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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매각 과정서 받은 계약금 2500억 원 '위약벌'로서 아시아나항공 등에 귀속
원고들인 아시아나항공과 금호건설이 회사 매각 추진 과정에서 피고들인 HDC현대산업개발(현산)과 미래에셋증권으로부터 받은 계약금(2500억 원)은 '위약벌'로서 원고들에게 귀속되었으므로, 원고들의 피고들에 대한 각 계약금반환채무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원고 승소 1심판결에 이은 원심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됐다.대법원 제1부(주심 대법관 신숙희)는 아시아나항공·금호건설(원고,반소피고, 이하 '원고')이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증권(피고, 반소원고 이하 '피고')을 상대로 제기한 계약금의 반환 채권에 관해 설정한 질권(담보)의 소멸 통지(본소)·부당이득금반환 청구 소송(반소)에서 피고의 상고를 모두 기각해, 원고들의 본소청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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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6년 만에 정책자금 3조6000억원 전액 상환
아시아나항공(대표이사 송보영)은 26일 채권은행(산업은행ᆞ수출입은행) 차입금을 전액 상환 완료했다고 밝혔다.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2019년 정책자금 차입 후 잔여 대출 1조3800억원 상환을 마지막으로 6년 만에 정책자금을 전액 상환했다. 이번 상환은 전액 금융시장을 통해 조달했으며, 약 10년 만에 신용을 기반으로 대규모 자금조달에 성공한 것이다.이번 조달은 대한항공의 63.88% 지분 인수로 인한 재무구조 개선 및 통합 항공사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9년 채권단과 아시아나항공의 M&A 추진 조건으로 총 1조6000억원의 금융지원 약정을 맺었고, 2020년 4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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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 아시아나항공 씨엠립 직항 전세기로 떠나는 캄보디아 여행 선보여
노랑풍선은 아시아나항공의 씨엠립 직항 전세기로 떠나는 캄보디아 상품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노랑풍선 관계자는 "캄보디아는 앙코르 유적과 에메랄드빛 바다, 열대 우림이 공존하는 곳으로 적당한 비행 거리와 이국적인 분위기를 갖추고 있어 많은 여행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여행지 중 한 곳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노랑풍선에서는 캄보디아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준비했다.오는 2월 28일까지 국적기인 아시아나항공을 통해 매일 출발이 가능한 이번 캄보디아 상품은 △로얄 엠파이어 △스마일링 △리 호텔 △그랜드 소카라이 △앙코르 미라클 △퍼시픽 프리미어 등 전 일정 4~5성급 호텔에서의 숙박으로 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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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한진칼·아시아나항공, 2025년 정기 임원인사 단행
대한항공과 한진칼, 아시아나항공이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15일 한진그룹에 따르면 대한항공에서는 우기홍 대표이사 사장이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한진그룹 지주회사인 한진칼에서도 류경표 대표이사 사장이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했다.대한항공의 승진 인사는 우기홍 부회장을 비롯해 총 18명 규모다. 엄재동 전무와 박희돈 전무가 부사장으로, 고광호 상무 외 2명이 전무로, 김우희 수석 등 12명은 신임 상무로 승진했다.이와 함께 아시아나항공도 15명 규모의 인사를 실시했다. 송보영 외 2명이 부사장으로, 서상훈 외 4명이 전무로, 박효정 등 7명은 신임 상무로 선임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임원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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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인천-프라하’ 신규 취항 ‘주 3회’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유럽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인 체코 프라하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아시아나항공은 오는 4월 1일부터 인천-프라하 노선을 주 3회로 운항 예정이며, 아시아나항공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등에서 예약이 가능하다.아시아나항공 인천-프라하 항공편은 오전 9시 25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프라하공항에 현지 시각 오후 3시 20분에 도착하고, 돌아오는 편은 프라하공항을 현지 시각 오후 4시 50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전 11시 0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해당 노선에는 311석 규모(비즈니스 28석, 이코노미 283석)의 에어버스 350 기종이 투입된다.