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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3개 시군, 일산대교㈜ 사무소 방문···무료통행 및 손실보상 협의 요청 공문 전달
경기도와 고양, 김포, 파주 서북부 3개 시는 17일 일산대교㈜측에 일산대교 무료화 협상에 적극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이날 오전 이재준 고양시장, 정하영 김포시장, 최종환 파주시장과 함께 일산대교㈜ 사무소를 방문해 이 같은 내용의 ‘일산대교 무료통행 및 손실보상 협의 요청’ 공문을 전달했다.도와 3개 시군은 이날 공문을 통해 “일산대교㈜의 손실이 전혀 없도록 정당한 보상금 중 일부를 선 지급할 계획” 이라며 “국민들이 지속적으로 일산대교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의에 나서달라”고 요구했다.이를 위해 도는 무료통행으로 인해 일산대교㈜측의 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당한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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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3개시, 일산대교 2차 공익처분 집행정지 합동 공동성명 발표
15일 수원지방법원의 일산대교 공익처분 취소 가처분 신청 인용으로 재유료화가 결정됨에 따라, 경기도가 고양시, 김포시, 파주시와 함께 일산대교 ㈜측에 유감을 표명하고 다시 한 번 전향적 자세를 촉구했다.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이재준 고양시장, 정하영 김포시장, 고광춘 파주부시장은 16일 고양시청 평화누리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일산대교 2차 공익처분 집행정지에 따른 합동 공동성명’을 발표했다.이날 4개 기관은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면서도, 그간 비싼 요금으로 고통을 받아 온 서북부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산대교 무료화가 필수인 만큼,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무료화를 지속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한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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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3개시,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지속 추진 결의대회 개최
최근 일산대교㈜가 경기도의 공익처분으로 시행된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에 반대하는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8일 경기도가 고양시, 김포시, 파주시 3개 시와 손을 잡고 일산대교㈜측의 전향적 자세를 촉구했다.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이날 오전 김포시청 본관 참여실에서 열린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위한 결의대회’에 참석해 이재준 고양시장, 정하영 김포시장, 고광춘 파주부시장과 함께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일산대교는 지난달 27일 정오부터 경기도의 적법한 절차에 따른 공익처분 시행으로 본격적인 무료화 시대를 열었으나, 운영사인 일산대교㈜측은 이에 불복하며 공익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이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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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20일 민주노총 집회·행진 부산진구 일대 교통불편
10월 20일 민주노총 집회관련 부산진구 일대 교통불편이 예상된다.부산경찰은 10월 20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 민주노총 주최 도심권 집회와 행진에 따른 중앙대로(서면교차로↔부산시청), 전포대로(BIFC↔송상현광장) 등 부산진구 일대 차량 정체가 예상돼 집회 행진 구간을 통행하는 시민들의 우회도로 이용을 당부했다.부산지역 각 노조별 사전집회후 행진하고 오후 2시 송상현광장 등에서 본집회 예정이다. 집회신고는 1,000명.집회 행진 예정 시간은 오후 1시∼4시이며 아래 구간의 하위 1개차로를 행진할 예정이다.① 중앙대로 서면교차로에서 송상현광장까지 1㎞ ② 중앙대로 부산시청에서 송상현광장까지 1.5㎞ ③ 시민공원로 시민공원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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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박영수 원장, 선박 충돌사고 발생 진도대교 긴급 안전점검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 이하 관리원)은 18일 전남 순천시(시장 허 석)와 건설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에 열린 협약체결식은 허 석 시장과 관리원 호남지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시청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서 관리원과 순천시는 중·소규모 건설현장 안전점검, 건설공사 안전관리에 필요한 정보 및 기술 교류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근로자의 안전 확보에 필요한 자문과 컨설팅 제공도 협약 내용에 포함됐다. 