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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스토킹처벌법 판결까지 80일, 집행유예 37%, 피해자 보호조치 강화해야”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스토킹처벌법 위반사건 판결에 평균 80.1일이 걸려 피해자 보호에 공백이 생긴다”고 지적했다. 대법원 제출자료(2021년 10월 21~2022년 6월 30일까지) 분석한 용혜인의원실에 따르면 스토킹처벌법 위반으로 법원에 접수된 사건(206건)이 판결까지 걸린 기간은 공소기각판결 64.7일, 벌금 85.1일, 집행유예 76.3일, 징역 87.2일로 평균 80.1일이 걸린다. 용의원은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의 경우, 스토킹 혐의로 지난 1월에 추가 고소했고, 1심 선고가 9월 15일로 예정되어 있었다. 가해자 처벌까지 걸리는 시간에 비해 피해자를 보호할 수 있는 기간이 짧으니 피해자가 위험에 노출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또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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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스토킹피해자 17%, 이유도 모른 채 보호 요청 기각돼”
기본소득당 용혜인 국회의원은 16일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스토킹범죄피해자 중 17%는 이유도 모른 채 보호요청이 기각됐다"고 밝혔다.용 의원은 “지난 14일, 신당역 화장실에서 20대 여성 역무원이 전 직장 동료에게 근무 중 살해당했다. 불법촬영, 불법촬영물 유포 협박, 직장 내 성폭력, 스토킹 등. 피살된 피해자가 지난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견뎌내야 했던 범죄였다. 기쁜 마음으로 입사했던 회사인 서울교통공사로부터 보호받지도 못했고, 범죄행위를 신고하고 재판 선고를 기다리는 와중에도 국가도 지키지 못했다. 국회의원 중 한 사람으로서 미안하고, 송구한 마음이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용혜인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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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지난 5년 동안 산재 인정된 자살사망자 473명
기본소득당 용혜인 국회의원은 7월 16일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시행 3년에 맞춰, 근로복지공단, 인사혁신처, 국방부,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로부터 2017-2021년까지 자살 산재현황을 자료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지난 5년 동안 산재로 인정된 자살사망자는 473명으로 한 해에 100명 가까이 되는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1년의 경우 산재법상 노동자 88명, 공무원 10명, 군인 16명으로 총 114명이 자살 산재로 인정됐는데, 이는 2020년 87명에 비해 31.0% 증가한 수치며, 산재법상 노동자 44%(61명->88명), 공무원 42.9%(7명->10명) 증가한 수치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2020년 전체 자살자수는 1만2776명인데, 그 중에 492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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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지난 5년동안 과로사 2500명 넘어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근로복지공단, 인사혁신처, 국방부,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수협중앙회로부터 2017-2021년까지 과로사 산재현황을 자료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지난 5년 동안 과로사 산재사망은 2,503명으로 한 해에 500명도 넘는 수치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2021년의 경우 산재법상 노동자 509명, 공무원 30명, 군인 6명, 어선원 20명으로 총 565명이 과로사 했다. 이는 2020년 497명에 비해 13.7% 증가한 수치이며, 산재법상 노동자 9.9%(463명->509명), 공무원 66.7%(18명->30명), 어선원 100%(10명->20명) 증가한 수치다. 용혜인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주92시간까지 노동을 가능하게 하려는 개편에 대해서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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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부담금 부과는 강행규정, 부과유예는 직무유기"…치외법권이 된 재건축 부담금
지난 4월 서초구청과 은평구청이 소재지 재건축사업에 대해 재건축초과이익부담금(이하 부담금) 부과를 유예한 것이 법적 근거가 없어 위법적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법(이하 재초환법) 15조는 재건축 준공 인가일로부터 5개월 이내에 부담금을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각각 지난해 5월과 7월 준공 인가가 이뤄진 은평 연희빌라와 서초 반포현대 아파트 재건축사업에 대해서는 같은 해 10월과 12월까지 부담금 부과가 이뤄졌어야 한다는 것이다.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는 정부가 재건축 추진위구성시점과 입주 시점의 평균 집값 상승분에서 각종 비용을 제외한 금액이 3천만 원을 초과하면 이익 금액의 10~50%를 재건축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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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조성·개발지구 확대 등 수혜…인근 주거타운 기대감 ‘↑’
