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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세계 최연소 소믈리에 챔피언 초청 기내 와인 교육 실시
대한항공 퍼스트클래스 담당 객실승무원들이 세계 최연소 소믈리에 챔피언에게 기내 와인을 배웠다. 대한항공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시 강서구 공항동 소재 대한항공 객실승무원 훈련센터에서 퍼스트클래스 담당 객실승무원 150명을 대상으로 기내 와인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세계 최연소 소믈리에 챔피언이자 대한항공 와인 컨설턴트인 마크 알머트(Marc Almert)가 직접 강의를 맡았다.마크 알머트는 독일 쾰른 출신의 소믈리에로, 지난 2019년 27세의 나이로 국제소믈리에협회가 주관하는 월드베스트소믈리에(World’s Best Sommelier) 대회에서 세계 최연소 소믈리에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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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대한항공, 델타항공과 ‘한강 줍깅’ 봉사활동 진행
대한항공은 델타항공과 ‘조인트벤처(Joint Venture)’ 5주년을 기념해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줍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봉사활동은 지난 20일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대한항공 120명, 델타항공 30명 등 양사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활동은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와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의 협력 아래 진행됐다.‘줍깅’은 우리말의 ‘줍다’와 영어의 ‘달리기(jogging)’를 합성한 신조어다. 걷거나 뛰면서 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을 뜻한다. 대한항공과 델타항공 임직원들은 한강변에 버려진 플라스틱 컵과 음료 캔, 나무젓가락, 비닐 등 생활 쓰레기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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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美 USA투데이 주관 ‘2023년 10베스트 어워드’ 3관왕 달성
대한항공이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으며 글로벌 명품 항공사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대한항공은 최근 미국의 유력 종합일간지인 USA투데이(USA Today)가 주관하는 ‘2023년 10베스트 어워드(Best Awards)’에서 프리미엄 클래스 서비스 부문 1위, 기내식 부문 2위, 객실승무원 부문 6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USA투데이는 매년 독자가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를 통해 항공, 공항, 숙박, 여행, 여행 장비 등 각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업체 10개의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끊임없는 서비스 품질 개선 노력이 글로벌 고객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방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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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美 슈퍼널과 국내 UAM 운항 사업 생태계 구축 나서
대한항공은 지난 17일 ‘서울 ADEX 2023’에서 미국 슈퍼널(Supernal)사와 도심항공교통(UAM) 운항사업 생태계 구축과 상용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박정우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 신재원 슈퍼널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슈퍼널사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미국내 UAM 독립 법인이자 첨단 항공 모빌리티 기업이다. 최근 글로벌 정보기술 IT 업체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력해 미래 항공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을 진행 중이며, 2028년 UAM 상용 서비스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UAM 운항 생태계 구축을 함께 추진해 나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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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서울 ADEX 2023’ 참가…무인기 산업 견인차 역할
대한항공이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엿새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Seoul ADEX) 2023’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ADEX는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코트라(KOTRA)가 주최하고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 방위산업 전시회다. 전 세계 35개국 550개사가 참여한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야외 전시장에 중고도 무인기 실기체와 사단무인기, 발사대, 지상 통제 차량 등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며 “실내 전시장에는 다목적 스텔스 무인기, 저피탐 무인 편대기, 전술급 사단 무인기 등 다양한 플랫폼을 선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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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글로벌 차세대 항공기 엔진정비 나서…“항공 MRO 경쟁력 강화"
대한항공이 글로벌 항공기 엔진 제작 업체인 프랫앤휘트니(P&W)사의 차세대 ‘기어드 터보 팬(Geared Turbo Fan, 이하 GTF) 엔진’ 정비를 시작하며 항공기 엔진 MRO(Maintenance Repair & Overhaul) 경쟁력을 한층 더 높여 나간다. 대한항공은 지난 12일 경기도 부천시 소재 대한한공 엔진정비공장에서 P&W의 차세대 GTF 엔진 초도 물량 입고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유종석 대한항공 부사장 겸 최고안전운영책임자(CSO), 요게쉬 화스와니(Yogesh Farswani) P&W Sales 총괄 담당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대한항공은 이번 초도 물량을 시작으로 해외 항공사들로부터 매년 100대 이상의 차세대 G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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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대한항공, 여수 제주 노선 29일부터 재개된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던 대한항공의 여수 제주 항공 노선이 오는 29일부터 재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 하만기 전무는 지난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회재 의원에게 여수~제주 항공 노선 운항 재개를 위해 국토부 정기편 노선 개설 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여수~제주 항공 노선엔 140석 규모의 A220-300이 투입돼 일1회·주7회 운행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발 여수행은 13시 45분에 제주를 출발해 14시 45분 여수에 도착하게 된다. 여수발 제주행 항공은 15시 25분 여수 출발로 16시 25분에 제주공항에 다다른다. 국토부 정기편 노선개설 절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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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기프트카드’ 서비스 출시…최대 50만원
