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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시장 주축된 2030…‘쾌속 교통망’이 주거 트렌드 견인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MZ세대’가 핵심 수요층으로 급부상하면서 이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주거 트렌드가 분양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일과 삶의 균형, 즉 워라밸(Work-Life Balance)을 중시하는 경향을 보이며 출퇴근 시간을 줄이고 여가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한국부동산원의 ‘연령별 청약 당첨자 현황’에 의하면 올해 1~3월 청약 당첨자 1만546명 중 △30대 이하가 48%로 절반에 가까운 비율을 차지했다. 뒤이어 △40대(29%) △50대(16%) △60대이상(7%)순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주택 매입 거래량도 30대이하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전체 매입자 12만3,169명 중 △30대이하가 31%를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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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전국 2.4만 가구 공급…1천가구 이상 대단지 각축전 예고
봄 이사철이 시작되는 3월, 전국에는 약 2만 4,0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총 23곳, 2만4415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되며, 이 중 1만 938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이는 일반분양 기준으로 지난해 동기(1만3494가구)대비 약 44.24% 증가한 수치이며, 1월 (2361가구)의 8배가 넘는 규모다.수도권 일반분양 물량은 9435가구(48.67%), 지방은 9949가구(51.33%)로 집계됐다. 시·도별로는 경기 7757가구(7곳·40.02%), 부산 3,633가구(4곳·18.74%), 경남 2038가구(1곳·10.51%) 순으로 공급 물량이 많았다.특히 1000가구 이상 대단지가 전체 일반분양 물량의 73.29%를 차지해 눈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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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 남양주 최대 규모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 착공
서희건설이 시공하는 3444세대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가 지난 11월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는 경기 남양주시 오납읍 양지리 일원에 공급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1층에 ▲1단지 14개동 1308세대 ▲2단지 10개동 1080세대 ▲3단지 10개동 1056세대 등 총 344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84㎡의 선호도 높은 타입으로 구성된다. 시공사는 올해 국내 시공능력평가 18위를 달성한 서희건설에서 맡았다.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전 세대 4Bay 설계로 채광과 일조량을 극대화했으며, 더불어 팬트리, 드레스룸 등 넓은 수납공간을 설계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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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택조합 1위’ 서희건설, 우수한 재무안전성 입증…성장세 이어가
‘서희스타힐스’ 브랜드로 알려진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2024년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에서 18위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4년도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공시’에 따르면 서희건설은 지난해 토목건축공사업에서 시공능력평가액 2조6707억원을 기록하며 18위에 올랐다. 이는 서희건설 설립 이후 첫 10위권대 진입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크다.서희건설은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며 꾸준히 시공능력평가 순위를 높여왔다. 20년 전인 2004년 서희건설의 시공능력평가 순위는 100위로 지금보다 82계단 낮았다. 2011년은 시공능력평가액이 첫 1조를 돌파하며 30위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사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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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 현장·본사 부문별 신입·경력직원 채용 실시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경력직 채용을 실시하며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선다. 서희건설은 최근 서희그룹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신입 및 경력직원을 채용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모집부문은 본사 ▲개발사업 ▲개발설계 ▲수주업무 ▲기술지원 ▲QC ▲CE ▲법무 등 총 7개부문이며, 현장 ▲건축시공 ▲토목시공 ▲품질관리 ▲건축공무 ▲현장관리 등 총 5개 부문이다. 서희건설의 지주사인 유성티엔에스도 ▲안전보건 ▲지점관리 부문의 신입 또는 경력 직원을 채용한다. 전형은 서류전형→면접전형→최종합격 순으로 진행한다. 입사희망자는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입사지원하면 된다. 부문별로 모집 기간과 인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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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매위기 남양주 진주아파트에 분쟁 조정 지원단 파견 결정
