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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현대미술 거장 피카소 작품 운송 성공
대한항공은 지난 23일 파리를 출발해 인천공항에 도착한 KE504편 화물기로 ‘입체파의 거장’ 파블로 피카소 작품 운송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대한항공이 4월 16일부터 4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운송한 피카소의 작품은 유화, 조각, 세라믹 등 110여점으로 무게는 총 22톤에 달하며 금액으로는 수조원의 가치가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대한항공은 20세기 최고의 예술가로 불리는 피카소의 세계적인 작품을 안전하게 운송하는데 만전을 기한 것으로 알려졌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작품의 밀봉 상태를 세심하게 검사해 보안을 강화했을 뿐 아니라 최인접 주기장을 배치해 지상 이동을 최소화했다”며 “구글 워크 스페이스 등 최첨단 IT기술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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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자체 개발한 ‘수하물 일치 시스템(BRS)’ 도입
대한항공은 내달부터 국내선 및 국제선 전 노선에서 승객이 수하물을 부치면 스마트폰 앱으로 항공기 탑재 여부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수하물 탑재 안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고객은 자신이 이용하는 항공기에 위탁 수하물이 정상 탑재되는 순간 ‘고객님의 수하물 KE123456은 제주행(CJU) KE1211편에 탑재완료 되었습니다’와 같은 안내서비스를 받게 된다.안내서비스는 대한항공 모바일 앱 ‘대한항공 My’의 ‘알림함’ 또는 ‘수하물 조회’ 메뉴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스카이패스 회원인 경우 앱 설정에서 푸시 알림에 동의를 할 경우 자동으로 안내 서비스를 수신하게 된다.이 서비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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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카드’ 출시 1주년 기념 ‘A380 특별기’ 운항
대한항공이 오는 29일 현대카드와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파트너십으로 선보인 ‘대한항공카드’ 출시 1주년을 기념하는 특별기를 띄운다. 이번 특별기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특별편으로 A380 항공기(KE9021편)에 탑승해 오후 12시 30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출발, 강릉-동해안-부산-대한해협-제주 상공을 비행한 후 오후 3시에 다시 인천공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판매좌석은 ▲일등석 12석 ▲프레스티지석 94석 ▲일반석 164석 등 총 270석이며, 대한항공카드 고객에게만 예약의 자격이 주어진다. 1주년 이벤트에 맞춰 공제 마일을 기존 대비 최대 50% 낮추었으며, 대한항공카드 고객은 본인이 보유한 마일리지에서 탑승 클래스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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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권익위 조정으로 ‘송현동 부지’ 갈등 봉합
대한항공의 송현동 부지를 둘러싼 갈등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중재로 일단락됐다. 대한항공이 지난해 6월 권익위에 송현동 부지에 대한 고충민원을 신청한지 약 10개월 만이다. 대한항공은 31일 권익위 주재 하에 대한항공-서울시-한국토지주택공사(LH) 간 송현동 부지 매각을 위한 조정서가 서면합의 형식으로 체결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대한항공-서울시-LH는 서울시 시의회 의결 등 행정절차에 소요되는 시간을 감안해 올해 8월 말까지는 매매계약 및 교환계약서가 체결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는 한편 연내 모든 절차를 마무리해 매각대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대한항공에 따르면 LH는 대한항공으로부터 송현동 부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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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IATA 트래블 패스’ 시범 운영 참여
대한항공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안전하고 편리한 항공 여행을 대비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가 주도적으로 추진 중인 트래블 패스(Travel Pass) 안착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 대한항공과 IATA는 18일 트래블 패스 시범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대한항공은 4월 중순 내부적으로 트래블 패스 시범 운영을 한 후 오는 5월 승객 대상으로 확대해 트래블 패스를 시범 운영한다는 계획이다.‘IATA 트래블 패스’란 항공여행을 하는 승객이 각 국가에 입국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휴대전화에 설치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한 번에 확인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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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라운지 운영 관리 시스템 전면 개편
