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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오인재 양성 협약 체결
인하대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손잡고 매년 바이오 분야 전문가를 배출한다. 인하대는 17일 인하대학교 본관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바이오산업 인재육성을 위한 산학협약식' 협약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식에는 조명우 인하대 총장을 비롯해 권용구 공과대학장, 권순조 바이오시스템융합학과장, 입학부처장 전태준 생명공학과 교수, 허윤석 생명공학과장, 김용신 삼성바이오로직스 글로벌지원센터 상무 등이 참석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재직자의 재교육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학사과정 신설 ▲향후 석·박사 연계 및 대학원과정 신설 등 교육, 연구 부문에서 공동연구와 인력 교류를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고 담고 있다.구체적으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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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첫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가 11일 첫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12월부터 임직원·전문가·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을 바탕으로 ESG 보고서를 작성하고, 외부 컨설팅을 받으며 ESG 경영을 위한 체계적 로드맵을 준비했다. 이어 올해 2월 이사회 산하에 ESG 위원회를 신설하여 ESG 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이행에 대한 감독 기능 등을 수행하도록 했다. ESG 위원회는 경영진으로부터의 독립성이 검증된 사외이사 4인으로, 경영·경제·생명공학·법·제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금번 첫 보고서에 환경, 사회, 지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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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이스라엘 바이오기업 KAHR메디칼과 CDMO계약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스라엘 KAHR메디칼(KAHR Medical)社의 면역 항암제(물질명: DSP502)의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본 계약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DSP502의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용 원료의약품(DS)생산 및 완제 생산 서비스, 임상시험계획(IND: Investigational New Drug) 승인 지원까지 신약개발에 필요한 전 과정을 아우르는 ‘원스톱 서비스(One Stop Service)’를 제공할 예정이다.KAHR메디칼社는 융합 단백질 분야의 바이오 제약사로, 암 세포와 T-세포를 결합시켜 종양을 선택적으로 타깃하는 다기능 면역 강화 단백질(MIRP: Multi-functional Immuno-Recruitment Proteins)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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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n리서치] mRNA 위탁생산 진출 발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코로나 이후를 봐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내년 상반기까지 mRNA 원료의약품 생산 설비를 증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증권가에선 생산설비 추가와 기술이전 등 절차를 감안하면 상업화까지 소요되는 구체적 시간을 판단하기 어려운 만큼, 코로나 백신 이외에 다양한 영역에서의 활용을 장기적으로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2년 상반기까지 현재 공장에 mRNA 백신 DS(원료의약품) 생산설비를 추가해 상반기 내로 cGMP(FDA 우수 의약품 제조와 품질관리 기준)에 대한 준비를 완료할 계획을 밝혔다. 공간이 크게 필요하지않아 기존 1~3 공장에 설비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항체의약품 CMO에 이어 mRNA CMO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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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글로벌 4대 ISO 국제표준 획득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전(全) 사업부문에 대한 국제표준화기구(ISO)의 4대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삼성바이오로직스가 획득한 인증은 ▲ISO22301 BCMS(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System, 사업연속성관리시스템) ▲ISO45001 안전보건시스템 ▲ISO14001 환경경영시스템 ▲ISO50001 에너지경영시스템 등 4건이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특히 올해 BCMS 인증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전체 사업 부문에 대한 인증 획득을 완료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18년 국내업계 최초로 1, 2공장 및 일부 지원기능에 대한 BCMS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어 2020년 3공장과 생물안정성시험시설(BTS), 소규모 의약품위탁생산시설(sCMO)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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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모더나, COVID-19 백신 완제 위탁생산 협약 체결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모더나는 한국시간 22일 모더나 COVID-19 mRNA 백신(mRNA-1273)에 대한 완제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모더나 백신의 기술이전에 곧바로 착수하여 오는 3분기부터 미국 이외의 시장으로 수억 회 분량의 백신에 대한 무균충전, 라벨링, 포장 등을 본격 시작할 예정이다.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모더나 백신은 COVID-19과 싸우고 있는 전 세계인에게 가장 중요한 백신”이라며 “이렇게 중요한 백신의 완제 공정에 대한 파트너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선택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의 백신 긴급 수요에 대응하여 올해 하반기 초에 상업용 조달이 가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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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모더나 백신 위탁생산, 확정된 바 없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백신을 국내에서 위탁생산(CMO)할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 확정된 바 없으며 1개월 이내 재공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4일 조선일보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인천 송도 공장에서 모더나가 개발한 mRNA 백신 최종 병입 단계의 생산을 맡기로 사실상 합의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이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오전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를 통해 "금일(14일)자 조선일보에서 보도한 '삼성바이오, 모더나 백신 위탁생산키로'에 대한 기사 내용은 현재 확정된 바 없어 확인이 불가하다"며 "이와 관련해 추후 확인이 가능한 시점 또는 1개월 이내 재공시하겠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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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화이자 백신 위탁생산, 사실무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mRNA 플랫폼 기반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을 위탁생산할 것이라는 보도에 사실이 아니라고 12일 공시했다.