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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인기 상품 '세대교체'…보름달 LED조명·핸드폰케이스 인기
새로운 해 첫 보름달을 보며 소원과 건강을 기원하는 우리나라 대표 풍속인 ‘정월대보름’(3/2)을 앞두고 실속형 이색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예전처럼 단체로 함께 모여 쥐불놀이나 강강술래를 하는 풍속은 사라졌지만 개인이 인스타그램에 대보름 관련 상품과 음식을 해시태그(#)와 함께 공개하는 등 전통적인 세시풍속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즐기는 트렌드로 바뀌고 있다.22일 SK플래닛 11번에 따르면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새롭게 뜨는 인기 상품을 분석한 결과, ▲ 추운 날씨 밖에 나가지 않고도 집에서 은은한 조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름달 LED 조명’ ▲ 프랑스 천체 사진 작가가 실제로 촬영한 사진이 합성된 ‘슈퍼문 쿠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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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젊은 인재 대거 발탁·능력 중심 세대교체 인사 단행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최근 조직 개편에 이은 인적 쇄신을 위해 대규모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정승일 사장은 취임 이후 강력한 혁신 의지를 천명하며 젊은 부서장을 대거 발탁해 주요 보직에 배치했다. 특히, 이번 발탁 인사의 핵심이자 조직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는 전략기획본부의 경우 보직자 평균 연령이 기존 대비 3.1세 젊어지는 등 부장급 이상 간부 세대교체를 이루고 강력한 혁신 드라이브 동력을 확보했다. 또한, 1983년 설립된 가스공사는 이번에 유리천장을 과감히 깨트려 35년 역사상 최초 여성 본부장을 배출했다. 최양미(54세, 여) 설비기술처장을 기술사업본부장으로 선임해 대표적 ‘남초 산업’인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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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마사회, '광안대교 미디어파사드' 로 평창동계올림픽 응원
“영화 ’챔프‘가 모티브, 장애 극복하고 ’명마‘(名馬)가 된 ’루나‘로 청년들에게 희망 전한다.”한국 마사회(회장 김낙순)의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를 위한 ’특별한 응원전‘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낙순 마사회장은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 광안대교에서 새해희망메시지와 함께 평창동계올림픽 응원을 위한 형형색색의 미디어아트가 오는 9일 부터 2주간 펼쳐질 것”이라고 7일 밝혔다. 광안대교의 7,000여개 LED 조명으로 펼쳐지는 이번 미디어파사드는 구정연휴를 전후로 한 오는 9일 부터 23일 까지 2주간 오후 8시와 9시 1일 2회, 10분 동안 진행돼 광안리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미디어파사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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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 술 취한 여제자 성추행 60대 교수 집행유예
술에 취한 여제자를 성추행한 한 사립대학 교수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전주지법 형사6단독 정윤현 판사는 강제추행 혐의로 교수 A(60)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31일 밝혔다. 정 판사는 또 A씨에게 40시간의 성폭력치료강의 수강을 받을 것과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했다. A씨는 지난해 1월 18일 오전 2시28분께 전북 전주 시내의 한 원룸에서 술에 취한 여대생 B(23)씨에게 “취했으니 집에 데려다 주겠다”며 신체 일부를 만진 혐의로 기소됐다. 이 사건으로 A씨는 직위 해제됐다. 조사 결과 A씨는 이날 취업 상담을 해주겠다며 B씨와 함께 술을 마신 뒤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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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서 손님 겉옷 훔친 20대 교사 덜미
술집에서 다른 손님의 겉옷을 훔친 20대 교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9일 절도 혐의로 지역 모 초등학교 교사 A(25)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오전 4시30분께 광주 서구 상무지구 한 술집에서 B(30)씨가 의자에 걸어둔 20만원 상당의 코트를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술에 취한 A씨는 B씨의 옷을 먼저 귀가한 일행의 옷으로 착각하고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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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 세대교체 한 '수출입은행'…본부장 4명 선임
