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네덜란드 정부기관과 손잡고 해양 솔루션 개발 프로젝트 참여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은(이하 DMI) 네덜란드 정부기관 NHN(Development Agency Noord-Holland Noord, 이하 NHN)과 파트너십을 맺고 해양기술혁신 프로젝트 (Maritime Emerging Technologies Innovation Park, METIP)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NHN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북부 지역에서 사업개발, 투자, 인수 등 경제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정부 산하 지역발전기구다. METIP는 NHN이 주관하고 정부, 기업,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4개년(2021~2024) 해양기술혁신 지원 프로젝트로, 주요테마는 ▲인적자원개발 ▲수소경제 ▲에너지 전환이다. DMI는 이 중 첫 번째로 진행되는 드론을 활용한 솔루션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DMI는
-
두산, ‘수소 TFT’ 신설
두산이 수소시장 선점을 위한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 그룹 차원의 수소 TFT를 신설했다. 두산은 최근 두산중공업, 두산퓨얼셀 등 계열사 전문인력을 모아 ㈜두산 지주부문에 수소TFT를 구성하고, 수소사업 전반에 걸친 전략 수립에 나섰다고 밝혔다. 글로벌 수소시장을 분석하고 국가별, 정책별 시장기회를 파악하면서 그룹에 축적된 수소사업 역량을 결집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행보다. 두산 수소TFT는 외부 전문기관과 손잡고 글로벌 수소시장 분석에 우선 착수했다.△수소 ‘생산’ △저장, 운반 등 ‘유통’ △발전, 모빌리티 등 ‘활용’에 이르기까지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시장을 찾고 비즈니스 실행 계획을 수립한다는 목표다. 두산은
-
두산인프라코어, 中 지게차 업체로부터 1만5천대 엔진 수주
두산인프라코어는 19일, 중국 지게차 제조회사인 ‘린데차이나(LINDE CHINA)’로부터 엔진 1만5천대를 수주했다고 밝혔다.두산인프라코어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소형 디젤 및 LPG용 G2엔진 1만5천대를 순차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이 엔진은 린데차이나에서 생산하는 유럽 및 북미 수출용 3.5톤 이하 지게차에 탑재될 예정이다.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입찰에서 독일, 일본 등 글로벌 엔진제조사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두산인프라코어의 G2엔진은 유럽 ‘Stage-V(스테이지5)’와 미국 ‘Tier4 Final(티어4 파이널)’ 배기규제를 모두 충족하는 제품으로 친환경, 고효율은 물론, 품질, 가격 경쟁력 등 종합적인 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
-
두산인프라코어, 미래형 굴착기로 ‘iF디자인 어워드’ 금상 수상
두산인프라코어는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 ‘콘셉트엑스 굴착기(Concept-X Excavator)’ 디자인으로 최고상인 금상(Gold Award)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부터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미국의 IDEA,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는 1만여 점 이상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두산인프라코어가 수상한 금상은 이 중 단 75개 작품에게만 수여되는 최고상이다.두산인프라코어가 출품한 ‘콘셉트엑스 굴착기’는 미래형 무인 건설장비로 운전자가 탑승하는 캐빈이 없는 디자인과 하부체인 굴착기 무한궤도
-
두산밥캣 콤팩트 휠로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두산밥캣은 ‘iF 디자인 어워드 2021(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1)’에서 콤팩트 휠로더 L85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Reddot),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다. 올해는 전세계 52개국에서 출품한 1만여 개 디자인 중,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9개 부문에 걸쳐 수상작들을 선정했다.두산밥캣의 콤팩트 휠로더 L85는 제품 디자인 부문의 수송(Automobiles/Vehicles) 분야에서 본상(Winner)을 받았다. L85는 두산밥캣이 올해 신규 론칭한 제품으로, 두산밥캣 체코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두산밥캣은 숙련도가 낮은 작업자들이 선호하는 콤팩트 휠로더 장비의 특
