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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크론강원, 대한유화 온산공장에 100억원 규모 스팀 보일러 공급계약 체결
에너지 플랜트 전문기업 웰크론강원(114190)이 대한유화로부터 100억원 규모의 스팀보일러 패키지를 수주했다고 27일 공시했다.이번 계약 건은 대한유화 온산공장에 에틸렌과 프로필렌 등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하는 공정에 쓰일 스팀을 생산하는 보일러 패키지를 공급하는 건으로, 웰크론강원은 시간당 100톤의 스팀을 생산할 수 있는 고온고압 스팀보일러를 제작해 공급하게 된다. 납품 기한은 2018년 12월말까지이다. 특히 이번에 납품하게 되는 설비는 고온, 고압의 스팀을 생산하는 설비로 125bar의 높은 압력을 가해 520℃의 고온 스팀을 생산하는 설비이다. 일반적으로 고온의 스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높은 압력이 필요하게 되어 내구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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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감찰 담당자의 수상한 컴백 논란 증폭
국무조정실이 강원랜드 채용비리의 구체적인 명단을 확보하고도 미비한 사후 조치를 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당시 강원랜드 감찰을 담당했던 공직복무관실 기획총괄과장이 최근 같은 부서의 상급 직위에 복귀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25일 국회 정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은 25일 국무조정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장급 인사인 민모씨가 지난달 17일부로 공직복무관리관으로 인사발령 받았다.앞서 국조실은 2013년 6월 강원랜드의 ‘비위 자료’와 직원 69명 이름이 담긴‘강원랜드 특혜채용 의혹사례 명단’을 담당 부처인 산업부를 통해 강원랜드에 내려 보낸바 있다. 해당 문서에는 “강원랜드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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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부정청탁·채용비리 의혹 강원랜드 압수수색
검찰이 본격적으로 대규모 부정청탁 채용비리 의혹이 제기된 강원랜드 조사에 착수했다. 춘천지방검찰청은 20일 오전 10시부터 수사관 10여명을 보내 강원랜드 행정동에 위치한 인사팀 사무실과 인사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검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자유한국당 권성동 국회의원의 비서관 김모씨 채용비리 혐의를 비롯해 강원랜드를 대상으로 벌어진 부정청탁에 대한 전방위적인 수사에 나설 전망이다.특히 인사팀 관계자들의 경우 채용비리가 있었을 당시의 직원들 휴대폰부터 전산실 전산자료까지 확보하는 등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된 수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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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강원도에 IoT 헬멧 150대 무상 지원
LG유플러스는 전국 산림의 21%를 차지하고 있는 강원도에 산불 진화 · 감시와 숲 가꾸기에 활용할 수 있는 IoT 헬멧 150대를 3년 간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LG유플러스 권영수 부회장은 5일, 강원도청을 방문해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IoT 헬멧 기증식을 갖고, 올림픽 개최지 인근 지역인 평창, 강릉, 정선에 각 50대의 IoT 헬멧 장비와 36개월 통신 요금을 무상 지원키로 했다. IoT 헬멧은 LTE 모뎀, 카메라, 무전 기능, GPS 등을 탑재해, 실시간으로 산업 현장을 모니터링하고, 근로자의 위치 및 동선 등을 확인 할 수 있는 것과 동시에 관제 센터와 근로자 간 커뮤니케이션 효율도 높일 수 있다. 특히, IoT 헬멧은 LTE로 끊김 없는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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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15] 文 충청, 洪 강원, 安 전남, 劉 강원, 沈 전북 行