한국수출입은행은 대규모 경영진 세대교체를 통한 경영쇄신을 위해 본부장 4명과 준법감시인 1명을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신임 본부장에는 양환준 플랜트금융부장, 윤희성 자금시장단장, 권우석 해외경제연구소장, 유승호 남북협력총괄부장을 승진 임명했다. 양환준(56) 신임 본부장은 석유산업금융부장, 금융자문부장 등을 역임한 해외 프로젝트금융 전문가로 프로젝트금융 본부를 맡아 해외 프로젝트 금융지원 업무에 전력할 예정이다. 윤희성(56) 신임 본부장은 국제금융부장, 홍보실장, 수은 영국은행 이사 등을 역임한 국제금융 전문가로 신성장금융본부를 맡아 기업금융 및 신산업 금융지원을 총괄한다. 권우석(54) 신임 본부장은 인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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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고 싶다] 파크 하얏트 부산, "해운대 바다와 광안대교 전망을 배경으로 럭셔리하고 프라이빗한 경험 선사"
트립어드바이저 트래블러즈 어워드에서 지난해 한국 베스트 호텔 선정된 파크 하얏트 부산은 특별한 날, 여유롭고 럭셔리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3일 파크 하얏트 부산에 따르면 고급스러운 스타일, 최상의 시설과 함께 객실에서는 물론이고 스파, 수영장, 레스토랑, 바 등 모든 호텔 내 업장에서 즐길 수 있는 탁트인 해운대 바다와 요트 경기장, 광안대교 전망이다. 특히, 광안대교 전망을 만끽할 수 있는 라운지와 리빙룸 바는 많은 여성들과 커플들에게 분위기 좋은 곳으로 인정받고 있다. 라운지에서는 애프터눈 티세트, 다양한 스낵, 티 또는 음료를 즐길 수 있는데 애프터눈 티세트가 그 중 유명하다. 파크 하얏트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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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광안대교 해상 투신자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명준)는 30일 새벽 2시45분경 광안대교 인근 해상으로 뛰어내린 투신자 B씨(36, 김해시 거주)를 구조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광안대교 관리사업소 직원이 근무중“광안대교 상판에서 사람이 걸어 올라와 가드레일을 넘고 가고 있다”며 112경유 부산해경 상황실로 신고됐다.부산해경은 경비함정, 광안리파출소 구조정, 부산구조대를 사고현장에 급파, 이날 새벽 3시6분경 해상에 표류중인 투신자를 구조했다. 해경은 투신자는 의식이 있고 생명에 지장이 없으나, 저체온증을 호소해 119 구급차량로 인근 병원으로 후송조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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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교수회, 2차 투표 끝에 소영진 교수 의장 당선
21일 치러진 대구대 교수회 임원 선거에서 소영진 교수(도시행정학과)가 의장, 러닝메이트로 출마한 이대식(전기전자공학부), 아정복(국어국문학과) 교수가 부의장으로 당선됐다. 지난 11월 28일 1차 투표에서 정족수 미달로 무산됐다가 다시 2차 투표가 치러졌다. 방학이 앞둔 시점이라서 투표율이 높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76.7%라는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1차 투표에서 단독으로 출마했던 홍덕률 총장 비서실장 출신 송록영 교수(패션디자인학과)와 소영진 교수가 후보로 나선 가운데 전체 유권자 480명 가운데 368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소영진 후보가 229표(62.2%)를 얻어 139표를 얻는데 그친 송록영 교수를 누르고 교수회 의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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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부산대 교육자상' 김성신·권순복 교수 선정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은 교육자로서 높은 열정으로 우수강의 및 학생지도·교육봉사를 실천해 온 우수 교원에게 주는 2017년도 ‘부산대학교 교육자상’ 수상자에 김성신 교수(공과대학 전기컴퓨터공학부)와 권순복 교수(인문대학 언어정보학과)가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또 올해 처음 신설된 10년 미만의 신진 교원 중 우수 교원에게 수여하는 ‘젊은 교육자상’에는 전지현(영어영문학과)·설문원(문헌정보학과)·선호근(통계학과)·권세훈(재료공학부) 교수가 선정됐다.시상식은 20일 오후 3시 대학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부산대 교육자상은 부산대가 소속 교원들의 교육활동에 대한 책임감과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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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GS건설, 2018년도 임원인사 단행…세대교체 반영