이날 한국경제는 정부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천 송도 3공장에 화이자 백신 생산을 위한 설비를 깔고 있으며 8월부터 양산에 들어갈 수 있다고 보도했다.그러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를 통해 "금일(12일)자 한국경제신문이 보도한 '삼성바이오, 화이자 백신 만든다'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를 일축했다.앞서 지난달 정부가 국내의 한 제약사에서 오는 8월부터 해외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위탁생산하게 될 것이라고 밝힐 당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후보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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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2021년 1분기 매출 2,608억, 영업이익 743억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는 28일(水) 공시를 통해 2021년 1분기에 매출 2,608억, 영업이익 743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공장 본격 가동에 따른 판매량 증가로 536억 원 증가(+26%) 했고, 전분기 대비로는 생산제품의 구성 변화(*)와 1공장 정기 유지보수를 위한 Slow-down의 영향으로 1,145억 원 감소(-31%)했다.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2공장의 안정적 가동 및 3공장의 조기 수주 목표 달성에 따른 점진적인 가동률 증가로 117억 원 증가(+19%)했고,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 감소 및 인력 충원에 따른 인건비 증가로 183억 원 감소(-20%)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1년 1분기 자산 6조 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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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TG테라퓨틱스 신약 위탁생산 확대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는 미국 바이오제약사 TG테라퓨틱스(대표 Michael S. Weiss)와 단일클론 항체치료제 우블리툭시맙(ublituximab, TG-1101)의 위탁생산(CMO) 물량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2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이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앞서 공시한 우블리툭시맙 CMO 수주 금액을 기존 241억원(2240만달러)에서 300억원이 증가한 541억원(5030만달러)로 정정 공시했다.TG테라퓨틱스가 우블리툭시맙 개발에 성공할 경우 확정 최소 보장 계약금액은 2,991억원(2억7810만달러)으로 조정되며, 이후 고객사 수요가 늘어날 경우 최대 3716억원(3억4560만달러)까지 증가할 수 있다.삼성바이오로직스와 TG테라퓨틱스의 CMO 계약은 이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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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21일(수)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COVID-19 방역지침에 따라 별도의 오프라인 행사 없이 특집방송을 제작해 임직원들이 사내방송으로 기념식을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존림 사장은 CEO 메시지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0년간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며 글로벌 CDMO 리더로 성장할 수 있게 한 임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지난 10년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성장을 이끈 혁신의지와 도전정신을 계승하고 협업문화를 더욱 강화해 2030년 글로벌 톱티어(top tier)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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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정기주주총회 실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월 19일(금)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실시한 제10기 정기주주총회를 진행했다.행사는 총 100여명의 주주가 현장 및 온라인 중계에 참석한 가운데 오전 9시에 시작해 9시 28분에 종료됐다.삼성바이오로직스 존림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주총을 통해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보수한도 승인 안건을 모두 통과시키며 취임 후 첫 주주총회를 이끌었다.존림 대표이사는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1년 새로운 미래를 향해 글로벌 종합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려 한다"며 "인간의 생명을 지킨다는 사명감과 자부심을 바탕으로 고객과의 신뢰 관계를 중시할 것이며, 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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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FDA 임상 1∙2상 개시 승인받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美 식품의약국(FD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으로부터 면역항암제 후보물질('EU101(NOV1801)')에 대한 임상1∙2상 시험 계획 승인을 통보 받았다고 27일 밝혔다.해당 물질은 유틸렉스社가 개발하고 2018년 10월 NOV의 글로벌 항암신약 후보물질로 선정된 'EU101(NOV1801)'로 T 세포의 공동자극 수용체인 '4-1BB'를 자극해 자가 면역계가 종양 세포를 제거하도록 활성화시키는 물질이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8년 12월 NOV와 유틸렉스社의 'EU101(NOV1801)'에 대한 CDO 계약을 체결하며 파트너십을 맺었다.이후 삼성바이오로직스와 NOV, 유틸렉스社는 연구∙개발을 거쳐 지난해 12월 FDA에 'EU101(NOV1801)'의 임상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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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지난해 매출 1조1,648억, 영업이익 2,928억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는 26일(화) 공시를 통해 2020년 연간 기준 매출은 1조 1,648억원, 영업이익은 2,92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1,2,3 전체 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라 전년 대비 4,632억원 증가(+66.0%)했고, 영업이익은 2,011억원 증가(+219.3%)했다.또한, 영업이익률은 영업레버리지 효과(※설명 참조)로 2019년 13%에서 2020년 25%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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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존림 신임 대표이사 사장 취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6일(水) 이사회를 개최하고 존림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존림 대표이사 사장은 Stanford(美) 화학공학 석사와 Northwestern(美) MBA 출신으로 Roche/Genentech사에서 생산, 영업, 개발 총괄 및 CFO 등을 역임한 글로벌 바이오 제약 전문가다.존림 사장은 2018년 9월 삼성바이오로직스에 합류해 세계 최대 규모 바이오의약품 공장인 제 3공장 운영을 총괄하며 COVID19 상황에서도 수주 확보 및 조기 안정화라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날 공식 업무에 착수한 존림 사장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취임사를 통해 "향후 10년 간 CMO, CDO, CRO 등 全사업 부분에서 글로벌 세계 1위를 달성하고, 장기적으로는 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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