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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1분기 실적 부진…“비수기와 비용 증가 영향”
LG이노텍이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비수기 진입과 미래 준비에 따른 비용 증가가 실적에 영향을 끼쳤다고 24일 밝혔다. LG이노텍은 1분기 매출액 1조7205억원(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 전 분기 대비 40% 감소), 영업이익 168억원(전년 동기 대비 74.8% 감소, 전 분기 대비 88.1% 감소)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년 동기 대비 듀얼 카메라모듈 등 하이엔드급 부품 확대로 매출액은 증가 했다”며 “반면 영업이익은 핵심 사업 생산능력 확대 등 투자를 확대한 가운데 뚜렷한 계절적 비수기에 접어들었고 원화 강세 영향도 있어 감소했다”라고 말했다. 사업부문별로는 광학솔루션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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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국제전자회로산업전 ‘KPCA show 2018’ 참가
LG이노텍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국제전자회로산업전(KPCA show 2018)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LG이노텍에 따르면 국제전자회로산업전은 국내 유일의 전자회로 전문 전시회로서 매년 국내외 250여 개 업체가 참가해 최신 기술 동향과 정보 등을 공유한다. 전자회로기판은 스마트폰, 스마트카, TV, PC 등 전기전자제품의 신경 회로에 해당되는 핵심부품으로 부품 간 각종 전기적 신호를 전달한다. LG이노텍은 이번 전시회에서 빌드업(Build-up) PCB, 리지드 플렉시블(Rigid Flexible) PCB, 테이프 서브스트레이트(Tape Substrate), 패키지 서브스트레이트(Package Substrate) 등 4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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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LG이노텍, 상반기 부진 전망에도 하반기엔 회복할 것”
유진투자증권은 LG이노텍(011070, 전일 주가 12만원)이 스마트폰 수요 약화로 올 1분기엔 부진한 실적이 이어지다 듀얼카메라와 3D센싱모듈 채용 확대로 하반기부터 회복할 것이라고 27일 예측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 주가는 17만원을 제시했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LG이노텍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8400억원(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 전 분기 대비 36.0% 감소), 영업이익 417억원(전년 동기 대비 37.6% 감소, 전 분기 대비 70.5% 감소)으로 다소 부진할 전망이다. 부문별 영업이익은 광학솔루션 330억원, 기판소재 113억원, 전장부품 36억원, LED에서는 –7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유진투자증권은 1분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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