제19대 대통령선거를 보름 남긴 24일 각당 후보들은 막판 표몰이를 위해 지방을 누린다. 지난 23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로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 대선후보 초청 TV토론에서 설전을 벌였던 후보자들이 유권자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현장유세에 나서는 것. 대선후보 TV 토론회가 정책 검증에서 벗어나 상대방의 토론 태도를 지적하며 ‘남 탓’으로 돌리는 네거티브 공방전으로 끝났다는 비판의 목소리를 잠재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다음은 각당 후보들의 24일 유세 일정.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10:20 '내 삶을 바꾸는 정권교체' 정책시리즈14-주택정책(중앙당사 2층) 14:00 '서울역사문화벨트조성공약 기획위원회', '광화문대통령공약 기획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중앙당사 2층) 18:30 충남 천안시 집중유세(충남 천안시 동남구 만남로 43 아라리오광장)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09:40 "홍준표를 찍으면 강원이 산다"-강원지역 공약 발표(강원 원주 의료기기테크노벨리) 10:00 "첨단 도시 원주를 4차산업 메카로!"-강원 원주 의료기기테크노밸리 간담회(강원 원주 의료기기테크노벨리) 10:50 강원 원주 거점유세(강원 원주 중앙시장) 12:50 강원 춘천 거점유세(강원 춘천 브라운5번가) 15:30 경기 구리 유세(경기 구리 돌다리사거리) 16:20 경기 남양주 유세(경기 남양주 와부약국 앞) 17:20 경기 하남 유세(경기 하남 덕풍시장) 18:30 경기 성남 거점유세(경기 성남 모란민속장)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11:20 범여성계 연대기구 성평등 정책간담회(서울 중구 명동길 73 한국 YWCA연합회 2층 강당) 15:10 '국민이 이깁니다' 전남 목포 국민승리유세(전남 목포시 영산로 98 목포역 광장) 16:10 '국민이 이깁니다' 전남 함평 국민승리유세(전남 함평군 함평읍 중앙길 46 함평공용터미널 앞) 17:10 나주혁신도시 한전 KDN 방문(전남 나주시 빛가람로 661) 17:25 '국민이 이깁니다' 전남 나주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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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 12월 숙취 운전 단속 강화
연말연시를 맞아 경찰의 출근길 숙취 운전 단속이 강화된다.강원지방경찰청은 오는 12월부터 한 달간 출근길 음주단속을 강력히 펼친다고 28일 밝혔다.이는 연말 송년회 등 잦은 술자리로 출근길 숙취 운전이 늘어나 자칫 교통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경찰은 교통·지역 경찰 등 가용 경찰력 250여 명을 동원, 시내구간은 물론 고속도로 요금소와 외곽도로에서도 주 3회 이상 불시 단속을 벌인다.성준호 강원경찰청 교통안전계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전날 과음 후 술이 덜 깬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는 경우가 많을 것을 보인다"며 "송년 모임 참석 시 될 수 있으면 차량을 두고 가고, 과음 후 다음 날에는 반드시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올해 들어 현재까지 도내에서 출근시간(06시∼09시)대 음주 운전 단속 건수는 689건에 이른다. 이는 전체 음주단속 건수(6천469건)의 10%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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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승강기 안전사고 매년 200건 이상
강원도에서 승강기 사고가 해마다 200건 이상 발생해 300여 명이 고립됐다가 구조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강원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강원도 내 승강기 안전사고는 2014년 230건, 2015년 205건이 발생했다.올해도 현재까지 206건의 승강기 안전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해 287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사고 원인으로는 기계 노후로 인한 고장과 멈춤이 184건으로 가장 많았고, 주로 일반용 엘리베이터에서 발생했다.사고 장소로 보면 아파트·빌라가 89건으로 가장 많고, 빌딩·사무실 38건, 숙박시설 26건, 상가·시장 22건 등 순으로 나타났다. 승강기에 갇히면 당황하지 말고 승강기 내에 있는 비상 버튼을 눌러 관리실에 알리거나 119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정전 시에는 비상등이 켜지므로 안심하고 구조를 기다리는 것이 좋다.이흥교 도 소방본부장은 "무리하게 강제로 문을 열고 나가려 하면 더 위험하므로 119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침착하게 기다려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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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원 창원지법원장, 육군 39사단 초청 특강
