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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여객선 안전사고 예방 합동 특별점검 실시
전라북도 부안군은 지난 1일 여객선 안전사고 예방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특별점검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섬 지역을 방문하는 이용 승객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사고발생 위험성도 함께 높아짐에 따라 연안 여객선 안전사고 예방과 종사자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날 합동점검은 관계기관 전문가들이 직접 격포항에 방문하여 여객선의 항해 및 기관, 통신, 구명설비 등에 대한 설치기준 적합성과 정상 작동 여부를 중점 점검했으며 운항 종사자들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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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서, 등굣길·어린이보호구역 특별단속 결과 88명 적발
부산기장경찰서(서장 권유현) 교통과는 7월 2일오전 6시 30분경부터 오전 9시경까지 관내 등굣길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특별단속을 한 결과, 음주운전 2명(정지, 0.046%, 0.037%) 및 교통법규 위반자(안전띠 등) 39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부산기장경찰서는 등굣길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6월 19일부터 7월 2일까지 어린이보호구역내를 특별단속지역으로 지정,오전 7시경부터 오전 9시경까지 기장 관내 초등학교 주변 등에 교통과 직원 50명과 경찰 차량 20대를 투입해 총88명(음주운전 3명, 교통법규 위반자 85명)의 운전자를 적발했다고 밝혔다.권유현 기장경찰서장은 “음주 운전 및 법규 위반자로부터 어린이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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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폭염특보 확대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 등 특별 지시
2일 오전 10시 도내 30개 시군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독거노인, 논밭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보호 대책 강화를 시군에 당부했다. 도는 2일 이런 내용을 담은 폭염 대비 도지사 특별 지시사항을 각 시군에 긴급 전파했다. 김동연 지사는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 33도 내외의 폭염이 발생하고 있고, 평년 대비 높은 기온으로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피해가 우려된다” 며 “폭염 피해 예방에 있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하고 꼼꼼하게 예방 대책을 강화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 취약계층(독거노인, 공사장 야외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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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V3 모바일 시큐리티, AV-TEST 평가에서 인증 획득
안랩의 스마트폰 보안 솔루션 V3 모바일 시큐리티가 글로벌 보안제품 성능 테스트인 AV-TEST의 최신 평가에서 인증을 획득했다.안랩 관계자는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올해 5월 AV-TEST 안드로이드용 백신 부문에 참가해 ▲진단율(Protection, 악성 앱 탐지 능력) ▲성능(Performance, 제품 실행 시 스마트폰 성능 영향) ▲사용성(Usability, 악성 앱 오진 여부) 등 세 가지 평가 항목 모두에서 만점을 획득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AV-TEST에 참여해 왔으며, 이번 인증으로 누적 인증 횟수 71회를 달성했다. 이는 국내 스마트폰 보안 제품 가운데 최다 기록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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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온열질환 예방·상생협력 안전 캠페인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본부장 정종득)는 7월 1일 전국적 폭염특보 발령 등에 따라 ㈜대한항공우주사업본부의 사외 협력업체를 함께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 및 상생협력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온열질환 예방 5대 기본수칙(물· 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 안내 및 온열질환 예방 키트(쿨토시, 스포츠타월, 위생물티슈, 냉찜질팩) 제공 ▲안전결의대회 ▲현장점검으로 진행됐다. 정종득 본부장은 “평년보다 강한 무더위로 인하여 폭염 기간이 더욱 길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폭염으로 인한 부산지역 근로자의 온열질환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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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 정동영의원 등 17인, 정보통신공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 제안
정동영의원 등 17인은 정보통신공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안했다고 1일, 밝혔다.제안이유 및 주요내용은 우리나라 가구의 78.3%에 달하며, 국민의 63.3%가 거주하는 공동 주택의 ‘지능형 홈네트워크 시스템’은 인공지능 기술과 결합하며 미래지향적 스마트홈으로 발전하는 추세지만 지난 2021년 아파트 월패드 대규모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불법으로 유통되는 사고가 발생한 이후 아파트 거주민의 불안이 계속되고 있으며, 서울행정법원은 홈네트워크 하자판정 처분 소송에서 홈네트워크 설비 하자의 원인이 설계부실에서 기인한 것임을 판시하여 홈네트워크 이용자 안전을 위한 설계의 중요성을 상기시킨 바 있다. 한편, 건축물의 정보통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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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제19회 중원구자율방범연합대 한마당 축제 참석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29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중원구자율방범연합대 한마당 축제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온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원 상호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함으로써 보다 견고한 민간 치안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단순한 친목 행사를 넘어 그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자율방범대의 공적을 시민들과 공유함으로써 지역 치안에 대한 공동의 책임 의식을 확산시키고자 하는 취지를 지녔다. 안광림 부의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덕분에 오늘날 안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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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어르신 헬스케어센터' 환경개선 공사 완료
