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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울주소방서, 한국소방시설협회 울산시회와 간담회
울산 남울주소방서는 8월 25일 오후 2시 소방서 3층 중회의실에서 한국소방시설협회 울산시회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간담회에는 한국소방시설협회 신기호 울산시회장, 최준식 부회장, 주문태 이사 등 11명(울산시회 운영위원)과 조강식 남울주소방서장을 포함한 소방서 관계자 4명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간담회는 울산시회 일반현황 및 주요업무 소개, 지역 소방시설업계 현안 및 애로사항 공유, 소방기술의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남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가 울산 소방산업 발전과 시민안전 확보를 위한 협력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안전한 소방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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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이재명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서 한일관계 강화에 의욕 강해"
일본 언론은 15일, 이재명 대통령이 첫 광복절 경축사에서 한일 협력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양국 관계 발전에 의욕을 나타냈다고 평가했다.교도통신은 이 대통령이 "일본은 경제 발전에 있어 떼놓고 생각할 수 없는 중요한 동반자"라고 언급하고 '셔틀 외교'를 통해 일본과 미래지향적 상생 협력의 길을 모색하겠다고 언급한 점에 주목했다.교도는 이 대통령이 과거 일본에 강경한 자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번 경축사에서는 일본과 관계 강화에 다시 의욕을 드러냈다고 해설했다.이어 "이 대통령은 이념보다 국익을 우선하는 '실용주의' 외교 방침을 내걸고 한미일 3국 협력을 중시하고 있다"며 "23일 이후 일본·미국 방문에서 이시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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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퀴진케이’, 인도네시아에서 한식 요리대회 개최
CJ제일제당은 <비비고X세이지스 영셰프 요리대회 2025>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CJ제일제당의 K-푸드 영셰프 육성 플랫폼 ‘퀴진케이’가 단독 스폰서로 참여하는 첫 해외 요리대회로, 글로벌 한식 셰프 발굴을 위해 인도네시아 유명 요리학교인 ‘세이지스(Akademi Sages)’와 함께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5월부터 두 달 간 진행된 온라인 예선에는 약 110명의 인도네시아 영셰프가 참여해 ‘한국 식재료를 활용한 인도네시아X한국의 메인 요리’라는 주제에 맞춰 개발한 개성 있는 메뉴들을 제출했다"라며 "이들 중 본선에 진출한 36명은 7월 30일부터 이틀간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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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인도네시아 농업박람회’서 한국관 운영..."145만 달러 수출 협약 체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 이하 ‘공사’)는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5년 인도네시아 농기계·농업기술 박람회(INAGRITECH 2025)’에 국내 농기자재 기업 18개 사와 함께 한국관을 운영해, 3일간 145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인도네시아 농기계·농업기술 박람회’는 올해 11회를 맞은 인도네시아 최대 농업박람회로, 4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농업 부문 관계자 2만 5,000여 명이 참관했다.케이(K)-농기자재는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로 눈길을 끌었다. 국내기업은 317건, 2천2백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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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이시바 총리에 서한 전달... "한일수교 60주년 행사참석 감사"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에게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행사에 직접 참석해줘 감사하다는 내용의 서한을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9일 "한일 정상은 국교정상화 60주년을 축하하고 양국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한 우호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긴밀히 소통해나가고 있다"며 "이번 서한도 그러한 노력을 이어가는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한일 양국은 올해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해 각 상대국 대사관 주최로 행사를 개최했다. 당시 이 대통령은 캐나다 G7 정상회의에서 이시바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으나 서울에서 열린 주한 일본대사관의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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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광장, 오는 8월 싱가포르서 ‘한국의 법·정책·컴플라이언스‘ 세미나 개최
법무법인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이 오는 8월 21일 싱가포르 페어몬트 호텔에서 ‘한국의 법, 정책, 그리고 컴플라이언스: 새로운 정치 지형에서의 법적 변화와 불확실성(Korea Law, Policy, and Compliance: Navigating Legal Change and Uncertainty In a New Political Landscape)‘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광장이 주최하고 인하우스카운슬포럼(IHCF)이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광장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한국의 새 정부에서 진행될 주요 규제 및 법적 변화에 대해 심도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세미나의 개회사는 싱가포르의 전 법무 및 검찰총장(Attorney-General)과 대법관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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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종 세종대 교수, 연합뉴스TV서 “한미 관세는 15% 이하로 조정해야”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는 본교 김대종 교수가 지난 24일 연합뉴스TV 출연해 한미 간 무역 협상과 관련해 정부가 취해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25일 밝혔다.세종대에 따르면 김 교수는 “한국은 무역의존도 75%로 세계2위다. 교역을 확대하고 미국과 원만한 합의를 해야한다, 2024년 한국은 약 100조 원 규모의 무역흑자를 기록했으며, 이 중 85조 원이 미국과의 교역에서 발생한 것”이라며, “미국과의 지속적인 무역 협력을 위해 관세를 일본 수준인 15% 이하로 낮추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그는 “한국이 미국과의 무역에서 큰 흑자를 보고 있는 만큼, 미국 산 석유 및 가스를 더 많이 수입해 무역수지 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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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美 관세서한에 대응책 마련 촉구... "뒤집기 총력전 해야…어서 트럼프 만나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월 1일부터 한국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내용의 서한을 공개한 가운데 국민의힘이 이재명 정부의 대외 정책을 비판하고 나섰다.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새 정부 출범 후에 한 달 지났는데 매우 안타깝다"라면서 "정부는 남은 20여일 동안 25% 관세 뒤집기를 위한 총력전을 펼쳐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정부가 미국을 포함해 14개국에 정부 특사단을 파견키로 한 것과 관련, "특사단 파견이 중요한 게 아니라 신속한 한미정상회담이 중요하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신뢰를 구축하며 관세 협상을 주도하길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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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8·1 관세부과' 트럼프 서한발송에 긴급 대책회의
