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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대한항공 조원태 회장 “안전한 비행 최우선”
대한항공은 29일 오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 격납고에서 임직원이 직접 기내 소독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소독 작업은 대한항공 임직원들이 직접 손걸레로 닦아내며 코로나19 상황에서 항공기에 탑승하는 승객들과 공감하는 동시에 안전한 기내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임직원들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소독 작업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비롯해 3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기내 소독에 대한 안전 지침과 소독 방법에 대해 교육을 받은 후 손걸레와 살균제를 이용해 기내 좌석과 팔걸이, 안전벨트, 식사 테이블은 물론 창문과 화장실 등을 꼼꼼하게 소독했다.조원태 회장은 “대한항공은 고객의 건강하고 안전한 비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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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대한항공카드’ 출시, 마일리지 2배 적립…항공권 경품 이벤트도
대한항공이 국내 최초 항공사 신용카드 ‘대한항공카드’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카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마일리지 더블 적립, 왕복 프레스티지 항공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대한항공카드’ 보유 고객들을 대상으로 ‘더블 마일리지 적립 이벤트’를 마련했다.오는 7월 31일까지 응모하면 내달 카드 사용 금액에 대해 더블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일례로 6월에 응모할 경우 7월 카드 사용금액이, 7월에 응모할 경우 8월 카드 사용금액이 더블 마일리지로 적립되는 형식이다.특히 이번 ‘더블 마일리지 적립 이벤트’는 1000원당 1마일이 적립되는 ‘기본 적립’뿐 아니라 면세점, 호텔, 백화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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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올해 말 만료 마일리지 내년 말까지 1년 연장
대한항공이 코로나19로 마일리지를 쓰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올해 말 만료 예정인 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을 1년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2008년 7월 1일 이후 적립한 마일리지에 대해서는 10년 후 만료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조치에 따라 지난 2010년 1월 1일부터 같은해 12월 31일까지 적립되어 올해 말 만료될 예정이었던 마일리지는 유효기간이 1년 연장, 내년 12월 31일 만료된다.항공권은 출발 361일 전부터 구매할 수 있다. 올해 말 만료될 예정이었던 마일리지의 사용 기간이 2021년 12월 31일로 연장됨에 따라 2022년 12월 말 출발하는 여정까지 2010년에 적립한 마일리지로 예약할 수 있게 됐다.대한항공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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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뒷좌석부터 순서대로 탑승하는 ‘존 보딩’ 시행
대한항공은 10일부터 국내·국제선 전 노선 일반석 승객을 대상으로 ‘Back to Front’ 방식의 존 보딩(Zone Boarding)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존 보딩은 항공기내 구역을 세분화해 구역별 순서를 정하고 탑승하는 것으로, 대한항공은 ‘Back to Front’ 방식을 사용, 후방열에 탑승하는 승객부터 순서대로 탑승하도록 했다.존(Zone)은 항공기 규모에 따라 세분화되며 존 번호가 탑승권에 인쇄돼 승객이 쉽게 자신의 탑승 순서를 확인할 수 있다. 후방열 승객에게 빠른 번호가 부여되며, 예외적으로 유·소아 동반 승객, 노약자, 도움이 필요한 승객은 존 번호와 상관없이 우선 탑승이 가능하다.이는 코로나 19 감염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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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A350 항공기 카고 도어 후속 계약 체결
대한항공이 최근 에어버스의 자회사인 ‘에어버스 헬리콥터스’와 A350 항공기 카고 도어(Cargo Door) 후속 물량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11년 총 800대에 달하는 A350 항공기 카고 도어에 대한 개발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2012년 A350 항공기 카고 도어를 성공적으로 개발해 현재까지 500여대 분량의 카고 도어를 납품했다.대한항공은 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기존 계약 800대 분량을 납품한 이후 추가로 400대의 A350 항공기 카고 도어를 납품할 수 있게 됐다.대한항공이 설계 및 개발한 A350 항공기 카고 도어는 전방(Forward) 카고 도어, 후방(After) 카고 도어, 벌크(Bulk) 카고 도어 등 모두 3개의 도어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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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6월 호국보훈의 달 국내선 특별할인 실시
