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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제14회 남항대교 걷기대회 성료
부산 서구는 제14회 부산고등어축제의 특별행사인 남항대교 걷기대회가 지난 29일 시민·관광객 등 2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부산서구문화원 주관으로 성료됐다고 31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송도해수욕장에서 남항대교까지 왕복 6㎞ 구간에 펼쳐졌으며 가족 단위 참가자들은 멋진 바다 풍광을 감상하면서 추억을 쌓는 등 부산의 대표적인 걷기행사로 자리매김하기에 충분했다. 또 행사가 끝난 뒤에는 경품추첨을 통해 김치냉장고·세탁건조기·자전거(100대) 등 푸짐한 선물도 제공돼 즐거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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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봉선사’ 제17대 교구장 취임식 참석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5일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봉선사 주지 호산스님의 17대 교구장 취임식에 참석해 축하를 전하고, 불교계의 ‘호국정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불교계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 소재 봉선사에서 열린이날 취임식에서 염 의장은 “호산스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며“봉선사의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 경기도의회 여야 의원들과 손잡고 지지하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염 의장은 특히 지난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사태 당시 선제적 대응에 나섰던 불교계의 역할을 거론하며 “세계 잼버리 대회가 진퇴양난에 처해있을때 불교계에서 가장 선제적으로 사찰을 개방하고, 세계 젊은이들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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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김일환 원장 사천대교 정밀안전진단 현장 방문
국토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 김일환 원장은 26일, 경남 사천시 사천대교 정밀안전진단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과 작업자들의 안전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사천대교는 사천시 용현면과 서포면을 연결하는 총연장 2.145km의 해상교량으로 올해 5월부터 관리원의 정밀안전진단이 진행되고 있다. 관리원은 오는 12월까지 구조물 외관조사, 내구성 시험, 비파괴 재하시험 등을 수행하고 사천대교 유지관리에 필요한 보수·보강 방안을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에 제시할 예정이다.김일환 원장은 “디테일한 구조물 외관조사를 기반으로 해당 손상에 대한 철저한 원인분석에 주안을 두고 최적의 성능을 확보할 수 있는 유지관리 방안을 제시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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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허윤홍 사장 선임…세대교체 가속화
GS건설은 허윤홍 사장(44)을 신임 CEO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GS건설에 따르면 허윤홍 사장은 1979년생으로, GS칼텍스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후 사원 기간을 거쳐 2005년 GS건설에 입사해 재무, 경영혁신, 플랜트사업 등 회사의 여러 분야에 걸친 다양한 사업 및 경영관리 경험을 쌓아왔으며, 주택, 인프라, 해외플랜트 등 국내외 현장에서도 근무했다.특히 허 사장은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신사업추진실장을 맡으며, 해외시장개발, 수처리사업, 모듈러사업 등 미래 전략사업 발굴 및 투자 등을 적극 추진해온 결과 2022년에는 신사업부문 매출 1조원을 달성하는 등 신사업부문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달성해왔다.GS건설은 이번 신임 CEO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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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성 의원, “의대 교원 1인당 학생 수 1.6명...개인과외 수준이다”