-
두산중공업, 첫 국산 전투기에 3D프린팅 기술로 부품 공급
두산중공업은, 최초의 국산 전투기 KF-21(한국형전투기)에 3D프린팅 기술로 제작한 부품을 공급했다고 13일 밝혔다.해당 부품은 전투기 내 공기 순환 시스템을 구성하는 기자재 중 하나다. 최근 출고식에서 공개된 KF-21 시제 1호기에 장착된 것을 포함해 시제기 2~6호기에도 공급할 예정이다.두산중공업은 지난 2019년 한국항공우주산업과 ‘항공용 소재 단조 및 3D프린팅 공정 기술 국산화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KF-21 전투기 부품에 3D프린팅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양사는 부품 국산화율 확대를 위해 향후 양산 단계에서도 3D프린팅 기술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두산중공업 전략혁신부문 송용진 부사장은 “그동안 3D프
-
두산건설,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1368가구 5월 분양
두산건설이 경남 양산시에 최초로 제니스 브랜드를 내건 대단지 아파트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을 내달 중 분양할 계획이다. 경남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에 들어서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은 지하 2층~최고 30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368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337가구 △59B㎡ 158가구 △59C㎡ 179가구 △84A㎡ 526가구 △84B㎡ 84가구 △84C㎡ 8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는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석계로와 국도35호선을 이용하면 양산신도시 방면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양산IC와 통도사IC 등을 통해 경부고속도로로 진입도 수월
-
두산인프라코어, 3월 韓∙中∙美 굴착기 월간 최다 판매 기록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3월에 한국, 중국, 북미 시장에서 월간 굴착기 판매량으로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다고 8일 밝혔다. 유럽 및 신흥시장에서도 기록적인 호실적을 달성했다. 각국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경기 부양책 실시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광산 개발 증가, 연중 성수기가 맞물리며 건설장비 수요가 대폭 증가했고, 여기에 기술, 품질을 중심으로 펼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주효했기 때문이다.두산인프라코어는 국내 시장에서 지난달 총 650대의 굴착기를 판매하며 창사이래 최대 월 판매고를 올렸다. 종전 최고치는 올 1월 614대로 2개월만에 기록을 경신했다. 신규 모델 출시가 판매 증대에 큰 역할을 했다. 업계 최초로 굴착기
-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 베트남 우정총공사 다낭 센터 자동화 구축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이하 DLS)이 베트남 택배 업계 1위인 베트남 우정총공사(이하 VN Post)의 50,000㎡(15,125평) 규모 다낭 센터에 소팅(Sorting) 시스템을 공급했다고 1일 밝혔다.DLS의 소팅 시스템 공급은 VN Post의 ‘베트남 전지역 센터 자동화 전환’ 프로젝트의 첫 시범 사례다. 이를 통해 VN Post는 100% 수작업에 의지했던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분류 작업의 속도와 정확성을 높이고, 기존 대비 최대 10배 이상의 물동량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DLS는 ▲작업자 동선 최소화 레이아웃 설계 ▲84개의 슈트*를 갖춘 크로스밸트 소터** 공급 ▲소터 관리 시스템(Sorter Management System, SMS) 등을 턴키 방식으로 일괄 공급했다. 특히, 이
-
두산중공업, 중국 쉬다보 원전 계측제어 기자재 수주
두산중공업이 중국 CTEC*와 원전계측제어시스템의 주요 기자재인 지진자동정지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지진자동정지설비는 원전의 두뇌와 신경망에 해당하는 원전계측제어시스템을 구성하는 기자재 중 하나로, 원전 가동 중 지진을 감지해 기준 값 이상이 되면 자동으로 원자로의 반응이 멈추도록 제어하는 안전 설비다.두산중공업은 이번에 수주한 지진자동정지설비의 설계, 제작, 시험을 거쳐 중국 동북부 랴오닝성 연안에 위치한 쉬다보 원전 3·4호기에 오는 2024년까지 공급할 계획이며, 발주처와 추가 공급을 협의하고 있다.두산중공업은 지난 2011년 지진자동정지설비 개발을 완료하고 국내에 건설된 28기 모든 원전에 공