대한항공이 오는 15일부터 인천국제공항을 포함한 국내외 공항 라운지에 새로운 운영 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원스톱 플랫폼으로 승객 대기 시간을 줄이고, 나아가 이용 수요를 미리 예측하여 라운지 혼잡도를 조절하는 등 빅데이터 활용을 통해 맞춤형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대한항공에 따르면 기존에는 라운지 이용 고객이 탑승권을 제시하면 직원이 개별 시스템을 통해 회원 정보를 조회한 후 입장 가능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탑승권 스캔만으로도 좌석 등급 및 우수 회원 여부, 마일리지 등 회원 정보가 실시간으로 한 번에 연동돼 입장을 위한 대기 시간 없이 간편하게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또 아마존 웹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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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챗봇 ‘대한이’ 첫 생일…사은 이벤트 실시
대한항공은 챗봇 상담 서비스 ‘대한이’ 운영 1주년을 맞아 고객들에게 사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0일까지 총 11일간 챗봇 ‘대한이’와 대화를 나눈 후 ‘1주년 이벤트’ 문구를 입력하고 ‘대한이’와의 대화창에 축하 메시지를 남긴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해 치킨, 피자, 음료 등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25일 개별 안내된다.대한항공이 지난해 3월부터 시작한 ‘대한이’는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제공되는 챗봇 상담서비스다.카카오톡 대화창에 간단한 단어나 문장으로 질문하면 챗봇이 자동으로 바로 답을 하거나 해당 단어가 포함된 예상 질문 리스트를 제공해 고객이 원하는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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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창립52주년…조원태 회장 “혁신의 기회…체질 개선하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2일 대한항공 창립 52주년을 맞아 사내 인트라넷 게시판에 등재한 창립기념사를 통해 “코로나19라는 위기를 ‘혁신’의 기회로 삼아 대한항공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자”며 선제적인 변화를 주문했다. 조 회장은 먼저 대한항공 창립 이래 유례없었던 코로나19라는 위기를 극복하고자 힘써준 임직원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조 회장은 “대한항공 임직원 모두는 최악의 상황에 최선의 노력으로 대응했다. 우리의 저력과 역량을 세상에 여실히 입증했다”며 “각 영역에서 헌신을 아끼지 않고 있는 우리 임직원 여러분께 늘 가슴 깊이 고마울 따름이다”고 전했다.그러면서 힘든 상황이지만 어려움을 기회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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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화이자(Pfizer) 국내 1호 백신 수송
대한항공은 현지시각 지난 25일 오후 5시 30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출발해 2월 26일(금) 오후 12시 10분 인천공항을 통해 도착한 KE9926편(A330 기종)을 통해 화이자(Pfizer) 코로나19 백신을 수송했다고 27일 밝혔다.대한항공을 통해 국내에 들여온 화이자 백신은 11만 7천 도즈(Dose)로 5만 8천5백명분이다.■ 민·관·군의 협력 토대로 안전하고 빈틈없는 코로나19 백신 수송 이뤄져이번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수송은 대한항공 뿐만 아니라 국토교통부, 질병관리청, 세관, 군경, 물류업체 유피에스(UPS)까지 완벽한 협업 체계를 토대로 이뤄졌다.대한항공은 전문적인 특수화물 운송 노하우를 토대로, 21개의 백신 수송 전용박스에 나눠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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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네이버와 ‘항공 고객 가치 극대화’ 맞손
대한항공과 네이버가 항공 서비스의 대변신을 위해 손을 잡았다. 대한항공과 네이버는 지난 24일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대한항공 우기홍 대표이사, 네이버 한성숙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열었다.양사의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고객 경험과 가치의 극대화’라는 양사의 관심이 맞아 떨어진 결과다. 대한항공이 가진 항공 서비스에 대한 정보와 노하우, 네이버가 가진 디지털 역량과 인공지능 기술 등이 합쳐져 항공 서비스가 획기적으로 달라질 수 있다는 확신에 따른 결정이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항공 서비스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사용자 경험(UX, User Experience)을 지속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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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A380 항공기로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나서