전국 40개 의과대학 교원 1인당 평균 학생 수가 다른 전문학과 대학·대학원 대비 현저히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국 의과대학 재직 중인 전임 교원은 1만 1502명인데 학생 수는 1만 8348명으로 알려졌다. 의과대학 전임교원 1인이 담당하는 평균 학생 수는 고작해야 1.6명이다. 교원 대비 학생 비율만 놓고 보면 개인과외 수준인 셈이다. 입학정원이 40명인 미니 의대를 포함한 6개 의대(인제대‧을지대‧차의과대‧가톨릭대‧성균관대‧울산대)는 가르치는 교원 대비 교육 받는 학생 수가 더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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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CJ문화재단, 美버클리 음대 교수진-CJ음악장학생 협연 外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오는 11월 4일 미국 버클리 음악대학(이하 ‘버클리 음대’) 교수진과 CJ음악장학생 출신 뮤지션이 선보이는 ‘2023 CJ X 버클리 뮤직 콘서트-필 더 리듬 앤 블루스 (Feel the Rhythm & Blues)’를 개최한다. CJ문화재단은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2011년부터 'CJ음악장학사업'을 통해 매년 우수한 대중음악 인재를 선발해 장학금 및 음악 활동을 밀착 지원해왔다. 2016년부터는 매년 가을, 버클리 음대와 'CJ X 버클리 콘서트'를 개최하며, 최정상 재즈 뮤지션이자 버클리 음대에 재직중인 교수진이 방한해 CJ음악장학생 출신 뮤지션과 협연을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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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성인 영어 회화 학습지 ‘눈높이에 딱 맞는 영어’ 출시
대교의 대표 학습 브랜드 눈높이는 성인 대상 초급자용 영어회화 전문 학습지 ‘눈높이에 딱 맞는 영어’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대교에 따르면 ‘눈높이에 딱 맞는 영어’는 말하기 중심의 실용 영어 회화 능력 향상을 목표로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과정별 학습지 12권, 부록 쓰기 노트, 학습 가이드 책자, 스티커를 제공한다.이번 학습지는 하루 10분 내외의 가벼운 학습량으로 초보자도 바로 말할 수 있는 쉽고 간단한 표현과 핵심표현, 응용표현을 다룬다. 또한 미니멀한 크기의 교재, 교재 내 QR코드로 음원 파일을 제공해 언제 어디서나 학습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학습서비스는 월 1회 학습 관리를 해주는 ‘한국인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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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초량동 교차로서 택시3대 교통사고로 건물외벽 충격 후 도시가스 누출 사고
10월 8일 오전 3시 55분경 부산 동구 초량의 한 할인마트 앞 교차로 인근에서 발생한 택시 3대 교통사고로 건물외벽에 설치된 가스배관을 충돌해 누출사고가 발생했다. 교차로 인근을 운행중이던 A씨(60대·남)운전의 택시가 마주오던 B씨(70대· 남)운전의 택시와 충돌한 직후 150미터 가량 더 주행하다 교차로에서 C씨(80대· 남)의 택시와 충돌한 후 건물 외벽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건물외벽에 설치된 가스배관을 충돌해 경찰은 현장 주변 통제, 도시가스공사 직원이 배관 파손 관련 조치 중이다. 부산동부서는 최초 사고운전자 A씨는 급발진 주장으로, 블랙박스 및 CCTV, 차량 EDR(사고기록장치) 분석 등 수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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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문화재단, ‘제32회 눈높이교육상’ 수상자 선정
대교문화재단은 교육 현장에서 참다운 교육 발전을 위해 정진하는 선생님을 찾아 시상하는 ‘제32회 눈높이교육상’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제32회 눈높이교육상 수상자는 ▲고정호 인천부개초등학교 교장(초등교육) ▲박주정 진남중학교 교장(중등교육) ▲박맹숙 창원시립자은하늘닮어린이집 원장(영유아교육) ▲김봉환 홀트학교 교장(특수교육) ▲황우갑 민세아카데미 대표(평생교육) 등 총 5명이 현장실사와 공적 공개 검증, 심사회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초등교육부문 수상자 고정호 교장은 교사 시절 아버지 학교 방문의 날 및 부자캠프를 운영해 학부모와 아이들이 어울리며 함께하는 교육을 실천해 왔다. 또한 교장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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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 밋업’ 개최
대교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오는 22일까지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 밋업’ 프로그램에 참가할 에듀테크 분야 스타트업 모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대교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에듀테크 분야의 ▲AI/Data ▲Platform/Contents 등 수요 기술 보유한 스타트업과 의미 있는 협업 사례를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밋업 이후 최종 후속 협력 기업으로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대교 유관 사업부서와의 심층 비즈니스 밋업 연계 ▲사업성이 우수한 스타트업 대상 후속 정부지원사업 연계로 대교와 지속 가능한 파트너쉽 도모 ▲대교 미래 전략 중점 추진 사업에 적합할 시 전략적 투자 검토 ▲실행 중심의 오픈이노베이션을 기반으로 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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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광안대교 해상 불법운항 요트 적발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부산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지난 5일 광안대교 인근 해상에서 요트 운항을 한 혐의(선박직원법, 수상레저안전법 위반)로 A씨(55)를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45분경 광안리파출소에서 CCTV 모니터링 중 운항중인 요트를 발견하고 현장으로 출동, 안전하게 수영만요트경기장으로 입항 조치 후 조사 과정에서 수상레저안전법 뿐만 아니라 선박직원법 위반(면허 유효기간 만료) 사항도 인지해 적발 했다. 