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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영흥 태양광 연계 ESS 준공
효성이 한국남동발전 영흥본부 태양광발전단지에 국내 최대 용량의 태양광발전 연계 ESS(에너지저장장치)를 설치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태양광발전 연계 ESS는 낮 시간에 태양광 발전을 통해 생산된 전력을 저장해두었다가 저녁 시간 대에 안정적으로 전기를 공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재생에너지로 발생하는 전력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필요한 장치로, 효성은 ESS 시스템 설계부터 공급까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ESS는 효성의 노하우가 집약된 PMS(전력제어시스템), 7MW급 PCS(전력변환장치), 삼성SDI의 18MWh급 리튬이온배터리로 구성됐다. 효성은 고객의 전기사용 패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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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北 도발, 실효성 없어...전술핵 의미없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북한이 전날 추가로 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 “북한은 자신의 무모한 도발이 정치·외교·군사적 실효성이 없음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은 북한의 도발에 대해 군사적 대응 태세 구축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날로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으로 킬 체인을 보완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면서도 “전술핵은 군사적 효용성이 낮으면서 핵에는 핵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관점에서 봐도 의미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술핵 카드로 중국과 러시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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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ICS 2017’서 ‘THVD-201’의 유효성 알려
입마름(구갈) 현상을 야기해 환자들의 고통을 가중시켰던 기존 항무스카린제의 부작용을 개선한 과민성방광치료복합제가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검증 받았다. SK케미칼은 12일부터 15일까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리는 배뇨장애-요실금 분야 세계 최고 학회인 ‘ICS(International Continence Society) 2017’서 자체 개발한 과민성방광치료복합제 ‘THVD-201’의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ICS는 전 세계 배뇨장애-요실금 분야 최고 전문의들이 집결해 비뇨기 관련 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 관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매년 세계를 순회하며 개최된다. ICS 2017에선 약 2,500여 명의 세계적 석학 및 의료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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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효성이 9월 1일부터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위한 전형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채 전형에서는 섬유, 산업자재, 화학, 중공업, 건설, 무역, 정보통신 등 다양한 사업부문에서 총 500여 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신입사원 채용대상은 2018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기졸업자로 학점, 외국어, 연령 등에 별도의 자격 제한을 두지 않는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22일 18시까지 효성그룹 채용사이트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전형절차는 서류(지원서) 접수-인적성검사(10월 21일)-면접(11월 초) 순으로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되며 올 11월말에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효성은 그동안 지원자의 스펙보다 역량에 집중하기 위한 전형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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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화학전문 인재’ 육성 위한 강좌 개설
효성이 올 2학기에 KIAST 화학과의 석∙박사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고분자화학 특강’ 산학강좌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효성의 산학강좌는 수강생들이 차세대 유망소재 기술 및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최신 기술 및 트렌드에 대한 기업의 시각을 접할 수 있다는 평이다. 강좌진행과 함께 채용 관련 소개를 진행해 우수한 인재와 함께 하기 위한 시간도 마련하고 있다. 또한 강좌를 토대로 대학의 연구자들과 협력해 산업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번 강좌는 효성 기술원의 임원 및 전문가가 직접 나서 고분자화학 산업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효성의 글로벌 1위제품인 스판덱스와 타이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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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프리뷰 인 서울 2017’ 참가
효성이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 및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리는 제 18회 프리뷰 인 서울(Preview in Seoul, 이하 PIS)에 참가했다. 효성은 참가 업체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동화 텍스타일, 세창 상사, 현진 니트, 예스 텍스타일, 코로나 텍스타일 등 5개 국내 경편 및 직물 협력사와 공동부스를 차려 마케팅과 영업 활동을 지원했다.효성 조현준 회장은 “협력사는 소중한 파트너로서 세심한 배려로 상생의 관계를 이루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에 효성은 국내 아웃도어 대표기업 블랙야크, 스포츠웨어 업체 JDX멀티스포츠 등 B2C 고객사들과 공동으로 원단 개발에 나서는 등 시장 지배력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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