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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스포츠, 물에 강한 소수성 충전재 알파다운 출시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물을 밀어내는 성질을 가진 소수성 다운 충전재 알파다운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알파다운은 수분에 취약한 기존 다운의 한계를 보완한 충전재다. 친환경 발수 처리를 통해 다운 입자마다 코팅층을 형성하여 습기가 많은 환경에서도 충전재가 뭉치지 않고 공기층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눈이나 비, 땀 등에 노출되어도 보온 성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건조 속도 또한 빠른 것이 특징이다.해당 충전재는 코오롱스포츠의 백패킹 전용 라인인 BPL 시리즈의 미드·헤비 다운과 베스트, 팬츠 등에 우선 적용됐다. BPL 시리즈는 가벼운 무게와 기능성에 초점을 맞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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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세이브프라자,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10호점 개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직영 아울렛 브랜드 코오롱세이브프라자가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에 전국 열 번째 매장인 부산강서점을 개점했다고 12일 밝혔다.부산 강서구 명지동에 위치한 이번 매장은 서부산권 최초의 코오롱 직영 아울렛으로, 국제신도시 개발에 따라 늘어나는 젊은 소비층과 가족 단위 고객 수요를 반영해 구성됐다. 합리적 가격과 실용성을 중심으로 지역형 매장 전략을 강화할 방침이다.부산강서점은 총 580평 규모로 2~3층에 걸쳐 조성됐으며, 고객 동선을 넓혀 가족 단위 이용객이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매장에는 코오롱스포츠, 왁, 캠브리지 멤버스, 시리즈 등 아웃도어와 골프웨어, 남녀 패션 브랜드가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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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 캐시미어 및 니트 소재 방한 액세서리 판매 호조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전개하는 브랜드들의 방한 액세서리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일별 기온 변동 폭이 큰 겨울 날씨 속에서 보온성과 실용성을 갖춘 제품들이 꾸준히 선택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지속가능 캐시미어 브랜드 르캐시미어는 100% 캐시미어 소재 액세서리 물량을 확대해 판매 중이다. ‘캐시미어 클래식 머플러’는 전년 대비 물량을 3.5배 늘렸으며, 올해 새롭게 출시된 라이트 블루 색상은 재주문 물량까지 3주 만에 모두 팔리는 인기를 보였다. ‘캐시미어 쁘띠 머플러’ 역시 물량을 3.3배 늘렸으며 12월 2주 차 기준 판매율 77%를 기록했다.바라클라바 제품군에서도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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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스포츠, 25F/W 프리미엄 다운 ‘안타티카’ 출시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25F/W 프리미엄 다운 시리즈 '안타티카'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안타티카는 혹한 환경에서 체온을 보호하도록 설계된 코오롱스포츠의 대표 헤비다운 제품이다. 2011년 남극 운석 탐사단 피복 지원을 계기로 개발되어 2012년 F/W 시즌에 첫 출시되었으며, 남극 현장 테스트를 거쳐 안정적인 성능을 입증받았다.25F/W 안타티카는 중기장 스탠다드 다운, 보온성을 극대화한 롱 다운, 최고급 소재를 적용한 프리미엄 다운 등 3가지 라인으로 출시된다. 프리미엄 라인에는 울마크 인증을 받은 퓨어 울 100% 소재와 프리미엄 원단 로로피아나 울 소재가 각각 적용됐다. 2012년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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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페테토 고양이 자동화장실 ‘M1 플러스’ 론칭
코오롱글로벌이 반려동물 용품 브랜드 ‘페테토(PETETO)’의 고양이 자동화장실 신제품 ‘M1 플러스’를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페테토는 애완동물을 뜻하는 영어 단어 ‘펫(Pet)’과 별을 의미하는 프랑스어 ‘에뚜왈(Etoile)’을 합성한 브랜드로, 강아지 유모차와 고양이 자동화장실 등 반려동물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M1 플러스 모델은 아마존 판매량 1위를 기록한 해외 반려동물 제품 전문 제조사 ‘니까사(Neakasa)’와 협업한 고양이 자동화장실이다. M1 플러스 모델은 기존 M1 프로 모델에 스캔형 센서 6쌍을 추가해 움직이는 장애물과 정지된 장애물을 모두 감지할 수 있다. 