관리원 서영운 호남지사장은 “지역의 건설사고 줄이기를 위해 중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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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의원단, 진도대교 선박 충돌 현장 방문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무경 위원장 등 의원 10명은 지난 12일, 바지선 충돌 사고 이후 통행이 제한되고 있는 전남 진도군 진도대교를 찾아 교량 관리 현황을 청취하고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사 직원들을 격려했다. 국토안전관리원이 유지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진도대교에서는 지난 8월 2일, 허용 통과높이를 초과한 항만 준설용 바지선이 교량 시설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교량 보강거더 아랫 부분에 긁힘과 균열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사고 후 진도대교는 안전점검을 위해 차량통행이 제한된 상태다. 해남군과 진도군을 오가는 차량들은 진도대교와 나란히 이어져 있으면서 사고 피해가 상대적으로 작은 제2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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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염포부두 선박 폭발사고 울산대교 피해 보상 102억 원 합의
울산시는 지난 2019년 발생한 울산항 염포부두 선박 폭발사고와 관련, 피해를 입은 울산대교 시설물의 손해배상을 102억 원에 최종합의 했다고 7일 밝혔다. 울산항 염포부두 선박 폭발사고는 네덜란드 케어맨 제도의 스톨트 크로앤랜드호(화학물질 운반선)가 2019년 9월 28일 오전 10시 51분경 스틸렌과 아클리로나이트릴, 아이소부틸에테이트 등 2만 7000톤의 화학물질 환적작업 중 탱크가 폭발해 발생한 사고다. 울산시는 지난 2019년 9월 28일 발생한 울산항 인근인 염포부두에서 화학물질 운반선 스톨트 크로앤랜드 선박 폭발사고 시 화염 피해를 입은 울산대교 시설물 손해배상 협상을 선주 측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시설물정밀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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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항대교서 역주행 스포티지 차량과 SM5차량 정면충돌…5명 중·경상
9월 16일 오전 4시 10분경 부산 영도구 남항대교 끝지점 송도방향 분기점(다운지점)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A씨(20대·여)운전의 스포티지 차량(동승자 3명)이 차량이 서구쪽에서 영도방면으로 가기위해 남항대교 진입 중 지리미숙으로 인해 역방향 진입하여 가던 중 남항대교 영도쪽에서 송도방면 진행하던 B씨(50대·남)운전의 SM5차량과 정면 충돌했다.이 사고로 두 차량 운전자 포함 5명부상(운전자 2명 중상, 동승자 3명 경상,생명지장 없음)을 입어 119구급대로 대학병원 이송됐다. 항망소방서 구조대는 SM5차량 운전자를 구조장비(전기식유압스프레더)로 차체를 개방해 구조했다. 인원 52명과 장비 14대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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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김겨울 작가와 함께하는 ‘빡독’ 온라인 행사 참가자 모집
대교가 오는 25일 인기 북튜버(Book+YouTuber) 김겨울 작가와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빡세게 독서(이하 빡독)’ 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김겨울 작가는 구독자 약 20만 명의 유튜브 ‘겨울서점’ 채널을 운영하는 도서 분야 인기 크리에이터다.빡독 공식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독서의 계절, 가을 책에 흠뻑 빠지다, 빡독 퐁당’이라는 주제로 참가자들과 가을에 어울리는 책과 글귀 등을 공유하며 책의 다채로운 모습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빡독’ 온라인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참가자는 오는 24일까지 빡독 닷컴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빡독 닷컴과 빡독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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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국민연금, 일산대교 사채 수준 고리대출 한 채권자”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국민연금은 일산대교㈜의 단독주주인 동시에 자기대출 형태로 사채 수준의 고리대출을 한 채권자”라고 비판했다. 이 지사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로 손해를 봤다는 국민연금의 주장에 대해 “국민연금 기대수익의 실체를 알면서도 이런 주장을 할 수 있나”라고 반박했다.이 지사는 국민연금의 일산대교 수익구조를 두고 “통행료 수입에서 고리대출 이자를 떼고, 손실이 났다며 이용자에게 통행료를 올려 받고, 경기도민들에겐 최소운영수입보장(MRG)으로 세금까지 뜯어간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초저금리 시대에 3% 이자면 얼마든지 빌릴 수 있는데 8∼20%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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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초등 3~4학년 수학 검정 교과서 최종 합격
