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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부장관, 천사대교 방문
한국시설안전공단은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이 지난 26일 오후, 전남 신안 천사대교를 방문해 교량 현황 및 시설물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김 장관은 천사대교 현황 및 시설물 점검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교량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으로부터 신기술을 활용한 특수교 유지관리 방안 등과 관련한 보고를 받았다. 한국시설안전공단은 케이블 점검로봇, 협소부 점검로봇, 잔설 제거로봇 및 도로포장면탐사장비(RSV) 등을 특수교 관리에 적용하고 있다. 김 장관은 지난 4월 개통된 천사대교와 관련한 현안사항 등을 청취한 후 “교량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공단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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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구포대교 위 차량 전도사고
7월 24일 오전 8시22분경 구포대교 상판 끝지점 강서방향(강서 경계지점)에서 운전미숙으로 기아 모닝차량이 좌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구포대교 위에 차가 뒤집혀 사람이 못나오고 있는 상태라는 신고가 접수됐다.경찰과 소방은 40대초 여성 운전자는 피해가 없었고 음주운전은 하지않은 것으로 확인돼 현장 조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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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대교, 미래인재 양성 사업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에픽게임즈 코리아와 대교가 4차산업대비 미래인재 양성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세계적인 게임 개발사이자 게임엔진 개발사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지난 7월 11일(목) 서울시 관악구 대교 본사에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올바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미래준비 레벨업 캠프 운영 △교육 및 시설 자원의 상호교류 △학습, 진로연계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사업추진 협력을 하기로 했다.두 회사는 취약계층 아동, 대교 회원 등을 포함한 다양한 미래 인재들에게 가족화합, 게임제작체험, 4차산업 유망 직업 및 진로 탐색 등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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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광안대교 인근해상 기관고장 표류 요트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7월 6일 오후 2시 20분경 부산 광안대교 인근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인 세일링요트 A호(2.8톤, 승선원 4명)를 구조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A호는 이날 낮 12시 30분경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출항, 레저활동 중 오후 2시 15분경 광안대교 인근 해상에서 원인미상 기관고장으로 운항이 불가하자, 조종자 B씨(30)가 119경유 부산해경 상황실로 구조 요청했다.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경비함정과 광안리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사고 해역으로 급파, 선박과 승조원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연안구조정으로 A호를 예인해 수영만 요트경기장으로 입항조치 했다.구조당시 승조원의 건강상태는 이상 없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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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7일 부산랜드마크 광안대교 3시간 무료 개방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평소 자동차전용도로로 시민들의 보행이 제한되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를 7월 27일 오전 8시부터 오전 11시까지 3시간 동안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이번 광안대교 개방 행사는 광안대교 상층부 총 4.9km 구간에서 진행된다. 걷기 코스는 안전을 위해 광안대교 해운대요금소에서 진입해 남천동 메가마트로 진출하는 방향으로 운영된다.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광안대교에서는 보행 퍼레이드 행렬과 버스킹 공연 등 시민들을 위한 ‘걷기 잔치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교량의 주탑과 마린시티를 배경으로 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고, 교량 중앙에는 푸드트럭존이 설치돼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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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영도대교 앞 해상 익수자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7월 2일 오전 1시 44분경 부산 영도대교 앞 해상에서 익수자 A씨(46)를 구조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8분경 부산시 중구 (구)연안여객터미널 부두에서 낚시 구경하던 중 졸다가 바다로 추락한 A씨를 지나가던 시민이 발견하고 119 경유, 부산해경 상황실로 신고했다.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남항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을 사고 현장으로 급파, 추락 후 영도대교까지 떠밀려와 대교 구조물을 붙잡고 있는 A씨를 발견, 해상 입수를 통해 구조 후 119 구급차량에 인계했다.해경은 구조 당시 A씨는 의식이 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심한 저체온증과 허리통증을 호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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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7명 폭행·모욕 의대 교수 벌금형→'집유'확정
전공의 7명에 대해 폭행하고 모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의대 교수(성형외과전문의)에게 선고된 원심의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1심은 벌금형(500만원)을 선고했다. 항소심은 검사의 항소를 받아들여 제1심판결보다 무거운 형(징역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의과대학 교수인 피고인 A씨(57)는 2015년 5월부터 2017년 1월 23일 피고인으로부터 교육을 받고 수술 등 환자의 치료에도 참여하는 전공의인 피해자들(7명)을 손으로 때리고 발로 차는 등 폭행하고, 욕설을 해 모욕한 범행을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전공의 한 명에게 최대 9차례 폭행하기도 했다.1심(2017고단2959)인 서울동부지법 형사11단독 양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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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대교와 키즈 복합문화공간 구축 업무 협약 체결