이강원 창원지법원장은 16일 경남 소재 육군39사단(사단장 문병호) 충무아트홀에서 직할대 간부 및 사병 400여명의 상대로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것들에 대하여’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고 밝혔다. 이강원 법원장은 육군39사단의 초청을 받고 법원을 소개한 뒤 인생의 선배로서 군 간부와 사병들을 격려했다. 이 법원장은 유년시절부터 현재의 삶을 칭찬, 나눔과 베품, 감사, 겸손, 원칙의 다섯가지 키워드로 풀어냈다. 어린 시절 어머니의 무한한 ‘칭찬’과 어려운 형편을 알고 ‘나눔과 베품’으로 힘이 되어 줬던 중학교 담임선생님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했다. 대학교와 사법연수원 때 겪었던 에피소드를 꺼내며 “원시시대에 태어났다면 사냥을 잘하거나 싸움을 잘 했어야 인정받을 수 있었을 것이다. 제가 지금 이 사회에서 한 법원의 수장이 되는 성공을 거둔 것은 개인적인 노력의 산물이라기보다 우연이라 함이 더 맞을 것이다”고 했다. 또 “사람으로 태어나 인생을 산다는 것 자체가 귀중한 선물을 받은 것”이라며 ‘감사’와 ‘겸손’을 이야기했다. 이강원 법원장은 끝으로 “30년 가까이 법관으로 근무하면서 누구나 맡기 싫어하는 어려운 사건을 맡았을 때도 매번 ‘원칙’에 충실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특강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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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음주 운전 토요일에 ‘최다’...주말 단속 강화
강원도 내 음주 운전 적발이 토요일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강원지방경찰청은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5천542건의 음주 운전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하루 평균 20.2건꼴로 적발된 셈이다.토요일이 970건으로 전체의 17.5%로 가장 많았다.이어 목요일 915건(16.5%), 수요일 767건(13.8%), 금요일 758건(13.7%) 등이다.성준호 강원경찰청 교통안전계장은 "출근 부담감이 적은 주말에 술자리 후 음주 운전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며 "토요일 야간을 비롯한 주말 음주단속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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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 ‘가을 힐링여행’ 이름없는 하얀대문집 독채펜션
유난히 더웠던 올해 여름더위는 시원한 가을바람으로 인해 자취를 감춘상태이다.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가을이 시작되면서 가족단위 및 회사 워크샵 등 단풍놀이, 주말 나들이 여행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수 있는 힐링장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유명한 명소, 줄서서 등산해야 하는 등산코스, 소문난 식당 등은 오히려 피하려는 것이 요즘 추세이기도 하다.힐링여행을 목표로 수목원과 호수, 휴양림, 산속의 펜션 등을 많이 찾게 되는데 그중 강원도 홍천 지역에 간판도 없이 하얀대문집이라고만 알려진 이름없는 펜션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펜션은 최신식 시설과 기본적인 바베큐장 등 갖출 것은 다 갖추었으면서도 다른 곳과는 틀린 장점들을 지닌곳이다. 깊은 산속에 자리잡고 있어서 사방을 둘러보면 산과 나무사이에 푹 빠져있는 편안함을 느낄수 있고 펜션 건물의 동간 거리가 멀어서 다른 여행객의 시선이나 소음으로부터 불편함 없이 숙박을 할수 있으며 가공되지 않은 숲속 자연과 시냇물, 어린 자녀도 들어갈수 있는 안전한 계곡에서의 체험, 텃밭체험, 연과 드론을 날려도 될만큼 넓은 정원에 아름다운 나무와 꽃, 큰 강아지 2마리 등 상상만 해도 정겨운 곳으로 알려진 곳이다. 펜션 입구 대문에 흰색 페인트칠이 되어있어서 하얀대문집으로 불리게 되었고 지금도 홍천의 이름없는펜션으로 남아있다. 펜션 이름도 없이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된 계기는 매년 작곡가와 글쓰는 작가 등 조용한곳을 찾는 사람들이 머리도 식히고 힐링도 할겸 자주 방문했던 내용이 SNS로 전해지면서 부터이다. 깊은 산속에 조용하고 아늑한 펜션은 가족, 단체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펜션의 비수기인 가을과 겨울에도 방문객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펜션 관리자는 힘이 들어도 편안하고 즐겁게 지내는 여행자들을 보면서 큰 보람과 행복을 느끼고 있다고 전하였으며 “방문객들의 미소와 즐거운 표정을 보는 것이 나의 행복이기에 저 또한 여기서 이미 힐링을 같이 하고 있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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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원 창원지법원장, 창원대 ‘법원장과 나누는 법이야기’ 특강