또한, 고밀착 커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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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 몽골 업사이클 의상 경연대회 'Re-Fashion Mongolia' 성료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몽골 패션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업사이클 의상 경연대회 '리패션 몽골리아(Re-Fashion Mongolia)'가 심사와 방송 공개를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일 밝혔다.리패션 몽골리아는 코오롱FnC가 몽골에서 진행하는 'KOICA IBS-ESG 이니셔티브' 사업의 일환으로, 몽골 내 순환 패션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학생 대상 지속 가능한 패션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몽골 7개 대학 21명이 참가했으며, 코오롱FnC는 몽골 민영 방송사 UBS와 협력해 경연 전 과정을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4부작으로 방영했다.경연은 '제로 웨이스트 인 캐주얼'과 '베스트 디자인 오브 이매지네이션'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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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 앞둔 코오롱글로벌, “미래 지속 성장 기틀 마련”
코오롱글로벌이 오는 1일 골프·리조트·호텔 전문기업 ‘엠오디(MOD)’, 자산관리 전문 기업 ‘코오롱엘에스아이(LSI)’와의 합병 절차를 완료하고 지속 성장의 기틀을 확보한다.이번 합병에 따라 코오롱글로벌은 ▲사업 포트폴리오의 다각화 ▲밸류체인(Value Chain) 확대 ▲재무구조 개선 등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진다. 코오롱글로벌은 기존 개발·시공 중심에서 MOD와 LSI가 보유한 호텔, 리조트, 골프장, 레저 등 운영 사업 역량을 더해 보다 폭넓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게 된다.국내 육상풍력발전 선두 주자인 코오롱글로벌은 풍력발전의 개발과 시공에 국한되는 것이 아닌 운영 능력을 탑재한 종합 에너지 사업자로서 기능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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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 남성 아우터 판매 증가
코오롱FnC가 12월 초 영하권 추위에 남성 아우터 수요가 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시리즈 브랜드 에어트루퍼 다운 점퍼가 전년 대비 300% 판매 신장을 기록하며 리오더에 들어갔다. 구스다운 9010 충전재와 초경량 다운백을 적용해 보온성을 높였다. 코오롱FnC 관계자는 “나일론 겉감에 코팅 처리로 바람과 습기를 막는다”고 말했다.헨리코튼 피셔맨 쇼츠 다운 파카는 루즈핏 실루엣에 방풍 발수 기능을 넣었다. 네이비 컬러 누적 판매율 38%를 보인다. 울 부클 패디드 피코트는 85.7% 판매율을 달성했다.이로 브랜드 두세르 벨벳 다운 베스트는 전년 대비 70% 신장했다. 플라뇌르 캐시미어 블렌드 울 후드 점퍼는 점퍼 카테고리 191% 성장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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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스포츠, 겨울철 방한화 신제품 공개
코오롱스포츠가 겨울 시즌을 위한 방한화 5종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라인업에는 패딩 스니커즈와 슬립온, 스노우 부츠 등이 포함된다. 코오롱스포츠 관계자는 "다양한 기온과 활동 환경을 고려해 개발했다"고 설명했다.패딩 스니커즈 '슈퍼베드2'는 발등 부분을 단열 처리했다. 뮬 형태로 제작되어 실내외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워몬2' 슬립온은 기모 안감을 적용했다. 프리마로프트 단열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부츠 제품군에는 미끄럼 방지 기능을 강화한 고무창이 적용되었다. '아크티온' 모델은 혹한 환경을 위해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했다.코오롱스포츠 측은 이번 제품들이 일상 생활부터 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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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 콘텐츠 IP 마켓 2025 공식 파트너 참여
코오롱FnC가 골프웨어 브랜드 왁(WAAC)의 캐릭터 IP를 앞세워 ‘콘텐츠 IP 마켓 2025’에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IP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코오롱FnC는 왁의 캐릭터 IP ‘와키즈(WAAKYZ)’를 중심으로 다양한 협업 가능성을 소개한다. 관계자는 “와키즈는 브랜드의 세계관을 확장할 수 있는 중요한 자산”이라고 설명했다.와키즈는 ‘승리를 향한 도전’이라는 슬로건을 기반으로 제작된 캐릭터로, 장난기 있는 와키, 따뜻한 감성의 스코비, 천진난만한 피피로 구성돼 있다. 왁은 2022년부터 코오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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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 커스텀멜로우, 헤드 메이너와 두 번째 협업 컬렉션 14종 공개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운영하는 남성복 브랜드 커스텀멜로우가 세계적인 디자이너 헤드 메이너와 두 번째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커스텀멜로우는 지난해 브랜드 창립 15주년을 기념하여 헤드 메이너와 첫 협업을 진행했으며, 올해 가을/겨울(F/W) 시즌을 맞아 다시 한번 협업을 이어간다. 