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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시믹스, 남성 기모제품 판매량 76.1% 증가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가 최근 한 달간 남성 기모제품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젝시믹스에 따르면 지난 11월 한 달간 남성 기모제품 판매량은 전년 대비 20.8% 증가했으며, 특히 11월 중순부터 12월 중순까지 한 달간은 76.1% 급증했다. 같은 기간 아우터류는 전년 대비 276.1%, 슬랙스와 와이드팬츠 등 하의류는 96.8% 늘었다.주요 인기 제품으로는 ‘파인코튼 맨즈 기모 하이넥 집업 자켓’과 ‘올데이 기모 슬랙스’가 꼽혔다. 집업 자켓은 폴리 혼방 특양면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과 착용감을 높였으며, 일상복과 운동복 모두로 활용 가능하다. 슬랙스는 신축성과 내구성을 강화하고 안감에 기모를 더해 겨울철 착용감을 높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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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법 판결]HIV 감염 숨기고 피임도구 없이 성관계한 20대 남성,'징역형' 선고
광주지방법원은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감염 사실을 숨기고 피임도구 없이 성관계를 한 20대 남성에게 징역형의 실형을 선고했다.광주지법 형사5단독(지혜선 부장판사)은 18일, 후천성면역결핍증 예방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29)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7월 31일 HIV 감염 사실을 상대에게 알리지 않고 피임도구 등 감염 예방기구 없이 B씨와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기소됐다.B씨는 이 사건으로 인해 성 접촉에 의한 다른 질병에 걸렸다. 해당 질병의 감염 경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A씨가 HIV 감염임을 알게 됐다.재판부는 "피해자가 큰 정신적 충격과 공포를 호소하며 엄벌을 탄원했다. 피고인은 경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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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 남성 쇼핑앱 4910, 뷰티 카테고리 공식 론칭
에이블리가 운영하는 남성 패션 플랫폼 ‘4910(사구일공)’이 뷰티 카테고리를 공식 론칭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4910은 패션을 넘어 남성 뷰티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했다. 화장품 분야 역시 개인 취향이 중요한 만큼, AI 개인화 추천 기술을 적용해 고객별 맞춤형 상품 추천 기능을 강화했다. 스킨케어, 클렌징, 메이크업, 헤어, 바디케어 등 다양한 상품군을 포함했으며, ‘맨즈 케어’ 아이콘을 통해 접근성을 높였다.입점 브랜드로는 다슈, 오브제, 포뷰트, 그라펜, 리우젤 등 2030 남성층에 인기가 높은 브랜드가 포함됐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스틱 파운데이션’과 ‘발색 립밤’ 등 간편형 제품의 검색량이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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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다른 남성과 통화하던 여친 흉기 살해 징역 28년 원심 확정
대법원 제2부(주심 대법관 엄상필)는 여친과 술을 마시다가 여친이 다른 남성과 통화하는 것을 보고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음주운전을 해 살인,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사건 상고심에서 피고인 겸 피부착명령청구자와 검사의 상고를 모두 기각해 피고인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1심을 파기하고, 징역 28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대법원 2025. 11. 13. 선고 2025도13211, 2025전도100병합 부착명령 판결).대법원은 검사의 상고이유에 대해, 피고인에게 사형, 무기 또는 10년 이상의 징역이나 금고의 형이 선고된 경우에도 형사소송법 제383조 제4호의 해석상 검사는 그 형이 너무 가볍다는 이유로는 상고할 수 없으므로(대법원 1994.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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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지법 판결] 주점서 지인 흉기로 찔러 살해한 70대 남성, '징역 17년' 선고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은 주점에서 지인과 술을 마시다 말다툼 끝에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70대 남성이에게 중형을 선고했다.의정부지법 고양지원 형사1부(김희수 부장판사)는 12일, 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70대 남성 A씨에 대해 징역 17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이와함께 형 집행 종료일로부터 5년간 보호 관찰을 받으라고 명령했다.재판부는 "살인은 사람의 생명을 빼앗는 중대한 범죄로 어떤 방법으로도 피해 회복이 불가능해 상응하는 처벌이 불가피하다"며 "피고인이 범행을 계획적으로 준비한 것으로 보이고, 범행 수법도 매우 잔혹하다"고 판시했다.이어 재판부는 "심신미약 상태였다는 피고인 주장은 진술 내용과 진료 내역 등을 종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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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3사단 부산여단 문상태 원사, 신속한 응급처치로 60대 남성 구해