이강원 창원지방법원장은 지난 27일 창원대 종합교육관에서 창원대학교 기초교육원이 주관하는 교양과목인 ‘도전과 창조’의 초빙강사로 나서 ‘법원장과 나누는 따뜻한 법 이야기’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강원 법원장은 재학생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지법 TV캠페인 4편 소개(소년, 기업회생, 이혼, 조정) △정의란 무엇인가? △복지국가와 법 △창원지법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 법원장은 기차기관사의 선로선택에 따라 어느한쪽에 위치한 사람들이 죽을 수밖에 없는 갈등상황이 담긴 그림을 제시하고 함무라비 법전,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제레미 벤담, 임마누엘 칸트, 존, 롤스, 로버트 노직 등 철학자들의 다양한 정의관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자유와 평등이 조화롭게 실현되어야 정의로운 사회이고, 그 조화의 접점을 찾기 위해 공동체가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강원 법원장은 “세금은 민주주의를 위해 수반되는 부담이다”며 “종합부동산세법,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 등도 적정한 범위 내에서는 경제규제로서 정당화 된다”는 점을 설명했다. 이어 올해 6~7월에 실시한 ‘찾아가는 캠퍼스법정’(창원대, 경남대), ‘기업체에 찾아가는 순회 법률 강좌’ 등을 소개하며 “창원지방법원은 본업인 재판을 열심히 하고 있는 것은 물론 시민들이 법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여러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강원 법원장은 “어린 시절에 여러 어려움이 있었으나, 어머니, 선생님 등 주변의 많은 분들의 칭찬이 성장의 밑 걸음이 되었다”고 회상하며 “앞으로 살아가면서 칭찬을 많이 해주고, 무슨 일이든지 집중해서 처리하는 습관을 기르라”고 조언했다. 또 “자신이 누리는 많은 것들이 막상 따지고 보면 우연의 산물인 경우도 많다. 그런 점에서 좀 더 겸손해지고, 자신보다 못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에 대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겸손을 잊지 말아 달라”고 당부하며 특강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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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원 창원지법원장, 창원 학부모 200명대상 소통법원 특강
이강원 창원지법원장은 지난 9일 창원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법이야기 특강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창원교육지원청에서 진행 중인 ‘2016년 행복한 자녀 교육을 위한 학부모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강원 법원장은 창원지방법원에서 4차례 방영한 TV캠페인 소개(소년보호처분, 개인파산ㆍ기업회생, 이혼, 조정)를 하며 소통하는 법원을 안내했다. 또 복지국가와 법, 창원지방법원이야기(찾아가는 캠퍼스, 순회법률강좌 등)를 들려줬다.이어 기관사의 선로 선택에 따라 어느 한쪽에 위치한 사람들이 죽을 수밖에 없는 갈등상황이 담긴 그림을 제시하고 함무라비 법전,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제레미 벤담, 임마누엘 칸트, 존, 롤스, 로버트 노직 등 철학자의 다양한 정의관을 소개했다. 이강원 법원장은 또 “자유와 평등이 조화롭게 실현되어야 정의로운 사회이고, 그 조화의 접점을 찾기 위해 공동체가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헌법 제119조 제1항은 ‘경제상의 자유와 창의 존중’을 원칙으로 천명하면서도, 제2항에서 ‘균형 있는 국민경제의 성장 및 안정과 적정한 소득의 분배 유지, 시장의 지배와 경제력의 남용 방지, 경제의 민주화를 위한 규제와 조정’을 규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장현 판사(공보관)는 “학부모들이 이해하기 쉽고 친숙하면서도 깊이 있는 법원장의 강의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들과 법과 사회제도에 관해 훨씬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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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법, 강원대 로스쿨생에 법원 실무수습 실시
