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메디컬 live] 분당서울대병원, ‘단일절개 복강경’ 자궁근종 절제수술...우수성 입증?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전상훈) 산부인과 이정렬 교수는 선도적으로 단일절개 복강경 자궁근종수술을 도입한 이래 성공적으로 많은 수술을 시행하고 이의 안전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이번에는 의학적 신뢰도가 가장 높은 연구방법인 전향적 무작위 배정연구를 통해 미용적 효과까지 입증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교수 연구팀은 2013년 10월부터 2015년 6월까지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에 방문한 자궁근종 환자 59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고 최종 분석에 포함된 환자 중 28명은 단일절개 복강경 수술로, 26명은 기존 복강경 수술로 종양을 제거한 후 수술 부위의 상처를 객관적 지표로 측정해 결과를 발표했다. 자궁근종은 자궁을 이루는
-
[게임아이템-10월4주] 빛바랜 R2의 11주년 이벤트, 리니지M 또다시 1위 수성 성공
R2의 거센 공세에도 리니지M이 1위를 수성하는데 성공했다. 1일 아이템베이에서 로이슈에 단독으로 제공하는 '10월4주 게임별 거래현황(10월23일~10월29일)에 따르면 R2가 서비스 11주년 기념 이벤트 및 오리지널 스피드서버 초기화 이벤트를 실시했지만 아이템거래 건수 1위를 차지하는데 실패했다. 이에 따라 리니지M의 1위 굳히기가 이어지고 있는 상태다. 이어 리니지2가 리니지를 제치고 3위로 올랐다. 이밖에 뮤, 아이온, 블레이드&소울, 미르의 전설 2가 각각 1순위씩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뮤BLUE도 지난 24일 시즌13 기념 업데이트에 힘입어 3순위 상승, 13위를 차지했다. 이카루스도 지난 25일 대규모 GvG 콘텐츠 '거점전' 업데이트
-
대웅제약,해외 의사 교류프로그램 ‘KMC’ 통해 ‘나보타’ 우수성 전파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 24일, 25일 양일간 멕시코, 베트남, 필리핀 3개국 의사 30명을 초청해 ‘나보타’의 해외 의사 교류프로그램인 ‘나보타 코리아 마스터 클래스(KMC, Korea Master Class)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KMC는 올해로 3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보툴리눔톡신 및 필러에 대한 최신 시술법 교육과 토론, 국내 병원 및 공장 견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올해 ‘나보타’가 신규 발매된 국가인 멕시코, 베트남 의사가 참여해 ‘나보타’의 효과, 기술력 등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였다.이번 KMC에서 참석자들은 차앤박피부과천안불당점 김현조 피부과 전문의, 리더스피부과 노낙경 피부과 전문의 등 국내 피부과,
-
성남 분당구·대구 수성구도 투기과열지구로 묶는다
정부가 오는 6일부터 경기 성남시 분당구와 대구시 수성구도 투기과열지구로 묶기로 했다. 이들 지역은 지난 8·2 부동산대책 이후에도 집값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국토교통부는 이들 지역에서 국지적인 가격불안이 지속됨에 따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들 지역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2015년 4월 이후 적용사례가 없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의 적용기준도 개선키로 했다.국토부는 8·2 대책 이후 서울 등에서 아파트 매매가격이 빠르게 안정세로 전환되며 전국 주택가격도 보합세가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서울의 경우 대책 이전에는 주간 아파트가격이 0.33%로 급등세에서 소
-