‘컬처플렉스’를 지향하는 CJ CGV가 교육전문기업 대교와 손잡고 프리미엄 키즈 복합문화공간을 구축한다.CJ CGV(대표 최병환)는 29일 대교(대표 박수완)와 키즈 복합문화공간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 용산구 CGV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은 CJ CGV 최병환 대표, 대교 박수완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CJ CGV는 극장 플랫폼에 대교의 ‘키즈잼(Kids JAM)’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함으로써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키즈 복합문화공간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키즈잼’은 독서와 배움의 다감각적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글로벌 창의인재로 성장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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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세계 최장 터키 차나칼레대교 주탑 기초 설치 성공
대림산업과 SK건설은 터키 차나칼레대교의 주탑을 지지하는 기초인 케이슨(Caisson)을 다르다넬스 해협에 성공적으로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양사는 지난 5월 중순 첫 번째 케이슨을 성공적으로 설치한 데 이어 두 번째 케이슨까지 모두 설치를 완료했다.차나칼레대교의 케이슨은 속이 빈 사각형 격자 모양의 콘크리트 구조물 위에 두 개의 원통형 철강재가 올라간 형태다. 현장 인근에 있는 육상에서 지난해 2월부터 약 15개월 동안 총 2개가 제작됐다. 하루 최대 1300여명의 인력과 레미콘 트럭 9000대 이상 분량의 콘크리트가 투입됐다.이번 작업의 핵심은 설계상 정확한 위치의 해저면에 케이슨을 안착시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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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제스트, 블록체인 전문인력 양성 위해 서울현대교육재단과 맞손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제스트 (대표 전종희)는 실용 교육 전문 기관 서울현대교육재단(이사장 김남경)과 블록체인 전문인력 양성과 암호화폐의 실물 경제 적용 확대를 위한 제휴를 체결했다고 14일 발표했다.서울현대교육재단은 2, 4년제 실습 및 취업 특성화학교인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호텔외식, 호텔관광, 경찰경호, 드론IT 등 다양한 학과에서 전문인을 양성해내는 교육 기관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코인제스트는 서울현대교육재단에서 운영하는 블록체인 교육 과정 운영에 참여하여 교육과정 등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실무 경력을 가진 우수한 강사진을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서울현대교육재단은 코인제스트의 ‘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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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사회공헌 저변 확대…교육 분야 임팩트기업 6곳 지원
교보생명이 사회적 임팩트를 창출하는 스타트업의 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아동 및 청소년 교육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임팩트기업을 선별해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교보생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재단법인 홍합밸리(이하 홍합밸리)와 함께 진행하는 ‘2019년 세상에 임팩트를 더하자, 업(UP)’(이하 임팩트업 프로젝트) 프로젝트가 임팩트 창출기업 3곳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교보생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공동으로 디지털분야에서 사회혁신조직 육성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사회혁신조직은 사회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소셜벤처, 협동조합 등을 통틀어 일컫는다.이번 ‘임팩트업 프로젝트’도 사회적 임팩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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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 창원대 교수 해임처분은 적법…징계부가금 부과처분 위법
당시 창원대 교수에게 한 해임 처분은 적법하나, 징계부가금 7376만 부과 처분은 위법해 취소돼야 한다는 1심판결이 정당하다는 항소심 판결이 선고됐다. 원고와 피고가 항소했지만 모두 기각됐다.창원대총장(피고)은 원고(교수)가 구 국가공무원법 제56조(성실 의무), 제61조(청렴의 의무), 제63조(품위 유지의 의무)를 위반해 구 국가공무원법 제78조 제1항 제1호 내지 제3호의 징계사유에 해당되고, 구 국가공무원법 제78조의2 제1항 제1호의 징계부가금 부과 대상에 해당된다는 이유로, 중징계 및 4배 징계부가금(대상금액 1844만1600원)의 징계의결을 요구했다.이에 창원대학교 교육공무원 일반징계위원회는 2015년 3월 23일 각 징계사유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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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서 이목집중....울산대교, 갑작스레 왜 주목받을까
7일 갑작스레 관심을 받고 있는 울산대교 상황이다.이날 울산대교에서 현재 신원미상 두명이 극단적선택을 시도하려는 움직임으로 당국이 이를 만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상황이 이렇다보니 울산대교에 정확히 무슨일이 있으냐는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한편 다리는 울산광역시 남구 매암동에서 동구 화정동을 잇는 1,800m의 현수교다. 2009년 11월 30일에 착공해 2015년 6월 1일에 개통했다. 주탑과 주탑 사이 거리인 단경간이 1,150m인 현수교로, 최장 단경간인 일본 아카시해협대교 (경간 1,991m), 중국 룬양대교 (단경간 1,400m), 장진대교 (단경간 1,300m) 등에 이어 세계에서 스무 번째로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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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전남 신안군 ‘천사대교’ 현수교 구간 준공
대림산업이 국토교통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발주한 천사대교 현수교 구간을 준공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라남도 신안군 도서의 연륙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지난 2010년 9월 착공했으며, 이로써 신안군내 주요 8개 섬이 육지와 연결됐다.천사대교는 총 7224m 길이의 왕복 2차선 도로로 대림산업은 천사대교 현수교 1750m 구간 건설을 담당했다. 사업비는 2839억원에 달한다. 천사대교 현수교 구간은 국내 최초로 주탑이 3개인 3주탑 현수교로 시공됐다. 174m의 가운데 주탑을 중심으로 양측에 아파트 50층 높이에 해당하는 165m의 주탑이 배치됐으며, 중앙에 위치한 주탑을 중심으로 좌우가 천사의 날개 모양인 W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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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영도대교 주변 해양사고 취약선박 집중 관리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지난달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부산 영도대교 주변 바다에 장기간 계류하고 있어 관리가 필요한 선박 52척에 대해 현장 점검을 벌였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영도대교 주변 장기 계류선박의 침수와 침몰 등 해양사고와 함께 일어 날 수 있는 해양오염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관광 명소인 영도 앞바다의 이미지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서다.해경은 장기 계류선박 52척(감수보존선박 6척, 계선신고선박 2척, 방치선박 44척)을 점검하고, 이 중 사고 위험성이 높거나, 침수사고 이력이 있어 집중관리가 필요한 예인선 6척과 부선 1척 등 총 7척을 사고 취약선박으로 선정해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사고에 취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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