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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섬 통합디자인 개발 및 시범사업 본격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섬 통합디자인 개발 및 시범사업’용역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아름다운 인천섬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브랜드 개발과 디자인 시범사업을 통해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 섬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인천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3년 행정안전부 지역특화 시책사업에 공모해 우수 사업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10억 원(국비 50%)으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인천시 관내 168개 섬을 단순히 개별적인 공간이 아닌 상호 연계된 ‘하나의 통합적 로컬 거점’으로 재구성하는 것이 핵심 목표이다. 이를 통해 인천의 섬들은 ‘고립된 섬’이 아닌 ‘서로 연결된 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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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29CM, 서울디자인재단과 MOU 체결 外
29CM(이십구센티미터)가 국내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산업의 발전과 신진 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산하 서울디자인재단과 손을 잡는다. 29CM와 서울디자인재단은 지난 1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5 DDP디자인페어’의 성공적인 개최와 국내 디자인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유망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 글로벌 진출 지원, 브랜드 마케팅 협업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서울디자인재단은 국내 디자인 산업 트렌드를 제시하고 산업 생태계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10월 ‘서울디자인위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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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통합청사 유니버설디자인 환경개선 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용산구가 ‘통합청사 유니버설디자인 환경개선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한 일관된 사인 시스템 개발과 명확한 안내 체계 구축을 통해 ‘누구나 찾기 쉽고 이용하기 편리한 용산구 통합청사’를 만들고, 유니버설디자인에 기반한 선도적 모델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구는 단순한 사인만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청사 전반을 유니버설디자인 관점에서 진단하고, 다양한 이용자의 요구를 반영한 종합적인 개선 방향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장애인, 고령자, 외국인 등 모든 이용자가 차별 없이 청사를 이용할 수 있는 운영 방안을 제안한다.우선 올 하반기까지 사인 시스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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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온라인 디자인 컨퍼런스 ‘심플리시티’ 시즌 4 공개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가 온라인 디자인 컨퍼런스 ‘심플리시티(Simplicity)’의 네 번째 시즌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심플리시티는 ‘누구나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디자인’이라는 토스의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그 원칙을 실현해 온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21년부터 개최해 왔다. 이번 시즌에서는 ‘현실 너머, 이상을 그리는 여정(Vision-Driven Design)’을 주제로 토스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 UX)을 개선한 사례를 공유했다. 총 14개의 세션에 디자이너, 리서처, 라이터, 엔지니어 등 토스 UX와 직결되는 다양한 직군의 연사자가 참여해 서비스 개선 과정에서 마주한 문제와 해결 방법을 직접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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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GD가 디자인한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 선보여
CU가 지드래곤(GD)의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PEACEMINUSONE)’ IP를 활용한 첫 주류인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을 오는 3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CU 관계자는 "피스마이너스원은 지드래곤이 2016년 론칭한 아티스트형 스트리트 브랜드로 평화와 희망을 나타내는 데이지 꽃을 모티브로 한 심볼을 로고로 사용하고 있다"라고 전했다.CU가 이번에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500ml, 4.5%)’은 그동안 다양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들과 협업한 피스마이너스원 최초의 주류 상품이다.해당 상품은 와인 애호가로 알려진 지드래곤의 취향을 반영한 와인 베이스의 생레몬 하이볼로 피스마이너스원의 상징인 데이지 꽃 모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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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웰스, ‘슬림원 정수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교원 웰스(Wells)의 직수정수기 신제품 ‘슬림원’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제품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에 이은 두 번째 국제 디자인상 수상으로, 슬림원의 차별화된 디자인 콘셉트와 우수성을 입증했다.교원에 따르면‘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이다. 독일 iF 디자인상, 미국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평가받는다.슬림원은 교원 웰스가 추구하는 ‘집 안에서 즐기는 깨끗하고 건강한 자연의 물’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디자인에 담아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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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스마트 홈 월패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5’ 제품 부문 본상 수상
경동나비엔이 ‘나비엔 스마트홈 월패드(SNP920-5BW)’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5(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s 2025)’ 제품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경동나비엔 관계자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로, ▲제품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 9개 부문에서 디자인의 우수성을 평가한다. 경동나비엔은 지난해에도 스마트 홈 월패드 인터페이스 디자인으로 UI 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의 차별성을 입증한 바 있다"라고 말했다. 경동나비엔의 ‘나비엔 스마트홈 월패드’는 현관 출입 관리는 물론, 보일러, 가전, 조명, 보안시스템 등 가정의 다양한 기기를 통합 제어하는 솔루션으로, 스마트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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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창업센터, 디자인 분야 유망 디자인 스타트업 공개 모집