헤드 메이너는 2019년 LVMH 프라이즈 칼 라거펠트상을 수상한 디자이너로, 여유로운 실루엣과 구조적인 디자인을 통해 현대 남성복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이번 협업 컬렉션은 총 14종으로 구성된다. 코트, 점퍼, 재킷 등 아우터 8종과 팬츠 4종, 스웨트셔츠 및 니트 상의 3종, 베스트 1종을 포함한다. 제품 제작에는 이탈리아 원단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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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 헬리녹스 웨어, ‘에디션1’ 론칭 한 달 만에 완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 웨어가 뉴웨이브 유저의 취향에 맞춘 제품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첫 번째 시리즈 ‘에디션1’은 론칭 한 달 만에 완판되며 인기를 입증했다.전통적 아웃도어 소비가 기능성에 집중됐다면, 최근 뉴웨이브 유저는 실용성, 디자인, 소장가치를 모두 고려한다. 도심과 자연을 오가는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디자인과 기술적 완성도가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했다.헬리녹스 웨어의 ‘에디션1’은 이클립스 팩 다운자켓과 다운베스트로 구성됐다. 다운백 제거로 경량화를 구현하고 모듈화 패널 구조로 기능성과 디자인을 결합했다. 관계자는 “브랜드 정체성을 집약한 시리즈로,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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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 슈콤마보니 라인 출시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가 2025년 겨울 시즌을 맞아 '볼륨업(Volume Up)' 라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최근 패션 시장에서 주목받는 '풍성한 실루엣' 트렌드를 반영해, 퍼 소재의 볼륨감과 보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이번 라인은 지난해 대비 퍼 사용 범위와 두께를 확대해 전체적으로 더 두툼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발등, 발목, 종아리 등 보온이 필요한 부위에 퍼를 넓게 적용해 시각적·기능적 따뜻함을 동시에 제공한다. 슈콤마보니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미니멀리즘이 주를 이루던 겨울 패션에 다시 과감한 볼륨감이 부각되고 있다"며 "퍼 소재의 활용 범위를 확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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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스포츠, 마곡서 첫 글로벌 수주회 개최... 아시아 시장 확장 목표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운영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마곡 코오롱 원앤온리타워에서 첫 번째 글로벌 수주회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2026년도 가을/겨울(26FW) 시즌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되었다.이번 수주회에는 코오롱스포츠가 시장 확장에 주력하고 있는 중국, 일본, 싱가포르의 바이어들이 초청되었으며, 국내 주요 편집샵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코오롱스포츠는 이번 행사에서 시즌 테마, 소재 운용 전략, 컬러 구성, 상품 카테고리 전개 방향, 마케팅 계획 등을 포괄적으로 제시하며, 26FW 시즌 브랜드의 방향성과 경쟁력을 여러 각도에서 전달했다. 코오롱스포츠는 향후 매 시즌 글로벌 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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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 캠브리지멤버스, 캐주얼 라인 ‘무브레’ 출시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운영하는 남성복 브랜드 캠브리지멤버스가 새로운 캐주얼 라인 ‘무브레(movere)’를 선보였다.무브레는 캠브리지의 영국식 헤리티지 테일러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소프트 테일러링 라인이다. 정제된 수트 실루엣을 캐주얼하게 풀어낸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감성과 일상적 실용성을 동시에 담아냈다.캠브리지멤버스 관계자는 “최근 남성복 시장에서 프리미엄 캐주얼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무브레는 기존 정장 고객뿐 아니라, 세련된 캐주얼룩을 찾는 고객을 위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출시를 기념해 남성 디자이너 브랜드 로리엣(ROLIAT)과 협업 컬렉션도 진행됐다. 로리엣은 ‘테일러’라는 단어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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