현행 선박직원법에는 면허 또는 승무자격인정을 받지 않으면 선박 운항이 불가능하며, 수상레저안전법에는 기상특보가 발효된 구역에서 수상레저기구 운항이 제한된다.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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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판결] 제자 숙소에 무단침입한 前서울대 음대 교수, 벌금형 선고
대학원생 제자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으로 직위해제 된 전 서울대 음대 교수가 제자의 숙소에 무단 침입한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6단독(이화송 판사)은 지난 4일 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전직 서울대 음대 교수 A 씨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019년 7월 유럽 출장 과정에서 대학원생인 제자의 숙소에 무단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는 "A씨가 자신의 숙소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와 성적 수치심이 드는 말과 행동을 했다"고 주장했다.이에 검찰은 성추행 등 나머지 혐의는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하고, 주거침입 혐의만 적용해 벌금 300만 원에 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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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꼬미마녀 라라’ 오는 26일 SBS 첫 방송
3D 애니메이션 ‘꼬미마녀 라라’가 OST 앨범 발매에 이어 지상파에 진출한다. 대교는 IP사업권을 보유한 애니메이션 ‘꼬미마녀 라라’가 오는 2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7시 30분 SBS에서 방영된다고 23일 밝혔다.대교에 따르면 ‘꼬미마녀 라라’는 마법세계 이오이아에서 꼬미펫과 함께 엉뚱 발랄 소동을 해결하며 꼬미마녀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 3월 투니버스를 시작으로 총 14개 케이블 채널에서 방영한 바 있으나 지상파 방송은 이번이 처음이다.지난 6월 최고 시청률(4세 여아 기준 10.7%, AGB닐슨)을 달성한 ‘꼬미마녀 라라’는 이번 지상파 방송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오는 26일 방영될 꼬미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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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진주시지역위원회, 진주보건대 교수노조 설립 환영
지난 8월 11일 진주보건대 교수노조(위원장 류방 사회복지과 교수)가 설립됐다. 정의당 진주시지역위원회(위원장 김용국)는 8월 21일 진주보건대 교수노조 설립을 환영하는 논평을 냈다.진주시위원회에 따르면 류방 교수노조 위원장은 유종근 교수와 함께 8년 이상을 진주보건대 총장을 상대로 부당해고 투쟁을 해왔다. 올해 1월 류방 교수와 유종근 교수는 8년 만에 복직되어 다시 진주보건대에 출근했다. 하지만 일주일만에 진주보건대 총장이 류방 교수와 유종근 교수를 교수연구실에서 외래강사 휴게실로 배정했다. 진주보건대 총장은 부당해고에 대한 최소한의 사과조차 하지 않았고 8년 만에 복직한 교원들에 대해 괴롭히는 만행을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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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드라마 촬영관련 8월4일 3차 울산대교 통제
울산시는 드라마 <이재, 곧 죽습니다> 촬영과 관련, 지난 5월 1차, 6월 2차에 이어 8월 4일 3차 울산대교를 통제한다고 밝혔다. 통제 시간은 8월 4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 30분까지이다. 다만 우천 시에는 촬영과 교통통제 일정이 연기될 수 있다. 염포산 터널 구간은 정상 통행이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통제는 통행량이 가장 적은 평일(금) 심야 시간대를 선택했다”면서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다시 한 번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고 j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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