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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한국공항공사, 프로젝트 수주·수출 확대 협력 강화 업무협약 체결
KOTRA(사장 유정열)는 지난 4일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와 서울 강서구 한국공항공사 본사에서 글로벌 공항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KOTRA와 한국공항공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양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해외공항 건설 및 운영사업 개발 △항행시설 등 공항 운영 장비의 수출 △미래 항공사업 및 스마트 공항사업 등의 분야에서 정보공유 및 활용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 사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진출에 더욱더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유정열 KOTRA 사장은 “한국공항공사의 경쟁력과 KOTRA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공항 분야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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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창완 호' 한국공항공사, 자회사 갑질 수수방관
지난 2018년 취임한 손창완 사장의 한국공항공사가 항공경비, 보안검색 인력을 자회사로 전환한 가운데 광주공항 보안검색 자회사가 비인간적인 인력배치·관리로 갑질을 행하고 있지만 공사는 방조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자회사 위탁관리 법령에 따라 관리감독의 책임이 요구되며 '손창완 리더십'의 대책 부재에 비판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15일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국회의원(광주북구갑, 국토위·예결위)은 인천국제공항 청사에서 열린 한국공항공사 국정감사에서 "광주공항은 6인(현장요원 총24명) 1조씩 4개조가 하루 3교대로 근무하고 있어 일주일에 46시간 근무, 4일에 한번 휴무를 가질 수 밖에 없어 근로기준법 위반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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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한국공항공사·한화시스템·한국교통연구원과 UAM 사업화 관련 업무협약 체결
SK텔레콤은 서울 김포공항에서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한국교통연구원과 도심항공모빌리티(이하 UAM)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UAM(Urban Air Mobility)은 전기 구동 수직 이착륙 소형기체(eVTOL)을 활용한 항공 이동 서비스로, 승용차로 1시간 걸리는 거리에 20여분만에 도착할 수 있고 다양한 육상 교통수단과 연계도 가능하다. 4개사는 향후 UAM 인프라, 기체, 운항서비스, 항행교통, 플랫폼, 수요, 수용성 등 전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을 위해 지속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수도권을 비롯한 대도시 교통혼잡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 없는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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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 인천공항 급유시설 본격 운영 개시
한진그룹 계열사인 한국공항은 지난 29일 인천공항 급유시설 현판식을 열고 10월 1일부터 본격적인 시설 관리 및 운영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현판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대표이사 및 업무 관계자 등 소수인원만이 참여해 행사를 가졌다. 인천공항 급유시설은 인천공항 내 항공유 저장탱크 등 항공기 급유에 필요한 시설로, 한국공항은 지난 9월 8일 인천공항 급유시설 임대운영 사업자로 선정되었으며, 인천공항공사와의 계약을 통해 앞으로 3년간 운영하게 된다. 특히, 동 시설은 한국공항의 과거 출자회사인 인천국제공항급유시설(주)에서 2001년부터 약 11년간 운영해 온 경험이 있는 곳으로, 운영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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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한국공항공사와 바이오인증 공동 활용 위해 맞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4일 JDC 본사에서 한국공항공사(KAC)와 ‘One ID 바이오인증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JDC에 따르면 One ID란 항공기 탑승 시 탑승권, 여권 등 필요한 서류를 바이오정보로 대신해 간편하고 신속하게 본인 인증을 할 수 있는 기술이다.이번 업무협약은 스마트 공항·면세점 조성을 위한 언택트(untact, 비대면) 서비스 기반을 구축하고 국민 생활 편익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바이오인증 공동 활용 서비스를 위한 상호 기술협력 및 행정지원 ▲공항이용 고객의 편의성 향상을 위한 바이오인증시스템 구축 ▲다양한 공항시설 이용에 대한 서비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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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한화시스템, 한국공항공사와 손잡고 에어택시 인프라 사업 개발
한화시스템이 한국공항공사(KAC)와 손잡고 본격적인 에어택시 사업모델 개발에 나선다. 한화시스템(대표이사 김연철)은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와 지난 3일 오후 서울시 강서구 하늘길 한국공항공사 사옥에서 'UAM 세계시장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화시스템과 한국공항공사는 이번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양사 간 워킹 그룹을 구성해 UAM(도심항공교통) 통합감시·관제 ·항로운항·이착륙 시설·탑승 서비스 관련 소요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UAM 운항 실증을 위한 단계별 테스트베드를 구축한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2019년 7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UAM 시장에 진출해 에어택시 기체 '버터플라이'와 운항관련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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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 2020년 노사 한마음 안전 결의대회 실시
한진그룹 계열사인 한국공항이 지난 17일 인천국제공항 내 한국공항 지상조업운영센터에서 ‘2020년 노사 한마음 안전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공항 유종석 대표, 한국공항노동조합 조상훈 위원장과 민주한국공항지부 서명호 지부장 및 협력사 관계자 등 25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무사고·무재해 목표 달성을 통한 안전 사업장 구축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아울러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경영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노사가 합심해 안전 최우선 가치를 실현하고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유종석 대표는 “노사간 서로 존중하고 상생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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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한국공항공사, 지방공항 및 권역별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 이하 ‘공항공사’)와 12월 19일(목) 오후 3시 공항공사 본사 대회의실에서 ‘지방공항 및 권역별 지방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항공 권역별 협의체 구성 및 본격 사업 착수’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두 공사는 권역완결형 관광생태계 구축․운영을 목표로, 외래관광객 직접 유치를 위해 육성 및 개선이 시급한 4개 지방국제공항(대구·청주·무안·양양공항)을 거점으로 권역별 협의체를 구성한다. 권역별 협의체는 우선 양 공사 지역조직망을 중심으로 출발해 이후 권역의 추진 역량과 필요에 따라 해당 지자체, 민간단체 등도 참여가 가능하도록 추진 조직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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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노동자에 '수박 한통' 지원한 한국공항공사...손창완 리더십의 말뿐인 '노동자 안전강화'
