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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하이브리드 드론’, 대·중소기업간 비즈니스 모델 구축
대한항공이 자사가 개발한 ‘하이브리드 드론’을 시장에서 본격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협력사 지원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지난 26일 부산 강서구 테크센터에서 이수근 대한항공 부사장, 강범수 피앤유드론 대표이사, 김용수 연합정밀 대표이사, 안현수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브리드 드론 실증 및 운영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서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달 대한항공이 방위사업청과 하이브리드 드론의 군 납품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민수 시장에 본격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으로 드론 운용 서비스 협력사들은 대한항공이 제공하는 교육 및 기술지원을 기반으로 자체적으로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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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한앤컴퍼니와 기내식기판사업 ‘영업양수도계약’ 체결
대한항공이 25일 서울 중구 서소문 빌딩에서 한앤컴퍼니와 기내식기판사업 ‘영업양수도계약’을 체결하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기내식기판사업에 대한 영업양수도대금은 9906억원이며, 한앤컴퍼니가 설립할 신설법인에 해당 사업을 양도하게 된다. 또 대한항공은 향후 자사의 기내식 및 기내면세품의 안정적 공급과 양질의 서비스 수준 확보를 위해 신설법인의 지분 20%를 취득할 계획이다.거래 종결까지 약 2~3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항공은 거래종결일 전 신설법인과 기내식 공급계약 및 기내면세품 판매계약도 체결할 계획이다.대한항공은 지난달 7일 기내식 사업 및 기내면세품 판매사업 매각 추진을 위해 한앤컴퍼니에 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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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서울시, 송현동 부지 공원화 강행 중단” 호소
대한항공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송현동 부지 공원화를 중단해 줄 것을 강력히 호소했다. 대한항공은 12일 “송현동 부지의 문화공원화의 문제점 등에 대한 권익위에서 조사와 논의가 진행 중인 상황인 만큼 일방적으로 절차를 강행하는 것은 위법하다”며 서울시의 일방적 도시계획결정절차를 보류하도록 권고할 것을 요청하는 내용의 의견서를 국민권익위원회에 제출했다.대한항공은 서울시가 대한항공 소유의 송현동 부지 일원을 문화공원화 하는 내용의 지구단위계획변경안을 이달 말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 상정, 처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자 이 같은 조치에 나섰다.대한항공은 서울시가 지구단위계획변경안을 통과시킬 경우 강제 수용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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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보잉787 구조물 제작사업 9년 연장…3400억원 추가 수익
대한항공은 최근 보잉 787 항공기 ‘후방 랜딩기어 수용 공간 구조물(Aft Wheel Well Bulkhead)’ 제작사업 파트너사 가와사키 중공업과 사업기간을 9년 연장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후방 랜딩기어 수용 공간 구조물’은 항공기의 바퀴 부분의 동체를 지지하는 구조물로 항공기 구조 강도를 높이고, 메인 랜딩기어에서 발생하는 높은 온도로부터 항공기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이 구조물은 안정성과 직결되는 동체의 일부분인 만큼 고도의 정밀성이 요구되는 복합재 부품으로 제작된다.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후방 랜딩기어 수용 공간 구조물’ 제작 사업은 내년 말 종료 예정이었다. 이번 사업 연장 계약은 지금까지 1100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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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이사회 내 ESG 위원회 신설…최고의사결정 담당
대한항공이 6일 개최한 이사회에서 기존 이사회 내 거버넌스 위원회를 확대·개편해 ESG(환경·사회책임·기업지배구조) 위원회를 신설하는 안건을 상정, 가결했다. 대한항공 ESG 위원회는 김동재 사외이사를 위원장으로, 박남규 사외이사, 조명현 사외이사 등 3명의 사외이사로 구성된다. 특히 회사 ESG 전략 및 정책 수립, ESG 추진현황 관리 및 감독, 기타 주주가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안건에 대한 사전 검토 등 ESG 경영에 대한 최고의사결정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의미한다. 최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업과 투자자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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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통합 방역 프로그램 ‘CARE FIRST’ 실시