한편 아시아나항공은 프라하 취항을 기념해 이달 26일까지 홈페이지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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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나의 항공 탄소 발자국 줄이기’ 이벤트 실시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국내 항공사 최초로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나의 항공 탄소 발자국 줄이기’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아시아나항공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기후변화센터와 공동으로 기획한 캠페인 ‘푸른 하늘을 위한 기후행동 챌린지’의 첫 프로젝트이다. 항공기 운항으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고객들이 직접 상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기후변화센터에서 제공하는 자발적 탄소시장 플랫폼 ‘아오라(AORA)’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아오라’ 접속 후 회원가입→항공 이용 탄소 발자국 계산→탄소 상쇄 후 ‘인증서’ 발급으로 이뤄진다. ‘아오라’ 접속은 아시아나항공 홈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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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새해에도 제주노선 마일리지 항공편 마련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신년에도 김포/제주 노선에 마일리지 좌석 9,000석을 지속 공급한다.아시아나항공은 23일 오전 9시부터 ‘제주 해피 마일리지 위크’ 3차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2025년 1월 6일부터 19일까지 총 84편 항공편에 대해 마일리지 좌석을 공급한다.3차 프로모션 항공편은 지난 2차 프로모션과 동일한 ▲김포→제주 3편 ▲제주→김포 3편으로, 매일 6편씩 총 84편이다. 대상 항공편은 평소 예약률이 높은 선호 시간대 항공편을 포함한 오전 출발편 3편, 오후 출발편 3편이며, 투입 기종은 A321로, 174석(비즈니스/이코노미)과 195석(이코노미)으로 구성된다. 비즈니스클래스를 포함한 해당 항공편의 모든 잔여석은 마일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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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지분 63.88% 인수…결의 후 4년여만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자회사로 편입하는 데 성공했다.대한항공은 12일 아시아나항공의 신주 1억3157만8947주(지분율 63.88%)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지난 2020년 11월 16일 아시아나항공 인수 결의 후 4년여 만이다.대한항공은 앞서 지난 11일 아시아나항공에 8000억원의 잔금을 지급하며, 아시아나항공과의 신주인수거래를 종결했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기 지급한 계약금 3000억원과 중도금 4000억원을 포함해 총 1조5000억원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대금 납입을 완료했다.아시아나항공은 내년 1월 16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신임 이사진을 선임한다. 이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의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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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인천-구마모토’ 재운항 나서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7일 인천-구마모토 노선 재운항을 맞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아시아나항공 임선진 여객본부장, 인천국제공항공사 김창규 미래사업 본부장을 비롯해 구마모토 공항 야마카와 히데아키 사장, 구마모토현 토미나가 요시유키 기획진흥부 부장 등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행사의 자리를 빛냈다.아시아나항공은 2016년 4월 이후 8년 7개월 만에 인천-구마모토 노선 운항을 재개하며, 오늘부터 주 3회 운항한다. 또 해당 노선의 높은 수요를 반영하여 내년 1월 13일부터 주 4회로 증편할 계획이다.아시아나항공 임선진 여객본부장은 “이번 운항 재개로 동계시즌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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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5년 만에 ‘드림윙즈’ 브랜드 서포터즈 모집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해외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드림윙즈’를 5년 만에 재개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다. 모집은 20세 이상 팔로워 500명 이상의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유저 친화적 콘텐츠 제작 역량 및 기타 선발 기준을 통해 10명을 뽑아 2명씩 다섯 팀을 구성하는 방식이다. 매월 투표 및 심사를 통해 1팀씩 탈락하여 최종 3팀을 선정한다. 선발된 팀에는 약 4개월간 매월 미션 여행지 왕복 항공권과 소정의 활동 지원금을 지급하며, 대표적인 여행 미디어 ‘여행에미치다’에서 콘텐츠 제작 교육 및 피드백을 지원한다. 