춘천지방법원(법원장 김명수)은 8일부터 26일까지 3주 동안 강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재학생 14명을 대상으로 인턴쉽 프로그램(법원 실무수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는 춘천지법이 지난 2008년 강원대 로스쿨과 체결한 업무협약에 기해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종전 맞춤형 법원 실무수습 프로그램의 연장선상에서 실무수습 기회를 대폭 확대해 여름방학 기간에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법원 실무수습 프로그램이다.김명수 법원장은 “로스쿨에서 배운 민사ㆍ형사절차 등 재판관 실체법의 이론적 부분이 실제 재판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판단에 이르게 되는지 직접 체험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로스쿨 실무 수습생들을 환영했다.이번 실무수습 프로그램은 각 학생별로 부장판사가 지도관을 하며 민사ㆍ형사기록 검토와 법정 방청 및 조정 참관을 통해 로스쿨에서 배운 이론과 지식을 심화시킴과 동시에 법률실무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춘천지법은 “앞으로도 강원대 로스쿨생들이 강의실에서 배운 법이론들을 실무와 잘 접목 시킬 수 있는 다양한 기회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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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원 법원장, 바르게살기 경남협의회·KBS창원 특강
이강원 창원지법원장이 지난 14일 통영마리나리조트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경남협의회(회장 윤종하)에 이어 20일 창원리베라컨벤션 베넬가든에서 KBS창원 임직원 및 시청자네트워크(상임대표 이년호) 회원 등을 상대로 특강을 했다고 26일 밝혔다.이강원 법원장은 △누구를 구할 것인가? △생활 속 궁금한 판결이야기 △창원지방법원 이야기 △청중들과의 대화 순으로 이어갔다. 이강원 법원장은 기차 기관사의 선로 선택에 따라 어느 한쪽에 위치한 사람들이 죽을 수밖에 없는 갈등상황이 담긴 그림을 제시하며 “다양한 정의관이 있어 왔지만, 자유와 평등이 조화롭게 실현돼야 정의로운 사회이고, 그 조화의 접점을 찾기 위해 공동체가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 의식 없는 운전자에 대한 음주측정방법, 괌 대한항공 사고 후 상속분쟁 등에 대해 파워포인트를 통해 실생활에 밀접하고 시사성이 큰 사례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어 2015년에 실시했던 ‘시민과 함께하는 낙남정맥 종주’, 인문학 강좌 등과 올해 ‘찾아가는 캠퍼스(경남대, 창원대)열린 법정’, ‘순회법률 강좌’, ‘시만과 함께하는 영남알프스종주’ 등을 소개했다.조장현 판사(공보관)는 “법의 근본원리에 관하여 짧지만 핵심적으로 설명함으로써 청중들이 표면적인 법률문제의 뿌리를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 법원이 수동적으로 재판만 하는 곳이 아니라, 시민들이 법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소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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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원 창원지법원장, 시민소통 ‘궁금한 판결이야기’ 특강
이강원 창원지방법원장은 특강을 통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에 나서는 등 친근하고 신뢰감을 주는 법원만들기에 남다른 열정을 쏟고 있다. ‘법원장과 나누는 궁금한 판결이야기’가 그것이다. 이강원 법원장은 지난 6월 22일 창원재료연구소에서 임직원 100여명을 상대로 특강을 했다. 법원이 수동적으로 재판만 하는 곳이 아니라, 국민이 법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알려냈다. 특강은 (사)한국엔지니어클럽 창원클럽(창원회장 이정환 재료연구소 부소장)의 ‘과학‧기술‧산업 포럼’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재료연구소는 소재기술과 관련한 분야의 연구개발, 시험평가, 기술지원을 종합적으로 수행해 국가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정부 출연 기관이다. 또 6월 28일 오후 4시 진주 경남과학기술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진주MBC 시민교양강좌 특강을 이어갔다. 이강원 법원장은 생활속 판결 이야기로 부부 강간, 청소년의 자발적 성매매, 교통사고 뺑소니, 현금카드 양도 등 실생활에 밀접하고 시사성이 큰 사례를 중심으로 만화 등을 삽인한 파워포인트자료를 활용해 알기쉽게 풀어냈다. 이어 ‘시민과 함께하는 낙남정맥 종주’, 인문학 강좌, ‘시민과 기업체를 찾아가는 법률강좌’, 찾아가는 캠퍼스 (경남대, 창원대)열린법정 등 창원지방법원 이야기를 전하고 참석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조장현 공보판사는 “법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언제든지 자신에게 닥칠 수 있는 문제이므로, 항상 가까이에 두고 참고해야 하는 것임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에도 법원장 특강을 다양한 경로로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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