"며 "수사기관은 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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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구조]전주지법, 아동에 '볼 뽀뽀' 사진사의 강제추행 인정
대한법률구조공단은 전주지방법원의 13세미만미성년자강제추행 사건에 대해 범죄피해자 국선 변호사를 통해 아동의 의사가 적극 반영되도록 지원해 강제추행 사건에 대한 유죄판결을 이끌어 냈다고 13일 밝혔다.전주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김도형 부장판사)는 2025년 2월 27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13세미만미성년자강제추행)혐의로 기소된 피고인(40대)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해유예 3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을 명했다.피고인은 2023. 11. 2. 낮 12시 30분경 전주시에 있는 어린이집 강당에서 아동들의 졸업 사진을 촬영하던 중, 피해자(만6세·여)가 웃지 않는다며 손으로 피해자의 배 등을 만지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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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심혈관질환 환자, 꾸준한 운동으로 재발 위험 13% ↓"
심혈관질환 중 하나인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ute Coronary Syndrome, ACS)은 심장 혈관이 갑자기 막히거나 좁아져서 생기는 질환으로 심근경색, 불안정 협심증 등이 대표적이다. 이 같은 심혈관질환을 겪은 환자들은 ‘심장에 무리가 갈 수 있다’는 걱정으로 운동을 꺼리는 경우가 많다.그런데 급성관상동맥증후군 진단을 받은 환자들의 운동량과 심혈관 사건(심근경색, 뇌졸중, 사망 등) 발생 위험을 분석한 결과, 진단 후에도 꾸준히 운동을 지속할 경우 오히려 재발 위험이 뚜렷하게 줄어들었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발표됐다.서울아산병원은 본원 혈관외과 권준교 교수팀이 급성관상동맥증후군 진단을 받은 국내 환자 3만여 명을 약 7년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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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5년 상반기 ‘대학으로 찾아가는 세미나’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 상반기 ‘대학으로 찾아가는 세미나’를 인하대학교와 재능대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인천시 창업지원 정책연구와 제언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인천창업포럼의 기획으로, 청년 창업가를 꿈꾸는 지역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영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미나는 지역 청년들이 창업을 삶의 방식으로 고민할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주목받는 창업가들과 창작자들을 초청해 릴레이 강연 형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강연은 5월 21일 인하대학교 본관 중강당(현경홀)에서 이슬아 작가의 특강으로 시작한다. 이 작가는 일간 메일링 수필을 통해 문학 직거래 실험을 시작했으며, 독립 출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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