공노총서 안철수 “성과연봉제 등 공무원 무한 실적 경쟁 내몰아”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18일 “성과평가제, 성과급연봉제, 저성과자 퇴출제로 공무원을 무한 실적 경쟁으로 내몰고 있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내 공무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이날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이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공노총 제4대 출범식’에 참석해서다. 이날 출정식은 ‘흔들리는 대한민국, 공노총이 바로 잡자’는 주제로 개최됐다. 공노총(위원장 이연월)은 교육청노조, 국가공무원노조, 광역연맹, 시군구연맹, 국회(입법부) 노조 등 5개 연맹, 107개 노조로 구성돼 있으며, 조합원 수는 15만여 명이다. 안철수 전 대표는 인사말에서 “대한민국이라는 거목은 공무원이 있기에 든든하게 뿌리를 내리고 번성해 나갈 수 있다. 건강한 공무원 조직이 곧 건강한 대한민국”이라며 “공무원의 자부심이 지켜질 때, 대한민국의 자부심이 지켜질 수 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공무원들께 감사의 말씀 드리겠다”고 말했다. 안 전 대표는 “(공노총의) 11대 정책 추진 과제도 전달받았다. 정말 많은 부분 공감한다. 공무원은 국가가 마땅히 수행해야 할 공공성의 주체다. 공무원 조직의 공공성이 무너진다면 대한민국의 공공성도 함께 무너진다”고 언급했다. 안철수 전 대표는 “하지만 성과에 대한 구체적인 합의조차 마련되지 못한 채 성과평가제, 성과급연봉제, 저성과자 퇴출제로 공무원을 무한 실적 경쟁으로 내몰고 있다”며 “무한경쟁으로 인한 공무원 동료 간의 갈등이 발생하고, 행정서비스, 협업체계가 무너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일반 국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철수 전 대표는 “그래서 합리적 인사평가제도와 담당직무에 대한 적정한 보상제도 마련이 시급하다”며 “이를 통해서 공무원의 공공성을 회복하고 공무원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아지게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안 전 대표는 “우리 대한민국은 지금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더 좋은 미래를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서
-
박지원 “박근혜 대통령 역시 무서워…권력 수성 귀재…탄핵 추진”
국민의당 원내대표인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29일 “박근혜 대통령은 권력 수성의 귀재, 역시 무서운 분”이라고 혹평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의 꼼수 정치를 규탄하며, 계속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가진 제3차 대국민담화를 통해 “대통령직 임기 단축을 포함한 진퇴 문제를 국회의 결정에 맡기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여야 정치권이 논의해 국정의 혼란과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되게 정권을 이양할 수 있는 방안을 말씀해주시면, 그 일정과 법 절차에 따라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페이스북에 “박근혜 대통령은 역시 무서운 분이다”라며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이 집권 18년 동안 군부독재 통치에 대한 국민적인 저항을 인혁당 사건 등 갖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권력을 수성하는 방법을 온몸으로 체험했기에 역시 권력 수성의 귀재다”라고 박 위원장은 “이번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도 자신은 국민과 국가를 위해서였지, 사익을 추구하지 않은 공적인 일이었다고 변명하며 자신의 잘못은 없다고 항변한다”고 비판했다. 또 “스스로 퇴진하지 않고, 국회에 퇴진 거취를 퉁치고, 기자들의 질문은 거절하고, 사실은 나중에 밝히겠다고 빠져버린다”고 지적했다. 박지원 위원장은 “국민은 진실규명과 책임을 요구한다. 검찰 수사는 거부하고, 나중에 사실을 밝히겠다는 것은, 국민을 무시한 파렴치한 변명, 책임회피이며 또 하나의 헌정파괴 국기문란이다”라고 질타했다. 박 위원장은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검찰 조사를 받아서 진실을 밝히는데 협조하고, 즉각 퇴진으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도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대통령은 촛불의 민심과 탄핵의 물결을 잘라버리는 무책임하고 무서운 함정을 국회에 또 넘겼다”고 비판했다. 박 위원장은 “대통령 스스로의 책임이나 퇴진 일정은 밝히지 않고, 국회 결정에 따르겠다고 한 것은, 국회는 여야로 구성되었는바, 현재 여당 지도부와 어떠한 합의도 되지 않는다는 계산을 한
-
보수성향 변호사단체 한변ㆍ자변 “야당, 헌정 중단 꾀하지 말라”
