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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지검 ,상가 남자화장실에서 873차례 불법촬영한 20대 남성 '구속기소'
서울북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구미옥 부장검사)는 상가 화장실에서 800차례 넘게 불법 촬영을 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7일, 밝혔다. 북부지검에 따르면 A씨는 2019년 9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수도권 내 상가 남자 화장실 등지에서 873차례에 걸쳐 불법 촬영한 혐의(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등이용촬영·반포 등)를 받고 있다.A씨는 이전에도 남자 화장실에서 유사한 방식의 범행으로 처벌받은 적이 여러 차례 있었으며 재판을 받고 있는 중에도 비슷한 범행을 계속한 것으로 조사됐고 이에 검찰은 A씨 주거지 압수수색과 추가적인 포렌식 분석을 통해 경찰이 송치한 혐의 외에도 불법 촬영물 소지 혐의도 추가로 파악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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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경찰서, 또 '코인거래 미끼' 5억 강도…40대 남성 검거 조사중
서울 강남경찰서는 가상화폐(코인) 거래를 미끼로 피해자를 유인해 폭행한 뒤 수억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리고 12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10시 44분께 강남구 삼성동의 한 오피스텔 건물에서 가상화폐를 싸게 팔겠다며 30대 남성을 유인, 머리 등에 둔기를 10여차례 휘두른 뒤 현금 5억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강도살인미수)를 받고 있다.피해자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피해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추적 끝에 이날 오후 2시 2분께 강동구 천호동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고 A씨의 도피를 도운 30대 여성과 40대 남성도 각각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 관계자는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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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판결] 전 여친의 스토킹 신고에 앙심 품고 살해하려한 30대 남성, 징역 15년 확정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스토킹 신고를 받은 뒤 직장에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부산 몽키스패너 사건' 가해자가 징역 15년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28일 살인 미수, 특수상해,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30대 남성 A 씨에게 징역 15년과, 보호관찰명령 5년, 80시간의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대법원은 "원심의 판단에 필요한 심리를 다하지 않은 채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심신 미약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고 적시했다.2020년부터 연인관계를 이어오던 A씨는 결별한 이후 B씨의 집을 무단 침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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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콜한’, 한정판 남성 로퍼 선보여
생활문화기업 LF가 수입·판매하는 미국 신발 브랜드 ‘콜한(Cole Haan)’이 글로벌 스트리트 패션 디자이너 후지와라 히로시가 이끄는 브랜드 프라그먼트(Fragment)와 콜라보한 한정판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LF 관계자는 "오늘(8일)부터 판매를 시작하는 이번 콜라보 한정판 제품은 남성 로퍼 라인 3종이다"라며 "천연의 결을 살린 프리미엄 풀 그레인 가죽 소재에, 포멀한 실루엣과 대조되는 스트리트 패션 디테일이 가미돼 소장 가치를 높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화이트 컬러와 블랙 컬러의 선명한 대비감, 스트라이프 패턴, 프라그먼트만의 독특한 더블 번개 장식, 페니 로퍼 슬롯 안쪽에 자리잡은 로고 등 프라그먼트 특유의 개성이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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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닥스, 24SS ‘뉴 런던’ 남성 컬렉션 선보여
LF의 영국 클래식 브랜드 닥스(DAKS)는 24년 봄·여름(SS) 시즌은 맞아 ‘뉴 런던(NEW LONDON)’을 주제로 한 남성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LF 관계자는 "닥스는 영국 왕실의 ‘로얄 워런트(Royal Warrant)’를 수여 받으며 품질과 가치를 공인 받으며 닥스라는 네이밍 그 자체로 차별화된 브랜딩 구축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이번 뉴 런던 컬렉션은 봄 시즌 남성들의 클래식 패션아이템 트렌치코트(Trench Coat)와 블레이저(Blazer) 등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모던 브리티시(Modern British)’ 스타일로 선보여 눈길을 끈다"라고 전했다. 이어 "대표 아이템으로는 트렌치코트를 제안한다"라며 "‘싱글 헤리티지 트렌치코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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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 여성인척 하며 남성에게 노출사진 판매 뒤 협박 벌금형
