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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일렉트릭, 美 GE와 ‘한국형 해상풍력’ 시장 공략
현대중공업그룹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현대일렉트릭이 미국 GE 리뉴어블에너지(Renewable Energy)와 손잡고 한국형 해상풍력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일렉트릭은 16일 분당 퍼스트타워 본사에서 현대일렉트릭 조석 대표와 GE 리뉴어블에너지 조세핀 포드(Josephine Ford) 전략 마케팅 총괄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상풍력 터빈 제조 및 사업진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GE 리뉴어블에너지는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사의 에너지부문 자회사로, 세계에서 가장 큰 15MW급 풍력터빈 제조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기업이다.현대일렉트릭은 이번 MOU를 통해 자사가 보유한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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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일렉트릭, 중동에 400kV 초고압 변압기 수출
현대중공업그룹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현대일렉트릭이 국내 업체로는 처음 오만에 400kV급 초고압 변압기를 수출했다. 현대일렉트릭은 지난 30일 오만전력청(OETC)에 850만 달러(약 100억원) 규모의 400kV 500MVA 초고압 변압기 3기를 공급했다고 31일 밝혔다.현대일렉트릭에 따르면 400kV 변압기는 오만에서 취급하는 최대전압 사양으로, 이번 수출을 포함해 올해 중동에서만 고압 전력기기 분야의 매출이 약 1억7200만 달러(약 2000억원)로 추산된다.이번에 수출한 제품은 오만전력청이 자국 국가기술투자회사(ONEIC)와 함께 오만 북부 알 자프니안(AI Jafnayn) 지역에 건설 중인 알 제프넨(Al Jefnen) 변전소에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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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일렉트릭, 국내 최대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조성 추진
현대중공업그룹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현대일렉트릭이 디지털·친환경 기술이 융합된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조성에 나선다. 현대일렉트릭은 국내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인 반월시화산단의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 사업’ 주관사로 선정,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현대일렉트릭은 산업AI 전문기업인 띵스파이어(Thingspire)를 비롯해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총 13개의 민간기업 및 산학연구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한다. 총 사업 규모는 266억원이며, 사업 수행 기간은 오는 2023년 12월까지 총 27개월이다.사업 주관사인 현대일렉트릭은 반월시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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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일렉트릭, 현대차와 ‘발전용 수소 연료전지 사업’ 협력
현대중공업그룹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현대일렉트릭이 수소 연료전지를 활용, 친환경 발전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현대일렉트릭은 29일 현대자동차와 친환경 발전용 수소 연료전지 패키지 및 사업개발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현대일렉트릭 조석 대표이사와 현대자동차 김세훈 연료전지사업부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상으로 이뤄졌다.이에 따라 현대일렉트릭은 그동안 축적해온 에너지솔루션 엔지니어링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소 연료전지 패키지와 이를 활용한 신사업 모델 개발하고, 현대차는 연료전지 시스템 공급과 기술 지원을 담당한다.특히 현대일렉트릭은 연료전지 발전이 차세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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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일렉트릭, 친환경 전력기기 브랜드 ‘그린트릭' 론칭
현대중공업그룹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현대일렉트릭이 새로운 친환경 브랜드를 공개하고, 친환경 전력기기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대일렉트릭은 친환경 전력기기 브랜드인 ‘그린트릭(GREENTRIC)’을 론칭하고 이달 말부터 출하되는 제품에 적용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린트릭은 친환경을 뜻하는 ‘그린’(Green)과 전력기기를 뜻하는 ‘일렉트릭’(Electric) 의 합성어이다.현대일렉트릭은 독자기술로 개발한 친환경 제품의 전 라인업에 신규 브랜드를 적용함으로써, 전력기기 시장에서 ‘친환경 기술 우위’라는 이미지를 쌓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대일렉트릭에 따르면 그린트릭 브랜드가 우선 적용되는 제품은 현대일렉트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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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일렉트릭 조석 대표, 일일 찻집 ‘석다방’ 운영
현대중공업그룹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현대일렉트릭이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열었다. 현대일렉트릭 조석 대표이사(사장)는 23일 분당사무소에서 출근길 직원들에게 도넛과 커피 등 간식을 전달하는 ‘석다방’ 행사를 가졌다.‘석다방’은 조석 대표의 이름을 딴 소통 이벤트로, 경영진과 직원들 간의 거리를 좁히고 젊은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조석 대표와 부문장 3명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사무실 입구에서 조석 대표의 캐리커처가 그려진 ‘석다방’ 앞치마를 착용, 간식과 아침 인사를 건네며 직원들과 가벼운 대화를 나눴다. 특히 이날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오랜 기간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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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일렉트릭, 친환경 E-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현대중공업그룹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현대일렉트릭이 친환경 E-모빌리티 충전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현대일렉트릭은 최근 무빙과 펌프킨, 차지인 등 국내 전기(Electric) 모빌리티 충전분야의 강소기업들과 잇달아 MOU를 체결, 친환경 전력거래 및 고효율 전기충전소 솔루션 구축 등 신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MOU를 통해 현대일렉트릭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발전사업자들로부터 수급해 이를 전동 이륜차, 전기 승용차, 전기 버스 등 E-모빌리티의 전기충전소 사업자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다.또한 현대일렉트릭은 에너지저장장치(ESS) 기반의 에너지관리 기술을 전기충전소 인프라에 접목해 전력의 효율적 사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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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현대일렉트릭과 ‘전력인프라 및 에너지신사업’ 협약
현대건설이 3일 현대일렉트릭과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빌딩에서 ‘차세대 전력인프라 및 에너지신사업 분야의 공동협력을 위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신재생 발전 및 에너지신사업 ▲스마트 전력시스템 개발 ▲국내 신송전 변전소 사업 등 총 세 분야에 대해 상호 협력을 모색하기로 협의했다.이에 따라 현대건설은 현대일렉트릭과 함께 신재생 발전의 새로운 사업참여 기회를 발굴하며, 스마트 그리드 관련 전력기술 사업모델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또 아파트 등 공동주택 및 공공건물 적용을 목표로 스마트 전력간선시스템을 개발하는데도 협력하며, 향후 신송전(70kV급) 변전소 사업에도 공동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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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일렉트릭, 아세안 시장 공략 본격화 선언
현대일렉트릭이 동남아시아 최대 전력시장인 태국에 지사를 신설하고 동남아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현대일렉트릭은 최근 태국 방콕에서 스리우통(Sri U-thong), 테다(TEDA), 킨덴(Kinden)社 등 7개 현지 주요 EPC업체들을 초청한 가운데, 방콕지사 개소식을 가졌다.현대일렉트릭은 기존 싱가포르 지사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현대일렉트릭은 이 시장을 무대로 고압차단기와 변압기, 회전기, 에너지솔루션 부문에서 오는 2021년 매출 7천억원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지난 2016년 AIIB(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이 출범함에 따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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