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코인제스트, 블록체인 전문인력 양성 위해 서울현대교육재단과 맞손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제스트 (대표 전종희)는 실용 교육 전문 기관 서울현대교육재단(이사장 김남경)과 블록체인 전문인력 양성과 암호화폐의 실물 경제 적용 확대를 위한 제휴를 체결했다고 14일 발표했다.서울현대교육재단은 2, 4년제 실습 및 취업 특성화학교인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호텔외식, 호텔관광, 경찰경호, 드론IT 등 다양한 학과에서 전문인을 양성해내는 교육 기관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코인제스트는 서울현대교육재단에서 운영하는 블록체인 교육 과정 운영에 참여하여 교육과정 등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실무 경력을 가진 우수한 강사진을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서울현대교육재단은 코인제스트의 ‘제스
-
교보생명, 사회공헌 저변 확대…교육 분야 임팩트기업 6곳 지원
교보생명이 사회적 임팩트를 창출하는 스타트업의 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아동 및 청소년 교육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임팩트기업을 선별해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교보생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재단법인 홍합밸리(이하 홍합밸리)와 함께 진행하는 ‘2019년 세상에 임팩트를 더하자, 업(UP)’(이하 임팩트업 프로젝트) 프로젝트가 임팩트 창출기업 3곳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교보생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공동으로 디지털분야에서 사회혁신조직 육성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사회혁신조직은 사회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소셜벤처, 협동조합 등을 통틀어 일컫는다.이번 ‘임팩트업 프로젝트’도 사회적 임팩트와
-
[판결] 창원대 교수 해임처분은 적법…징계부가금 부과처분 위법
당시 창원대 교수에게 한 해임 처분은 적법하나, 징계부가금 7376만 부과 처분은 위법해 취소돼야 한다는 1심판결이 정당하다는 항소심 판결이 선고됐다. 원고와 피고가 항소했지만 모두 기각됐다.창원대총장(피고)은 원고(교수)가 구 국가공무원법 제56조(성실 의무), 제61조(청렴의 의무), 제63조(품위 유지의 의무)를 위반해 구 국가공무원법 제78조 제1항 제1호 내지 제3호의 징계사유에 해당되고, 구 국가공무원법 제78조의2 제1항 제1호의 징계부가금 부과 대상에 해당된다는 이유로, 중징계 및 4배 징계부가금(대상금액 1844만1600원)의 징계의결을 요구했다.이에 창원대학교 교육공무원 일반징계위원회는 2015년 3월 23일 각 징계사유별(
-
온라인서 이목집중....울산대교, 갑작스레 왜 주목받을까
7일 갑작스레 관심을 받고 있는 울산대교 상황이다.이날 울산대교에서 현재 신원미상 두명이 극단적선택을 시도하려는 움직임으로 당국이 이를 만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상황이 이렇다보니 울산대교에 정확히 무슨일이 있으냐는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한편 다리는 울산광역시 남구 매암동에서 동구 화정동을 잇는 1,800m의 현수교다. 2009년 11월 30일에 착공해 2015년 6월 1일에 개통했다. 주탑과 주탑 사이 거리인 단경간이 1,150m인 현수교로, 최장 단경간인 일본 아카시해협대교 (경간 1,991m), 중국 룬양대교 (단경간 1,400m), 장진대교 (단경간 1,300m) 등에 이어 세계에서 스무 번째로 길다.
