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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포스트코로나 농수산식품산업 발전방향 토론회 개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30일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농수산식품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021년 중장기 혁신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공사 고객사, 농업인단체, 정부 관계자 및 공사 임직원 등 180여명이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참석하여 식량안보 확보, 식품 안전성 강화 등 현재 농수산식품산업이 당면한 과제의 해결방안 도출을 위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전 동반성장위원회 유장희 위원장의 ‘뉴노멀과 기업성장의 새이론(ESG를 중심으로)’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공사 중장기 경영전략 발표, 분과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분과토론은 참석자들을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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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우즈벡 국립암센터, 전방위 협력 위한 MOU 체결
분당서울대병원이 지난 29일 우즈베키스탄 국립 종양 및 방사선의학센터(약칭 ‘우즈베크 국립암센터’)와 교육, 진료, 연구 등에서 전방위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은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우즈베키스탄은 한국의 해외 보건의료 협력 사업이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는 국가 중 하나로, 양국이 대표단을 파견해 협력관계를 증진하는 가운데 지난 6월 3일 우즈베크 보건부 대표단이 분당서울대병원을 찾아 수도 타슈켄트에 암병원을 도입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이 같은 만남을 계기로 분당서울대병원은 우즈베크 국립암센터가 공공성과 미래 발전 가능성을 함께 갖춘 국립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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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제16회 제주포럼서 ‘지속성장을 위한 제주국제자유도시의 발전 방향’ 세션 개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지난 24일 제16회 제주포럼에서 ‘지속성장을 위한 제주국제자유도시의 발전 방향’ 세션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세션에서는 김경호 제주대학교 언론홍보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김도년 성균관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엄상근 제주연구원 연구위원, 오성익 국토교통부 해외건설정책과장, 김태영 PwC 이사, 김두한 JDC 기획조정실장이 패널로 참가해 제주국제자유도시의 지속성장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김도년 성균관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는 “개발과 보존의 갈등은 모든 도시가 갖고 있는 고민이며, 환경적·사회적·경제적 가치 등 다양한 가치를 융합하는 것이 미래의 지속성장도시 방향이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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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 전방 군부대 장병 위한 나라사랑 캠페인 나눔활동 전개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6.25 한국전쟁 기념일을 앞두고 전방 부대 장병들을 응원하고 사기진작을 위한 나라사랑 캠페인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먼저 세븐일레븐은 유해발굴 작전에 참여하고 있는 육군 제5보병사단(경기도 연천) 장병들을 위해 간식과 음료2만여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무더운 날씨에도 매일 유해발굴 현장에서 땀 흘리며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를 응원하기 위함이다. 5사단은 지난 2018년부터 유해발굴TF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화살머리고지, 백마고지 일대에서 유해발굴 작전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육군 제6보병사단(강원도 철원) 장병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부대 내 ‘세븐 미니카페’ 설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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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전력산업 변화와 혁신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방안 모색
한국중부발전은 14일 중부발전 본사에서 ‘전력산업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전기위원회 강승진 위원장의 특강과 토론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강승진 위원장은 특강에서 전력산업은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에 대한 요구로 전력산업의 패러다임과 정책기조의 급격한 변화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전력시장 제도의 변화와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전력수급계획은 2050년 탄소중립 정책을 반영해야 하며 기존의 설비확충 위주의 계획에서 벗어나 전력정책계획에 대한 비전과 방향제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또한 재생에너지의 발전 변동성에 대한 대응으로 풍력발전 출력제어 완화 방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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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전문변호사, 음주운전자에게 차만 빌려줘도? 간과하기 쉬운 음주운전방조죄 처벌
지난 1월 27일 인천의 한 도로에서 친구의 승용차를 음주, 무면허 상태로 운전하다가 오토바이를 몰던 배달원을 치어 사망하게 하고 도주한 혐의로 기소된 남성이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이 사건에서 차량 소유주인 위 남성의 친구 또한 음주운전방조죄로 기소되었고,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음주운전방조죄는 음주운전을 가능하게 하거나 용이하게 하는 일체의 행위를 말한다. 위 사건과 같이 술을 마신 친구에게 승용차를 운전할 수 있게 빌려주거나, 음주운전을 하려는 사람을 말리지 않고 동승하는 경우 음주운전방조죄가 성립할 수 있다. 음주운전방조죄는 실제 음주운전을 한 경우보다는 가볍게 처벌되나, 최근 음주운전자에 대한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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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美 하원 수장 만나 방역 등 전방위 한미동맹 강조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20일(현지시간) 미국 하원 지도부를 만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한미 협력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펠로시 하원 의장과 함께한 간이 연설에서 "바이러스를 이기는 길은 연대와 협력에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경제, 문화, 방역에서 발전된 나라가 된 것은 민주주의 힘이며 그 민주주의의 바탕에는 굳건한 한미동맹이 있다"며 "한미동맹은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인 동맹이며 앞으로도 양국은 같은 방향으로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 의회는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인류 모두의 의회다. 한국도 어려울 때 언제나 미국 의회의 지지가 큰 힘이 됐다"며 "오늘 의원님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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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연구팀 "청소년 환자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인대 보강술 고려해야"