각종 소송으로 재건축 추진이 지연되며 경매 위기에 처한 남양주시 진주아파트에 경기도가 분쟁 조정을 위한 지원단을 파견한다.남양주 평내동(평내1구역)에 위치한 진주아파트는 기존 1,231가구의 구축 아파트를 허물고 1,843가구를 건설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재건축추진위원회 승인과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철거 절차까지 진행됐다. 그러나 조합원 간 내부 갈등으로 임원단이 해임됐고 시공사가 여러 번 교체되고(현 서희건설) 소송이 이어지며 정비사업이 표류 중이다. 여기에 지난 1월 29일 대주단으로부터 810억원의 브릿지론 만기에 따라 경매절차 진행 통보를 받은 상황으로 1,200여 조합원의 재산권이 경매처분될 위기에 처해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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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 ‘정읍 서희스타힐스’ 조합원 모집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의 프리미엄 아파트 ‘정읍 서희스타힐스’가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전라북도 정읍시 상평동 일대에 들어설 ‘정읍 서희스타힐스’는 지상 26층, 9개동 707세대로 구성되며, 1인 가구부터 가족 단위까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를 수 있도록 59㎡, 84A㎡, 84B㎡, 120㎡ 등 4가지 타입으로 제공될 예정이다.서희건설이 시공 예정인 ‘정읍 서희스타힐스’는 한국의 명산인 내장산과 초산을 창밖에서 볼 수 있는 아파트 단지로, 사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내장산의 경관을 즐길 수 있다. 또 초산과도 가까워 신선한 공기와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쾌적한 에코 조망도 자랑한다.서희건설에 따르면 ‘정읍 서희스타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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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출퇴근 편리한 30분대, 아파트 분양 각축전 펼쳐지나?
서울을 30분대로 닿을 수 있는 수도권 신규 분양 단지는 국내 최대의 업무시설 및 오피스 밀집 지역으로 관련 상주인구 및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이런 이유로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 신규 분양 단지들은 주거선호도가 매우 높은데, 이는 교통망 확충으로 접근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분양가도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이다.실제로 광명, 의왕, 화성, 용인 등 서울까지 30분대에 연결되는 지역에서 분양한 단지들은 우수한 청약성적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18.94대 1)', ‘인덕원퍼스비엘(10.04대 1), ‘동탄금강펜테리움6차센트럴파크(9.27대1), ‘구리역롯데캐슬시그니처(7.25대1), ‘e편한세상용인역플랫폼시티(3.8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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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폐기물법 위반 LH 1위…이어 현대·대우건설 순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최근 8년간 공공·민간업체를 통틀어 건설폐기물법을 가장 많이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노위 소속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수원병)이 지난 15일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2015~2022년 건설폐기물법 위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총 8989건의 위반 사례 중 LH가 232건으로 가장 많았다. 연도별로 LH공사는 2015년 10건, 2016년 12건, 2017년 23건, 2018년 17건, 2019년 31건, 2020년 48건, 2021년 43건, 2022년 48건 등 갈수록 위반 빈도가 증가하는 추세다. 공공기관 중에선 LH에 이어 국가철도공단 30건, 수자원공사 27건, 한국전력공사 26건, 한국농어촌공사 25건, 한국도로공사 24건, SH공사 1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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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올해 최대 물량 나온다”…1000가구 넘는 대단지 눈길
이달 전국에서 1000가구 이상 대단지가 쏟아진다. 서울을 비롯해 지방 광역시 주요 지역에 공급되는 데다 올해 월별로는 최다 공급이 예정된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R114를 보면 올해 8월(3일 기준) 전국에서 분양했거나 분양 예정인 1000가구 이상 대단지(임대 제외)는 9개 단지, 총 1만5504가구다. 이는 전체 분양 물량(2만9792건)의 절반이 넘는 50.89%에 달한다.지역별로는 △서울 3곳, 5397가구 △경기도 2곳, 3616가구 △광주 2곳, 3167가구 △대전 1곳, 1974가구 △경북 1곳, 1350가구 순이다. 특히 올 들어 가장 많은 물량이 공급될 예정된 만큼 내 집 마련을 계획하는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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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의 힘… 동탄2·평택 등 잇따라 청약 흥행