교육 전문 기업 대교가 2022년부터 적용되는 초등 3~4학년 수학 검정 교과서 심사에 출원한 교과서가 최종 합격했다고 3일 밝혔다.대교는 초등학교 수학 3-1, 3-2, 4-1, 4-2의 교과용 도서16종을 출원해 100% 합격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합격한 교과용 도서는 ▲수학 ▲수학 익힘 ▲지도서 ▲전자저작물(DVD) 등으로 학년∙학기별 각 1종씩이다.2022년 3월부터 적용되는 초등 3~4학년의 수학, 사회, 과학 검정 교과서는 2015 개정 교육과정으로, 교육부는 교육의 다양성과 창의성 확대를 위해 현행 국정 교과서 체제에서 검정 체제로 단계적 전환하고 있다.대교 초등 수학 교과서는 체계적인 학습∙지도가 가능하도록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해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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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 ‘미래형 창의융합 메이커 교실’운영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봉)은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12회에 걸쳐 기장군 국립부산과학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7개교 24학급을 대상으로 ‘미래형 창의융합 메이커 교실’을 현장체험학습형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교실은 메이커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4차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미래 핵심역량을 길러주기 위함이다.이 교실은 국립부산과학관과 연계한 창의·융합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3D프린터, 터틀로봇, 스크래치 블록 등 코딩 배우기 체험활동과 과학 전시물을 활용한 시연 및 실험 활동, 천체투영관 관람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디지털 도구와 재료를 활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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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법, 고객의 운전면허증 이용 개통 휴대폰 단말기 3대 교부 받은 판매원 벌금 500만원
울산지법 형사1단독 정한근 부장판사는 2021년 8월 19일 휴대전화를 개통하면서 판매점에 두고간 고객의 운전면허증을 이용해 통신사로부터 휴대폰 단말기 3대를 교부받아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행사, 사기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30대)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2021고정246). 피고인이 벌금을 납입하지 않을 경우 10만 원을 1일로 환산한 기간 노역장에 유치된다. 벌금 상당한 금액의 가납을 명했다.피고인은 양산시에서 휴대폰 판매를 했던 자로, 2017년 7월 18일경 휴대전화 판매점에서 휴대전화를 개통한 D가 운전면허증을 판매점에 두고 가자, 위 신분증과 D의 인적사항을 이용해 D 명의 휴대전화 3대를 임의로 추가 개통해 피고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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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거가대교 해저터널내 교통사고
8월 31일 오후 1시 57분경 부산 강서구 거가대교 해저터널 내 거제방향 지하 40m 지점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1톤 탑차(40대·남·119구급대로 병원이송)가 2차로 운행중 1톤포터(50대·남·경상) 차량 후미를 추돌했다.두 차량 운전자들은 음주는 하지 않았다.경찰(강서서 가덕도파출소)은 오후 3시 30분경 사고처리를 완료해 정상소통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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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대교, 대한작업치료사협회와 노인 인지 향상 위한 MOU 체결
대교는 대한작업치료사협회와 노인의 인지 향상을 통한 건강한 복지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지난 26일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대교타워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김경호 대교 성장사업본부 본부장과 전병진 대한작업치료사협회 회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사는 △기능저하를 겪는 노인들의 일상생활, 취미생활 및 여가활동, 학습활동, 근로활동 등 지원 △재가복지센터 지원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비롯해 노인 돌봄 인력의 양성과 교육을 통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 지원 등 협력사업을 전개 예정이다.또한 올해 하반기 중 대교와 대한작업치료사협회는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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