육군 제53보병사단 부산여단 삼족오대대 문상태 원사가 지난 11월 3일 공원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시민의 귀중한 생명을 구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함을 전해준다.12일 53사단에 따르면 문 원사는 이날 퇴근 후 오후 7시 30분 경 장산공원(부산시 해운대구)에서 체력단련을 하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60대 남성(추정)을 발견했다. 문 원사는 주변 시민에게 119 신고를 요청한 후 119상황실 구급상황관리센터와 영상통화를 하며, 심폐소생술을(CPR)을 진행했다.이후 해당 남성의 호흡이 정상적으로 돌아왔고, 신속하게 도착한 119구급대원들에게 환자의 상태를 상세하게 설명한 뒤 구급대원들이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동시키는 것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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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이엔티, 남성용 청결티슈 '케어허' 공식 출시
신행이엔티가 남성용 청결티슈 '케어허(CareHer)'를 공식 론칭하고 남성 위생 관리를 위한 제품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질병관리청의 2025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용변 후 손을 씻지 않는 남성이 전체의 21.4%로 나타나는 등 남성 위생에 대한 새로운 기준 제시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신행이엔티는 남성 전용 청결티슈를 출시해 청결 문화를 선도할 방침이다.'케어허'는 기존 여성 중심으로 형성된 청결티슈 시장에서 남성 전용 제품으로 차별화를 시도했다. 알로에베라잎추출물, 연꽃잎수, 프로폴리스 등 천연 유래 성분과 초순수 정제수를 사용해 민감한 부위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또한 물에 잘 풀리는 천연 펄프 원단이 적용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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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슈] 조슈아 반, 아시아 출신 최초 UFC 남성 챔피언 등극...얀은 4년 9개월 만에 밴텀급 왕좌 탈환
UFC 최초 아시아 출신 남성 챔피언이 탄생했다. ‘피어리스’ 조슈아 반(24·미얀마/미국)은 ‘카니발’ 알레샨드리 판토자(35·브라질)를 꺾고 UFC 플라이급(56.7kg) 챔피언에 등극했다. 반(16승 2패)는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323: 드발리쉬빌리 vs 얀 2’ 코메인 이벤트에서 판토자에게 1라운드 26초 만에 팔 부상에 의한 TKO승을 거뒀다. 판토자의 킥을 반이 받아서 다리를 들어올렸는데 바닥에 떨어지던 판토자가 짚은 팔이 꺾여버렸다. 판토자는 고통에 몸부림 치며 반대쪽 손을 흔들어 경기 속행 불가 의사를 표시했다. 반은 UFC 32년 역사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아시아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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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 남성 아우터 판매 증가
코오롱FnC가 12월 초 영하권 추위에 남성 아우터 수요가 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시리즈 브랜드 에어트루퍼 다운 점퍼가 전년 대비 300% 판매 신장을 기록하며 리오더에 들어갔다. 구스다운 9010 충전재와 초경량 다운백을 적용해 보온성을 높였다. 코오롱FnC 관계자는 “나일론 겉감에 코팅 처리로 바람과 습기를 막는다”고 말했다.헨리코튼 피셔맨 쇼츠 다운 파카는 루즈핏 실루엣에 방풍 발수 기능을 넣었다. 네이비 컬러 누적 판매율 38%를 보인다. 울 부클 패디드 피코트는 85.7% 판매율을 달성했다.이로 브랜드 두세르 벨벳 다운 베스트는 전년 대비 70% 신장했다. 플라뇌르 캐시미어 블렌드 울 후드 점퍼는 점퍼 카테고리 191% 성장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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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서 장모상 치르던 경찰, 다른 호실 남성 심폐소생술로 구조