대구지법 형사6단독 문채영 판사는 2024년 2월 23일 온라인에서 여성인 척하며 남성에게 노출 사진을 판매한 뒤, 경찰에 신고할 것처럼 협박해 500만 원을 갈취해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공갈)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A(20대)에게 벌금 500만 원, 여기에 공갈미수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B(20대)에게 벌금 700만 원을 각 선고했다.피고인들이 벌금을 납입하지 않을 경우 10만 원을 1일로 환산한 기간 노역장에 유치한다. 벌금에 상당한 금액의 가납을 명했다.배상신청인의 배상신청은 각하했다(피해를 변제받아 피고인의 배상책임 범위가 명백하지 않음).-피고인들은 2022년 4월 22일경 불상지에서 온라인 사회관계망을 통해 피해자를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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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 슈콤마보니, 스타일리시 남성화 ‘슈콤마보니 옴므’ 선보인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가 스타일리시한 남성화 ‘슈콤마보니 옴므’를 출시하며 봄여름 시즌을 앞둔 남성 고객층을 공략한다.코오롱FnC 관계자는 "슈콤마보니는 23F/W 시즌부터 여성 스니커즈에 남성용 사이즈까지 확대 적용한 남성화를 선보이고 있다"라며 "지난 시즌 남성화의 경우 3개 스타일, 7개 색상의 스니커즈 중심으로 전개해왔다"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는 12개 스타일, 24개 색상으로 물량을 확대했으며 상품군의 경우에도 스니커즈, 단화, 샌들, 앵클부츠까지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라며 "또한 올해는 지난 시즌에는 없었던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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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동안경찰서, 이웃 빌라 여성집 11차례 침입한 10대 남성 체포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상습주거침입,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19)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7시 25분쯤 안양시 소재 빌라의 이웃 여성인 B씨의 집에 몰래 칩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해 8월 30일부터 이날까지 5개월여에 걸쳐 11차례 B씨 집에 들어갔던 것으로 파악됐다. 귀가하던 B씨는 현관에 낯선 신발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A씨는 건물 계단 쪽으로 달아났다가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당시 A씨는 속옷을 벗은 채 B씨 집 안에 머물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성적인 욕구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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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부서, 강도상해 피의자 40대 남성 검거
부산서부경찰서는 2월 6일 오전 5시 20분경 서구 초장동 노상에서 강도상해 피의자 A씨(40대·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나가던 여성을 주먹과 발로 수 차례 폭행한 후 가방과 휴대폰 등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경찰은 현장 CCTV 토대로 추적, 수사해 이날 오후 2시경 부산역 인근 노상에서 긴급체포했다.경찰은 피의자 상대 범행경위 등 조사 후 구속영장 신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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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녀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 시도한 20대 남성, 재판에서 "우발적 범행" 주장
빌린 돈을 갚으란 동거녀의 말에 화를 참지 못하고 동거녀를 살해한 혐의로 2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법 형사12부(임은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재판에서 살인과 자살방조 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A(25)씨의 변호인은 "피고인은 살인 자체는 인정하지만 돈 때문에 범행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우발적으로 순간적인 화 때문에 범행했다"고 25일, 밝혔다.피고인은 이날 장염 증상을 이유로 재판에 출석하지 않았다. 이에 재판부는 혐의와 증거 인정 여부만 확인하고 끝냈다.A씨는 지난해 11월 23일 인천시 미추홀구 빌라에서 20대 동거녀 B(24)씨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바 있다.그는 범행 10여일 뒤인 지난달 6일 인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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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법, 13세미만미성년자 강간 혐의 남성 무죄 왜?