‘반도체’ 키워드가 수도권 분양시장을 휩쓸고 있다. 실제 동탄2, 평택 등 반도체 산업단지가 연계된 지역에서는 최근 잇달아 청약마감 소식이 들리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달 청약을 받은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와 ‘동탄 파크릭스 2차’의 경우 각각 평균 9.3대 1, 7.7대 1 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이들 단지는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 조성되는 아파트로, 최근 삼성전자의 300조 반도체 사업 투자 소식이 발표된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과 인접해 있어 수요가 몰렸다는 분석이다. 또 지난달 평택시 고덕신도시에 공급된 ‘고덕자이 센트로’는 올해 경기권역 최고경쟁률인 평균 45.3대 1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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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 ‘3.1운동UN유네스코 기념재단’ 상임고문 위촉
서희건설은 이봉관 회장이 국회재단법인 3.1운동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 기념재단 상임고문으로 위촉됐다고 24일 밝혔다. 3.1운동 104주년을 앞두고 다양한 행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회재단법인 3.1운동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 기념재단(이사장 김영진)과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W-KICA), (재)한민족평화나눔재단과 박광온 의원실이 함께 진행하는 ‘제104주년 3.1절 기념식 및 상임고문 위촉과 평화 메달 수여식’ 행사가 오는 27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다.상임고문으로 위촉을 앞둔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은 축사 영상을 통해 “3.1운동은 100여 년 전에 온 국민이 하나 되어 비폭력으로 일제 식민지 압제에 항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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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서희건설,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이재민 지원 성금 전달
지역주택조합 대표 건설사인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서희건설에 따르면 지난 21일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은 튀르키예 대사관을 방문해 살리무랏 타메르 대사에게 성금 1억원을 직접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현지 이재민들을 위한 생필품, 구호품 조달 및 복구 활동 등에 쓰일 예정이다.이 회장은 “예기치 못한 지진으로 인한 튀르키예 국민들의 아픔과 고통을 공감하며 신속한 복구를 염원하는 뜻에서 성금기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이에 살리무랏 타메르 대사는 “서희건설과 국가조찬기도회의 후원의 손길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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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단신] 서희건설, 3443세대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선착순 모집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은 남양주시 오남읍에 조성되는 ‘오남역 서희스타힐스’가 선착순 조합원 모집을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오남역 서희스타힐스’는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3층,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 1단지 1308세대, 2단지 1081세대, 3단지 1054세대가 조성된다.서희건설에 따르면 남향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일조량이 우수하며 4베이 구조의 넓은 수납공간을 제공하며, 가변형 벽체로 다양한 인테리어는 물론 발코니 확장공사도 무상 제공한다.이와 함께 양면 개방형 구조로 환기에 우수하며 드레스룸, 팬트리 등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유해물질이 적은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하고 비데, 전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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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단신] 서희건설, ‘울산남외 서희스마트시티’ 선착순 모집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은 울산광역시 중구에 조성되는 ‘울산 남외 서희스마트시티’가 홍보관을 열고 선착순 모집을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남외 서희스마트시티’는 울산광역시 남외동 일대 대지면적 2만9888㎡에 용적률 204.98%를 적용해 지하 3층~지상 18층, 전용면적 59~84㎡ 총 555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650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서희건설에 따르면 남향위주의 배치와 넓은 동간간격으로 채광, 환기에 탁월하다. 전용면적 59㎡는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침실3실, 욕실2실, 팬트리로 구성된다. 맞춤형 실속 평면으로 주부들의 선호도가 높으며 곳곳에 수납공간을 설계했다.전용면적 84㎡는 판상형과 타워형으로 선택가능하며 침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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