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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조양호 회장, 지평리전투기념관 참석... 호국보훈사업 지원 밝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11일 경기도 양평군 소재 ‘지평리전투기념관’ 재개관 기념식에 참석, 호국보훈사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조 회장의 제안으로 리뉴얼해 이날 오후 재개관한 기념식에는 조 회장을 비롯, 파비앙 페논(Fabien Penone) 주한 프랑스 대사, 양평 출신 정병국 의원(바른미래당), 정동균 양평군수, 이정우 양평군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평리전투기념관의 공식 명칭은 ‘지평의병•지평리전투기념관’으로, 지난 1951년 한국전쟁 중 미국군과 프랑스군으로 이뤄진 연합군이 1•4 후퇴 이후 양평군 지평면 지평리에서 중공군을 상대로 첫 승리를 거둬 전기를 마련한 것을 기념해 건립됐다.월남전 참전용사인 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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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리포트] 극심한 통증 유발하는 ‘삼차신경통’...정확한 진단 후 치료받아야?
‘삼차신경통’은 얼굴 한쪽에 감전되거나 송곳으로 찌르는 것 같은 극심한 통증이 순간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통증의 정도가 극심해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가장 고통스러운 통증 중 하나로 악명이 높다.일반적인 소염진통제가 환자에게 효과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항경련제(뇌전증약)를 대신 복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고, 신경차단술이나 미세혈관 감압술 등의 시술이나 수술이 치료법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그러나 질환과 관련한 해당 증상 전문 의사의 정확한 진단이나 심층적 검사 없이 삼차신경통으로 치료를 받게 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뇌신경센터 신경과 박경석 교수가 2017년 병·의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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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조양호 회장, 28일 검찰 소환조사… ‘횡령·배임’ 혐의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이 오는 28일 검찰에 소환된다. 조 회장은 수백억 원대 상속세를 탈루하고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서울남부지검은 28일 오전 9시 30분 조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할 방침이라고 27일 밝혔다.조 회장은 선친 조중훈 한진그룹 회장의 해외 부동산과 예금을 상속받는 과정에서 상속신고를 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조 회장 일가가 납부하지 않은 상속세는 10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또 조 회장은 특정 계열사에 일감 몰아주기를 통해 이른바 '통행세'를 챙겨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는 혐의도 받고 있다.앞서 검찰은 지난 4월 30일 서울지방국세청이 조 회장을 조세포탈 혐의로 고발했다. 검찰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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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家 이명희 폭행 혐의로 입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69) 일우재단 이사장이 폭행 등의 혐의로 입건됐다.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씨를 폭행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이씨는 자신의 자택 가정부와 직원 등에게 일상적으로 폭언과 폭행을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달 19일 이 이사장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2014년 인천 하얏트호텔 신축 조경 공사장 현장에서 현장직원의 팔을 끌어당기거나 삿대질을 하는 등의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직원들은 이 이사장이 자신을 '할머니'라고 부른 직원에 폭언을 했고 해당 직원을 그만두게 했다고 증언했다. 같은 날 이 이사장으로 추정되는 한 여성이 2013년 자택 리모델링 공사에서 작업자에게 폭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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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준법위원회, 목영준 前 헌법재판관 위원장 위촉
한진그룹은 23일 새로 출범하는 준법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외부 인사인 목영준 前 헌법재판관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한진그룹은 앞서 22일 자율성을 보장받는 준법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해 회사 내부의 감시 기능을 강화하기로 발표한 바 있다.목영준 위원장은 전임 헌법재판관 출신의 법조인으로, 1983년 인천지방법원 판사를 시작으로, 법원행정처 차장, 헌법재판관까지 29년간 현직 법관으로 근무했다. 또한 언론에 의한 분쟁을 심의하고 해결하는 ‘언론중재위원회’ 위원, 국제적 헌법 기구인 ‘법을 통한 민주주의 유럽위원회’ 정의원 등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균형 잡힌 시각을 유지해왔다.특히 2013년부터는 김앤장 법률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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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양적성장 넘어 질적성장 통해 도약 발판 마련해야”
대한항공은 6일 부터 1박 2일간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신갈연수원에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비롯한 한진그룹 국내외 임원 178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익성 중심의 사업운영을 통한 안정적 성장기반 강화’를 주제로 2018년 임원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조양호 회장은 이날 열린 임원세미나에서 “7년만의 배당을 통해 주주가치를 높이는데 일조했지만, 아직까지도 상황 변화에 대한 대처 능력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항공산업을 둘러싼 다양한 변수들로 인한 변동성과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라도 양적 성장이 아닌 질적 성장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조양호 회장은 특히 2019년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새로운 도약의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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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마일리지로 구입하는 '한진관광' 현지여행상품 선보여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한진관광의 중국, 일본 등 현지여행상품을 알뜰하게 구입해요"대한항공이 항공 마일리지 유효기간 제도에 따라 2019년 1월 1일 이후 소멸되는 마일리지의 효과적인 사용을 위해 마일리지 사용방법 다각화에 힘쓰고 있다.21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한진관광이 함께 마련한 ‘마일리지 알뜰투어’는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이용해 항공권을 제외한 중국, 일본, 동남아 및 국내의 한진관광 현지여행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획상품이다. 운영 기간은 4월부터 6월까지이며, 중국, 일본, 동남아 노선은 상품에 따라 2만에서 3만 마일, 국내상품은 5천 마일이 공제된다.신선한 해산물 요리와 유럽풍 건축물, 칭다오 맥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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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사내 ‘정석대학’ 제 17회 학위수여식 개최
