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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방어진 동구 전하만 해상 기름 오염 발생 긴급방제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는 10일 오전 울산 방어진 동구 전하만에서 해양오염이 발생해 긴급방제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10일 오전 10시55분에 전하만 해상에서 작업 중이던 관련자가“기름이 해상에 유출됐다”신고했으며, 현장확인 결과 시운전 선박 H호에서 기름이 유출돼 선박과 안벽사이에 길이 50m×폭 3m 검은색 기름띠가 형성됐다.해경은 긴급방제대응팀을 사고현장으로 급파하고 오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오일펜스를 긴급 설치하고 방제업체, 행위자 등과 함께 긴급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금일 중으로 방제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울산해경 관계자는 “사고는 선박에서 연료유 수급 중 사고선 에어밴트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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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방어진 삼섬항 인근 해상 어선 좌초 승선원 9명 구조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는 2월 25일 울산 동구 삼섬항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좌초돼 선원들(9명)을 긴급 구조하고 선박에 대해 안전조치 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25일 0시 22분경 조업을 마치고 입항 중이던 저인망어선 A호(79.94톤, 방어진선적, 승선원 9명)가 삼성항 400m앞 해상 화암추 방파제 TTP(테트라포트)에 좌초되어 선박이 기울어지고 있다며 A호 선장 강모(60·남)씨가 직접 관할 해경파출소로 구조요청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즉시 울산해경은 방어진해경파출소 연안구조정 및 울산해경구조대를 현장급파, 최우선적으로 선원 9명 전원을 구조했으며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했다.해경구조대를 투입해 선내 잔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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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방어진항 내 침몰 선박 긴급인양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는 2월 16일 오전 동구 방어진항 내 수협 유류급유선 부두앞 해상에서 정박중이던 선박이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인양중에 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오전 6시26분경 육상 정박중이던 Y호(기선권현망20톤, 남해선적, 승선원 2명)가 침수되고 있다는 승선원 K씨의 신고를 받고 침수중인 Y호를 100톤 크레인 2대를 동원해 작업중에 있다.울산해경은 해상 경비중이던 경비정 2척 및 방어진해양파출소 연안구조저 울산해경구조대 등 긴급방제대응팀을 현장 급파했으나, 해당 선박은 빠르게 침몰했고, 피해선박 수색차 구조대 입수해 1차 에어벤트 및 기름 유출구를 봉쇄 완료했다. 선박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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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방어진 동방 11Km 해상 해상추락자 긴급이송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은 26일 동구 방어진항 동방 11km해상에서 해상으로 추락한 어선 승선원을 긴급이송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6분경 동구 방어진항 동방 11Km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유자망 어선 S호(승선원 2명/6.67톤)에서 선원 1명이 그물에 발이 걸려 해상으로 추락했다는 신고를 울산어선안전조업국을 경유해 접수했다.울산해경은 1000톤급 경비함정 1척, 50톤급 경비함정 3척, 방어진해경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 인근에서 조업중이던 G호에 구조된 선원 K씨(56)를 방어진해경파출소 연안구조정으로 편승시켜 심폐소생술을 실시, 방어진항으로 긴급 이송했다.그런 뒤 이날 오전 10시 2분경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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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방어진항 위판장 익수자 긴급 구조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는 8월 4일 오후 2시 13분경 동구 방어진항 수협 위판장 앞 에서 익수자 O씨(52)를 긴급 구조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O씨가 바다에 빠져서 허우적거리며 "도와 달라. 살려 달라." 라는 소리를 들은 방어진해양파출소 경찰관2명이 곧 바로 해상으로 입수해 구조에 나섰다.울산해경 상황실은 인명구조 장비를 지참하고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119구급대와 공동으로 구조 후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울산해경 관계자는 “O씨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방어진항 근처에서 술을 많이 마시고 만취상태에서 더위를 못 이겨 바다에 뛰어들었다”며 “다행히 건강에는 이상이 없어 보호자에 인계해 무사히 귀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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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방어진항 의식잃은 잠수부 긴급구조
울산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는 6월 13일 오전 동구 방어진항에서 잠수작업 중 의식을 잃은 잠수부를 긴급 구조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3분경 동구 방어진항에서 수중작업 차 입수한 잠수부 L씨(67)가 시간이 지나도 물위로 올라오지 않는다며 함께 작업하던 동료가 112경유 신고했다.울산해경은 울산해경구조대와 방어진 해경파출소 연안구조정 및 순찰차를 현장으로 급파, 현장에 도착한 해경파출소 경찰관들이 해상과 육상 양쪽에서 각각 입수해 수중에 의식을 잃고 엎드려있던 L씨를 연안구조정으로 신속히 인양했다.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119구급대를 통해 인근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울산해경관계자는 “구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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