대한항공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한달 간 국내선을 이용하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동반보호자 1인에 대해 항공운임 특별 할인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할인대상은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5∙18 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보훈보상 대상자 및 유족의 동반보호자 1인이며, 일반석에 한해 3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동반보호자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유공자 또는 그 유족과 동일 항공편에 탑승하고, 국가보훈처에서 발행한 유공자/유족 신분증과 동반보호자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특별할인은 국내선 전 노선 일반석 탑승시 적용되며, 환승전용 내항기는 해당되지 않는다.한편 대한항공은 평상시에도 독립유공자 및 동반자,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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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국내선 탑승객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행
대한항공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승객과 승무원의 안전한 비행을 위해 오는 18일 부터 국내선 탑승객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시행한다. 대한항공의 국내선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 중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권고에 따른 것이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역시 항공기 탑승객과 승무원의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으며,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해외항공사들도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이에 따라 대한항공 국내선을 이용하는 승객은 기내에서는 물론 탑승 수속부터 탑승구 대기 및 탑승 등 비행 출발 이전 과정에서도 마스크 또는 적절한 안면 가리개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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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 이사회서 대한항공 유상증자 참여 결정
한진칼은 14일 이사회를 개최해 대한항공이 추진하는 총 1조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한진칼 이사회는 한진칼이 보유한 대한항공 지분 가치 유지 및 대한항공의 유동성 위기 극복을 위해 최대 주주인 한진칼이 선제적으로 대한항공의 유상증자에 참여할 것을 결의했다.한진칼은 대한항공에 대한 현재 지분율인 약 30%를 유지할 수 있도록 금번 유상증자에 주주배정 물량 이상을 청약할 예정이며, 이 경우 약 3000억원의 자금 투입이 필요하다.참여 재원은 보유자산 매각 및 담보부 차입을 통해 마련하며, 매각 및 차입 방안이 구체화되는 시점에 별도의 이사회를 개최하여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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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국내 첫 항공사 신용카드 ‘대한항공카드’ 출시
대한항공이 27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항공사 신용카드인 ‘대한항공카드’를 출시했다. 대한항공이 현대카드와의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파트너십으로 선보이는 '대한항공카드'는 총 4종으로, 각각 항공기의 편명을 연상하는 ‘030’, ‘070’, ‘150’ 카드와 모닝캄 이상 우수 회원만 가입할 수 있는 ‘the First’로 구성됐다.이 카드는 항공 여행에 최적화된 혜택이 특징이다. 우선 카드결제 금액 1000원당 1마일의 마일리지가 적립되며, 신용카드 종류에 따라 신규 가입자에게 특별 보너스를 3000마일에서 최대 3만마일까지 제공된다. 또 대한항공 항공권을 직판으로 구매할 경우 1000원당 2~5마일이 적립되며, 카드 종류에 따라 면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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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수은,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항공 금융지원
산업은행(회장 이동걸, 이하 산은)과 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 이하 수은)은 코로나19 사태로 글로벌 항공업 업황 부진 및 금융시장 경색으로 유동성 부족 상황에 직면한 대형항공사에 대하여 산은·수은이 해당 항공사 협의 등을 거쳐 각각 대한항공 1.2조원, 아시아나항공 1.7조원을 긴급 지원할 방침이다.이는 4월 22일(수) ’제5차 비상경제회의‘에서 발표한「기간산업안정기금」설치를 통한 지원 이전에 필요한 긴급 자금소요를 선지원하기 위한 것이다.산은·수은은 자금지원에 앞서 항공사 자체적인 자본확충 및 경영개선 등 자구노력, 고용안정 노력 등 노사의 고통분담, 고액연봉·배당·자사주 취득 제한 등 도덕적 해이 방지 및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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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에어 카고 엑설런스 어워드’ 1위 수상