대한항공은 4일 항공 여행 안전에 대한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고, 임직원의 안전 의식을 더욱 제고하기 위해 통합 방역 프로그램인 ‘CARE FIRST’를 실시한다. 우선 대한항공은 홈페이지 내 ‘CARE FIRST’ 프로그램 안내 페이지를 신설, 각종 방역활동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 해당 페이지를 통해 기내소독, 비대면 수속 활성화, 탑승객 발열체크, 승객 간 거리두기, 기내식 위생 강화 등 항공 여행 각 단계별로 대한항공에서 실시하고 있는 상세한 방역활동을 확인할 수 있다.아울러 대한항공은 ‘CARE FIRST’ 프로그램 소개 영상을 기내 AVOD와 홈페이지, SNS 채널 등을 통해 상영한다. 1분 30초 분량의 영상은 대한항공의 안전·보안 담당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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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안전한 기내환경 만들기’ 완벽 대비
대한항공이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기내 환경을 만들기 위한 항공기 기내 공기순환 시스템 및 헤파필터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최근 보유하고 있는 항공기에 장착된 헤파(HEPA, High Efficiency Particulate Air)필터 및 기내 공기순환 시스템 특별 점검을 마쳤다. 항공기 공기순환 시스템에 장착된 헤파필터의 장착 상태 및 오염 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점검 결과에 따라 교체 작업을 했으며, 공기순환 팬(Fan)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는 등 공기순환 시스템의 전반적 성능도 확인·점검했다.헤파필터의 경우 재순환되는 공기를 걸러 기내를 바이러스 청정 환경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으며, 항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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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대한항공, 코로나 ‘완벽 대비’…“안심하고 여행하세요”
대한항공 등 전 세계 항공사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막연한 불안감을 갖고 있는 승객들에게 항공 여행의 안전성을 알리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 대한항공이 속해 있는 ‘스카이팀’을 비롯해 ‘스타얼라이언스’, ‘원월드’ 등 세계 3대 항공 동맹체는 지난 9일 항공 여행은 코로나19에 안전하다는 내용의 공동 제작 영상을 공개했다.이들 세계 3대 항공동맹체가 제작·공개한 영상은 ‘친애하는 여행객들에게’(Dear Travellers) 제목의 1분 분량의 애니메이션으로 공항에서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셀프 체크인, 기내 안전 및 방역 활동 등 코로나19에 대비해 안전한 여행을 위해 취하고 있는 사항을 소개하고 있다.특히 ▲공항 및 기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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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대한항공, 기내식·기내면세품 사업 매각 추진
대한항공은 지난 7일 이사회를 열어 기내식 사업 및 기내면세품 판매사업 매각 추진을 위해 사모펀드(PEF)인 ‘한앤컴퍼니’에 배타적 협상권을 부여했다. 이날 대한항공은 이 같은 내용을 이사회 보고 후 ‘한앤컴퍼니’와 매각 업무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향후 실사 등 구체적인 후속 진행사항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대한항공 관계자는 “해당 사업 부문 직원들의 처우와 고용 안정을 보장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노동조합과 긴밀하게 소통해 나갈 것”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 대비와 회사 생존을 위해 송현동 부지, 왕산 마리나 등 부동산 자산 매각을 계획대로 추진하는 한편 유상증자도 이달까지 계획대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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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대한항공 조원태 회장 “안전한 비행 최우선”
대한항공은 29일 오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 격납고에서 임직원이 직접 기내 소독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소독 작업은 대한항공 임직원들이 직접 손걸레로 닦아내며 코로나19 상황에서 항공기에 탑승하는 승객들과 공감하는 동시에 안전한 기내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임직원들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소독 작업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비롯해 3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기내 소독에 대한 안전 지침과 소독 방법에 대해 교육을 받은 후 손걸레와 살균제를 이용해 기내 좌석과 팔걸이, 안전벨트, 식사 테이블은 물론 창문과 화장실 등을 꼼꼼하게 소독했다.조원태 회장은 “대한항공은 고객의 건강하고 안전한 비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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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대한항공카드’ 출시, 마일리지 2배 적립…항공권 경품 이벤트도
