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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에이치엘비, 이뮤노믹과 서울에 브레인 센터 세운다
이뮤노믹 테라퓨틱스는 23일(현지시간) 외신을 통해 에이치엘비 컨소시엄)으로부터 추가적으로 5130만달러(약 634억원)의 투자유치를 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에이치엘비로부터 1000만불 투자유치이후 예정된 추가 투자이다. 이로써 에이치엘비 컨소시엄은 이뮤노믹 테라퓨틱스 보통주의 47.6%를 취득해 단일 최대주주가 되어 5명의 에이치엘비 측 이사진이 경영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별도의 추가투자 옵션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지분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뮤노믹 관계자는 "투자자금은 기존의 GBM(교모세포종)의 임상 및 다른 백신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의 진행뿐만 아니라, UNITE 핵산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코로나 백신개발에 쓰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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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사이언스, 美 이뮤노믹 인수 위한 에이치엘비 컨소시엄에 합류
넥스트사이언스가 21일 제 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에이치엘비 자회사 이뮤노믹 테라퓨틱스에 500만달러(약 60억원)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취득 예정일은 오는 23일이며 취득 후 지분율은 약 3.7%(100만주)다. 에이치엘비가 지난 1월 투자 및 인수계약을 체결한 미국의 바이오기업인 이뮤노믹 테라퓨틱스는 UNITE라는 고유한 면역치료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알레르기, 항암제, 백신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회사이다. 현재 교모세포종에 대해 미국에서 임상 2상을 진행중이며, 최근 이뮤노믹은 에피백스(EpiVax)와 파마젯(Pharmajet)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COVID-19 백신 개발을 하고 있어 올해 안에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넥스트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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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에이치엘비 자회사 엘레바, 스웨덴 바이오社로부터 항암제 글로벌 권리 인수
에이치엘비 자회사인 엘레바는 스웨덴 바이오 기업인 ‘오아스미아 파마슈티컬(Oasmia Pharmaceutical AB)’로부터 항암제 아필리아(Appealea)의 글로벌 권리를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발표했다.에이치엘비에 따르면 오아스미아가 개발한 아필리아는 올해 1월 유럽에서 난소암 치료제로 공식 시판허가를 받은 약물로, 엘레바는 권리 이전 계약으로 올해부터 유럽에서 항암제 매출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오는 4월 말 FDA와 아필리아에 대한 Pre-NDA 미팅이 예정돼 있어, 엘레바는 올해 미국 FDA에 신약허가신청(NDA)를 완료하고 내년부터 미국에서도 시판할 계획이다.이로써 엘레바는 올해 아필리아를 유럽에서 시판하고 내년부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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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에이치엘비 "리보세라닙 中 매출 3700억...로열티 증가 기대"
에이치엘비는 항서제약의 2019년 리보세라닙 매출이 전년대비 약 20% 증가함에 따라, 에이치엘비의 로열티 수익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5일 밝혔다.에이치엘비가 미국 어드밴첸 연구소로부터 리보세라닙(중국명 아파티닙)의 중국 포함 글로벌 권리를 인수함에 따라, 에이치엘비는 지난해 매출 기준으로 올해부터 항서제약으로부터 로열티를 받는다. IQVIA 자료에 따르면 2019년 리보세라닙 매출이 약 3700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20% 증가해 올해부터 에이치엘비가 받게 되는 로열티도 상당한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특히, 최근 항서제약이 리보세라닙을 간암 2차 치료제로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시판허가를 신청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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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에이치엘비 美 자회사 이뮤노믹, 코로나백신 제조 계획 확정
에이치엘비가 지난 1월 30일 투자하고 자회사로 인수키로 계약한 미국의 바이오기업인 이뮤노믹 테라퓨틱스가 코로나 19 백신을 개발중이라고 에이치엘비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24일 밝혔다.현재 진척상황을 기준으로, 회사는 6~7주 안에 백신제작 및 기본적인 testing이 가능할 것이라 밝혔다.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은 하반기에 시작될 예정이다. 코로나 백신 개발에 이뮤노믹이 강점을 갖는 것은 동사가 면역 백신 플랫폼인 UNITE(Universal Intracelluar Targeted Expression)라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플랫폼 기술은 존스 홉킨스 대학 연구진들이 만든 플랫폼을 이뮤노믹이 개발한 것으로, UNITE는 기존의 SARS에 대해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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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에이치엘비 '리보세라닙', 중국에서 폐암 1차 치료제 임상 3상 승인
중국 항서제약이 폐암 1차 치료제를 목표로 한 리보세라닙(중국명 아파티닙, 상품명 아이탄)의 병용요법 임상 3상 시험을 승인받았다고 16일 밝혔다.지난달 항서제약이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를 목표로 리보세라닙과 이레사(Gefitinib) 병용 임상 3상 시험을 승인 받은 바 있는데, 이번에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PD-1 inhibitor) 병용으로 3상 승인을 받은 것.현재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1차 치료는 EGFR(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ALK(역형성 림프종 인산화요소), ROS1(폐암에서 활성화되는 종양 유전자), PD-L1(암세포가 면역세포를 활성화하지 못하도록 만드는 단백질) 등 마커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 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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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에이치엘비, 리보세라닙 선양낭성암 임상 환자 등록
