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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소방서-태광산업, 주택용소방시설 기증식 가져
부산 해운대소방서는 태광산업(주)반여공장과 지역주민의 주택화재 예방을을 위해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하는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기증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태광산업이 기부한 주택용소방시설은 다세대·연립주택이 밀집해 있는 반송·반여동 주택에 1월 중 해운대소방서가 설치하게 된다. 소방은 아울러 소화기 사용법과 주택화재 화재 위험요소인 전기장판, 온수메트 등 전열기구를 함께 확인하고 관리 방법도 알려준다.해운대소방서 김헌우 서장은 “지역기업인 태광산업이 지속적 기증 의사를 밝혀 뜻깊게 생각하고, 이웃인 지역주민에게 새해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주택용소방시설 보급 확대로 안전한 겨울나기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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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플랜트건설노조울산지부, 건설노동자 퇴직공제 미지급 태광산업 규탄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울산지부는 7월 2일 울산시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퇴직공제 꼼수로 떼어먹은 건설노동자 퇴직공제금을 태광산업은 당장 지급하라”며 규탄했다.건설근로자 퇴직공제 제도는 법률이 정한 노동자라면 마땅히 적용받아야 할 ‘근로자 퇴직급여 보장법’을 건설일용근로자에게 적용시켜 불평등을 해고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1998년 1월부터 시행).기간 노동조합의 노력으로, 2020년 퇴직공제 의무가입이 확대되고, 금액이 인상됐다 (2020년 5월 27일부터 발주된 공사부터 적용, 의무가입 공사예정금액 100억 이상에서 50억 이상으로 확대, 1일 1공수 퇴직공제부금이 5,000원에서 6,500원으로 인상). 이러한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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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을 김미애 후보, 반여동 태광산업 앞 출정식
미래통합당 부산해운대구(을) 김미애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일 오후 반여동 태광산업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주민들과 함께 꿈꾸고 성장하는 반송·반여·재송을 만들겠다”며 총선 승리의 각오를 다졌다. 김미애 후보에게 태광산업은 특별한 곳이다. 가난으로 포항여고 1학년을 중퇴하고 부산으로 홀로 넘어와 17살에 태광산업 여공으로 일했다. 부산 살이 시작을 태광산업에서 한 것이다. 이후 29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야간대학에 입학해 34살에 변호사가 됐고, 15년 동안 줄곧 부산에서 활동해 왔다. 김 후보는 “부산과 해운대는 우울했던 17세 김미애가 먹고 살기위해 홀로 찾아 온 곳”이라면서 “내 꿈을 키워준 곳이기에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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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의원 "태광산업, 보관 중 방사성폐기물 액체, 고체 여부도 몰라"
지난 19일 태광산업이 시료채취 중에 액체 방사성폐기물 2톤 가량을 누설한 가운데 수년 동안 보관 중인 방사성폐기물 형태조차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김종훈 국회의원(울산 동구, 민중당)이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제출 받은 초기 서면보고서에 따르면 태광산업은 “고체 형태로 판단되는 T-953탱크의 방사성물질을 자체처분하는 준비과정에서 고체물질 인출중간에 순식간에 액체폐기물이 누출됐다”고 보고했다. 원안위도 “태광산업은 탱크 내 보관 중인 방폐물이 고체 상태인 것으로 판단해 액체 방폐물의 존재 및 누설을 예상치 못함”으로 원인을 파악했다. 실제 해당 탱크는 2017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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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 "울산 태광산업 방사성물질 즉각 방폐장으로"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은 24일자 성명에서 태광산업 방사성물질 즉각 방폐장으로 옮길 것을 촉구했다.2월 19일 태광산업에 보관 중인 방사성물질 중 액체 폐기물이 누설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태광산업에는 방사성물질 저장 탱크에 약 96.5톤의 방사성물질이 보관돼 있으며, 이 탱크의 방사성물질 분석 시료 채취 과정에 액체 폐기물이 누설됐다. 2톤가량의 액체가 탱크 밖으로 누출됐고 이중 0.5톤이 수거됐다. 현재까지 현장조사단이 작업장과 액체 폐기물, 인근 우수관 및 하천 등을 대상으로 방사선 영향을 평가한 결과, 환경상 영향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오염측정기로 폐기물 및 탱크 주변을 측정한 결과 오염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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