중구가 '어르신 헬스케어센터' 환경개선 공사를 완료하고, 이용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어르신 헬스케어센터(중구 청구로8길 22)는 중구의 대표 복지시설로 목욕과 운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르신 전용 공간이다. 지난 2023년 12월 4일 개관한 이후 어르신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는 공간으로, 이번에는 총 1,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실내·외 시설을 개선해 이용자 안전과 편의성을 높였다.이번 공사에서는 먼저, 기존 여자 목욕탕 정원(16명)에 비해 부족했던 샤워기(12개)를 3개 추가 설치해 총 15개로 늘렸다. 그간 샤워기 부족으로 이용 시간마다 발생하던 자리다툼과 민원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또한, 고령 어르신의 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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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내비로 ‘홍수 위험 정보 실시간 안내’ 고도화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가 ‘카카오내비’를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협업해 장마철 홍수 위험 정보의 실시간 안내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해부터 정부의 장마철 집중호우 등에 따른 피해 예방에 적극 협조해 홍수 위험 정보 실시간 안내를 카카오내비 이용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홍수 위험 지점 인근(홍수위험정보 반경 1.5km 이상)에 진입하면 카카오내비 화면을 통해 안내를 제공해 운전자가 직접 위험 상황을 인지하고 주의 운전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같은 안내는 오는 7월2일부터 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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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자대회
"학교급식법 전면 개정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실 우리가 만들자! 1호 정책협약! 새 정부는 즉각 이행하라! 저임금 고강도 노동! 심각한 결원사태! 학교 급식 종합대책 마련하라! 방학중 강제 무임금, 정규직 반토막 복리후생, 학교 비정규직 임금차별 해결하자! 안전하고 차별 없는 일터!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의 힘으로 쟁취하자! 가자! 비정규직 차별 없는 새로운 세상으로!"비정규직 임금 차별 해소! 학교 급식 위기 해결! 새 정부 약속 이행!을 촉구하는, 6만 조합원의 함성이 울려퍼진 전국학교비정규직(학비노조)노동자대회가 6월 28일 오후 서울 숭례문 앞에서 열렸다.대회는 유정민 사무처장의 사회로 여는 마당(난타공연; 업사이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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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 김윤의원 등 28인,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 제안
김윤의원 등 28인은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안했다고 27일, 밝혔다.제안이유 및 주요내용 의료현장에서 보건의료인력 부족으로 인한 환자 안전 위협, 과중한 업무 부담, 교대근무 여건 악화 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으며, 필수의료 분야에서 인력 기준 미비로 인한 부작용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그러나 현행법에서는 의료기관에 필요한 보건의료인력의 적정 기준을 명시하고 있지 않아, 환자 수와 업무량에 상응하는 인력 확보를 유도하거나 실질적으로 확보하게 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미흡한 실정이다.이에 보건복지부장관이 「보건의료인력지원법」에 따라 보건의료인력의 적정 인력 기준을 의료기관의 종류별로 마련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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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네팔 이주노동자 지원 모바일 앱 출시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네팔 이주노동자의 안전한 해외 이주와 타지에서의 생활, 그리고 본국 귀환 후 재정착까지 일련의 과정을 지원하기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HaMi(하미)’를 현지에서 공식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HaMi’(하미)라는 이름으로 선보인 이 어플리케이션은 이주노동자의 이주 전, 이주 중, 귀환 후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정보제공 플랫폼으로 코이카의 디지털 기반 개발협력 전략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HaMi’(하미)는 ‘Happy Migration’(행복한 이주)의 앞글자를 딴 작명으로 네팔어로는 ‘우리(We)’를 뜻하기도 해 앱이 표방하는 공동체성과 상호돌봄, 회복과 성장을 통한 행복의 가치를 담았다.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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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7월부터 북촌 전세버스 통행 제한 시범 운영
종로구가 7월 1일부터 북촌 특별관리지역 주요 도로에서 전세버스 통행 제한을 시범 운영한다.대상 지역은 단체 관광객을 태운 전세버스로 불법 주정차와 보행자 안전사고 우려가 컸던 북촌로, 북촌로5길, 북촌로4길, 창덕궁1길 등 약 2.3km이다. 통행 제한은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적용된다.구는 2025년 12월 31일까지를 계도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은 과태료 부과 대신 계도장을 발부하며 현장 안내와 정책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본격적인 단속은 2026년 1월 1일 시작된다. 과태료는 1차 적발 30만 원, 2차 40만 원, 3차 50만 원을 부과한다.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차량 식별이 가능한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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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법 위반 통지 피싱 메일 주의 당부
안랩(은 최근 ‘법 위반 통지’를 빌미로 정보탈취형 악성코드(인포스틸러)를 유포하는 지능형 피싱 메일을 다수 발견하고, 개인 및 기업 사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안랩 관계자는 "이번 피싱 공격은 사용자의 심리를 파고드는 사회공학적 기법과 교묘한 악성코드 위장 기술을 복합적으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라고 전했다. 안랩이 공개한 사례에서 공격자는 국내 법무법인을 사칭해 ‘저작권 소유자인 모 기업의 법률 대리인으로서 수신자의 저작권 침해 행위에 대해 통지한다’는 내용의 메일을 발송했다.공격자는 “경찰로부터 수집된 문서.pdf”라는 문구에 URL을 삽입해 첨부파일처럼 위장하고, ‘침해 증거 자료를 첨부한다’는 내용을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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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군,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실시
강원도 홍천군은 6월 25일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한국보육진흥원에서 실시하는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아동복지시설, 사회복지관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주요 내용은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유·소아 대상 기도 폐쇄 대처 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에는 80여 명의 어린이 이용 시설 종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론 교육과 함께 응급상황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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