-
대림산업, 전남 신안군 ‘천사대교’ 현수교 구간 준공
대림산업이 국토교통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발주한 천사대교 현수교 구간을 준공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라남도 신안군 도서의 연륙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지난 2010년 9월 착공했으며, 이로써 신안군내 주요 8개 섬이 육지와 연결됐다.천사대교는 총 7224m 길이의 왕복 2차선 도로로 대림산업은 천사대교 현수교 1750m 구간 건설을 담당했다. 사업비는 2839억원에 달한다. 천사대교 현수교 구간은 국내 최초로 주탑이 3개인 3주탑 현수교로 시공됐다. 174m의 가운데 주탑을 중심으로 양측에 아파트 50층 높이에 해당하는 165m의 주탑이 배치됐으며, 중앙에 위치한 주탑을 중심으로 좌우가 천사의 날개 모양인 W모양
-
남해해경청, 영도대교 주변 해양사고 취약선박 집중 관리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지난달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부산 영도대교 주변 바다에 장기간 계류하고 있어 관리가 필요한 선박 52척에 대해 현장 점검을 벌였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영도대교 주변 장기 계류선박의 침수와 침몰 등 해양사고와 함께 일어 날 수 있는 해양오염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관광 명소인 영도 앞바다의 이미지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서다.해경은 장기 계류선박 52척(감수보존선박 6척, 계선신고선박 2척, 방치선박 44척)을 점검하고, 이 중 사고 위험성이 높거나, 침수사고 이력이 있어 집중관리가 필요한 예인선 6척과 부선 1척 등 총 7척을 사고 취약선박으로 선정해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사고에 취약한
-
[입법] 박재호 "제2 광안대교 충돌사고 막는다"
러시아 화물선의 광안대교 충돌 사고를 계기로 대형선박의 예선(曳船) 사용의무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법 개정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박재호(부산 남구을)의원은 5월 1일 무역항의 수상구역 등에 출입하려는 선박의 예선 사용 준수 여부를 해양당국이 정기적으로 점검하도록 하는 내용의 '선박의 입항 및 출항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예선 사용의무를 위반한 선박에 대해 해양수산부장관이 시정 요구 등의 행정조치를 취하도록 했다(안 제23조의2제1항 신설). 특히 선박 출입신고의 수리 및 허가 권한을 해양수산부로부터 위임 또는 위탁받은 지방해양수산청(국가관리무역항)·광역자치단체(지
-
광안대교 49호 광장 진입램프 9일·14일 심야 전면 통제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은 4월 9일 오후 11시부터 10일 새벽 5시까지, 4월 14일 오후 11시부터 15일 새벽 5시까지 남구 용호동 방면 49호 광장 진입램프 전면 통제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광안대교는 지난 2월 28일 러시아 화물선 시그랜드호(5998톤)의 추돌사고로 남구 용호동 방면 49호 광장 진입램프 구간 하층 강박스거더가 파손돼 피해 복구공사가 한창이다.해당구역은 9일과 14일 양일간, 주부재 용접과 차량 하중에 대한 교량 성능을 점검하는 재하시험 수행 등 중요 공정 시행을 위해 전면 통제된다. 시설공단은 9일 손상부를 최종 연결하는 주부재(복부판) 마감 용접을 수행하고, 14일 보수보강부 안전성 평가를 위한 차량 정·동
-
부산 광안대교 앞 해상 표류요트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4월 6일 오후 5시 25분경 부산 수영구 광안대교 앞 해상에서 추진기 고장으로 표류중인 요트 A호(2톤, FRP, 승선원 1명)를 구조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요트 A호는 6일 오후 4시 30분경 수영만 요트 경기장을 출항해 항해 중, 오후 4시 57분경 광안대교 앞 해상에서 추진기에 어망이 걸려 움직일 수 없게 되자 요트 A호를 조종하던 B씨(46)가 부산해경 상황실로 구조 요청했다.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사고 해역에 경비함정과 광안리파출소 연안구조정, 특수구조단을 급파, 수중 작업을 통해 A호 추진기에 감겨있던 어망을 제거했다.당시 승선원은 건강상 이상이 없었으며, 요트 A호는 어망 제거 후 자
-
한국시설안전공단 박영수 이사장, 천사대교 개통식 참석
한국시설안전공단은 박영수 이사장이 4일 전남 목포시와 신안군 도서 지역을 연결하는 연도교인 천사대교 개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천사대교는 국내 최초로 사장교와 현수교를 동시에 도입한 교량으로, 국도상 최장 길이(7,224m)를 자랑하는 해상 특수교량이다. 사장교 부분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주탑(195m)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수교는 해상에 설치된 세계 최초의 3주탑 현수교 형식이다. 이처럼 복잡한 구조를 지닌 천사대교는 다양한 원인으로 인한 이용상의 안전문제가 대두될 수 있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유지 및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천사대교는 개통과 동시에 한국시설안전공단 특수교관리센터에서 유지·관리를 담당