대한항공은 오는 27일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상품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한항공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국제관광비행 상품은 A380 항공기(KE9021편)에 탑승해 오전 10시 30분 인천공항을 출발, 강릉-동해안-부산-대한해협-제주 상공을 비행한 후 오후 1시에 다시 인천공항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마련했다.이번 상품은 대한민국 여권을 소지한 내국인만을 대상으로 판매하며, 비행 당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의 무착륙 관광비행 전용 동선을 이용한다. 국제선 항공편과 동일한 출입국 절차를 진행하므로 여권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또 기내 취식 금지 지침에 따라 기내식과 음료서비스는 제공하지 않으며, 기내면세품은 사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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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유니세프와 코로나19 백신 수송 업무협약 체결
대한항공이 전 세계 곳곳에 코로나19 백신을 수송하는 메신저 역할을 담당한다. 대한항공은 지난 16일 유니세프(unicef)와 코로나19 백신 및 의료물품의 글로벌 수송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유니세프는 1946년 세계 어린이를 돕기 위해 설립된 국제연합(UN, United Nations) 산하 국제구호단체로, 코로나19 백신 공동구매를 위한 국제 프로젝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의 전 세계 코로나19 백신 보급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상반기 중 145개국 대상으로 백신의 균등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코백스 퍼실리티가 확보한 코로나19 백신 물량을 전 세계에 실어 나르기 위해서는 글로벌 공급망과 역량, 전문성을 갖춘 항공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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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행운 기원 ‘복조리 걸기’ 행사 실시
대한항공이 만복 가득 담긴 복조리로 고객들의 행운(幸運)을 기원하는 행사를 갖는다. 대한항공은 신축년 소띠 해를 맞아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 국내 주요 접객 사업장에 복조리 걸기 행사를 한다고 4일 밝혔다.복조리는 국내공항 대한항공 탑승수속 카운터∙라운지, 서울 강서구 공항동 소재 본사 및 서소문 사옥, 한진그룹 산하 국내 호텔 등 총 25곳의 접객 사업장에 걸리게 된다.이번 ‘복조리 걸기’ 행사에 사용되는 복조리는 ‘복조리 마을’로 유명한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구메마을에서 제작한 것으로 경기도 지정 복조리 제작자인 박성수씨가 만들었다.대한항공 관계자는 “‘복조리 걸기’는 정월 초하루에 새로 장만한 조리를 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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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해외 15개 노선 ‘수하물 탑재 안내 서비스’ 확대
대한항공은 해외를 출발해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15개 노선에 대해 ‘수하물 탑재 안내서비스’를 확대·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수하물 탑재 안내 서비스’는 고객이 항공기 탑승 시점에 자신의 위탁 수하물이 항공기에 잘 실렸는지 스마트폰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다.이번에 확대되는 노선은 유럽 4개 (프랑크푸르트, 암스테르담, 파리, 비엔나), 미주 6개 (라스베이거스, 보스턴, 시애틀, 애틀랜타, 워싱턴, 호놀룰루), 대양주 3개 (브리즈번, 시드니, 오클랜드) 및 두바이, 홍콩 등 15개다.이 서비스는 ‘수하물 일치 시스템 (BRS, Baggage Reconciliation System)'을 활용한 것으로 탑승수속시 생성되는 수하물의 바코드 정보를 항공기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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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대한항공, 골프 세계1위 고진영 프로 후원
대한항공이 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 프로를 후원하고 나섰다. 대한항공은 지난 19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프로골퍼 고진영 선수(26·솔레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엑설런스 프로그램(Excellence Program)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번 후원 협약에 따라 대한항공은 2022년까지 고진영 선수가 골프 국제대회 및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경우 프레스티지 항공권을 무상 지원할 예정이다.대한항공 관계자는 “당사는 지난 2006년부터 ‘엑설런스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 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국민들의 자긍심과 국가 인지도를 높인 인사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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