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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 직원들..."총수일가 갑질 격파"…첫 공동집회 열어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 직원연대는 14일 토요일 공동으로 집회를 연다. 대한항공 직원연대와 아시아나항공 직원연대는 14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함께 가자 갑질 격파 문화제'를 공동으로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집회는 각종 갑질 사태가 터진 이후 양사 노조의 첫 공동집회다. 양 노조는 총수 일가의 퇴진과 범죄행위 처벌을 요구할 계획이다.집회에서는 갑질 사례를 고발하는 '갑질, 어디까지 당해봤니?', 서로를 응원하는 ‘너는 나다’, 종이비행기를 만들어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내는 ‘비행기 편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집회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동조합 대한항공 직원연대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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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제25회 대한항공 여행사진공모전' 작품 접수
대한항공은 오는 7월 13일부터 8월 20일까지 ‘제 25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작품을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은 명실공히 국내 최고 권위의 여행사진 공모전으로, 매년 국내외 아름다운 경치와 자연환경, 진솔한 삶의 현장 등 수준 높은 사진 작품들이 출품되고 있다.이번 공모전 주제는 ‘여행의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여행지를 배경으로 한 작품을 통해 보는 이로 하여금 그 곳에 가고 싶은 마음을 자아내게 하는 작품을 공모한다. 금년도에 새롭게 신설된 특별부문 ‘Go Beyond상’에서는 드론 촬영, 수중 촬영, 액션캠 등을 이용하여 독특한 시각으로 여행지에서의 새로운 도전과 경험을 담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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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오는 17일 부터 인도 델리에 화물기 신규 취항
대한항공은 오는 17일부터 인도 북부 무역•상업의 중심지인 델리에 보잉 777F 화물기를 신규 취항한다고 9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현재 인천~뭄바이 노선과 인천~델리 노선에 여객기를 각각 주3회, 주5회씩 운항하고 있으며 금번 정부의 신남방정책과 인도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에 발 맞추어 인천~델리 노선에 주3회(화,목,토) 화물기를 투입키로 했다. 대한항공 보잉 777F 화물기는 인천에서 저녁 11시 10분 출발, 베트남 하노이를 거쳐 다음날 아침 6시 15분 인도 델리에 도착하고, 다시 델리에서 오스트리아 비엔나, 이탈리아 밀라노를 거쳐 인천으로 돌아온다. 델리로 가는 항공 화물은 한국과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의 전자제품 생산 부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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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항공여객운송서비스부문 14년 연속 1위 수상
대한항공이 14년 연속 글로벌고객만족도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대한항공은 지난 21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글로벌경영협회 주관, 일본 능률협회컨설팅 및 중국 북경청년보그룹 한상 후원 ‘2018년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항공여객운송서비스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고객만족도(GCSI)’는 글로벌경영협회와 다국적 컨설팅그룹인 일본능률협회컨설팅에서 고객 만족도를 측정하는 지표이다. 고객 만족 요소, 고객 가치, 글로벌 역량 등의 요소를 평가해 매년 부문별 최우수 기업을 선정한다.대한항공은 편리한 노선망, 고품격 서비스, 지속적인 친환경 고효율 항공기 도입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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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김포공항 ‘KAL 라운지’ 새 단장 오픈
대한항공이 김포공항 국내선 및 국제선에 위치한 라운지를 새롭게 단장하는 한편 위치를 옮겨 승객들의 편의를 도모한다.26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김포공항 국제선 라운지를 100여석 규모로 확장해 지난 25일 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포공항 국내선 라운지도 확장해 지난 22일부터 운영 중이다.또한 승객들의 라운지 이용 편의를 높이는 한편, 탑승구까지의 이동 동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라운지 위치도 옮겼다. 기존 보안 및 출국수속을 밟기 전인 ‘일반구역’에 위치했던 라운지 위치를, 보안 및 출국수속 이후인 ‘보안구역’으로 옮겨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 이에 따라 국내선 라운지는 국내선 청사 11번 탑승구 맞은편으로,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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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봉사단, 캄보디아서 '사랑의 봉사활동' 펼쳐