대통령실은 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1일부터 상호관세 25%를 부과하겠다는 서한에 대응하기 위해 이날 오후 김용범 정책실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에 나선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1시 30분 한미 통상 현안 관계부처 대책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현지시간) 한국에서 미국으로 수출하는 모든 제품에 오는 8월 1일부터 25%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내용의 서한을 이재명 대통령 앞으로 발송했다. 당초 오는 9일부터 적용될 예정이었던 25% 상호관세의 관세율은 유지한 채 부과 시점을 뒤로 미룬 것으로 협상 시간을 연장한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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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퀴진케이’ 영셰프들, 유럽 3개국서 한식 쿠킹 클래스 진행
CJ제일제당은 퀴진케이 영셰프들이 유럽 3개국에서 진행한 한식 쿠킹 클래스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K-쿠킹 클래스 위드 퀴진케이(K-Cooking Class with Cuisine. K)’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재외한국문화원을 거점 삼아 다양한 K-컬처를 알리는 세계순회 지원사업 ‘2025 투어링 K-아츠(Touring K-Arts)’의 일환으로, 문체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후원으로 주영국한국문화원, 주독일한국문화원, 주스페인한국문화원과 함께 진행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퀴진케이 알럼나이 2기인 이경운, 최수빈 셰프와 ‘줄리엣’ 케이터링을 운영 중인 이연주 셰프 등 쿠킹 클래스 경험과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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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 지니틱스 이사회에 ‘경영진 의혹 해명 요구’ 주주서한 발송
코스닥 상장사 지니틱스의 최대 주주인 헤일로 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 인터내셔널 코퍼레이션(이하 “헤일로”)이 지니틱스 이사회에 주주 서한을 담은 내용증명을 발송했다고 23일 밝혔다. 헤일로는 이번 주주 서한을 통해 ▲지배구조 훼손, ▲경업금지 의무 위반, ▲기술 및 자산 유출 등 현 경영진의 주주권 침해 및 불법행위 의혹에 대해 공식적인 해명을 요구하며, 오는 27일까지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헤일로는 현 경영진이 본사와의 협의 없이 회사 운영을 독단적으로 결정함과 동시에 지니틱스에 몸 담고 있는 경영진들이 별도의 유사 회사를 차려 핵심 기술과 자산의 무단 반출 등 법령과 기업 윤리에 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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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2025 독일 뮌헨 자동화 전시회(Automatica 2025)’서 한국관 운영
KOTRA(사장 강경성)는 한국로봇산업협회(회장 김진오)와 함께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스마트 자동화·로봇 전시회인 ‘2025 독일 뮌헨 자동화 전시회(Automatica 2025)’에 한국관을 운영하고, 국내 혁신기업 11개사와 함께 유럽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본 전시회는 2년마다 개최되는 글로벌 자동화·로봇 산업의 대표 무대로, 올해 650여 개사가 참가하고 4만 명 이상의 글로벌 전문가와 바이어가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디지털화와 인공지능(Digitization & AI) ▲지속가능한 생산(Sustainable Production) ▲미래의 일(Future of Work)을 주제로, 로봇·스마트 자동화 기술이 산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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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해운대소방서 양지훈 소방관…유치원서 한 아이의 소중한 생명 구해
부산 해운대소방서 소속 양지훈 소방관이 지난 5월 31일 해운대구 소재 한 유치원에서 열린 학부모 참여 행사 중 발생한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아이의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감동사례로 회자되고 있다.이날 행사 도중, 한 아이가 간식 시간에 비타민 캔디를 섭취하던중 목에 걸려 호흡 곤란을 겪는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부모는 극도의 당황 속에 즉각적인 대처가 어려웠으나, 현장에 있던 양지훈 소방관이 이를 목격하고 곧바로 아이에게 달려가 신속하게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를 시행했다.양지훈 소방관의 침착하고 정확한 대응 덕분에 아이는 무사히 이물질을 제거하고 호흡을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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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KOTRA, 태국 방콕서 ‘한-아세안 서비스테크 데이’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와 KOTRA(사장 강경성)는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태국 방콕에서 ‘2025 한-아세안 서비스테크 데이’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에듀테크 분야 서비스기업 23개사가 참가해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아세안 바이어 80개사와 1:1 전시 상담을 진행하며 수출 기회를 모색한다.한국의 교육 서비스는 OECD에서 3년마다 시행하는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 Programme for International Student Assessment)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가장 최근 진행된 2022년 평가에서는 팬데믹에 따른 학력 저하 우려 속에서도 교육 성취와 형평성 등에서 강점을 입증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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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밴쿠버 ‘웹 서밋’서 한국관 운영
KOTRA(사장 강경성)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원장 김현곤)과 함께 27일부터 나흘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는 ‘웹 서밋(Web Summit) 2025’에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웹 서밋은 포르투갈 리스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타르 도하 등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기술 컨퍼런스다. 북미에서는 그동안 콜리젼(Collision)이라는 이름으로 토론토에서 열렸지만, 올해부터는 밴쿠버로 개최지를 옮기고 명칭도 웹 서밋으로 통일한다. 참고로 지난해 콜리젼 행사에는 117개국 1,600개 스타트업, 750여 명의 투자자를 포함해 총 3만 8천여 명이 참가했다.캐나다는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기술 선도국이다. 벡터연구소(Vector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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