한국공항공사가 한여름 가마솥 무더위에 무방비 노출된 공항 활주로 노동자에게 지원한 것은 고작 수박 한통이 전부거나, 그 조차도 지원하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공공기관 안전강화 종합 대책’을 통해 폭염 등으로부터 노동자의 안전을 지키겠다던 약속이 허상이었다는 사실에 손창완 사장이 이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기는 어려워 보인다.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소속 대안신당 윤영일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한국공항공사의 지난 9월 18일자 '여름철 폭염대비 지상조업 근로자 지원 계획 제출' 자료에 따르면 여수공항과 포항공항은 폭염에 대비해 노동자들에게 지원한 사실 자체가 없었고, 무안공항·사천공항은 수박 한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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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한국공항공사·SR, 상가 임대차계약 ‘갑질’ 들통
인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SR 등 공공기관들이 공항·역사내 점주들에게 임대료를 조정하지 못하게 하거나 시설물 개선을 강제하는 등 ‘갑질’을 행사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29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수서고속철 운영사 SR 등의 상업시설 임대차계약서를 조사해 9개 불공정 약관 조항을 적발하고 시정·조치했다고 밝혔다.인천공항공사의 경우 ▲임대료 조정 불가 ▲영업 시설물의 시설 개선 의무 ▲시설물의 위치·면적 변경 시 비용 전가 등에 대해 시정 권고를 받았다. 한국공항공사는 ▲계약 변경 시 부당한 면책 조항을 시정 권고 받았고 나머지 ▲영업장 출입 관련 부당한 면책 ▲영업 환경의 변화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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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부사장에 국토부 관료 출신 내정…또 낙하산 논란
한국공항공사가 신임 부사장에 국토부 출신 관료를 내정, 또다시 낙하산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8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이달 19일 퇴임을 앞둔 윤왕로 한국공항공사 부사장 후임으로 김명운 전 국토부 대전국토관리청장이 취임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대전국토관리청장으로 취임한 지 한 달여 만에 명예퇴직 시켜 한국공항공사 부사장으로 내려 보낸 것이다.그러면서 한국공항공사는 2002년 공단에서 공사로 전환한 뒤 임명된 총 5명의 부사장 가운데 2명만이 내부 승진으로 자리에 올랐을 뿐 2008년 이후부터는 낙하산 인사로 채워졌다고 지적했다.이번 국토부 인사에 대해 공항공사 내부에서도 납득하기 어렵다는 분위기다. 지난해에도 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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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베트남 현지 마케팅 강화
한국공항공사는 지방공항을 이용하는 베트남 관광객 유치를 위해 베트남 유명 연예인이 국내 관광지를 여행하는 영상을 제작해 베트남 공영방송 VTV에 송출한다. 베트남 노선이 개설되어 있는 김해, 대구, 청주공항을 이용하여 한국관광을 하는 베트남 유명 연예인을 모델로 현지방송을 송출하여 바이럴 마케팅을 확대하려는 시도로 지방공항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을 부흥하기 위한 공사의 노선 다변화 전략이다.이번 영상은 베트남의 대표가수로 800만명 이상의 페이스북 친구를 보유하고 있는 동니와 옹카우탄이 청주공항을 통해 문의문화재단지, 수암골 등을 방문해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대구공항으로 이동해 대구 서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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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개최
한국공항공사는 16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공항 인근 주민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공항공사 임직원과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 약 170명이 참여해 1만4000kg의 김장김치를 담가 공항 인근 소음피해지역의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 지역사회 이웃 1000여 가정과 18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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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국적 7개 항공사와 함께 여객 프로모션
한국공항공사는 최근 중국 사드(THAAD) 영향에서 벗어나 회복세에 있는 국제 항공수요를 더욱 진작하기 위해 16일부터 국적 7개 항공사(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에어부산, 진에어,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와 공동으로 국제선 여객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7개 항공사별 국제노선 항공권을 예매하는 승객에게 온라인 화폐나 교통카드 등을 제공(대한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이스타항공)하거나 추첨을 통해 워터파크 입장권 등의 경품을 제공(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등)하는 형태로 진행한다.박순천 한국공항공사 영업본부장은 “이번 합동 프로모션을 국제정세 완화로 사드발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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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2017 그린 애플 어워드’ 대상 수상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6일 영국 국회의사당에서 개최된 ‘2017 그린 애플 어워드(Green Apple Awards)’에서 저탄소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공사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공항 내 에너지 절약 이동점검반 운영과 전국 공항의 LED 조명등 교체(14개 공항, 10만2600개), 탄소포인트 제도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고 2009년 ‘저탄소 녹색공항 비전’ 선포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에너지경영 시스템, 온실가스 인벤토리 시스템, 그린빌딩, 친환경 자동차 운영 등의 성과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성일환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상을 연속으로 수상한 만큼 맑고 깨끗한 저탄소 녹색공항 운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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