대한항공 사내봉사단인 ‘사랑나눔회’회원 20여명은 지난 6월 6일부터 11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 외곽 뜨람크나 지역에서 현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혓다.캄보디아 뜨람크나는 수도 프놈펜 근교 지역으로 빈곤한 주민이 많고 교육과 복지 혜택이 거의 없는 곳이다.대한항공 봉사단은 뜨람크나 현지 ‘희망 시온국제학교’에 선풍기와 LED 전등을 설치하고, 지역 주민에게 한국 음식과 놀이를 소개해 한국 문화를 알렸다. 또한 영양제, 감기약, 피부 연고제 등 간단한 기본 의약품도 전달했다.‘사랑나눔회’는 부산지역 테크센터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2004년 결성해 매년 국내와 해외지역 오지를 직접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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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하반기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 모집
대한항공이 하반기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에 나선다.대한항공은 글로벌 항공사의 일원으로서 기내 안전과 서비스 업무를 수행할 신입 객실승무원 200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서 접수는 6월 12일(화)부터 6월 22일(금) 오후 6시까지 대한항공 채용 홈페이지 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기 졸업자 또는 2019년 2월 이전 졸업예정자에 한해 교정시력 1.0 이상이며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고, 공인 어학성적표를 제출해야 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 심사 후 1차 면접, 2차 면접 및 영어구술 테스트, 체력/수영 테스트 및 3차 면접, 건강검진 순이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6월 28일(목) 채용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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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 일환으로 15년째 몽골 사막화 방지 숲 조성
대한항공이 ‘글로벌 플랜팅(Global Planting)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몽골사막에서 진행하고 있는 ‘대한항공 숲’ 조성사업이 올해로 15년째를 맞았다고 7일 전했다.대한항공 ‘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는 지구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인한 사막화와 황사발생 방지를 위한 해외 나무심기 사업이다.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몽골 바가노르시(市) 사막화 지역에서 입사 2년차 직원으로 구성된 임직원 120여명과 현지주민, 학생 등 총 320여명이 참여해 나무심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대한항공 숲’은 현재 총 44헥타르(440,000m2)의 규모로 올해 포플러, 비술나무, 차차르간 등 1만여 그루의 나무가 심어져 총 12만여 그루의 나무들이 자라는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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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항공운송협회(IATA), 내년도 연차총회 주관항공사로 대한항공 선정
‘항공업계의 UN 회의’라고 불리는 국제항공운송협회 연차 총회가 내년 6월 대한민국 서울에서 열린다. 국제항공운송협회(이하 IATA, 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는 지난 2일(토)부터 5일(화)까지 4일간 시드니에서 제 74회 연차총회(Annual General Meeting)를 열고 내년도 IATA 연차 총회의 주관항공사로 대한항공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전 세계 약 120여개국 280여개 항공사의 최고경영자(CEO)들이 한꺼번에 서울에 모이는 것은 사상 처음이다. 이 날 연차총회 폐막식에는 우기홍 대한항공 부사장 등 대한항공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대한민국에서 IATA 연차총회가 개최되는 것은 사상 처음이다. 또한 2019년은 대한항공 창립 50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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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델타항공 조인트벤처, 태평양 노선 공동운항 확대로 승객 편의 높여
“이제 미주 내 여행은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의 조인트벤처를 이용해 더욱 편리하게 다녀오세요!”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이 조인트벤처(Joint Venture)의 본격적인 시행을 통해 양사 간 협력을 활발히 하며 고객 서비스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5월 1일부터 조인트벤처 협력을 시작한 양사는 태평양 노선의 취항 도시를 활용한 공동운항 협력을 대폭 확대하고, 아시아와 미주 시장에서의 공동 판매를 실시 중이다. 양사가 운영하는 한-미간 직항 13개 노선 (대한항공 10개, 델타항공 3개)에 대한 협력을 강화함에 따라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오가는 승객들은 이와 연결되는 미주 내 도시로의 다양한 스케줄을 활용해 편리하게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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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크로아티아의 자그레브 신규 취항