서울디자인창업센터가 개관 5주년을 맞아 입주 공간과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대폭 확장하고, 디자인 분야 유망 디자인 스타트업 40개 사를 공개 모집한다. 서울디자인창업센터는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이 운영하는 서울 유일의 디자인 창업 인큐베이팅 플랫폼으로,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입주기업을 선발해 사업화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창업센터에는 총 35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이들은 디자인 창업에 특화된 공간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입주기업은 기본 1년간 공유오피스형 사무공간을 제공받고, 성과 평가를 통해 최대 1년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는 브랜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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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웰스(Wells), 16cm 초슬림 디자인에 신기술 집약 ‘슬림원’ 공식 출시
교원 웰스(Wells)가 역대 가장 슬림한 냉온정수기 ‘슬림원’을 공식 출시하며 올여름 정수기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고 1일 밝혔다.슬림원은 교원 웰스가 4년 만에 풀체인지해 선보이는 직수형 냉온정수기 신제품으로, 사이즈는 물론, 성능과 정수 품질, 디자인까지 모두 혁신해 경쟁력을 대폭 강화한 차세대 전략 모델이다.이 제품은 교원 웰스의 특허 기술인 이중관 냉각장치의 체적을 약 60% 줄이면서 에너지 효율을 향상한 ‘3세대 이중관 냉각기술’을 최초로 적용했다. 이를 통해 성인 한 뼘 수준인 16cm 공간에 다양한 혁신 기술을 모두 담아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특히, 슬림원은 새로 개발한 3중 미네랄 필터 시스템을 도입해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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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맥심 모카골드 스틱 디자인 친환경 리뉴얼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주요 커피믹스 제품인 ‘맥심 모카골드’와 ‘맥심 슈프림골드’의 스틱에 신규 디자인을 적용한다.동서식품 관계자는 "새롭게 도입된 디자인은 스틱 포장재 생산에 사용되는 잉크와 유기용제 양을 대폭 줄여 환경에 미치는 부담을 줄이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맥심 모카골드는 기존보다 한층 밝은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스틱 곳곳에 있던 금색의 디자인 요소를 제거했다"라며 "이를 통해 잉크와 유기용제의 사용량을 각각 연간 9.8톤씩 줄일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맥심 슈프림골드는 기존의 무광 포장재 대신 유광 포장재를 적용해 잉크 사용량은 연간 6.5톤, 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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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2025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롯데케미칼이 글로벌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25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롯데케미칼에 따르면 1954년 시작된 독일 iF 는 Reddot(독일), IDEA(미국)과 함께 글로벌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며, 디자인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산업디자인 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2025년 9개 분야 중 Professional Concept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수상작은 ‘Natural Way’라는 디자인명으로 출품되었으며, 롯데케미칼의 스페셜티 플라스틱 소재를 활용해 패브릭, 가죽 등 자연 질감을 구현할 수 있도록 컬러, 패턴, 입자감을 고도화한 디자인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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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펀 디자인 시리즈'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서울시가 개발한 ‘폼&폼(EPP Chair)’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공공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그 우수성을 입증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전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디자인 상 중 하나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인정받는 글로벌 무대다. 이번 수상은 서울시 공공디자인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하며, 서울의 도시 디자인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 수상에 앞서 ‘폼&폼(EPP Chair)’은 ▲2024년 홍콩 DFA 디자인 어워드 제품산업디자인 부문 금상, ▲한국 디자인 어워드(KDA)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도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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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신축 학교 색채디자인 체계적으로 정립한 ‘새로운 지침서’ 제작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모두가 차별 없이 학습할 수 있는 색채디자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Color Universal Design) 지침서’를 제작한다.‘컬러 유니버설 디자인’은 다양한 색각을 가진 사람을 배려하고 가능한 한 모든 사람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이용자의 관점에서 만든 색채디자인 개념이다.도교육청은 올 3월 ‘학교 신축전담팀’을 신설해 고등학교 이하 공립학교 신축업무를 직접 추진하고 있다. 이번 지침서는 그 첫 사업으로 모두를 위한 디자인 학교를 구현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다.앞서 지난해 발간한 ‘교육시설 컬러북’은 경기교육 전자책 누리집(ebook.goe.go.kr)에서 누적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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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2025 iF 디자인 어워드’서 총 26개 상 휩쓸어
현대자동차그룹이 독일 국제포럼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는 ‘2025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에서 총 26개의 상을 휩쓸며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증명했다.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4년부터 매년 시장에 출시됐거나 출시 예정인 프로젝트 중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을 평가해 부문별 최고 디자인을 선정한다. 올해 현대차그룹은 ▲제품(Product) ▲프로페셔널 콘셉트(Professional Concepts)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실내 건축(Interior Architecture) ▲사용자 인터페이스(UI, User Interface) ▲사용자 경험(UX, User Experience) ▲서비스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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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5 충주인생 디자인학교' 수강생 모집
충주시가 ‘2025 충주인생디자인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100세 시대를 맞아, 은퇴했거나 은퇴를 앞둔 중장년 고령층들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보다 나은 노년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2025 충주 인생디자인학교’는 총 20회차로 구성되며, 5회차의 공통 과정과 15회차의 전문 과정으로 진행된다.전문 과정은 △댕쪽이 훈련소–반려동물 행동 지도사 자격 과정 △폰 속에 담긴 세상–스마트폰 활용지도사 자격 과정 △미술로 보는 명화 속 인생 이야기–미술과 함께하는 인생 2막 △세대가 함께하는 평생학습배움터–시니어 보조교사 양성 과정 등 4개 강좌로 운영된다.교육은 4월 4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4월 15일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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