부동산 시장에서 신도시 및 개발지구 확대에 따라 인근 단지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도시의 경우 완벽한 인프라가 형성되기까지 다소 시간이 소요되다 보니 인접한 단지의 생활권을 공유해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할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이미 어느 정도의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생활하기 편한 인근 지역이 개발 수혜에 대한 기대감을 받고 있다. 신도시와 개발지구 조성 및 확대 시에는 더욱 확장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고, 그에 따른 시세 상승률도 좋아 미래 가치가 더욱 높은 것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경기도 남양주 ‘왕숙신도시’ 인근에 자리한 퇴계원읍은 신도시 계획이 발표된 2019년 아파트 매매평당가(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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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당 용혜인 “진짜 국민소통은 청와대 앞 집회 허용”
기본소득당 용혜인 국회의원은 3월 21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청와대 경계 100미터 이내 집회 금지 규정 폐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용 의원은 윤석열 당선인의 청와대 용산 이전 결정을 두고 “수백 수천억원을 써가며 사회적 논란을 야기하는 방식에 동의하기 어렵다”며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윤 당선인이 국민과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줄 수 있는 훨씬 효과적인 방법이 있다”며 현행 집회·시위에 관한 법률 11조 폐지를 제안했다. 이어 “현 청와대와 똑같은 남산 아래 구중궁궐로 이동한다면 그게 무슨 쓸모냐. 집회를 통해 찬반 의견을 표명하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효과적이지 않겠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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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기사 30만여 건 중 양당 후보가 대다수를 차지…균형 잡힌 보도 촉구
기본소득당 오준호 대통령후보 용혜인 선대위 대변인은 1월 18일 오전 10시 2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보도행태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언론에 균형 잡힌 보도를 할 것을 촉구했다.기본소득당 오준호 대통령후보 선거캠프인 ‘기대캠프’가 미디어 모니터링 통합 플랫폼 스크랩마스터를 이용해 대선 후보 관련 보도를 분석했다. 분석 기간은 오준호 후보가 출마를 선언한 작년 11월 11일부터 지난 일요일인 1월 9일까지 총 60일의 기간이다.분석에 의하면, 제목이나 본문에 당명과 후보 이름이 모두 들어간 기사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132,801건,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125,859건으로 나타났다. 이 두 후보의 기사 건수는 원내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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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 사면권 남용 방지 위한 사면법 개정안 발의
기본소득당 용혜인 국회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출소를 앞둔 12월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면권 남용 방지를 위한 사면법 개정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용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을 두고 “일말의 사과와 반성조차 없는 사면은 국민통합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며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또한 “건강상의 사유 역시 형집행정지로 갈음할 수 있는 일이며 일반 국민이라면 꿈도 꿀 수 없는 예외적인 은혜”라며 “사면권 남용 사례로 역사에 남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사면권 제한을 공약했고 국회의원으로서 법안도 발의한 적이 있다”며 “대통령 자신의 공약이나 다짐 따위로는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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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의원 “용모·체중... 개인정보 요구가 채용절차 위반 대부분”
기업 채용절차 위반의 60% 이상은 용모나 키, 체중과 같은 개인정보 요구로 인한 문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실에 따르면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 개정된 지난 2019년 7월 이후 법률위반 신고 건수는 559건이었다. 이중 338건(60.5%)이 구직자들의 신체적 조건이나 개인정보를 요구(제4조의 3)한 건이었으며 과태료가 부과된 177건 중 68.9%인 122건 역시 해당 조항을 위반한 건으로 드러났다. 문제는 기업에 대한 솜방망이 제재다. 2년에 걸쳐 수사기관에 통보된 것은 한 건에 불과하며 시정명령은 10건(0.2%)에 그쳤다. 이는 애초 해당 법률 위반의 대부분을 과태료만으로 처벌하는 것으로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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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의원 "양심의 자유 침해부터 최저임금 위반까지, 한국조폐공사의 위헌적 노무관리"
