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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두산밥캣, ‘콘엑스포 2023’에서 첨단 전동화 장비와 무인 디지털 기술 과시 外
두산밥캣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14일(현지시간) 개막하는 ‘콘엑스포 2023’에서 업계를 선도해 나갈 첨단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세계 3대 건설장비 전시회 가운데 하나인 콘엑스포는 3년 주기로 미국에서 열리며, 14~18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열리는 올해 전시회에는 약 26만㎡에 달하는 전시장에 전 세계 1800여개 건설장비 업체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라고 전했다. 완성차 업계와 마찬가지로 건설장비 업계에서도 최근 화두는 전동화, 무인화 기술이다. 두산밥캣은 2043㎡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If you can dream it, Bobcat can build it’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업계를 선도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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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두산밥캣, 美 부품 센터 잇달아 오픈 外
◆두산밥캣, 美 부품 센터 잇달아 오픈두산밥캣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새로운 건설기계 부품 센터(Parts Distribution Center, 이하 PDC)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9월 네바다주 리노(Reno) PDC가 문을 연 지 4개월 만이다.두산밥캣 관계자는 "이로써 미국 내 두산밥캣의 PDC는 중서부에 위치한 기존 일리노이주 우드리지(Woodridge)에 서부의 리노, 남동부의 애틀랜타까지 더해져 3곳으로 늘어났다"라고 전했다. 이어 "시설 운영 면적은 3만 3000㎡에서 총 8만 3000㎡로 2.5배 커졌다. 지역별 거점이 추가되며 △풍부한 재고 확보 △주문 가능 시간 확대 △배송 시간 단축 △배송 옵션 다양화 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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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두산밥캣 스캇성철박 대표이사, 부회장 승진 外
◆두산밥캣 스캇성철박 대표이사, 부회장 승진두산밥캣은 스캇성철박 대표이사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22일 밝혔다.두산밥캣 관계자는 "박 부회장은 컨설팅, IT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기업을 거쳐 2012년 두산그룹에 합류한 뒤 2013년 두산밥캣 사장에 올랐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 부회장이 사업을 이끈 이후로 두산밥캣은 농업 및 조경용 장비 사업을 확장하고 두산산업차량을 인수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해 왔다. 이에 힘입어 두산밥캣은 지난해까지 9년간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각각 2배로 성장했다"라며 "올해는 창립 이래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원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말했다. 박 부회장 인사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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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두산밥캣, 자율주행 잔디깎이 최초 공개 外
◆두산밥캣, 자율주행 잔디깎이 최초 공개두산밥캣은 19일, 미국 켄터키 주 루이빌(Louisville)에서 열리고 있는 농업·농기계 박람회 ‘이큅 엑스포(Equip Expo)’에 자율주행 잔디깎이 등을 출품했다고 밝혔다.두산밥캣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두산밥캣은 소프트웨어 업체 ‘그린지(Greenzie)’와 개발중인 자율주행 제로턴모어(Zero-turn Mower, 회전반경이 0도인 잔디깎이)를 처음으로 공개하고 자율주행 시연을 선보인다"라며 "그린지는 상업용 조경 장비 분야에 특화된 기술력을 갖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자율주행 제로턴모어’는 운전자가 수행할 작업과 구역을 설정하면, 운전자 하차 후에도 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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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2분기 매출액 2조 2,184억원… 영업이익률 14%
두산밥캣이 2분기에 매출액 2조 2,184억원, 영업이익 3,095억원으로 영업이익률 14%를 달성했다. 두산산업차량 인수 효과 및 제품 가격인상, 부품 수급 이슈 일부 완화, 마케팅 비용의 효율적 집행 등에 힘입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최대 실적을 올렸다. 원/달러 환율 상승 효과도 더해져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73%, 영업이익은 121%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실적은 매출액 3조 8,592억원, 영업이익 5,039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54%, 62% 성장했다.두산밥캣의 기능통화인 달러 기준으로는, 2분기 매출액 17억 6,800만 달러(전년동기 대비 55% 증가), 영업이익 2억 4,700만 달러(전년동기 대비 98% 증가)를 기록했다.