대한항공이 국내 최초 항공사 신용카드 ‘대한항공카드’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카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마일리지 더블 적립, 왕복 프레스티지 항공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대한항공카드’ 보유 고객들을 대상으로 ‘더블 마일리지 적립 이벤트’를 마련했다.오는 7월 31일까지 응모하면 내달 카드 사용 금액에 대해 더블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일례로 6월에 응모할 경우 7월 카드 사용금액이, 7월에 응모할 경우 8월 카드 사용금액이 더블 마일리지로 적립되는 형식이다.특히 이번 ‘더블 마일리지 적립 이벤트’는 1000원당 1마일이 적립되는 ‘기본 적립’뿐 아니라 면세점, 호텔, 백화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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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올해 말 만료 마일리지 내년 말까지 1년 연장
대한항공이 코로나19로 마일리지를 쓰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올해 말 만료 예정인 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을 1년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2008년 7월 1일 이후 적립한 마일리지에 대해서는 10년 후 만료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조치에 따라 지난 2010년 1월 1일부터 같은해 12월 31일까지 적립되어 올해 말 만료될 예정이었던 마일리지는 유효기간이 1년 연장, 내년 12월 31일 만료된다.항공권은 출발 361일 전부터 구매할 수 있다. 올해 말 만료될 예정이었던 마일리지의 사용 기간이 2021년 12월 31일로 연장됨에 따라 2022년 12월 말 출발하는 여정까지 2010년에 적립한 마일리지로 예약할 수 있게 됐다.대한항공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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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뒷좌석부터 순서대로 탑승하는 ‘존 보딩’ 시행
대한항공은 10일부터 국내·국제선 전 노선 일반석 승객을 대상으로 ‘Back to Front’ 방식의 존 보딩(Zone Boarding)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존 보딩은 항공기내 구역을 세분화해 구역별 순서를 정하고 탑승하는 것으로, 대한항공은 ‘Back to Front’ 방식을 사용, 후방열에 탑승하는 승객부터 순서대로 탑승하도록 했다.존(Zone)은 항공기 규모에 따라 세분화되며 존 번호가 탑승권에 인쇄돼 승객이 쉽게 자신의 탑승 순서를 확인할 수 있다. 후방열 승객에게 빠른 번호가 부여되며, 예외적으로 유·소아 동반 승객, 노약자, 도움이 필요한 승객은 존 번호와 상관없이 우선 탑승이 가능하다.이는 코로나 19 감염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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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A350 항공기 카고 도어 후속 계약 체결
대한항공이 최근 에어버스의 자회사인 ‘에어버스 헬리콥터스’와 A350 항공기 카고 도어(Cargo Door) 후속 물량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11년 총 800대에 달하는 A350 항공기 카고 도어에 대한 개발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2012년 A350 항공기 카고 도어를 성공적으로 개발해 현재까지 500여대 분량의 카고 도어를 납품했다.대한항공은 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기존 계약 800대 분량을 납품한 이후 추가로 400대의 A350 항공기 카고 도어를 납품할 수 있게 됐다.대한항공이 설계 및 개발한 A350 항공기 카고 도어는 전방(Forward) 카고 도어, 후방(After) 카고 도어, 벌크(Bulk) 카고 도어 등 모두 3개의 도어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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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6월 호국보훈의 달 국내선 특별할인 실시
대한항공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한달 간 국내선을 이용하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동반보호자 1인에 대해 항공운임 특별 할인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할인대상은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5∙18 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보훈보상 대상자 및 유족의 동반보호자 1인이며, 일반석에 한해 3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동반보호자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유공자 또는 그 유족과 동일 항공편에 탑승하고, 국가보훈처에서 발행한 유공자/유족 신분증과 동반보호자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특별할인은 국내선 전 노선 일반석 탑승시 적용되며, 환승전용 내항기는 해당되지 않는다.한편 대한항공은 평상시에도 독립유공자 및 동반자,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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