한진그룹 사내 기술대학인 정석대학이 20일 오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제 17회 학위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 날 학위수여식에는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강두석 정석대학 학장, 이강웅 한국항공대학교 총장, 진인주 인하공업전문대학 총장, 정인교 인하대학교 대외부총장을 비롯해 졸업생 43명 및 가족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정석대학은 평생교육, 우수인재 양성이라는 한진그룹의 기업 이념에 따라 지난 1988년 직원들의 배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자 조중훈 창업주의 지시로 국내 최초 설립된 사내대학 한진산업대학을 모태로 한다. 한진그룹은 1999년 4월 학교법인 한진학원을 설립해, 같은 해 8월 정부로부터 학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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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한국 방위산업 발전 이끈 공로로 감사패 받아"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지난 9일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공군회관에서 개최된 한국방위산업진흥회(방진회) 2018년도 정기총회에서, 지난 14년간 맡아온 방진회 회장직을 내려놓았다. 또한 재임기간 동안 한국방위산업의 발전과 투명성 제고를 이끈 공로로 제16대 방진회 회장으로 선임된 최평규 S&T그룹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11일 한진그룹에 따르면 조양호 회장은 2004년 6월 제11대 방진회 회장으로 선임된 이래 14년간 한국방위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 온 바 있다. 특히 국가가 없으면 방위산업도 없다는 ‘방산보국(防産報國)’의 가치를 토대로 방위산업 업체들이 생존할 수 있도록 생산 물량의 지속성 확보에 온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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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수, 급작스럽게 눈물바다 공휴일 저녁에...하지원 향한 진심어린 응원 쇄도
전태수 하지원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이는 공휴일 저녁 하지원과 남매로 널리 알려진 전태수가 세상을 떠났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로인해 포털사이트에 전태수 하지원이 실시간 검색어 맨 위에 올려져 있다.인터넷상에서는 급작스런 전태수 소식에 많은 이들이 놀래기도.또한 가족을 졸지에 떠나보낸 하지원을 향해 진심어린 위로와 응원도 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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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신년사 통해 “현장중심 경영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한해 만들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2일 서울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대한항공 시무식에서, 창립 50주년을 한 해 앞둔 2018년을 보다 의미 있게 만들기 위해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든든한 여행 동반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줄 것을 당부했다.조양호 회장은 이를 위해 현장의 가치를 가장 먼저 강조했다. 대한항공 임직원들에게 현장이란 업무가 매일 반복되는 곳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현장은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여행의 출발점이자 과정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는 것이다.또한 고객의 여행을 소중하고 가치 있게 여기지 못했기 때문에 고객들의 불만이 제기되는 것이라며, 마치 자신에게 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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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30억원' 전달
한진그룹이 28일 오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30억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석태수 한진칼 사장이 서울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전달했다.한진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글로벌 물류기업으로서의 특성을 십분 살려 국내외 재난 지역에 긴급 구호물자를 수송하는 한편,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국내외 봉사활동,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특히 한진그룹 주력사인 대한항공은 지난 4월 페루 홍수 이재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품을 무상 수송하며 글로벌 선도항공사로서의 책임을 다해왔다. 또한 11월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에도 생수, 담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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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일우재단, 제 9회 ‘일우(一宇) 사진상’ 공모 진행
한진그룹 산하 공익 재단인 일우재단이 역량 있는 사진작가를 발굴해 세계적인 작가로 육성하는 제 9회‘일우(一宇) 사진상’공모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일우 사진상은 예술, 다큐멘터리 등 영역에 제한을 두지 않고, 사진을 기초로 회화나 영상과 접목시킨 작품 등 사진 매체를 활용해 제작한 모든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제 9회 일우 사진상은‘올해의 주목할만한 작가’중‘전시부문’과 ‘출판부문’에서 각 1명,‘올해의 특별한 작가’ 1명 등 총 3명을 최종 선정한다. 이번에‘올해의 특별한 작가’부분에는 사진기자를 대상으로 한다. 일우 사진상의 공모는 2018년 1월 25일까지이며, 응모 방법은 지원서와 각 주제별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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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자택공사' 횡령 혐의 한진 고문 실형 구형
조양호(68) 한진그룹 회장 '자택공사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이 회사 건설부문 고문 김모(73)씨에 대해 검찰이 재판에서 실형을 요구했다.검찰은 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부장판사 최병철) 심리로 열린 김씨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 재판에서 징역 3년을 구형했다.김씨는 2013년 5월부터 2014년 1월까지 조 회장의 서울 평창동 자택 인테리어 공사비 총 70억원 중 30억원을 대한항공의 영종도 H2호텔(현 그랜드하얏트인천) 공사비용에서 빼돌려 쓰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이날 검찰 공소사실을 인정한다고 밝혔다.김씨는 변호인이 "평창동 공사에는 조 회장 주택 외에도 영빈관과 문화시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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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진, 약한 진동에서 간담을 쓸어내려...못느낄 정도?
인천 지진으로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다.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자정을 조금 넘긴 시작 인천지진이 발생하면서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지진은 서해 먼 바다에서 낮은 진동으로 시작돼 크게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다만 일부 주민들이 인천 앞바다 지진 진동을 느꼈다는 제보도 있다. 하지만 이번 인천 지진은 다소 진동이 낮아 정확한 깊이 정도는 알려진 바 없다.더불어 미국 USGS역시 2.5 미만의 진동의 규모를 측정해 공개하지 않는 탓에 정확한 깊이 여부는 알 수 없다. (기상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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