또한 활동 종료 후 1등팀을 선정하여 동남아 혹은 일본 비즈니스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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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인천-샌프란시스코 하늘길 넓힌다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을 주 10회 운항한다. 아시아나항공은 기존 주 7회(월~일) 운항하던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을 주 3회(월/수/금) 추가, 오는 27일부터 주 10회로 증편한다. 증편되는 아시아나항공 인천-샌프란시스코 항공편은 오후 4시 40분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현지시각 오전 11시 10분에 샌프란시스코 공항 도착, 돌아오는 편은 현지시각 오후 12시 40분 출발해 오후 5시 4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해당편에는 311석 규모(비즈니스28석, 일반석 283석)의 A350 항공기를 투입해 승객들의 편안하고 쾌적한 여행을 도울 예정이다.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증편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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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로댕 미술관 한국어 안내서비스 후원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주프랑스한국대사관과 함께 로댕 미술관의 한국어 작품해설 안내서비스를 후원한다. 아시아나항공과 주프랑스한국대사관은 지난 23일 프랑스 파리 로댕 미술관에서 미술관 측과 한국어 안내서비스 후원 협약을 맺었다. 이번 후원 서명식에는 최재철 주프랑스대사, 이일열 주프랑스한국문화원장, 김효정 다리재단 대표, 에밀리 시미에(Amélie Simier) 로댕 미술관 이사장, 전종웅 아시아나항공 파리지점장 등이 참석했다.아시아나항공의 후원으로 한국어는 기존의 프랑스어,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독일어, 포르투갈어에 이어 로댕 미술관 작품 해설 7번째 언어가 됐다. 한국어서비스는 이달 1일부터 오디오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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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인천-구마모토 운항 재개…8년7개월만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아소산으로 유명한 일본 구마모토 노선을 운항 재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1월 7일부터 인천-구마모토 노선을 주 3회로 운항 예정이며, 이는 2016년 4월에 운항을 중단한 이후 8년 7개월만의 재운항이다.아시아나항공 인천-구마모토 항공편은 오전 10시 20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구마모토공항에 현지 시각 오후 1시 20분에 도착하고, 돌아오는 편은 구마모토공항을 현지 시각 오후2시 20분에 출발해 오후 3시 5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해당 노선에는 188석 규모(비즈니스 8석, 일반석 180석)의 A321네오 기종이 투입된다. 또 홋카이도의 보석으로 불리는 아사히카와 노선도 12월 18일부터 주 4회로 정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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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아시아나항공 브랜드데이 개최
㈜오뚜기가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아시아나항공과 손을 맞잡는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의 첫 신호탄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롤리폴리 꼬또’에서 쏘아 올린다"라며 "롤리폴리 꼬또는 오뚜기의 브랜드 세계관을 담은 복합식문화공간으로, 오뚝이를 뜻하는 영어 ‘롤리폴리(roly-poly)’와 벽돌집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꼬또(cotto)’를 붙여 이름 지었다"라고 전했다. 지난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롤리폴리 꼬또에서는 아시아나항공 브랜드데이가 열렸다. 해당 기간에는 아시아나항공을 통해 장거리(미주·유럽·대양주)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팀을 롤리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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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쇼핑몰 ‘OZ마일샵’ 오픈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10일 마일리지 쇼핑몰, ‘OZ마일샵’을 새롭게 오픈한다. 아시아나클럽 회원들은 ‘OZ마일샵’에서 마일리지를 사용해 약 60여개의 제휴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OZ마일샵’에는 기존 제휴 상품인 CGV 영화관람권, 에버랜드 입장권 등을 비롯해 리조트 숙박권부터 소형가전, 생활용품 및 뷰티용품까지 새로운 상품이 다수 추가되어 다양성을 높였다. 이는 기존 제휴상품을 약 2배 확대한 것으로 회원 선택권을 대폭 넓혔다.특히 기존에는 아시아나클럽 회원들이 각 제휴사 사이트에 방문해 상품을 구매해야 했던 것과 달리 ‘OZ 마일샵’에서는 모든 제휴상품 구매가 한 곳에서 가능하도록 개선됐다고 아시아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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