건국대병원 정형외가 이동원 교수가 청소년기의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시행 시, 전외측 인대 재건술 등 보강술을 고려해야 한다고 10일 밝혔다.이동원 교수는 건국대병원에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받은 청소년기 환자 49명과 성인 환자 49명을 비교했다. 그 결과, 스포츠로의 복귀를 판별하는 심리 설문 검사(anterior cruciate ligament-return to sport after injury (ACL-RSI))에서 성인보다 낮은 점수를 보였다. 또 잔존 회전 불안정성도 청소년기 환자들에서 더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청소년기 환자의 십자인대 재파열률(8.2%)도 성인 환자의 재파열률(2%)보다 높았다.연구팀은 원인으로 청소년기 환자가 성인 환자보다 수술 후 전외측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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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한국지엠, ‘주의태만운전 방지 캠페인’ 진행
한국지엠은 19일 ‘2021 주의태만운전 방지 캠페인’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GM 글로벌에서 주도적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한국지엠도 주의태만운전 방지의 중요성을 사내 임직원 및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그동안 사업장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차원에서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한국지엠은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회사의 안전 최우선 방침 및 보행과 운전 중 핸드폰 사용의 위험성을 임직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으며, 지난해 연말부터 국가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행정안전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한국지엠 카허 카젬(Kaher Kazem) 사장은 “GM의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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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현장 안전방안 강구 위한 경마안전 자문위원 위촉
한국마사회가 지난 9일 경마현장 안전 및 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 분야의 외부전문가 7명을 경마안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제1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경마안전 자문위원회의 위원장은 장병운 마사회 경마기획처장으로 내부위원 4명 및 외부위원 7명을 포함해 총 12명이 자문위원회로 활동한다. 특히 이번에 신설된 자문위원회에서는 말의 행동에 대한 정책 자문도 수행돼 보다 전문적으로 재해를 예방하고 동물복지 측면에서도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분야의 위원으로 위촉된 이혜원 잘키움동물복지행동연구소장은 루드비히 막시밀리안 대학 동물복지학 및 행동학 박사로 동물복지 및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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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전방 150도 화각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A500’ 출시
팅크웨어(대표 이흥복)가 2채널 신제품 블랙박스 ‘아이나비 A500’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아이나비 A500’은 전후방 FHD-HD의 영상화질을 탑재한 제품으로, 주행 시 발생하는 주변 상황을 고려해 광역역광보정(WDR) 및 자동노출조정 등 이미지 보정 프로세스를 적용했으며, 주차 시 야간 등의 어두운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구현할 수 있는 나이트 비전 솔루션도 지원한다. 특히 전방 카메라의 경우 150도의 넓은 화각을 지원해 주행, 주차 중 발생되는 상황에 대한 넒은 화면에서의 영상녹화가 가능하다.아울러 ▲장시간 주차 녹화 및 효율적 메모리 운영이 가능한 ‘타임 랩스’와 포맷 프리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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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aT 김춘진 사장, 국산 밀 산업발전방안 논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김춘진 사장이 지난달 31일 나주 본사에서 국산밀산업협회 박성한 이사장 등 국산 밀 산업 관계자들과 함께, 식량안보 차원의 국산 밀 자급률 제고와 수요확대 등 국산 밀 산업발전 및 상호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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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 아동학대 재범 사전 방지 실무자 간담회 가져
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소장 김정렬)는 정인이 학대 사건을 통해 촉발된 아동학대 사범의 재범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지난 25일 부산 관내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실무자 간담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아동학대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체계적 관리 및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협업 시스템 구축을 위해서다.김정렬 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 소장은 “아동학대 보호관찰 대상자의 체계적 지도를 위해 유관기간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밀착 지도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는 법무부 소속 국가기관이며, 보호관찰, 전자감독, 사회봉사, 수강명령 등 법 집행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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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방글라데시 쿡스토브 보급 탄소배출권 사업 성과
한국중부발전은 18일 방글라데시 클린 쿡스토브 보급 CDM 사업 해외 탄소배출권의 국내 최초 도입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중부발전에 따르면 CDM(Clean Development Mechanism)이란 청정개발체계로, 기후변화협약에 따라 선진국이 개도국의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투자해 달성한 감축실적을 투자국 감축목표 이행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뜻한다.이는 2017년 국내기업이 외국에서 추진한 CDM 사업의 온실가스 감축실적을 국내로 도입할 수 있는 제도를 시행한 이래 최초 사례로, 파리협정체제에서 최빈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실효성 있는 수단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둘 수 있다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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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스마트 업무 환경 전방위 확대
LG이노텍은 최근 서울시 중구 연세 세브란스 빌딩에 첫 거점 오피스를 개설했다고 18일 밝혔다. 거점 오피스는 기존 사업장 외에 임직원들이 근무할 수 있도록 별도 운영하는 사무실이다. 이와 함께 LG이노텍은 업무 편의성 및 처리 속도를 높이기 위해 사내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챗봇 시스템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온택트(Ontact, 온라인 대면) 마케팅 활동을 비롯해 인재채용, 임금 및 단체협약을 온라인으로 실시하는 등 스마트한 업무 방식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이노텍 거점 오피스는 출퇴근 및 출장으로 인한 이동 시간을 줄여 업무 몰입도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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