보수 성향 변호사단체인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한변)과 ‘자유와 통일을 향한 변호사 연대’(자변)은 10일 공동성명을 통해 “헌정중단을 꾀하는 야(野) 3당 등의 위헌적 처사에 엄중히 경고한다”며 “야 3당은 헌정 중단을 꾀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다음은 한변과 자변은 <야(野) 3당은 헌정 중단을 꾀하지 말라> 공동성명 전문.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하여 거국 총리를 요구했던 야당이 태도를 바꾸어 사실상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고 있다. 어제 야(野) 3당 대표들은 '국회 추천 총리에게 내각 통할권을 주겠다'는 박 대통령의 제안을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거부하고 이번 주말 시민들의 촛불집회에 참가키로 했다. 일부 변호사 단체도 함께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는 시국선언을 한다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요구들은 정치적 혼란을 부채질할 뿐 헌정이 요구하는 권력질서와는 거리가 멀다. 시민들이 정치적 열망을 표현하는 것은 시민의 권리이지만 이런 요구를 현실의 정치질서로 만드는 것은 법치에 기반해야 하고, 이것이 제도권 정당의 임무다. 더구나 논란이 되는 대통령의 탈법적 행위들은 아직 본격적인 사실관계조차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현재 검찰의 수사가 진행 중이고 대통령은 이 수사는 물론 특검도 수용하겠다는 것이므로 이를 통하여 법적 책임을 추궁하면 된다. 그 결과 대통령의 헌법 또는 법률 위반이 드러나면 이를 근거로 국회의 의결을 거쳐 탄핵소추안을 발의하여 헌재의 탄핵결정을 받는 방법으로 해결해야 한다. 우리 헌법은 비상시국에도 헌정이 중단되지 않도록 위와 같은 절차를 마련하고 있다. 1987년 현행과 같이 헌법이 제정된 후 지금까지 6번의 정부가 들어서면서 과거 시위에 의한 하야나 쿠데타 등으로 점철된 불행한 헌정사와 달리 평화적 정권교체를 이루어 왔다. 이러한 헌정의 연속은 중요한 정치자산이고 대한민국 발전에 매우 긴요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변호사 단체마저 일반 시민에 부화뇌동하는 것은 전혀 옳지 않다. 이에 우리는 헌정중단을 꾀하는 야
-
보수성향 한변ㆍ시변 통합하며 진보성향 민변 정조준
보수성향의 변호사단체인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과 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시변)이 전격 통합을 선언했다.그런데 두 단체는 통합 선언문을 통해 법 경시 풍조 만연을 지적하면서 “더욱 우려스러운 것은 누구보다 시민의 인권을 옹호한다는 한 변호사 단체가 지난 6월 북한을 탈출해 온 북한식당 종업원들을 북한의 납치주장에 동조하여 법정에 출두케 하려 한 것과 같이 이제 사법절차를 통해 공공연하게 대한민국의 정체성이 공격받고 있다는 점”이라고 밝혔다.이는 진보성향 변호사단체인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을 정면으로 겨냥한 것이다.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
-
김재형 임명동의안…“보수성향 일색 대법관 구성 우려”
김재형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국회에 제출된 것과 관련, 3일 더불어민주당은 “보수 성향 일색 대법관 구성, 우려스럽다”는 입장을 내놓았다.기동민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지난 1일, 김재형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서울대, 남성, 50대, 판사 출신이라는 그간 박근혜 정부의 대법관 임명 패턴과 크게 다르지 않다”며 “지속적으로 다양성을 갖춘 대법관 구성을 요구해온 우리당의 입장에서 큰 실망감을 가질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기 원내대변인은 “특히, 박근혜 정부 들어 대법관 구성이 보수 일색으로 변모되고 있다는 것이 걱정스럽다”며 “오는 9월 1일 퇴임예정인 이인복 대법관의 후임 대법관 후보 4명이 결정됐을 때부터 보수성향 후보 일색이라는 비판이 있었다. 때문에 대법원의 보수화가 가중될 것이란 법조계의 우려에 크게 동감한다”고 우려를 나타냈다.