11월 9일 오전 8시 50분 대전한국병원 장례식장에서 장모상을 치르던 경찰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던 다른 호실의 남성을 심폐소생술로 구조한 사례가 있었다.부산 기장지구대 소속 박정문 경감은 이날 장모상을 치르면서 발인을 준비하던 중 복도쪽에서 고함소리가 나서 확인해 보니 다른 호실 입구에서 불상의 남성(30~40대 추정 남성)이 의식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기도개방 등 조치하고 119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했다.쓰러진 남성은 심폐소생술을 한지 3분이 지나 의식을 회복했고 병원으로 이송됐다.박정문 경감은 "의식을 잃은 시민을 보고 본능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며 "정기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아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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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영도 청학 안벽 해상서 60대 남성 변사체 발견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10월 23일 오전 6시 38분경 영도구 청학 안벽 인근 해상에서 남성 변사체를 발견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청학 안벽을 순찰 중이던 파출소 순찰차가 안벽 앞 약 15미터 해상에 엎드린 채 숨져 있는 남성을 발견했다. 이에 연안구조정이 출동해 오전 7시 14분경 남성 변사체를 수습했다.지문 조회를 통해 해당 남성은 거주지가 부산시 동구인 64세 내국인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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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법 판결]'주식대박' 현혹해 42억 사기치고 8년 해외도피 50대 남성, 2심서 "징역 8년" 선고
서울고법은 수십억원대 사기 범행을 저지르고는 해외로 달아나 8년여간 도피 생활을 해온 50대 남성에게 2심에서도 중형을 선고했다.서울고법 형사14-1부(박혜선 오영상 임종효 고법판사)는 최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 된 권모(51)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권씨는 1심에서는 징역 6년을 선고받았지만, 2심에서 다른 사기 사건이 병합되면서 형이 늘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수사받던 중 가족들과 함께 계획적으로 해외로 도피해 8년이 넘도록 수사 진행과 피해자들의 피해금 회수를 방해했다"며 "도피 기간 동안 피고인은 정상적 생활을 한 반면, 피해자들은 피해 변제를 받지 못해 극심한 경제적 고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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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영도대교서 추락한 30대 남성,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10월 10일 오전 7시 17분경 영도구 땅끝교회 앞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된 남성(36)이 지난 6일 영도대교에서 추락한 남성과 동일인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10일 땅끝교회 앞 해상에 사람이 떠 있다는 행인 신고가 접수돼 해경 연안구조정이 출동, 경찰관이 입수해 7시 36분경 변사체를 수습했다. 그간 강한 조류로 수중 수색에 어려움을 겪어오다 나흘째 수습해 신원 확인 결과 동일한 남성이었다.앞서 지난 6일 오후 7시 21분경 영도대교에서 한 남성이 추락한 장면이 CCTV에 확인돼 해경이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등을 투입해 해당 남성을 수색해 왔다.해경은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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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성초–전주교대, IB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부산 중구 남성초등학교는 지난달 26일 남성초등학교에서 전주교육대학교와 국제 바칼로레아(IB)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상호 교류 및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한국형 IB 교육과정의 확산과 교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것이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IB PYP(Primary Years Programme) 교육실습 지원 및 협력 ▲IB PYP 프로그램 운영 및 공동 연구 ▲IB PYP 교육봉사활동 지원 ▲IB PYP 운영 자문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전주교육대학교 재학생과 전북 지역 초등 정규 교사들은 남성초등학교에서 교육실습을 진행하고, IB 프로그램에 대한 현장 경험을 쌓게 된다.남성초등학교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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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승 의원, HPV 병원체 보유자 5년 만에 32.8% 급증…남성 환자 급증
최근 HPV(인유두종바이러스) 병원체보유자가 급증하고 특히 두경부암, 구인두암 등이 남성을 중심으로 늘어나고 있는 만큼 , 이재명 정부가 공약으로 제시한 HPV 예방접종 남성청소년 확대 및 양질의 백신 전환이 시급한 과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희승( 남원·장수·임실·순창,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 지난해 HPV 병원체보유자 신고건수는 14,534 건으로 2020년 10,945 건 대비 5년 만에 32.8% 가 늘었으며 올해 8 월 기준 9,394 건에 달한다 . 성별로는 여성이 보유자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지만, 같은 기간 남성이 117 건에서 214 건으로 늘어 증가 속도가 빠르다.국제인유두종 협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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