두산산업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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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ESG 성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두산밥캣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성과를 담은 ‘2020-21 두산밥캣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두산밥캣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이번 보고서는 멀티미디어 스토리텔링 방식을 적용한 국내 최초의 ‘움직이는 보고서’라는 점이 특징이다. 클릭 한 번에 원하는 목차로 이동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PDF’를 비롯해, 동영상·인포그래픽·애니메이션 효과 등을 통해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보고서를 열람할 수 있다.이번 보고서는 두산밥캣의 ESG 비전 및 프레임워크를 토대로4대 핵심 영역(사람, 제품 및 서비스, 환경, 지역사회)과 3대 기본 근간(지배구조, 가치사슬, 리스크 관리)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중점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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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국내서 ‘친환경’ 수소 지게차 개발 나선다
두산밥캣이 국내에서 수소 연료전지 기반의 소형장비 개발에 착수하면서 친환경 사업 분야 확장에 나선다.두산밥캣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두산타워에서 SK E&S·미국 플러그(구 플러그파워)의 합작법인과 수소 지게차 개발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MOU를 통해 두산밥캣은 수소 지게차 차량과 시장 정보 등을 제공하고, SK E&S·미국 플러그의 합작법인은 수소 지게차용 연료전지 개발·공급과 수소 충전소 설치 및 수소 공급 등을 담당한다. 양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수소 지게차 상용화를 위한 실증 기반 신뢰성 검증 기술 개발’ 시범사업에 참여해 수소 연료전지 지게차 개발과 마케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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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사상 최대 실적 달성… 지난해 매출액 5.8조, 영업익 6천억원
두산밥캣이 지난해 Compact 장비의 글로벌 수요 증가와 GME* 제품군 성장, 두산산업차량 인수에 힘입어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두산밥캣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 5조 8,162억원, 영업이익 5,953억원(영업이익률 10.2%)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각각 전년 대비 35.8%, 51.2% 증가한 수치이며,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모두 역대 최대 성과를 올렸다.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50.7% 증가한 1조 7,615억원, 영업이익은 17.4% 증가한 1,543억원을 기록했다. 선진 시장의 경기 회복에 따른 물량 증가와 가격인상 효과가 주효했다.두산밥캣의 기능통화인 달러 기준으로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 50억 8,200만 달러(+40.1%), 영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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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텔레매틱스 시스템 ‘머신 IQ’ 모바일 앱 출시
두산밥캣은 굴착기, 로더 등 장비를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하는 서비스인 ‘머신(Machine) IQ’를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으로 북미 지역에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머신 IQ’는 2019년 첫 선을 보인 두산밥캣의 텔레매틱스 시스템이다. 어디서든 원격으로 장비의 구동 정보, 실시간 GPS 위치 및 이력, 가동 시간, 연료량, 점검 일자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여러 대의 장비를 운용하는 고객들도 장비 별로 각각의 명칭을 지정해서 쉽게 식별하고 관리하도록 해준다. 고급형은 정기 점검 안내, 작업 중 오류나 문제 발생 시 알림, 작업 구역 및 시간 지정, 보안 설정, 장비 운용 보고서 열람 등 추가 기능을 제공한다.이번에 출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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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세계 최초 ‘완전 전동식’ 건설장비로 CES 혁신상 2관왕
두산밥캣은 최근 발표된 ‘CES 2022 혁신상’에서 세계 최초 완전 전동식(All-Electric) 건설장비로 차량 지능 및 운송(Vehicle Intelligence & Transportation), 스마트시티 2개 부문에서 수상(Honoree)했다고 22일 밝혔다.완전 전동식 콤팩트 트랙 로더(Compact Track Loader) T7X는 엔진 등 내연기관만을 전동식으로 바꾼 기존 전기 중장비와 달리, 유압시스템을 제거하고 구동하는 모든 부위를 전동화 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고 소음과 진동을 크게 줄인 친환경 제품이다. 건설기계 업계 최초로 디젤 등 내연기관은 물론, 유압 시스템까지 배터리로 대체해 CES 혁신상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두산밥캣은 전동화를 비롯한 다양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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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유럽시장 공략 속도낸다
