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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대교와 손잡고 신개념 학습 콘텐츠 선보인다
KT는 대교와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사옥에서 KT 이필재 마케팅 부문장, 대교 박수완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IT 기술을 활용한 키즈&교육 콘텐츠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KT에따르면 대교는 업계 1위 자리를 지켜온 대표 교육기업으로 아이들 성장 과정에 따라 전문화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KT는 국내 최고 IPTV플랫폼 ‘올레tv’와 인공지능 TV ‘기가지니’를 기반으로 ‘TV쏙’, ‘핑크퐁 영어따라하기’ 등 신개념 학습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두 회사는 인공지능(AI), IoT 등 ICT기술을 접목한 교육 콘텐츠와 서비스 개발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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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배 부산경찰청장, 노인복지관 어르신 상대 교통안전 교육
조현배 부산지방경찰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둔 23일 부산진구 노인복지관을 방문, 어르신 15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조 청장은 “지난해 교통사망사고 173명 중 90명(52%)이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이며, 그 중 51명(57%)이 65세 이상 노인 교통사망사고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했다.그러면서 “새벽‧야간 시간대 야외활동 시 밝은 옷 입기와 무단횡단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투명우산을 선물로 제공했다.조 청장은 또 노인 교통 사고 예방을 위한 추진사항도 설명했다.부산경찰은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인 생활밀착형 업무종사자(구‧군경로당 관리부장, 부산시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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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남항대교 해상 익수자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명준)는 25일 오후 6시 23분경 서구 남항대교 아래 해상에서 익수자 Y씨(19ㆍ금정구 거주)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Y씨가 남항대교를 건너던 중 갑자기 바다로 뛰어드는 것을 일행인 Y씨의 학원 강사 L씨(30)가 목격하고, 119 경유 부산해경 상황실로 구조 요청한 것이다. 부산해경은 경비함정, 구조대, 남항파출소 직원을 사고해역으로 급파, 해상 입수를 통해 익수자 Y씨를 구조했다. 구조 당시 Y씨는 의식이 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가슴통증을 호소해 남항파출소에 대기 중인 119 구급차량 이용 인근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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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대교서 차량 추돌사고 차량전소
15일 새벽 2시19분경 부산 광안대교 하판 MP38지점(우동 분기점 근처)에서 차량추돌사고 후 전소된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남부경찰서에 따르면 해운대 방면으로 운행하던 BMW차량(가해차량) 운전자 김모(38)씨는 1차선을 따라 과속으로 운행하다가 앞서 진행하던 이모(32)씨 운전의 제네시스 차량(피해차량) 후미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가해차량 운전자와 피해차량 3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BMW차량은 화재로 전소됐다.경찰은 가해차량 운전자의 음주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채혈 및 과속여부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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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해경-소방 공조로 '영도대교 익수자' 구조
부산경찰과 해경, 소방의 신속한 공조로 부산 영도대교 익수자 A씨(49)를 구조했다.14일 오전 6시 12분경 112종합상활실은 신고자(예인선선장)로부터 “중구 롯데마트 바닷가 쪽에서 사람 살려달라는 소리가 들린다”라는 신고접수 후 신고자 휴대폰 위치추적과 동시에 중부서, 영도서 무전지령, 112순찰차 현장도착토록 하고 소방, 해경공조 요청을 통해 오전 6시24분경 부산해경 남항연안구조정이 현장에 도착, 익수자를 구조해 병원으로 후송했다.A씨는 주취상태에서 본인 부주위로 실족했으며 저체온증 및 다리통증을 호소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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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인기 상품 '세대교체'…보름달 LED조명·핸드폰케이스 인기