대한항공은 9월 1일부터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에 신규 취항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대한항공이 주 3회 취항하는 인천~자그레브 노선(KE919)은 매주 화, 목, 토 오전 11시 0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오후 3시 45분 자그레브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자그레브~인천편(KE920)은 오후 5시 20분 자그레브를 출발해 다음 날 오전 11시 30분 인천에 도착한다. 총 비행시간은 약 11시간 30분 소요되며 218석 규모의 A330-200 항공기가 투입된다. (단, 일부일자 출ㆍ도착 시간 변동 가능) 이번 신규 취항은 한국은 물론 아시아에서 크로아티아로 가는 최초의 직항 정기 노선이다. 대한항공은 이를 통해 유럽 지역 신규 시장을 개발해 성장 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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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오는 1일 부터 '노 타이(No Tie)' 근무 실시
대한항공이 다가오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쾌적한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9월 14일까지 넥타이를 착용하지 않는 노 타이(No Tie) 근무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노 타이 근무 대상은 국내외 전 남자 임직원이며 운항 및 객실 승무원과 접객 서비스 직원 등 제복을 착용해야 하는 직원은 제외된다. 이와 함께 해외지점은 각 지역의 기후특성에 맞춰 노타이 근무 여부를 결정한다.대한항공은 지난 2008년부터 하계 시즌 노타이 근무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임직원들의 쾌적한 업무환경 조성 및 에너지 절감에 힘쓰고 있다.대한항공은 연료 효율은 높이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항공기를 도입해 운영하는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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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1Q 영업이익 1768억원... 전년대비 4.3% 소폭감소
대한항공은 2018년 1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3조173억원, 영업이익 1768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국제 여객•화물사업의 영업 호조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66억 증가한 3조17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안전운항목표 달성에 따른 2017년 안전장려금 지급이 이번 분기에 반영돼, 전년 동기 대비 다소 감소한 1,768억원 흑자를 기록했다. 당기순손익은 전년과 달리 외화환산차손실 발생하였으나 흑자 기조 유지했다고 전했다.여객 부문에서는 구주노선 7%, 동남아노선 7%, 미주노선 5% 등 수송실적(RPK, Revenue Passenger Kilometer)이 견실히 증가하였고, 중국 노선에서는 소폭 하락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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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항공사 승무원 경력 2년 이상 대상 100명 채용 모집
대한항공이 경력 객실승무원 채용에 나선다.대한항공은 항공사 승무원 경력 2년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경력 객실승무원 100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우수 여성 인력에게 경력 단절 없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이다.지원서 접수는 5월 11일(금) 오후 6시까지 대한항공 채용 홈페이지 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지원 자격은 항공사 국제선 객실승무 경력 2년 이상인 자에 한해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고, 경력증명서와 공인 어학성적표를 제출해야 한다. 영어 구술성적 우수자 및 무술유단자는 채용 전형에서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 심사 후 1차 면접 및 영어구술 테스트, 체력 및 수영 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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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의원 "대한항공 문제해결에 국민연금 나서야"
김종훈 민중당(울산 동구) 국회의원은 25일 "최근 드러나고 있는 대한항공 오너 집단의 행각들은 우리나라 족벌 경영체제의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가를 보여준다"며 "족벌경영 문제해결에 국민연금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의원실에서 국회입법조사처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11.67%의 대한항공 지분을 가진 국민연금은 주주제안을 통해 이사해임 안건을 제안하고 주주총회 소집청구를 할 수 있다. 주주총회에서 해임이 부결될 경우에는 법원에 해임 청구를 할 수도 있다"고 했다. 이어 "대한항공 경영진이 제대로 된 의사결정을 내리지 못하면 그 영향이 대한항공 대주주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대한항공의 오너 집단(특수관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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