한국조폐공사가 위헌적인 합의서 작성 뿐 아니라 노동3권을 침해하고 최저임금을 위반했다는 내용이 드러났다.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공개한 녹취록과 근로계약서를 통해 한국조폐공사가 여권 발급 업무를 담당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위헌적인 노무 관리를 해왔다는 내용을 밝혔다. 용혜인 의원은 19일 국정감사에서 한국조폐공사가 헌법 제19조 양심의 자유, 헌법 제33조 1항의 노동3권, 헌법 제32조 1항의 최저임금 보장을 위반했음을 지적했다. 용혜인 의원이 공개한 녹취록에는 “나는 노조 가입하는 것 반대다.”라는 등 한국조폐공사는 여권 발급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노조 가입하지 말라’는 한국조폐공사 직원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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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세월호 참사 추모집회 주도 용혜인 당선인 유죄 원심 파기환송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 집회 등에 참석해 집시법 위반, 일반교통방해 혐의로 기소된 용혜인(기본소득당 국회의원 당선인)에게 유죄(벌금 200만원)를 선고한 원심이 파기환송됐다. 2014. 6. 10. 옥외집회 및 시위 금지장소인 국무총리 공관의 경계지점으로부터 100미터 이내의 장소에서 집회를 주최했다는 부분에 대해 원심 유죄판결 이후 헌법불합치 결정으로 유죄로 인정한 부분은 유지될 수 없게 됐다. ◇2014. 5. 3.자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위반의 점옥외집회나 시위를 주최하려는 자는 그에 관한 신고서를 옥외집회나 시위를 시작하기 720시간 전부터 48시간 전에 관할 경찰서장에게 제출해야 한다. 피고인 용혜인(30)은 2014. 5. 3.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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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인식품 네네치킨 제24회 한국유통대상 8년 연속 수상
네네치킨을 운영하는 (주)혜인식품은 지난1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4회 한국유통대상'시상식에서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한국유통대상은 대한상공회의소와 매일경제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유통업계 최고 권위 시상식으로, 대한민국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 및 유공자를 선정, 그 공로를 포상하기 위해 1996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네네치킨은 2012년 해외사업 첫발을 디딘 이후, 진출 국가 및 매장 개설에 힘쓰며 수출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인정받아 글로벌화 수출촉진 부문에서 산업부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이번 수상으로 네네치킨은 한국유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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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남몰래 숨겼던 이야기....솜혜인, 작심한듯 말말말
13일 ‘솜혜인’ 씨가 대중들의 시선을 단박에 사로 잡는 동시에 갖가지 말들도 쏟아지고 있다.이날 대중들에게 이미 방송을 통해 얼굴을 알린 바 있는 ‘솜혜인’ 씨가 커밍아웃을 선언함과 동시에 관심과 잡음이 엇갈려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제차 입을 열었다.이날 ‘솜혜인’ 씨는 에스엔에스를 통해 숨기지 않고 당당하게 말하겠다고 언급했다. 또한 그녀는 각종 쏟아지는 미확인 내용과 관련해서는 불편한 심기를 그대로 드러내기도 했다.무엇보다 그녀가 이같이 숨길법도 한 이야기를 꺼낸 것에 대한 응원도 잇따르고 있다. 소수의 성향을 당당하게 밝힌 것에 대한 박수도 이어지고 있다.반면 이에 대한 불편한 마음도 역시 같이 이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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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인식품 네네치킨, 제23회 한국유통대상 7년 연속 수상
네네치킨을 운영하는 (주)혜인식품은 지난 1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3회 한국유통대상'시상식에서 매경회장상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올해로 22회를 맞이한 한국유통대상은 대한상공회의소와 매일경제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유통업계 최고 권위 시상식으로, 대한민국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 및 유공자를 선정, 그 공로를 포상하기 위해 1996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네네치킨은 2012년 해외사업 첫발을 디딘 이후, 진출 국가 및 매장 개설에 힘쓰며 수출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인정받아 글로벌화 수출촉진 부문에서 매경회장상 표창을 받게 됐다.이번 수상으로 네네치킨은 한국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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