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들은 27일 오후 5시30분 대전MBC 주최로 열리는 TV 토론에서 충청권 발전 공약을 포함한 정책 비전을 제시한다.
이번 토론회는 본경선에 들어선 추미애·이재명·정세균·이낙연·박용진·김두관(기호순) 후보가 다섯 번째로 맞붙는 자리이자 지역에서 열리는 첫 TV 토론회다.
토론회 전반부는 첫 경선지이기도 한 충청권에 대한 대표 공약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어 자유 주제로 주도권 토론이 30여 분간 이어질 예정이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대선 흐름이 기존 호남과 영남을 중심으로 한 지역 경쟁 구도 이미지가 약한 상황에서 충청 지역이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돼 이번 토론회가 첫 단추를 꿰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