새로운 해 첫 보름달을 보며 소원과 건강을 기원하는 우리나라 대표 풍속인 ‘정월대보름’(3/2)을 앞두고 실속형 이색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예전처럼 단체로 함께 모여 쥐불놀이나 강강술래를 하는 풍속은 사라졌지만 개인이 인스타그램에 대보름 관련 상품과 음식을 해시태그(#)와 함께 공개하는 등 전통적인 세시풍속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즐기는 트렌드로 바뀌고 있다.22일 SK플래닛 11번에 따르면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새롭게 뜨는 인기 상품을 분석한 결과, ▲ 추운 날씨 밖에 나가지 않고도 집에서 은은한 조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름달 LED 조명’ ▲ 프랑스 천체 사진 작가가 실제로 촬영한 사진이 합성된 ‘슈퍼문 쿠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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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젊은 인재 대거 발탁·능력 중심 세대교체 인사 단행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최근 조직 개편에 이은 인적 쇄신을 위해 대규모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정승일 사장은 취임 이후 강력한 혁신 의지를 천명하며 젊은 부서장을 대거 발탁해 주요 보직에 배치했다. 특히, 이번 발탁 인사의 핵심이자 조직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는 전략기획본부의 경우 보직자 평균 연령이 기존 대비 3.1세 젊어지는 등 부장급 이상 간부 세대교체를 이루고 강력한 혁신 드라이브 동력을 확보했다. 또한, 1983년 설립된 가스공사는 이번에 유리천장을 과감히 깨트려 35년 역사상 최초 여성 본부장을 배출했다. 최양미(54세, 여) 설비기술처장을 기술사업본부장으로 선임해 대표적 ‘남초 산업’인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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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마사회, '광안대교 미디어파사드' 로 평창동계올림픽 응원
“영화 ’챔프‘가 모티브, 장애 극복하고 ’명마‘(名馬)가 된 ’루나‘로 청년들에게 희망 전한다.”한국 마사회(회장 김낙순)의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를 위한 ’특별한 응원전‘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낙순 마사회장은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 광안대교에서 새해희망메시지와 함께 평창동계올림픽 응원을 위한 형형색색의 미디어아트가 오는 9일 부터 2주간 펼쳐질 것”이라고 7일 밝혔다. 광안대교의 7,000여개 LED 조명으로 펼쳐지는 이번 미디어파사드는 구정연휴를 전후로 한 오는 9일 부터 23일 까지 2주간 오후 8시와 9시 1일 2회, 10분 동안 진행돼 광안리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미디어파사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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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 술 취한 여제자 성추행 60대 교수 집행유예
술에 취한 여제자를 성추행한 한 사립대학 교수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전주지법 형사6단독 정윤현 판사는 강제추행 혐의로 교수 A(60)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31일 밝혔다. 정 판사는 또 A씨에게 40시간의 성폭력치료강의 수강을 받을 것과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했다. A씨는 지난해 1월 18일 오전 2시28분께 전북 전주 시내의 한 원룸에서 술에 취한 여대생 B(23)씨에게 “취했으니 집에 데려다 주겠다”며 신체 일부를 만진 혐의로 기소됐다. 이 사건으로 A씨는 직위 해제됐다. 조사 결과 A씨는 이날 취업 상담을 해주겠다며 B씨와 함께 술을 마신 뒤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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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서 손님 겉옷 훔친 20대 교사 덜미
술집에서 다른 손님의 겉옷을 훔친 20대 교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9일 절도 혐의로 지역 모 초등학교 교사 A(25)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오전 4시30분께 광주 서구 상무지구 한 술집에서 B(30)씨가 의자에 걸어둔 20만원 상당의 코트를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술에 취한 A씨는 B씨의 옷을 먼저 귀가한 일행의 옷으로 착각하고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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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 세대교체 한 '수출입은행'…본부장 4명 선임