두산밥캣이 주력시장인 미국을 넘어 유럽시장 공략 속도를 높이고 있다. 29일 두산밥캣에 따르면 최근 4개년간 연평균 매출 11%대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법인의 올해 매출이 지난해 대비 약 35% 증가할 전망이다.두산밥캣은 지난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유럽시장을 타깃으로 한 소형 굴착기 신모델을 내놓으면서 현지 딜러망과 마케팅을 강화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회전식 텔레핸들러를 새롭게 선보이고 기존 제품의 업그레이드 모델을 내세우며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이에 힘입어 2017년 6%대에 머물던 소형굴착기 시장점유율을 올해 1분기 말에는 9%대로 끌어 올렸고, 조만간 두 자릿수 점유율을 기록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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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시장수요 대응 위해 대규모 투자로 공장 추가 증설
두산밥캣이, 견조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장을 추가로 증설한다. 이와 함께 미국, 유럽 등 선진시장을 겨냥해 신제품을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두산밥캣은 4일, 연구개발(R&D) 부문 투자를 포함한 7,000만 달러(한화 약 770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스테이츠빌(Statesville) 공장을 증설한다고 밝혔다. 이 공장에서는 포터블 파워 제품을 주로 생산해왔으며, 2019년부터는 콤팩트 트랙터(Compact Tractor)도 조립 생산해왔다.두산밥캣은 이번 증설을 통해 꾸준히 늘고 있는 GME 제품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증설 작업은 7월에 시작해 내년 5월경 완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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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10년 내 최대 분기 실적 달성
두산밥캣은 27일 전자공시를 통해 2021년 1분기에 매출 10억 9,900만 달러, 영업이익 1억 5,400만 달러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2년부터 10년 내 최대 분기 실적이다. 매출액은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 증가로 전년도 1분기 대비 23.3%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판매량 증가 및 제품의 믹스 개선과 프로모션 비용 감소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111% 늘어 영업이익률 14%를 달성했다. 순이익은 전년대비 268.8% 늘어난 1억 400만 달러를 기록했다.두산밥캣은 이번 분기 지역별로 고른 성장을 보였다. 북미 지역은 경기부양책 및 저금리로 인한 수요 증가로 콤팩트 로더, 미니 굴착기 등 핵심 제품과 농업·조경용 장비(GME) 판매가 모두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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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콤팩트 휠로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두산밥캣은 ‘iF 디자인 어워드 2021(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1)’에서 콤팩트 휠로더 L85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Reddot),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다. 올해는 전세계 52개국에서 출품한 1만여 개 디자인 중,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9개 부문에 걸쳐 수상작들을 선정했다.두산밥캣의 콤팩트 휠로더 L85는 제품 디자인 부문의 수송(Automobiles/Vehicles) 분야에서 본상(Winner)을 받았다. L85는 두산밥캣이 올해 신규 론칭한 제품으로, 두산밥캣 체코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두산밥캣은 숙련도가 낮은 작업자들이 선호하는 콤팩트 휠로더 장비의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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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두산 지게차 사업부인 산업차량BG 지분 100% 인수
두산밥캣은 11일 이사회를 열고, ㈜두산 지게차 사업부인 산업차량BG 지분 100%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인수 금액은 7,500억 원으로, 오는 7월경 계약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두산밥캣은 이번 지게차 사업 진출을 통해 성장성 높은 물류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게 되며, 세계 소형건설장비 시장 1위로서의 브랜드 파워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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