GS건설은 28일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1명, 상무 신규선임 2명 등 총 4명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조직 운영의 큰 틀과 경영 기조의 지속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사업전략과 세대교체를 반영했다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 ▲부사장 승진△인프라부문 대표 이상기 ▲전무 승진△건축부문 개발사업담당 김규화 ▲상무 신규 선임 △플랜트부문 Bahrain LNGIT Project PCM 이경규△사업지원실 사업지원3담당 김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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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대교 14중 추돌, 갑자기 쾅...얼어 붙은 길 뒤엉킨 차량들
일산대교 14중 추돌이 발생해 출근길 서울로 향하는 방향이 대혼란을 겪었다.21일 고양서 등에 따르면 일산대교에서 14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이로 인해 운전자들 등 13명이 부상을 당했지만 큰 부상이 아닌 경미했다.특히 경찰에 따르면 이날 일산대교 14중 추돌은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 탓에 도로 위에 얼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더불어 이날 일산대교에서 발생한 14중 추돌로 해당 도로 위에 차들이 엉키면서 극심한 정체가 벌어지지도 했다.한편 겨울철 다리 위에는 기온이 급격이 떨어지는 만큼 얼 확률이 높아 겨울철 다리를 건널 시에는 서행이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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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현 이화의대 교수, 대한비뇨기종양학회 워크숍서 '인공방광수술' 시연
이화의대 비뇨기학교실 이동현 교수가 인공방광수술과 관련한 '라이브 서저리(수술 시연)'를 오는 11월 2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이대목동병원 김옥길홀에서 개최되는 대한비뇨기종양학회 워크숍에서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동현 교수는 1996년 이래 혼자 인공방광수술을 500례 이상 시행한 인공방광수술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로 꼽힌다. 실제로 이 교수는 지난해 한해에만 인공방광수술 103건을 기록한 이후 올해 11월 현재 120건을 달성하는 등 매년 국내에서 인공방광수술을 가장 많이 시행하는 의사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이동현 교수가 처음 인공방광수술을 시작한 1996년 당시 수술 소요 시간은 8∼10시간으로 사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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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복 대구대 교수, '음주폐해예방의 달'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는 이 대학 김영복 재활과학대학 건강증진학과 교수가 16일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7년 음주폐해예방의 달’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김 교수는 지역사회 음주폐해 예방사업 및 전문인력 양성, 대학생 건전음주문화조성사업 수행, 음주분야의 연구를 통한 절주정책 마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정부는 음주폐해예방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와 건전한 절주문화 확산을 위해 11월을 ‘음주폐해예방의 달’로 지정하여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김 교수는 지난 10년간 지역보건소 절주담당인력 및 대학생 절주동아리 리더 교육을 통해 절주사업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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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영도대교 해상 투신 40대 여성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세영)는 9일 오후 2시16분경 영도대교 인근 해상으로 뛰어내린 김모(40·여)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영도대교 옆 L백화점 친수공간 난간에서 김모씨가 갑자기 바다로 뛰어들자 인근을 지나던 행인이 119 경유, 부산해경 상황실로 신고했다.부산해경은 남항·영도파출소 구조정을 사고현장에 급파, 9분만에 투신자를 발견하고 구조했다.부산해경은 “현재 투신자는 투신 사유에 대해 답변을 거부하고 있는 상태이며 의식이 있고 생명에 지장이 없어 119 구급차량으로 인근 병원으로 후송조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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