대한항공이 세계 최고 권위의 물류 전문지인 ‘에어 카고 월드(Air Cargo World)’가 주관하는 ‘에어 카고 엑설런스 어워드(Air Cargo Excellence Award)’에서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 어워드(Diamond Award)’를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코로나19로 국내 산업 전반에 걸쳐 많은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기간산업으로서 국가경제에 묵묵히 기여하고 있는 대한항공의 탁월한 화물사업이 다시 한번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는 게 대한항공의 설명이다.에어 카고 월드는 1942년에 창간된 세계 최고 권위의 물류전문지로 2005년 부터 매년 항공화물 물류 최우수 항공사, 최우수 공항을 선정해 발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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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최대 15% 할인 ‘선불 항공권’ 구매 이벤트
#2021년 8월 15일. 코로나19 이후 해외 여행을 떠나는 직장인 A씨 4인 가족은 지난해 4월 대한항공에서 구입한 '선불 항공권'으로 15% 할인 혜택을 보게 된다. 500만원 선불항공권을 구매한 A씨는 100만원짜리 항공권 4매를 15% 할인을 받아 85만원씩 총 340만원으로 구매했으며, 남은 160만원은 전액 환불 받았다. 60만원을 절약한 셈이다. 대한항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의 항공권 구매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최대 15%까지 저렴하게 항공권을 살 수 있는 ‘선불 항공권’ 판매 이벤트를 오는 5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선불 항공권은 목적지나 일정에 구애 받지 않고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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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생산성경영시스템(PMS)’ 인증심사 레벨7 획득
대한항공은 자사 항공우주사업본부가 지난 6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생산성경영시스템(PMS) 인증 심사에서 ‘레벨(Level) 7’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PMS 인증은 기업의 생산성 경영 시스템 수준을 진단하는 척도로 대한항공이 인증받은 레벨7은 환경 변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경영시스템을 갖춘 기업에게 주어지는 업계 최고 수준의 등급이다.대한항공은 지난 2017년 ‘레벨 6+’에 이어 심사 7개 항목 중 리더십, 혁신, 고객, 측정·분석 및 지식관리, 인적자원, 프로세스 등 6개 부문에서 모두 ‘레벨7’을 획득했다.대한항공이 연구개발과 시장 개발을 통한 성장전략 수립, 업무혁신, G-Suite 도입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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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이사회 의장에 정갑영 사외이사 선임
대한항공이 이사회 의장에 사외이사를 임명하는 등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 및 주주가치 제고에 박차를 가한다. 대한항공은 27일 정기주주총회에 상정된 대표이사와 의장을 분리하는 정관 변경안이 가결됨에 따라, 같은 날 이사회를 개최해 정갑영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에 선임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이사회의 독립성이 한층 강화되는 한편 경영활동의 투명성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정갑영 의장은 이사회 의장으로서 이사회를 소집·주재하는 한편 회사의 전략과 뱡향을 조언하고 주주 및 투자자 등의 의견을 수렴해 이사회에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대한항공은 지난해부터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전원 사외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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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전 임원, 코로나 위기 극복 위해 급여 반납
대한항공의 모든 임원들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악화에 따라 급여 반납을 시작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4월부터 부사장급 이상은 월 급여의 50%, 전무급은 40%, 상무급은 30%를 경영상태가 정상화될 때까지 반납키로 했다고 밝혔다.대한항공은 이와 별도로 재무구조개선을 위한 자구 노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에 발표한 송현동 부지 등 유휴자산 매각에 더해, 추가적인 유휴자산 매각을 통해 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다.대한항공은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영환경 악화에 대처하기 위해 비상대책위원회 및 실무 태스크포스(T/F, Task Force)를 만드는 등 전사적 대응체제를 구축해 사안별, 시점별로 세부 대책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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