-
부산해경, 영도대교 앞 해상 익수자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4월 3일 오후 4시 25분경 영도대교 앞 해상에서 익수자 A씨(51·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8분경 부산 영도대교를 지나가던 시민이 해상에서 허우적 거리던 A씨를 발견하고 119 경유, 부산해경 상황실로 신고했다.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경비함정과 남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사고지점으로 급파, 해상 입수를 통해 A씨를 구조, 남항파출소에서 대기중인 119구급차량에 인계했다.구조 당시 A씨는 의식은 있으나 추락시 충격으로 인해 스스로 거동을 할 수 없고 심한 저체온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부산대 병원)으로 이송 치료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울산해경 "울산대교 해상 추락자를 구하라"
울산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는 4월 2일 오후 울산대교와 인근 해상 일원에서 해상 추락사고에 대비해 관계기관들과 합동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울산대교에서 해상 추락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된 이번 훈련에는 울산해경파출소와 울산해경구조대, 50톤급 경비함정, 울산항VTS(해상교통관제시스템)와 울산소방본부 남부소방서, 울산지방경찰청 야음지구대가 참가했다.이번 훈련은 울산대교 위탁관리 업체인 하버브릿지(주)에 설치된 재난공조 무전망 통해 실제 사고발생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울산대교 CCTV 모니터링 관제 등 초동대응역량을 강화와 하는데 중점 두고 울산대교에서 가상익수자를 해상으로 투하
-
전남 압해-암태간 잇는 '천사대교' 4일 개통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전남 신안군 압해읍에서 암태면을 잇는 국도 2호선 압해-암태간 도로공사(10.8㎞)를 마무리하고, 오는 4일 오후 3시부터 차량통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압해-암태 간 도로공사는 압해읍과 암태면을 해상교량(천사대교)으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0년 착공했으며, 총 5천 814억 원이 투입됐다. 천사대교의 명칭은 신안군이 1,00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지역의 특성과 상징성을 고려하여 지역주민을 상대로 공모했으며, 국가지명위원회에서 결정된 교량 이름으로써, 천사대교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하나의 교량에 사장교와 현수교가 동시에 배치된 교량이자, 우리나라 해상교량 중에서 네번째로 긴 교량이자 국도로는
-
GS건설 시공 ‘노량대교’, 올해의 토목구조물 금상 수상
GS건설이 시공한 세계 최초 경사 주탑 현수교인 노량대교가 ‘올해의 토목구조물’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다. GS건설은 지난 29일 대한토목학회에서 주최하는 ‘2019년 토목의 날 기념행사’에서 ‘올해의 토목 구조물’ 공모전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노량대교가 지나는 노량해협은 노량대첩이 벌어진 곳으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23전 23승’ 승리(Victory)의 의미를 상징해 세계 최초로 V자 모양의 경사 주탑을 적용했다. 또 이순신 장군의 전술인 학익진을 모티브로 학이 날개를 활짝 핀 이미지를 형상화한 주탑과 케이블을 적용했고, 바닷물에 비친 주케이블은 학익진의 전투 대형이 그려지는 등 노량대교는 역사적 의의를 담은 수려한
-
대림산업, 국내 최초 ‘곡선 사장교’ 세풍대교 준공
대림산업은 광양서천을 횡단하는 총 사업비 2943억원 규모의 세풍대교를 준공했다고 1일 밝혔다. 세풍대교 준공에 따라 광양시가지의 상습정체구간을 우회해 광양과 순천을 오갈 수 있고, 기존 국도 2호선을 이용할 때 보다 10분 이상 시간을 단축하게 됐다. 특히 광양제철소를 출퇴근 하는 차량들의 신설구간 이용으로 인근지역 교통혼잡 해소 효과도 기대된다.세풍대교는 총 길이 875m, 왕복 4차선 규모의 사장교며, 3개의 주탑으로 구성된 3주탑 사장교다. 가운데 주탑을 중심으로 양쪽이 대칭구조를 가지며, 주탑과 주탑 사이의 주경간장은 220m에 이른다. 가운데 주탑 높이는 71m, 나머지 주탑 높이는 57m다. 주탑에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광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