창원지법 제4형사부(재판장 장유진 부장판사, 이큰가람·이진석 판사)는 2024년 1월 4일 미성년자를 만나 모텔로 데려가 가죽수갑으로 손을 묶고 채찍으로 때려 억압한 뒤 성인용 기구에 이어 강간했다는 공소사실로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13세미만미성년자강간)혐의로 기소된 피고인에게 '검사가 제출한 다른 증거들만으로는 피고인이 공소사실 기재와 같은 행위를 했다는 점이 합리적 의심의 여지없이 증명되었다고 볼 수 없다'며 이 사건 공소사실은 범죄사실의 증명이 없는 경우에 해당해 형사소송법 제325조 후단에 의해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검사의 증명이 그만한 확신을 가지게 하는 정도에 이르지 못한 경우에는 설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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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 “섬유근육통 환자, 여성이 남성의 2배”
추워지는 날씨에 아무런 이유 없이 온몸에 통증이 느껴지고 피로와 두통이 심해졌다면, 이는 단순한 겨울철 근육통이 아닐 수 있다. 만약 이러한 증상이 장기간 이어져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경우 자신의 건강 상태를 더욱 꼼꼼히 점검해 봐야 한다. 대표적인 만성 증후군 중 하나인 ‘섬유근육통(Fibromyalgia)’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섬유근육통은 전신의 관절과 근육에 만성적인 통증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질환으로 불면, 피로, 우울 등 정신적 장애까지 동반될 수 있어 전문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섬유근육통 환자 수는 꾸준히 증가해 2022년에는 7만여명의 환자가 의료기관을 방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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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엑스 젝시믹스, 남성 애슬레저 의류 판매량 68.8%↑
남성 애슬레저 의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각자대표 이수연, 강민준)이 전개하는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XEXYMIX)는 지난해 하반기 맨즈라인 전체 판매량이 2022년 하반기 대비 39.2%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브랜드엑스 관계자는 "특히 4분기는 기모제품 및 아우터의 인기와 일상복으로 활용도 높은 숏슬리브, 조거팬츠, 슬랙스 등에 대한 수요 증가로, 분기 판매량이 전년동기(2022년도 4분기) 대비 68.8% 늘었다"라고 전했다. 젝시믹스는 이같은 판매 증가 원인에 대해, 자기관리에 투자하는 이른바 '그루밍족' 열풍이 재확산되면서 출근 전후로 운동을 즐기는 남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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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두충우슬추출복합물’ ‘갱년기 남성 건강’ 기능성 인정 받아
정관장은 독자기술로 개발한 ‘두충우슬추출복합물’이 식약처로부터 갱년기 남성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공식 인정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개별인정형 원료는 전임상시험 및 인체적용시험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식약처로부터 개별적으로 안전성과 기능성을 인정받은 성분원료로, 해당 소재에 대한 독점적 제조·판매 권리를 가진다는 의미이다.정관장은 남성 건강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해왔다. 정관장 관계자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홍삼오일’이 전립선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2022년 12월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았다"라며 "‘두충우슬추출복합물’이 갱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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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법, 필로폰 남성용 피임기구에 포장해 특정부위 은닉 밀수입 징역 12년
부산지법 제6형사부(재판장 김태업 부장판사,강태규·김혜림)는 2023년 12월 22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향정) 위반,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대마) 위반,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20대)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또 피고인에게 4560만 원(엑스터시 14정과 대마 매수대금과 수입한 필로폰 450g의 가액을 합한 금액/ 필로폰 1g 도매가 100,000원) 의 추징 및 상당한 금액의 가납을 명했다.피고인은 중고등학교 후배인 B로부터 2차례(2022년 9월 10일, 12월 18일) 마약류인 엑스터시, 대마를 매수하고, 공범들과 공모해 3차례(2023년 1월 22일~3월 12일경)에 나누어 합계 450g의 필로폰을 남성용 피임기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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