에이치엘비의 자회사 엘레바는 지난 9일(미국 현지 시각) 캘리포니아대에서 리보세라닙의 선양낭성암(ACC) 치료를 위한 임상 2상 첫 환자가 등록됐다고 10일 발표했다. 이 연구는 모든 재발 또는 전이성 선양낭성암에 대해 리보세라닙의 효능 및 안전성을 평가하는 임상으로, 지난해 환자 55명을 대상으로 오픈라벨/다기관 임상 2상 IND를 미국 FDA와 한국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은 바 있다. 이번 임상시험은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대, 다나-파버 암 연구소(Dana-Farber Cancer Institute), 미시간대(University of Michigan) 등 7개 기관에서 진행되고, 국내에선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의료원, 국립암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임상시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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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에이치엘비 투자' 이뮤노믹, 뇌종양 치료백신 임상 1상 FDA Pre-IND미팅 완료
에이치엘비는 미국 이뮤노믹 테라퓨틱스가 현지시각 4일 FDA와 악성 뇌종양인 교모세포종 치료백신인 ITI-1001에 대한 미국 임상 1상을 하기 위한 Pre-IND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5일 밝혔다.에이치엘비에 따르면 ITI-1001은 이뮤노믹의 UNITE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교모세포종 치료를 위해 개발된 DNA 치료백신으로, 교모세포종의 p65, IE-1, 그리고 CMV antigen을 타깃으로 하는 항암면역치료제이다. 이뮤노믹의 대표이사인 윌리암 헐 박사는 “우리는 FDA와 ITI-1001에 대한 Pre-IND 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향후 FDA의 가이드에 따라 뇌종양 환자들에게 치료 가능한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임상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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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에이치엘비, 3200억원대 유무상증자 실시
에이치엘비가 4월 20일을 기준일로 약 3200억원의 유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유상증자는 배정비율 10%, 할인율 20%를 적용하고 이와 동시에 10% 무상증자도 진행한다.지난 2008년 이후 처음 실시하는 이번 유무상증자로 에이치엘비의 자본금은 45억원, 주식수는 903만주 늘어난다. 한국투자증권과 하나금융투자가 주간사를 맡아 총액 인수 조건으로 진행함으로써 실권주에 대한 부담은 없다고 설명했다.에이치엘비가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전적으로 기업의 기반을 더 탄탄히 하고 미래에 기업가치 상승 목적으로만 집행할 방침인데, 안기홍 부사장은 “이미 공시 등을 통해 밝힌 사업의 이행과, 기타 향후 글로벌 협약을 통한 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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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에이치엘비, 리보세라닙 글로벌 권리 전격 인수
에이치엘비는 리보세라닙의 원개발사인 미국 어드벤첸연구소(Advenchen Laboratories)로부터 리보세라닙의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권리를 인수하기로 하는 binding term sheet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에이치엘비에 따르면 미국의 어드벤첸연구소는 리보세라닙의 원 개발자인 폴첸(G Paul Chen) 대표가 이끌고 있는 바이오 연구소다.인수 금액은 총 5000만달러 (원화기준 606억원)이고, 이 가운데 상당 부분을 에이치엘비 주식으로 지불하기로 했다. 어드벤첸연구소는 2004년에 항서제약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2014년부터 중국 내 리보세라닙 (아파티닙) 매출에 대한 로열티를 받고 있고, 2007년 엘레바와의 라이선스 계약에 따라 앞으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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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에이치엘비파워, 역대 최대 실적으로 흑자 전환
에이치엘비파워가 4분기 연속 흑자를 실현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에이치엘비파워는 별도기준으로 2019년 매출이 전기 대비 16% 증가한 324억원, 영업이익은 110억원 적자에서 33억원 흑자로 전환했다고 12일 공시했다.에이치엘비파워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 연속 영업적자로 관리종목에 편입됐으나 지난해 1분기 사상 최대 영업실적으로 흑자 전환한 후, 4분기 연속 매출 증가와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이로 인해 올해 코스닥 관리종목에서 탈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에이치엘비파워가 사상 최대 실적호조를 기록한 배경에는 ‘IMO(국제해사기구) 2020’의 시행으로 인해 스크러버 황산화물(SOx)댐퍼의 수주가 꾸준히 증가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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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주식 속보] 에이치엘비 상승출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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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주식 속보] 에이치엘비 하락 출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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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비, 리보세라닙-옵디보와의 병용임상 완료
에이치엘비가 리보세라닙과 글로벌 제약사 비엠에스(BMS)의 면역항암제 옵디보(Nivolumab)와의 육종(Sarcoma)에 대한 병용 임상시험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을 주도한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 암센터(Cancer center of Southern California)의 암 전문의 샬라(Sant P Chawla)는 "옵디보와 리보세라닙의 병용 임상에서 환자들로부터 상당한 개선 효과가 확인되는 등 최근 진행한 임상시험 중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일부 환자는 임상 종료 후에도 약 복용을 원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았고, 특히 부작용도 관리 가능한 수준이었다”고 했다. 옵디보와의 병용 임상 결과는 현재 통계 분석 중이며, 최종 분석 결과는 국제 학회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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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에이치엘비, JP모건서 신규 파이프라인 확장 추진 밝혀
에이치엘비는 ‘리보세라닙과 또다른 항암제의 동시출시’라는 원대한 목표를 밝히고 몇 개의 주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5일(한국시간) 밝혔다.에이치엘비에 따르면 알렉스 김 엘레바 대표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 중인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석해 일부 언론과의 인터뷰를 가졌다.해당 인터뷰를 통해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종료하고, 국제암학회에서 성공적인 발표를 한 이후 엘레바의 위상은 크게 달라졌다”며 “역량을 인정 받아 다양한 사업 제안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에이치엘비 관계자는 “현재 몇 개의 프로젝트와 관련된 협상을 진행 중이며 최종 확정되면 글로벌 제약 바이오 기업으로의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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