한국수출입은행은 대규모 경영진 세대교체를 통한 경영쇄신을 위해 본부장 4명과 준법감시인 1명을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신임 본부장에는 양환준 플랜트금융부장, 윤희성 자금시장단장, 권우석 해외경제연구소장, 유승호 남북협력총괄부장을 승진 임명했다. 양환준(56) 신임 본부장은 석유산업금융부장, 금융자문부장 등을 역임한 해외 프로젝트금융 전문가로 프로젝트금융 본부를 맡아 해외 프로젝트 금융지원 업무에 전력할 예정이다. 윤희성(56) 신임 본부장은 국제금융부장, 홍보실장, 수은 영국은행 이사 등을 역임한 국제금융 전문가로 신성장금융본부를 맡아 기업금융 및 신산업 금융지원을 총괄한다. 권우석(54) 신임 본부장은 인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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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고 싶다] 파크 하얏트 부산, "해운대 바다와 광안대교 전망을 배경으로 럭셔리하고 프라이빗한 경험 선사"
트립어드바이저 트래블러즈 어워드에서 지난해 한국 베스트 호텔 선정된 파크 하얏트 부산은 특별한 날, 여유롭고 럭셔리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3일 파크 하얏트 부산에 따르면 고급스러운 스타일, 최상의 시설과 함께 객실에서는 물론이고 스파, 수영장, 레스토랑, 바 등 모든 호텔 내 업장에서 즐길 수 있는 탁트인 해운대 바다와 요트 경기장, 광안대교 전망이다. 특히, 광안대교 전망을 만끽할 수 있는 라운지와 리빙룸 바는 많은 여성들과 커플들에게 분위기 좋은 곳으로 인정받고 있다. 라운지에서는 애프터눈 티세트, 다양한 스낵, 티 또는 음료를 즐길 수 있는데 애프터눈 티세트가 그 중 유명하다. 파크 하얏트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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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광안대교 해상 투신자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명준)는 30일 새벽 2시45분경 광안대교 인근 해상으로 뛰어내린 투신자 B씨(36, 김해시 거주)를 구조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광안대교 관리사업소 직원이 근무중“광안대교 상판에서 사람이 걸어 올라와 가드레일을 넘고 가고 있다”며 112경유 부산해경 상황실로 신고됐다.부산해경은 경비함정, 광안리파출소 구조정, 부산구조대를 사고현장에 급파, 이날 새벽 3시6분경 해상에 표류중인 투신자를 구조했다. 해경은 투신자는 의식이 있고 생명에 지장이 없으나, 저체온증을 호소해 119 구급차량로 인근 병원으로 후송조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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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교수회, 2차 투표 끝에 소영진 교수 의장 당선
21일 치러진 대구대 교수회 임원 선거에서 소영진 교수(도시행정학과)가 의장, 러닝메이트로 출마한 이대식(전기전자공학부), 아정복(국어국문학과) 교수가 부의장으로 당선됐다. 지난 11월 28일 1차 투표에서 정족수 미달로 무산됐다가 다시 2차 투표가 치러졌다. 방학이 앞둔 시점이라서 투표율이 높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76.7%라는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1차 투표에서 단독으로 출마했던 홍덕률 총장 비서실장 출신 송록영 교수(패션디자인학과)와 소영진 교수가 후보로 나선 가운데 전체 유권자 480명 가운데 368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소영진 후보가 229표(62.2%)를 얻어 139표를 얻는데 그친 송록영 교수를 누르고 교수회 의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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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부산대 교육자상' 김성신·권순복 교수 선정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은 교육자로서 높은 열정으로 우수강의 및 학생지도·교육봉사를 실천해 온 우수 교원에게 주는 2017년도 ‘부산대학교 교육자상’ 수상자에 김성신 교수(공과대학 전기컴퓨터공학부)와 권순복 교수(인문대학 언어정보학과)가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또 올해 처음 신설된 10년 미만의 신진 교원 중 우수 교원에게 수여하는 ‘젊은 교육자상’에는 전지현(영어영문학과)·설문원(문헌정보학과)·선호근(통계학과)·권세훈(재료공학부) 교수가 선정됐다.시상식은 20일 오후 3시 대학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부산대 교육자상은 부산대가 소속 교원들의 교육활동에 대한 책임감과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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