대한항공은 이달 11일부터 ‘대한항공 기프트카드(Korean Air Gift Cards)’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대한항공 기프트카드는 한국지역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온라인 상품권이다. 대한항공 기프트카드 전용 사이트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최소 5만원부터 최대 50만원까지 다양한 금액대로 구매 가능하며, 유효기간은 5년이다.기프트카드는 한국출발 국제·국내선 항공권 구매 및 ▲초과 수하물 ▲유료 좌석 ▲반려동물 운송 등 부가서비스를 이용 시 사용 가능하다.선물의 취지에 맞춰 축하, 감사 등 카드 이미지를 선택할 수 있다. 기프트카드는 받는 사람에게 카카오톡 알림톡이나 이메일을 통해 전달된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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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대한항공, ‘명저 음식 한상 나눔’ 봉사활동 진행
대한항공이 추석을 맞아 ‘명절 음식 한상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항공 사회봉사단원 등 직원 30명과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소속 직원 10명은 지난 22일 서울 강서구 강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명절 음식 조리와 배식·퇴식 봉사를 하고 직접 준비한 명절 간식 선물을 나눴다.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기내식을 담당하는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와 협업해 항공사만의 특색을 더했다. 기내식 조리사가 현장에서 불고기와 삼색전, 소고기 잡채 등 명절 음식을 요리해 강서구 거주 어르신 500여 명에게 대접했다. 식사를 마친 뒤에는 찹쌀떡과 약과, 식혜 등 간식 선물을 증정했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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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화물 분야 ‘전자항공운송장’ 의무 시행
대한항공은 항공 화물 운송에 필요한 종이 운송장을 디지털 문서로 바꾸는 ‘전자항공 운송장(e-AWB)’을 의무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에서 출발해 북미·유럽·일본 등 해외로 운송하는 일반 화물부터 전자항공운송장을 우선 적용한다는 게 대한항공의 설명이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전자항공운송장은 종이 운송장을 디지털 문서로 대체한 것이다. 기존에는 항공운송장과 부대서류를 출력·작성하고 접수 카운터를 방문하는 등 비효율적인 절차를 거쳐야 했다. 전자항공운송장을 이용하면 화물 접수부터 도착지 인도까지 전 과정이 간소화된다.화물 운송에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고 화물 추적이 쉬워지는 등 운송 과정에서의 투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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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판결] 대한항공, 국가를 상대로 한 물품대금 청구 소송에서 일부 승소 "473억원 인정"
P-3C 해상초계기 성능개량사업 지연과 관련해 방위사업청으로부터 720억 원의 지체상금을 부과받은 대한항공이 관련 소송에서 일부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9부(부장판사 한정석)는 지난 7일, 대한항공이 국가를 상대로 낸 물품대금 청구소송에서 "국가는 대한항공에게 473억여 원을 지급하라"며 원고일부승소 판결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 2013년 3월 방사청으로부터 해군이 운용 중인 P-3C 해상초계기의 레이더와 주·야간 식별장치 등 10종 장비를 새로 장착하는 성능개량 사업을 4409억 원에 수주했다. 이후 대한항공은 2016년 7월 개량기를 처음 인도한 뒤 순차적으로 8대의 해상초계기 성능개량 작업을 마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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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국내 항공화물 부문 최초 ‘SAF 협력 프로그램’ 운영
대한항공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항공화물 고객사들과 함께 ‘지속가능 항공유(Sustainable Aviation Fuel·SAF)’ 사용 확대를 위한 협력을 시작한다. 대한항공은 1일부터 국내 항공화물 부문 최초로 ‘고객 참여형 SAF 협력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고객사에게 대한항공의 화물 운송에 쓰이는 SAF 구매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과 SAF 사용에 따른 탄소 배출량 저감 실적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SAF는 친환경 원료로 만든 대체연료로, 기존 항공유와 혼합해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화석연료 기반의 항공유 대비 탄소배출량을 80%까지 감축할 수 있다. 국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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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대한항공 임직원, 여름 맞이 국내·외 봉사활동 실시
대한항공 사내 봉사단체들이 무더운 여름철 국내외에서 잇따라 자원봉사 활동을 하며 나눔 경영을 실천했다. 29일 대한항공은 사내 봉사단체 ‘연합신우회’가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필리핀 비콜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연합신우회는 열악한 주거 환경에 놓인 현지 주민을 위해 새 집을 짓고, 해당 지역 초등학교 학생과 마을 아동 12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 봉사를 실시했다.필리핀 비콜은 수도 마닐라에서 377㎞ 가량 떨어진 루손섬 남동부의 반도 지역이다. 대한항공 임직원들은 2007년부터 매년 이곳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지역 인프라를 개선해왔다.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2020년 이후 중단됐다가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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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단신] 대한항공, 헌 유니폼으로 업사이클링 파우치 제작 후 의약품 기부
대한항공이 최근 운항승무원과 객실승무원이 반납한 유니폼을 활용해 500개의 의약품 파우치를 제작하고, 직원들의 기부를 통해 마련한 필수 의약품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달처는 강서노인종합복지관과 인천용유초등학교다. 의약품 파우치 제작에는 승무원들이 충분히 입고 반납한 헌 유니폼이 활용됐다. 사용 후 반납된 유니폼은 통상 폐기하지만, 이를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재탄생시킨 것이다.의약품 파우치에 들어간 구급 의약품 구매비용은 임직원들의 기부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임직원들의 자율적 기부로 약 500만원을 마련해 해열진통제, 감기약 등 총 6개 종류의 구급 의약품을 채울 수 있었다.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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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단신] 대한항공, 복합결제 ‘캐시 앤 마일즈’ 이용 한도 확대
대한항공이 마일리지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자 복합결제서비스 ‘캐시 앤 마일즈’ 이용 한도를 확대한다. 대한항공은 지난 10일부터 캐시 앤 마일즈 이용한도를 기존 운임의 20%까지에서 운임의 30%까지로 상향 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캐시 앤 마일즈는 항공권 구매 시 운임의 일부를 마일리지로 지불하는 복합결제서비스다. 소액 마일리지를 보유한 고객들이 보다 유용하게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출발일과 판매 좌석 제한이 없어 서비스 이용 시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것이 장점이다.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번 이용 한도 확대로 고객들은 대한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항공권 구매 시 최소 500마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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