-
두산인프라코어, 초대형 100톤급 굴착기 전세계 동시 출시
두산인프라코어가 제품 라인업 가운데 가장 큰 모델인 100톤급 굴착기(모델명: DX1000LC) 개발을 완료하고, 전 세계 시장에 동시 출시했다. 판매 시작과 동시에 몽골, 칠레 등지에서 수주 계약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 제품은 두산인프라코어의 최신 기술과 고급 사양이 집약된 '플래그십(Flagship: 대표기종)' 모델로 글로벌 플랫폼 전략을 통해 유럽, 북미 등 선진시장과 한국, 중국, 신흥시장에 동시에 출시하는 첫번째 제품이다.이 제품의 최대 버켓용량은 6.80㎥로 기존에 가장 큰 모델이었던 80톤급 굴착기(DX800LC)의 버켓용량(5.58㎥)보다도 약 1.2배 크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 중인 5톤급 굴착기(DX55-5K, 버켓용량: 0.175㎥)
-
두산중공업, 창원 본사에 풍력2공장 준공
두산중공업은 해상풍력 수주물량 증가와 5.5MW급 대형 풍력발전기 생산에 대비해 최근 창원 본사에 풍력2공장을 준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곳에서 해상풍력발전기 핵심 기자재인 나셀과 허브를 조립하고, 출하 전 성능검증을 실시하게 된다.두산중공업은 기존 풍력1공장과 이번에 준공한 2공장을 통해 연간 30기 규모로 해상풍력발전기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풍력2공장은 디지털 스마트 팩토리를 적용해 더욱 효율적인 생산과 품질관리가 가능하다.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12월 기존 신재생에너지BU를 풍력BU로 변경한 뒤 양산설계팀을 비롯한 일부 팀 신설과 인력 확충 등으로 발빠르게 해상풍력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두산중공업 박인원 플랜트
-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포스코SPS, 수소드론용 연료전지 경량화 개발에 나서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하 DMI)이 24일, 포스코SPS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수소드론용 연료전지에 들어갈 20μm 두께의 초극박 금속분리판 개발에 나선다.포스코SPS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자회사로서 정밀재 압연제품, 친환경차용 모터코어, 금속분리판 등을 생산하는 철강가공 전문기업이다. 포스코SPS에서 자체 개발해 금속분리판에 사용되는 ‘Poss470FC’ 소재는 ▲내식성 ▲전도성 ▲장기 내구성 ▲성능 균일성 등이 우수하고 도금 과정이 필요 없는 친환경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수소드론과 같은 항공 모빌리티에 사용되는 연료전지는 경량화가 특히 중요하며 높은 수준의 기술력이 요구된다. DMI는 이미 50μm(마이크로미터, 10
-
두산퓨얼셀, 한국조선해양과 선박용 연료전지 공동개발 추진
두산퓨얼셀이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친환경 ‘선박용 연료전지’를 공동개발한다.18일 분당 퍼스트타워 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두산퓨얼셀 R&D/신사업본부 문상진 상무와 한국조선해양 기반기술연구소장 심우승 상무 등이 참석했다.양사는 MW급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lid Oxide Fuel Cell, SOFC) 시스템을 개발하고, 향후 해상 실증을 위해 조선∙해양 분야 공동연구개발을 수행하게 된다. 두산퓨얼셀은 선박용 연료전지 시스템의 설계∙제조와 안정성 평가, 시스템 제어기술을 개발하고, 한국조선해양은 해양 환경의 특수성을 고려한 연료전지 배치 설계,
-
두산인프라코어 건설기계, 건설기계 장비 미니어처·토이블록 판매
두산인프라코어는 주력 제품인 굴착기와 휠로더 등 건설기계 장비를 미니어처와 토이블록으로 제작해 일반에 판매한다.제품은 인터파크를 통해 최근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으며, 오프라인은 잠실야구장 내 두산베어스 매장에서 프로야구 2021시즌 개막에 맞춰 4월 3일부터 판매될 계획이다. 판매 제품은 굴착기와 휠로더 미니어처 3종과 토이블록 2종이다.굴착기와 휠로더 토이블록은 국내 블록 장난감 제조회사 옥스포드와 함께 제작했다. 블록 장난감임에도 실제 두산 굴착기, 휠로더와 매우 흡사하게 구현됐다.건설기계 미니어처 장난감은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매니아 층에서 항상 관심을 받아온 제품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그 동안 내부 판촉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