그는 “이번 인선으로 노동, 정치 관련 사건, 사회적 소수자 및 약자의 관점에서 제대로 된 판결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 법조계의 일관된 의견”이라며 “또한 인사검증의 책임자인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이 제대로 된 검증과정을 거쳤는지에 대해서도 당연히 의문을 가질 수 밖에 없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우리당은 인사청문회 과정을 통해 대법관 구성의 다양화, 인사 검증의 적절성을 철저히 따질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양승태 대법원장은 지난 7월 21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임기만료로 퇴임하는 이인복 대법관의 후임 대법관으로 김재형(51)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를 임명 제청했다.김재형 교수는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한 후 서울지방법원 서부지원 판사로 임관해 3년 동안 판사 생활을 한 법관 출신이다.대법원은 “양승태 대법원장은 대법관 구성의 다양화를 요구하는 국민의 기대를 각별히 염두에 두고,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후보자 중에서 전문적 법률지식,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능력, 국민의 권익 수호 및 기본권 보장에 대한 의지, 국민과 소통하고 봉사
-
대법원, ‘제수 성추행’ 해명 김형태 명예훼손 집행유예
제수(동생의 처)의 성추행 의혹 기자회견에 대한 해명 문서를 동료 국회의원들에게 보냈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김형태(64) 전 국회의원에게 대법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확정했다.검찰의 범죄사실에 따르면 김형태 전 새누리당 의원은 2012년 4월 11일 실시된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2013년 7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돼 국회의원직을 상실했다.그런데 김형태 의원은 자신의 제수(A)가 국회의원 선거 직전인 2012년 4월 8일 “김형태가 서울 소재 오피스텔에서 제수인 자신을 성추행했다”는 취지로 기자회견을 하고, 그 이후 여성단체와 동료 국회의원들로부터 국회의원직 사퇴압박을 받게 됐다. 이에 김형태 의원은 2012년 6월 사건의 전말을 알리고 자신의 입장을 해명한다는 명목으로 A4 용지 6장 분량의 문서를 작성해 국회의원 290명에게 배포했다.이 문서에는 “남자직원과의 불미스러운 일로 회사에서 쫓겨난 경력이 있는 피해자(A)의 말만 믿는 것이 억울하다”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었다.이로 인해 김형태 의원은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됐고, 1심인 서울남부지방법원 형사4단독 안종화 판사는 2015년 1월 김형태 전 의원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안종화 판사는 공소사실 7가지 명예훼손 혐의 가운데 피해자의 해고 사유, 재산탕진, 성추행 거짓말, 금전 횡령 등 4가지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일부 공소사실은 무죄로 판단했다.안종화 판사는 “이 사건 명예훼손 범행으로 피해자 및 가족들이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받았을 것으로 보임에도, 피고인은 현재까지 피해자와 합의되지 않았고, 피해자측은 계속 피고인에 대한 엄벌을 탄원하는 점, 피고인은 범행 대부분을 부인하면서 자신의 잘못을 전혀 뉘우치고 있지 않는 점 등의 불리한 정상”이라고 지적했다.안 판사는 “피고인이 이 문서를 작성, 배포한 것은 제수성추행 등을 이유로 일부 의원들이 주축이 돼 국회의원직 사퇴 촉구결의안이 제출되자, 문서의 수령자
-
인권위, 충남과 ‘2016년 지자체 공무원 인권감수성 향상과정’
[로이슈=손동욱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와 공동으로 천안 KT 도고수련원에서 ‘2016년 지자체 공무원 인권감수성 향상과정’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교육과정은 각각 3월 3일~4일, 4월 4일~5일 이틀간 총 2회로 나누어 진행되며, 국민 생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정책의 주요 입안자인 4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개설됐다.교육과정 중 안희정 충청남도지사와 국가인권위원회 안석모 사무총장이 참석해 공무원들과 주요 인권현안에 대해 토론하는 등 인권 친화적 행정문화를 조성하고 인권에 기초한 행정을 시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인권위는 공...
-
[기고]부산남구선관위 이현석 관리주임 “민주주의 진수성찬, 다함께 먹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 흔히 민주주의의 꽃은 ‘선거’라고 한다.민주주의는 모든 국민이 국가의 주권을 갖는다는 것이나 현실적인 문제 등으로 모든 국민이 직접적으로 국가정책에 관여할 수 없기에 국민을 대표하는 자를 선거를 통해서 뽑게 되기 때문에 그럴 것이다.그렇기에 민주주의 국가의 국민이 투표권을 행사하여 대표자를 선출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할 것이다.하지만 역사를 통해 알 수 있듯이 민주주의국가라 칭했던 국가들도 모든 국민에게 투표권을 준 것은 아니었다.흔히 민주주의의 시작이라 일컬어지는 아테네에서는 여성, 노예 등에게 투표권을 주지 않았다. 미국 또한 건국이후 100여년이 지난 1920년이 되어서야 여성...
-
이재명 성남시장, 금품ㆍ향응수수ㆍ 성폭력 등 5대 비위 공무원 패널티
[로이슈=전용모 기자] 성남시 공무원은 앞으로 음주운전, 금품ㆍ향응 수수, 공금 횡령ㆍ유용, 성폭력, 성희롱ㆍ성매매의 5대 비위 행위에 적발되면 최장 45개월(3년 9개월)간 승진에서 제외된다. 6급 이상이라면 보직 박탈이다.성남시(시장 이재명)는 비위 행위 공무원이 받는 법령상 징계와 별도로 인사상 제재를 가하는 내용의 ‘2016년 연간 인사운영 계획’을 수립해 바로 시행하기로 했다.인사 운영 계획을 보면 5대 비위 행위자는 승진에서 제외될 뿐만 아니라 그 유형과 징계 양정에 따라 성과상여금 최대 2년간 미지급, 맞춤형 복지 포인트 최대 700P 감액, 최대 24시간 사회봉사명령 등 처분을 받게 되고, 부서(기관)장은 징계 등의 연대...
-
보수성향 변호사단체들 “의회 입법기능 마비 국회선진화법 개정해”
[로이슈=신종철 기자] 보수성향의 4개 변호사단체들은 “대한민국이 국회선진화법의 덫에 걸려 좌초돼 있는 형국”이라며 “국회는 더 이상 입법권을 가지고도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기다리는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지 말고, 결자해지의 자세로 조속히 선진화법을 개정하라”고 촉구했다.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한변), 헌법을 생각하는 변호사 모임(헌변), 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시변), 행복한 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행변) 등 4개 변호사단체는 14일 공동 성명을 발표하면서다.이들 변호사단체들은 “이번 19대 국회의 임기 개시와 동시에 시행된 이른바 ‘국회선진화법’으로 인해 국회는 역대 최저 법안처리율을 보이고 있...
-
윤창수 총경-한수성 동요작곡가, ‘안전운전 하세요’ 재능기부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현직경찰관과 작곡가가 콜라보 창작동요 ‘안전운전 하세요’를 재능기부해 관심을 끈다.창작동요는 창원서부경찰서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윤창수 총경이 그간의 근무 경험을 살려 교통안전에 관한 글을 지었고, 국민 동요인 ‘아빠 힘내세요!’로 잘 알려진 한수성씨가 곡을 붙여 만들었다.작사ㆍ작곡가는 보다 많은 이들이 이 노래를 부르면서 교통안전에 한걸음 더 나아갔으면 하는 바람으로 동요 음원과 저작권을 경남지방경찰청에 재능기부 한 것.동요 ‘안전운전 하세요’는 ‘음주ㆍ졸음ㆍ과속운전’의 위험성과 예방법에 대해 빠르고 경쾌한 느낌의 동요로 어린이들이 쉽고 재밌게 따라 부를 수 있...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